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뿐아니라 내면도 참 괜찮은 여자인거 같아요
탑모델이면 좀 사치스럽고 허영스러울거 같은데
집도 보면 그리 화려해보이지 않고요.
옷차림도 명품그런스타일은 아닌거 같아요
외모뿐아니라 내면도 참 괜찮은 여자인거 같아요
탑모델이면 좀 사치스럽고 허영스러울거 같은데
집도 보면 그리 화려해보이지 않고요.
옷차림도 명품그런스타일은 아닌거 같아요
참 단순하셔서..좋을 듯...
월세 900만원짜리 집입니다~~
몰라도 집은 저정도면 동경에선 엄청 좋은거에요
어쨌든 애기 교육 잘 시키고 내면이 꽉 찬 사람인것 같긴 하더라구요
사람이 되게 단정해보여요..
네 가족들 모일때 한국말로 사랑이 엄마입니다 하는것부터 해서
다른 사람 얘기 잘 들어주고. 암튼 사람이 참 괜찮다는게 느껴져요..
밝고 야무지고 좋아해요..그치만 집은 도쿄에서도 진짜 비싼집이고 왠만한 소품 옷들..죄다 명품이예요.. 그리고 추성훈이 브랜드 정말 좋아하죠~ 사랑이가 좋아하니까 디즈니 캐릭 많이 입혀서 검소해보이는듯 하지만 그 디즈니도 비싸요^^
일본 사람들 촌스럽다고 하던것과 비슷한거 같아요.
럭셔리 스타일은 졸부 느낌으로 피하는거 같고
인테리어도 헐렁하게 내츄럴하게 하지만
그게 싼거는 아니더라구요.
작은집에 복닥복닥 생활소품으로 꽉 들어찬 일본 중산층 집구조에 비해
오다이바의 맨션은 꽤 럭셔리한 편 아닌가요? 윗댓글도 보니 월세 9백만원이라니 집이 화려해보이지 않는다는 건 그냥 님 생각인듯
오다이바 맨션...월세 90만엔 정도인가 보네요.
일본 샐러리맨 30대 평균 월급이 30만엔 전후 입니다.
그 3배의 집세를 내고 사는데....--;;
그리고 윗윗분 말씀처럼 우리 나라에서 럭셔리 하게 보는 스타일은
일본인들이 굉장히 촌스럽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이예요.
특히나 동경에서는....
(오사카에서는 통할지도 몰라도...ㅎㅎ)
단아하고 모던하고 심플한
그렇다고 싼티나는 것도 아니고 졸부티 나는 것도 아닌
그런 어중간한 미학(일본어로 아이마이...) 이 동경 스타일인것 같아요.
번 만큼 누리면서 사는게 자연스러운 거죠
보기 좋아요.
야노시호 슈퍼맨에서 입고나온 옷들 보면 무채색계열옷을 즐겨입고
패션센스도 참 좋더라구요
반면 추성훈은 좀 과감한 색상들을 좋아하는거 같은데
부부가 추구하는 스타일이 많이 다른거 같아요
추성훈네 집 오다이바 아니에요. 왠 오다이바?
전철역도 타마치역이라고 하더구만. 참고로 그 동네 대사관도 많고 도쿄시내에서도 제법 잘사는 동네에요. 오늘 방송보니 저정도 집크기에 역에서 5분거리면 많이 비싸요.
그런데 야노 시호 측에서는 한국 방송에 출연하는 것을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네요.
야노 블로그에도..
아무래도 일본내 반한 감정을 의식한
소속사의 전략일 수도 있고....
추성훈씨가 한국인과 일본인을 왔다갔다 하면서
일본 국내에서는 박쥐와 같은 인상을 남겼어요.
오히려 축국 선수 이충성씨가 귀화를 해도 한국인 이름을 남기고
더 당당하게 밝히고 있어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일본인들의 평가가 높아요.
재일교포들이 차별과 편견의 대상이 되어 왔지만
그와중에도 자신의 민족 아이덴티티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고
떳떳한 교포들에게는 일본인들도 다른 눈으로 보는것을 느끼고 있어요.
예전에 축구 선수 부인 아베 미호코 였던가
오사마 브런치에 나와서 활동했던 그 여자분
아베는 오히려 한국에서의 활동을 일본 국내에서도 알리고
좀더 적극적이기도 했었는데
전 국외에 있어서 한국내 추성훈 가족의 인기에 대해
전혀 체감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아무튼 조금 거리를 두고 지켜보고 싶군요.
덧붙이자면 야노 시호는 일본 국내 인터뷰에서는
데스, 마스의 정중체인데
한국 방송에서의 인터뷰 볼땐 반말체군요.
일본인들이 외국인 상대로 일본어를 할때 반말을 많이 쓰는데
친근감의 표현이라고 보기 어려운 반말일때가 더 많죠.
칸다 우노, 야노 시호 등은 일본내 수준 높은 모델일지는 몰라도
우리 나라에서 평가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차원이예요.
