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AT강남 학원중 잘가르치는곳

알고싶어요 조회수 : 5,261
작성일 : 2014-02-15 11:48:58
미국에서 대학 입학 준비하고있습니다.
이번 6 월 방학중 한국에 들어와서 SAT 준비를 하고 싶다고 하는데 강남 어느학원이 좋은가요?
꼭 알려 주세요~
여기는 지방이라 잘 몰라서 여기에 질문합니다.
아시는 분 지나치지 마시고 꼭 부탁드려요!
IP : 175.223.xxx.2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셋맘
    '14.2.15 12:26 PM (110.86.xxx.47)

    답글이 없어 몇자적습니다. 원하시는 대답은 아니지만...
    우선 학원은 거기서 거깁니다. 아이가 몇학년인지 모르겠지만. 처음 sat를 시작한다면 여러가지 기본정보도 익히고 자료(릴리즈된 기출문제등) 를 얻는 측면에서 학원에 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학원에서 하는 것은 단어를 하루에 100~200개 외우게 하고 채점...문제풀이를 숙제로 내주고 채점..소수정예학원이라면 에세이 첨삭(이것도 유명한 강사가 직접하는것은아님)..에세이 스킬을 가르치고 문법을 가르치는데...요건 다닐만 합니다.
    에세이를 아주 잘 쓰지않는 한 스킬을 배우는 것도 필요합니다...
    해서..너무 비싼 학원이나 저렴한 학원이나 그 돈의차이만큼 큰 차이가 안납니다. 물론 소수정예냐 해커스같은 대형이냐에 따라 차이는 있을테고...
    아이의 성향을 봐서 우리 아이는 어딜가서도 잘 할 아이다 싶으면 해커스도 괜찮지요...에셋티학원비의 마지노선?이라고들 합니다 해커스를요...하지만 아이가 어리다거나 강철같은 의지의 소유자가 아니면 해커스는 비추...
    비정상적으로 비싼학원들은 문제 유출과 관련?까지는 아니지만...보유한 문제가 많다합니다.
    학원비는 소수냐 아니냐. ..관리형이냐 강의형이냐..스타강사가 있느냐 없느냐 기출문제를 얼마나 갖고 있느냐의 차이지
    실제로 가르치고 학생이 배우는 거는 크게 차이가 없으며 아이가 얼마나 그동안 책을 많이 읽어서 기본이 탄탄한지 그리고 성실히 단어공부를 잘 할지가 더 크게 좌우합니다.

  • 2. 아들셋맘
    '14.2.15 12:30 PM (110.86.xxx.47)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제 아이를 잘 파악하셔서 어떤 학원에 보낼지 알아보세요.
    관리가 안되면 늦게까지 아이를 붙들어 자습까지 시키는 학원으로 보낼지...결국 각자 공부하는 것이 답이라는 거죠^^
    아니면 조금 저렴하지만 원장이 직강하고 관리보다는 강의위주의 학원인지..

  • 3. 아들셋맘
    '14.2.15 12:36 PM (110.86.xxx.47)

    울 큰애가 에셋티를 끝내고 속시원해하던차에 몇자 적어봤어요.
    저희가 사는 곳 역시 해외고 이곳 역시 시골이라 학원하나없어서 더군다나 영어권도 아니라서요 ..
    첫해 학원다니고 집에서 문제풀이와 단어로 공부하고 에세이는 힘들어하다가 저도 여기 82에서 도움받고 인강으로 해결했어요.
    에세이만 들었는데...그렇게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처음시험보다 그래도 2점 올라 만족하고 이번 1월 시험으로 끝내기로 했답니다. 더 이상 미련 버리려구요...

    아이말은.... 학원은 다 거기서 거기고 별 도움이 안됐다고...ㅎㅎ

  • 4. ...
    '14.2.15 12:52 PM (94.128.xxx.40) - 삭제된댓글

    근데sat학원도대체왜그렇게 비싼거예요?
    ㅠ방학에한국가서한번다녀볼까하다가 포기했어요

  • 5. 신영유
    '14.2.15 1:18 PM (110.8.xxx.91)

    저희 아이는 압구정역 박정 어학원 다닙니다.
    제 아이도 유학중인데 여름 방학때 나오면 거기 다녀요.
    비싸긴 비싼데 대치동 sat보단 싸죠.
    삼성카드 무이자 5개월 할부도 됩니다 ㅠ

  • 6. 아들셋맘님
    '14.2.15 1:51 PM (202.156.xxx.10)

    82에서 도움받았던 인강사이트가 어딘지 실례가 안된다면

    여쭈어봐도 될런지요?

