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껍질 깐 양파 독성 있다는게 사실인가요?

근거 있는지 조회수 : 9,469
작성일 : 2014-02-15 19:40:33

껍질 깐 양파가 독을 흡수해서 독성을 띤다는데요. 껍질 까서 공기 둥에 두지 말라고요.

 

82에 누가 글 올리셨더라구요.

사실인가요

 

양파 와장창 껍질까놨는데... ㅠ.ㅠ

IP : 222.120.xxx.2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5 7:44 PM (39.120.xxx.193)

    잘은 모르지만 얼른 랲으로 돌돌 말아서 냉장고에 넣으세요

  • 2. ㅇㄹ
    '14.2.15 7:45 PM (203.152.xxx.219)

    뭔소린지.. 건조양파도 먹는데;;;

  • 3. 원글
    '14.2.15 7:45 PM (222.120.xxx.209)

    워낙 많아서 냉장고에 들어갈 분량이 아닙니다.
    글고 상온에서도 오래 보관되더라구요. 껍질까서 바구니에 담아두니까요.

  • 4. Oo
    '14.2.15 7:55 PM (125.186.xxx.28)

    저도 그글 읽었는데 낭설이라구,,,,,뭐가 진실인지는 모르겠어요..

  • 5. 대한민국당원
    '14.2.15 9:34 PM (222.233.xxx.100)

    보약 중의 보약 - 양파

    몸의 기름기를 제거하는 항노화 식품, 양파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동시에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등의 효능을 지닌 양파는

    다음이 의미하는 식품은?
    *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중국인들에서 비교적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 등의 발병비율이 낮으며,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 중의 하나...
    * 이집트의 피라미드 건축에 동원된 노예들이 2톤이 넘는 돌덩이를 운반할 수 있었던 원동력
    * 비아그라 대신 추천되는 발기부전 치료 보조 식품
    * 동의보감에서 산총이라 불리며, 오장의 기에 모두 이롭고, 동맥경화와 고혈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식품 바로 양파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효능 중에서도 특히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예방,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파로 젊어진다!
    자외선 차단과 항노화 효과 "퀘르세틴" 양파의 갈색 겉껍질을 벗겼을 때 보이는 껍질에 가장 많은 황색 색소성분인 퀘르세틴(Quercetin)은 녹차에서 지방흡수 방지와 항산화(노화방지) 효과를 내는 카테킨과 같은 프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자외선 차단과 항노화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피부 노화와 기미, 주근깨, 주름 등 피부 트러블과 피부암의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자외선입니다.
    백혈구 세포에 한 여름의 직사광선 이상으로 강하게 쬐어 주면 세포가 죽고 마는데 여기에 퀘르세틴 성분을 가하고 직사광선을 쬐어 주어도 세포가 100% 살아 남는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
    양파의 퀘르세틴은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한 실험결과 녹차의 카테킨이나 적포도주의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작용보다 훨씬 강한 항산화력을 보인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양파로 혈액, 혈관 청소!
    콜레스테롤 분해와 혈압조절 효과 "페쿠친" 양파의 페쿠친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분해하여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므로 체중 감소나 체중 유지에 효과가 좋은 성분입니다.
    한 토끼 실험에서도 이것이 증명된 바가 있는데, 두 마리 토끼에 모두 콜레스테롤을 섭취하게 하고, 한 토끼에만 양파를 먹이면서 16주 동안 기른 뒤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한 결과 양파를 먹이면서 기른 토끼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눈에 띄게 줄었다는 일본의 한 연구결과에서도 페쿠친의 효과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혈액성분을 좋게 하는 페쿠친과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퀘르세틴 성분이 양파가 혈액과 혈관을 좋게 하여 혈전증,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혈압 등을 개선시키는 효능을 보이는 것입니다.

    당뇨병의 예방, 치료
    양파에서 인슐린과 같은 작용을 하는 설파이드라는 물질은 당뇨병에서 부족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의 예방,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인도의 콜리브 박사의 실험에서도 당뇨병에 대한 양파의 효능이 입증되었는데, 개 두 마리 모두 췌장을 제거하고 한 개에만 양파를 제공한 결과 양파를 먹지 못한 개는 인슐린 분비 문제로 당뇨병에 걸려 죽었으나, 췌장을 제거하고 양파기름을 3번 주사공급 받은 개는 66일 동안 생존했다고 합니다.

    위궤양, 헬리코박터 균으로부터 보호
    양파는 위장에서 위염, 위궤양, 위암을 자극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성장을 억제하며, 위점막과 장의 점막을 자극하여 소화를 좋게 합니다.

    백내장 예방
    특히 노인들에서 매우 무서운 안질환으로 일컬어지는 것이 바로 백내장입니다.
    특히 눈의 각막에서 많이 필요한 글루타티온이 부족한 경우 각막이나 수정체가 흐려져 백내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 역시 양파에 많으면 백내장과 같은 여러 각막 질환에 효과적입니다.

