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반하장 남편

모르겠음 조회수 : 1,080
작성일 : 2014-02-15 21:04:23
그동안 bar 에 너무 자주가는 남편때문에 괴로워하던 부인입니다. 1년넘게 그 단골 바 때문에 싸우고 울고 싫다고 했지만 전혀 개선의 의지가 없어서 며칠전엔 정말 심각하게 실망했구요
남편 술을 정말 너무 좋아해요 돈쓰는것도 그렇고 근데 전 그 단골 바 때문에 에 우울증이와서 상담치료도 받고 있구요
그리하려 지난 며칠동안 제가 대화를 피하였고 기본적인 의식주만 제공했어요 어제 오랬만에 저도 친구들만나 늦게 들어왔더니 짐을 챙기더니 찾지말라며 나가더라구요 회사근처 호텔에 투숙한건 확인했구요
근데 적반하장도 정도껏이지 이런경우 남자분들 시점에서 제가 어찌해야 지혜로운건지 도움부탁드립니다
그 바에 있는 여자들은 한번 제가 가서 봤는데 그닥 바람이나고 한거 같진 않던데..... 부탁드립니다
IP : 175.223.xxx.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뭔가
    '14.2.16 1:01 PM (118.44.xxx.4)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지 않은가요?
    남편이 원글님께 마음이 거의 떠난 듯해 보이는데
    바 단골 문제가 아니라 더 근본적인 걸 생각해보셔야 할 거 같아요.
    원글님이 기싸움에서 남편에게 밀리는 거 같은데
    그걸 지금 어쩔 수는 없는 거고
    저라면 저렇게 싫다 해도 못들은 척 하고 외박까지 일삼는 남편이라면
    같이 살 이유가 있을까도 싶네요.
    물론 두분 문제는 두분만 아는 거니 사태파악을 진지하게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518 아이허브는 어느나라에서 하는건가요? 8 직구10년 2014/02/17 4,116
351517 대기업 복지지원중에 8 복지 2014/02/17 1,509
351516 시사촌 결혼식에서 폐백 꼭 받나요? 2 궁금 2014/02/17 1,207
351515 이석기 공판결과를 보면서 14 광주맘 2014/02/17 1,650
351514 혹시 반려견,반려묘 입양원하시면 사이트 2014/02/17 768
351513 82에 기자들 상주하나... 9 82 2014/02/17 1,581
351512 남자고등학생을 둔 엄마인데요~~민망하네요(19금) 36 82콕 2014/02/17 21,098
351511 애니팡같은거 보낼때 상대 지정해서 보내나요? 1 2014/02/17 635
351510 오랜 친구 집에 처음 가는데 뭐 사갖고 갈까요? 19 친구 2014/02/17 1,911
351509 노래 한곡에 꽂히면 주구장창 듣는 버릇이 있는데요 2 리플레이 2014/02/17 727
351508 아몬드 가루가 많아요.. 뭘 만들면 빨리 쓸까요? 10 고수님 2014/02/17 5,428
351507 불어 독학 하려합니다. 불어 중수 이상 정말 대환영! 7 불어독학 2014/02/17 2,062
351506 돈보내라는 메세지요 5 상담 2014/02/17 1,883
351505 올해 5학년인데, 2011년 전과사용할수 있나요? 4 학부모 2014/02/17 489
351504 유치원 5세에 안 보내고 6세에 보내면 입학 힘들까요? 6 유치원 2014/02/17 2,605
351503 새정치연합 "민주적 시장경제·정의로운 복지국가 추구&q.. 2 탱자 2014/02/17 489
351502 '허밍스'란 생리대 사용해 보신 님 계실까요? 2 궁, 휴 2014/02/17 1,360
351501 편의점 어떤가요? 1 주부 아르바.. 2014/02/17 657
351500 이래서 저는 아이는 하나만 낳으려구요 15 결론 2014/02/17 3,431
351499 아이피엘 받은후 기미가 완전 새까맣게 올라왔어요.ㅠㅠ 12 망했어요 2014/02/17 10,431
351498 경남 진주 전세 구하기 힘든가요? 3 ... 2014/02/17 1,736
351497 새누리 '간첩사건' 선거 역풍 불까, 차단 '부심' 샬랄라 2014/02/17 538
351496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 미즈키 아키코 35 오늘은선물 2014/02/17 11,915
351495 최광복 코치....이 인간... 1 ㅁㄴ 2014/02/17 2,993
351494 신입생 맘입니다 궁금한거 몇가지 4 대학신입 2014/02/17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