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돼지고기 장조림 했는데 과정좀 봐 주세요

비릿한냄새 조회수 : 1,731
작성일 : 2014-02-16 13:40:07

어느 분 레시피 보고 400그람 사서 했는데요.

 

압력솥에 고기넣고 20여분 약불로 삶은 후 고기 건져내고

남은 육수는 하루 뒀다가 위에 낀 기름만 제거후  그 육수로 장조림을 한다.

 

원래 돼지고기 요리할때는  생강.마늘. 된장 넣고 삶아버릇 했는데 

장조림은 처음 해보는거라 레시피대로 아무생각없이

그냥 삶은 후  남은 육수로 했더니 고기의 비릿한 냄새가 강하더라고요.

 

원래대로  돼지고기 생강.마늘,된장넣고  삶고

그 물로 장조림 했어야 냄새가 안났을까요

 

장조림할때 돼지고기 비릿한 냄새 안나게  하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IP : 122.40.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6 1:49 PM (39.120.xxx.193)

    꾹꾹 찔러서 찬물에 담궈 핏물빼고
    양념장에 생강 마늘 후추 월계수잎 한장넣고 조려요.
    냄새 안나고 맛난데...

  • 2. ...
    '14.2.16 1:51 PM (59.15.xxx.61)

    돼지고기를 삶은 물은 버리고 ...처음 삶을 때 생강 조금 넣고.

    다시 물에 간장 올리고당 청주나 미림등을 넣고 끓입니다.
    마늘은 통으로 2통정도 까넣고
    다 끓은 무렵에 꽈리고추와 메추리알 넣으면 좋아요.

    냄새나는 이유가 돼지고기 삶은 물을 다시 써서 그래요.
    물 버리고 고기는 싹 씻어서 다시 끓이는거에요.
    누구 레시피인지...?

  • 3. ...
    '14.2.16 1:56 PM (121.145.xxx.192)

    전 맹물에 푹 삶아낸뒤
    (삶을때 짠기있으면 질겨질까봐)
    고기 찢어서 넣고
    맛술,생강가루,간장,설탕,기름제거한 육수넣어 조리다가
    ( 커피도 조금넣어도 좋구요)
    어느정도 물이 잦아들면
    마늘편으로 썰은거랑 홍고추,청량고추넣고 조려서
    불끄기전 참기름 한방울 뒤적거려주고 마무리 해요.

  • 4. 장조림
    '14.2.16 2:06 PM (182.225.xxx.238)

    돼지고기 냄새날까 망설였는데...알려주신대로 하면
    냄새도 없고 맛있겠네요

  • 5. 초벌 버리세요.
    '14.2.16 2:11 PM (99.248.xxx.68)

    1. 돼지고기를 장조림용 고기 크기로 잘라서 물넣고 끓기 시작하면 한 3분 정도 삶으면 위에 거품 생겨요.
    2. 1의 물을 다 버리시구요. 찬물로 고기랑 냄비도 헹구세요.
    3. 고기와 물을 넣고 잘 익도록 생강 한톨만 넣어 끓이시구요. 푹 잘 익었다 싶을때
    4. 진간장 통마늘 매운고추 멸치액섯3스푼, 설탕 반스푼 정도 넣고 끓이면 끝~~~ 이예요 ^^

  • 6. 원글
    '14.2.16 2:15 PM (122.40.xxx.41)

    에휴~ 초벌 육수로 다시 한다그래서 따라했는데 완전 실패네요.
    다행인지 애는 냄새 난다 안하고 잘 먹고요.

    메추리알까지 넣어 900미리 글래스락 2통인데
    한 통은 냉동실에 넣었거든요. 그래도 되나요

    그리고 어제해서 오늘 아침 작은접시에 조금담아 먹였는데 고기가 아주 딱딱해져요.
    그건 왜그럴까요.
    역시 고기를 삶을때 늘 하듯이 푹 삶았어야 할까요.

  • 7. 초벌 버리세요.
    '14.2.16 2:28 PM (99.248.xxx.68)

    고기가 딱딱해지지 않게 하려면,
    맹물에 고기를 푹~익도록 먼저 삶아야 해요.
    고기 다 익으면 거기에 간장과 멸치액젓 설탕등 양념하고 다른 향신채 넣음 됩니다.
    물과 간장에 처음부터 끓이면 딱딱해 집니다.