물론 모델로서는 단아하지만......
관점님. 아베 미호코 씨는 결혼 전부터
NHK한글강좌에 나오고 한국어 교재 만들어 팔고 해서
일본 국내에서도 한국파라는 거 이미 알려졌고
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알려야 먹고 사는 사람입니다.
야노시호는 한국방송에서 메인 역할도 아니고 본업도 아닌데
딱히 일본에서 홍보할 필요까진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어차피 한국 방송은 일본으로 유입돼서
언젠간 다 보게 돼 있잖아요.
내비 둬도 야노 시호가 한국 방송 출연하는 거
앞으로 일본에서 씹으려면 얼마든지 씹을 수 있는 건데
이미 잡지 가십으로 씹히고 있을 수도 있구요.
좋은 말 못 들을 거 알면서 한국방송 열심히 임하는
야노시호가 전 대견스러운데요.
일본 내에서 야노 시호가 한국 방송에 나오는 거 관심 조금만 기울이면 다 알아요. 한류 팬들은 일본어 자막 만들어서 이미 슈퍼맨 방송 보고 있어요. 슈퍼맨 초반에 야노 시호랑 추성훈 딸이 한국에서 사랑을 받는다고 일본 신문에도 나왔구요.
물론 야노 시호와 아베 미호코와는 레벨이 다르죠.
하지만 일본인들에게서 왜 한국 방송에 출연한걸 블로그에서도
전혀 언급하지 않느냐.....는 말이 나오는걸 보면
홍보 차원은 아니더라도 살짝 언급할수 있는
범위내는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고 있는 부분도 있어요.
점네게 님....
국외 (일본) 생활 십수년째인데
한류 팬들....제 주변에는 그다지 많지 않군요....
일본 매스컴이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는게 아니라
야노 시호의 블로그에서 한국 관련 언급이 없는 점
그 배경에 있는
일본 국내에서의 왠지 모를 터부의 분위기를 말하는 거예요.--;;
윗님 サランちゃん 검색해 봤더니 많이 나오긴 하는데
전부 한류 전문 채널에서 만든 기사들이에요. 일본 것은 없네요.
일반인들은 아직 잘 모릅니다. 관심도 없겠죠.
한류팬들이야 대충 알겠죠.
근데 제가 아는 일본 지인들은 지독한 한류팬인데
아직 사랑짱 몰라요.
아키야마로 검색하면 일본 포털에서도
다루고 있어요. |( ̄3 ̄)|
원래 사랑이 일회분만 하고 안할려했다잖아요. 그리고 사랑이랑 추성훈이 주인공이고 시호는 곁다리인데 그걸 방송한다고 블로그에 소개하는게 더 웃기죠.
주인공도 아닌데 나댄다고 욕먹을 수도 있고.
초반 방송에선 시호가 아주아주 조금 나와요.
2채널에서 주로 욕을 하고 있죠...
114님
2채널은 야노 뿐만 아니라
다 까이는 곳이죠
전 야노시호가 뭐 내조의 여왕이니 참 아름답다느니 하는 시선에 동조하고싶지는 않지만요
그냥 사랑이는 귀엽고 뭐 그런 시청자인데
야노 시호가 왜 자기 블로그에 언급하지 않느냐 이런이야기를 우리가 할필욘 없는거같아요
원래 예전 블로그 보니까 사랑이 얼굴은 모자이크 해서 올리던걸요
방송 나올때도 잠깐 고민했었는데 이게 추성훈에게 많이 도움이 된다 해서 결정했다고도 하고
일본 연예인들 사생활 공개 잘 안하는걸로 아는데.. 왜 블로그에 오픈 하느냐 마느냐 그걸 우리가 가치판단 내릴 문젠 아닌거 같아요.
그걸 감정적으로 한국인이랑 얽힌거라 노출안하는거아니야? 이렇게 생각하는것도 오지랖같고요.
일본연예인은 원래 사생활 노출 꺼려요.특히 아이에 관해서는 더욱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기무라타쿠야마 봐도 그렇고 그외 많은 스타들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요
그게 우리나라 정서와 달라서
야노시호가 블로그에 공개를 하고 않하고는 어디까지 그사람 마음이지.
우리가 거기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할필요가 있을까요.
정말 우리나라는 이상한 애국심에 빠질때가 있어요.
일본인들이 (우리 나라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사생활 공개를 잘 하지 않는 편이지만
연예인들에게 있어서는 사생활도 비지네스의 한 부분입니다.
일본 연예인들도 두종류로 나뉘는것 같아요.
사생활 오픈해서 인기가 올라가는 쪽
사생활 감추어서 인기를 유지하는 쪽
야노는 후자인거죠.
야노 블로그에 언급하지 않는 점에 대해서는
제 윗 덧글중에
일본인들에게서 그런 말이 나왔다고 썼어요. ㅋㅋㅋ
야노 개인의 생각인지 아니면 연예 사무소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쪽이든 자신의 이익을 취해 가는거겠죠.
바보가 아닌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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