    저도 지금 비영어권에 공부못하는 아들땜시 고생하고 있는데

    SAT 시작하려는 데 학원도 없고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인강보고 SAT 가 뭔지 공부좀 할려구 합니다^^

  • 7.
    '14.2.15 2:49 PM (59.187.xxx.56)

    윗님 sat 인강하는 곳이 몇군데 있긴 한데요.
    크게 추천드리고 싶진 않아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 중 한 이유로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에서 혼자서 인강 듣고 공부해 온 경우에나 혼자 제대로 할 수 있어요.
    선생 자질 이런 부분은 차치하고서라도요.

    비영어권 어디신지 모르지만, 국제학교 다닌다면 그 학교를 물고늘어지셔야죠.ㅜㅜ

  • 8. ...
    '14.2.15 3:22 PM (58.143.xxx.128)

    www.masterprep.net

  • 9. 햄이야
    '15.12.8 9:22 AM (14.52.xxx.156)

    하버드프렙인가? 에듀아시아인가 거기 잘가르치긴하던데...

    아들셋맘님 댓글은 틀린것 같네요.

    학원 차이 엄청 크게있어요.
    학원 여러곳 보내보면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확실히 아실거예요.
    스타강사가 있고 없고 차이도 크지만, 스타강사에 대한 검증은 누가할까요?
    학생들이 검증하는건데.. 별차이가 없다니..

    그리고 시간표만 봐도 잘가르치는지 아닌지 알 수 있어요.
    교묘하게 속여서 하루 3시간도 안되는 수업하고 저가로 받는곳 수두룩하고..
    종일 시험만 치는 학원은 안좋은 학원이예요.

    기출문제들은 어느학원이나 다 보유하고있고.. 차이가 없구요
    종일 시험치면 학생들 기운빠져서 수업안되니..
    시험 적게보고 수업 잘가르치고 자율학습하고 소수정예인곳 맡기는게 최고예요.

    모 학원에는 학생 100명정도를 한방에 넣어두고 2명이 관리 시킨다던데 그게 말이 되는지..

    엄마라면 발품팔면서 돌아다녀보세요. 시간표만보면 1일 몇시간 수업 몇시간 자율학습, 자율학습때 뭐하는지 뭘로 공부하는지도 한번 보시면 아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262 현재 잘 될 가능성 별로 잘될가능성 없고 계속 봐야하는 사람 다.. 1 고민 2014/03/31 535
365261 예전에는 딸이 공부를 잘 해도 그닥 좋아하는 분위기가 아니었죠... 31 dma 2014/03/31 3,726
365260 아이친구엄마 그리고 아들 그엄마딸냄 과같이 놀러갔는데 11 질문 2014/03/31 2,444
365259 역사저널 그날 보시나요? 11 kbs 2014/03/31 1,365
365258 檢, 간첩사건 검사 불기소 방침…'봐주기' 논란 예고 1 세우실 2014/03/31 313
365257 전라도 여행 일정좀 봐주세요~(순천 여수 보성 벌교 담양 고창).. 6 습습후후 2014/03/31 3,350
365256 집에서할수있는부업 좀 알려주세요 6 도도맘옥이 2014/03/31 3,664
365255 별 일 없이는 집밖을 나가기가 싫어요 4 전업맘 2014/03/31 2,003
365254 야심에 꽉찬 무서운 여자.jpg 4 추워요마음이.. 2014/03/31 3,062
365253 국내 음악대학원은 어떤 사람들이 다니나요? 4 ... 2014/03/31 1,392
365252 초등 고학년 옷 구입??? 8 ... 2014/03/31 1,602
365251 부산·경남 양식장에서 농약 사용한 김 1900톤 유통 1 법정최고형 2014/03/31 874
365250 진해로 군항제 보러 갑니다 맛집 추천해주세요 5 벚꽃 2014/03/31 1,378
365249 '무상교통' 도입 후 흑자가 났다, 믿겨지세요? 2 샬랄라 2014/03/31 783
365248 아파트촌의 압박.. 13 와우우웅 2014/03/31 4,207
365247 차라리 드라마 제목을 세번 결혼하는 남자라고 하지! 5 ... 2014/03/31 945
365246 구워먹으면 젤 맛있는 생선이 뭔가요? 27 구이 2014/03/31 5,411
365245 2002년생^ 중1 여학생 사춘기 증상(?)이 어떤지요?^ 8 2002년생.. 2014/03/31 2,272
365244 청바지 허리가 작아서 가위집? 넣었어요. 10 ,, 2014/03/31 3,182
365243 엄마끼리는 친한데 애들도 동갑인데 안친한 경우여 7 홀..홀 2014/03/31 1,591
365242 82쿡은 세결여 홈페이지 16 열혈회원 2014/03/31 1,555
365241 파리 (현지 정보 부탁드립니다.) 오하시스 2014/03/31 451
365240 충청도 시골에 1억으로 집을 지을 수 있을까요 15 부모님 2014/03/31 3,893
365239 목련 1 갱스브르 2014/03/31 419
365238 김상곤, "앉아서 출퇴근해야, 교통체증 없앨 수 있다&.. 3 샬랄라 2014/03/31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