  • 8. ...
    '14.2.16 2:48 PM (59.15.xxx.61)

    남은 한 통은
    이제라도 물 좀 더 넣고 푹 끓이세요.
    꽈리추 넣으면 냄새 더 없어져요.

  • 9.
    '14.2.16 4:07 PM (115.136.xxx.24)

    저도 고기냄새 예민한 편인데요, 저는 초벌 안버려도 냄새 안나던데..

    고기 부위는 어디로 하셨어요? 전 안심으로 해요..

    삶을 때 딴거 안넣고 월계수잎만 넣고요

    식혀서 기름 떠내고 이런 거 필요 없더라구요.. 안심으로 하니 기름자체가 안나와서..
    다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놔두 기름 안생기고요..

    채소는 꽈리고추와 마늘정도 넣어주고요.

  • 10.
    '14.2.16 4:08 PM (115.136.xxx.24)

    어쩌면 고기 자체가 냄새나는 고기...?
    수퇘지는 냄새난다던데... 고기 문제는 아닐까요..

  • 11. 원글
    '14.2.16 7:06 PM (122.40.xxx.41)

    고기는
    http://emart.ssg.com/item/itemDtl.ssg?itemId=0000008303309&siteNo=6001&infloS...
    평이 좋은거 보면 제가 잘못했나봐요.

    냉동실에 둔거랑 빼 놓은거 모두 다시한번 물 .간장 더 넣고 푹 끓이면 부드러워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117 70년대 생활상을 담은 전시회 1 관람 2014/02/16 882
351116 배둘레 85센치이상이면 무조건비만이라는데 9 올챙이씨 2014/02/16 3,419
351115 김진표 8 111 2014/02/16 4,004
351114 왜 준우는 인기 많고 준서는 인기 없을까요? 15 ... 2014/02/16 14,057
351113 제사때문에김치새로담아야할까요? 6 제사 2014/02/16 1,358
351112 구토가 과식 때문 이라고 했네요 2 표준국어대사.. 2014/02/16 1,668
351111 1년에 4천만원 저축을 ㅎㄷㄷ 2014/02/16 3,876
351110 연아 Cf 나오는거 넘 짜증나요 20 연아 CF 2014/02/16 9,683
351109 검찰이 간첩증거 공증도 위조했네요 6 서울시공무원.. 2014/02/16 1,076
351108 내가 사는 이유 32 생의한가운데.. 2014/02/16 9,534
351107 말린나물들 세척 1 문의 2014/02/16 718
351106 성인인데요, 영어공부 시작하려구요~ 과외선생님 구하는방법좀여 3 용기내 2014/02/16 1,471
351105 여행상품 중 환차액 여행 2014/02/16 319
351104 서울시티투어버스 타보신분 계세요? 1 ㅁㅁㅁ 2014/02/16 1,225
351103 평촌에 사시는 분들 영어 수학 학원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2014/02/16 965
351102 결정사에 친구가 일하는데요~ 21 ~~ 2014/02/16 40,052
351101 비행기 경유...어렵나요? 4 중국국제항공.. 2014/02/16 4,188
351100 초등 봄방학 다 들어갔겠죠? 3 귀요미 2014/02/16 863
351099 얼음 트레이와 얼음 빼서 담을 수 있는 통까지 같이 되어 있는걸.. 3 얼음트레이 2014/02/16 853
351098 자연스럽게 사람 만날 수 있는 곳 5 인연만들기 2014/02/16 2,018
351097 시집 좀 잘 갔다 싶은 노처녀들 하나같이 이러지 않던가요? 20 그렇게라도해.. 2014/02/16 17,892
351096 노래 제목 좀... 2 궁금 2014/02/16 460
351095 한국사능력시험 ebs로 초등아이와 같이 공부해도 될까요 3 한국사 2014/02/16 1,252
351094 서세원 ‘변호인’ 천만이 그리도 배아팠나 3 퍼온기사 2014/02/16 2,231
351093 중 1 인강은 뭘 선택해야 하나요? 5 인강 2014/02/16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