    해독작용으로 간 보호
    간의 해독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물질 중에 글루타티온이라는 것이 있는데, 양파에는 글루타티온 유도체가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간의 해독력에 좋으며, 숙취 해소에도 좋습니다.

    잠을 자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진정제 작용
    양파에서 매운 맛을 내는 알린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따라서 긴장될 때나 잠이 잘 안 올 때 이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기억력 향상에도 좋다고 합니다.

    뛰어난 살균, 살충 효과
    생양파를 3-8분간 씹으면 입 안이 완전한 멸균 상태가 된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살균, 살충 작용이 탁월합니다.샌드위치나 햄버거, 샐러드 안에 들어있는 양파는 식중독을 만드는 균들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인체의 정화작용
    양파의 섬유소는 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배변을 좋게 하며, 중금속과 같은 유해물질을 흡착하고 배설시켜 몸을 깨끗하게 해줍니다.

    항암 효과
    양파는 세포의 유전자가 암세포로 변이되는 것을 막는 효능이 있어 뛰어난 발암 억제 작용을 한다고 하는데, 일본 아키다 대학의 가미야마 교수는 아카다현 주민들에게는 위암이 많고 이와테현 주민들에게는 위암이 적은 이유를 비교연구한 결과, 이러한 차이가 나는 이유는 양파를 많이 먹고, 덜 먹은 차이 때문이었다고 발표한 사례가 있습니다.

    양파 하루 반 개 먹으면 암, 성인병 예방
    양파는 사실 가열을 해도 중요 성분은 크게 변하지 않고 비타민 C는 많이 소실되어도 다른 비타민종류는 70-80%는 잔존합니다. 따라서 생양파의 강한 맛이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열조리를 해서 섭취하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양파 1개는 18kcal, 100g이므로 하루양파 반 개 분량을 먹으면 10년이 젊어 질 수 있습니다.

    ㅇ 양파 보관법ㅇ 하나씩 은박지에 싸서, 종이봉투에 담아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진 곳, 냉장보관, 망에(버릴 스타킹 하나씩) 보관, 상한 양파는 다듬은 후 채썰어 냉동/냉장보관

  • 6. 도대체
    '14.2.15 10:32 PM (211.177.xxx.43)

    양파가 어디에 있는 독을 흡수한다는 이야기인지...
    그냥 껍질 까놓은 양파이니 공기중의 독을 흡수한다는 이야기인거 같은데 공기중에 그렇게 독이 많으면 지구상에 생명체가 모두 멸종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992 이런경우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16 ... 2014/02/19 3,531
351991 생닭가슴살을 실온(겨울철 난방돌리는)에 5시간 방치했다면... .. 3 건망증대마왕.. 2014/02/19 824
351990 난소 제거 수술 후 음식문의 4 알려주세요 2014/02/19 4,354
351989 이런 경우 차 수리비는 누가? 25 서운함 2014/02/19 2,162
351988 벌써부터 날벌레가 생기네요 1 2014/02/19 841
351987 베스트간 줌바 해보았어요 1 몸치발견 2014/02/19 1,679
351986 투야 김지혜 유부녀였네요. 7 넘이쁜그녀 2014/02/19 4,563
351985 아이들 또봇 사주면 싫증 안내고 잘 가지고 노나요? 5살 남자아.. 5 ... 2014/02/19 714
351984 맞춤법 맞는지 봐주세요. 3 유유 2014/02/19 426
351983 고등어조림 비린내 없애는법 8 고등어 2014/02/19 8,535
351982 올해 8살... 못 들은 척하기ㅠㅠ 10 .. 2014/02/19 1,908
351981 경악할 밀양송전탑 보상...가구당 고작 500! 1 손전등 2014/02/19 842
351980 남의 자식에 지난친 관심... 13 .... 2014/02/19 2,569
351979 호텔방에서 10 2014/02/19 2,143
351978 한국학교에서 성추행도 당했네요. 4 짜증 2014/02/19 1,359
351977 초등6학년아들과 할 보드게임 추천해주세요(빨리 끝나는것 ㅜㅜ) 5 같이놀아줘야.. 2014/02/19 1,025
351976 '피겨 퀸' 김연아 애먹인 38년 美 베테랑 기자 5 ㅁㄴ 2014/02/19 3,354
351975 檢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 진상조사 착수 5 세우실 2014/02/19 576
351974 윤선생영어숲 보내시는분들,회화는 따로 시키시나요? 윤선생영어숲.. 2014/02/19 719
351973 요일...헷갈립니다 3 봄이네 2014/02/19 502
351972 커밍 쑨~ 이요 1 busybe.. 2014/02/19 463
351971 그옛날 왕의 후궁되기 ㅋㅋ 장미빛인생 2014/02/19 2,021
351970 계원예술대 근처 고깃집 추천 부탁드려요. .. 2014/02/19 453
351969 40대 싱글인데.. 20 그렇지뭐 2014/02/19 5,323
351968 달걀껍질이 얇고 쉽게 깨지는건 왜그런건가요? 4 달걀 2014/02/19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