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연장하기 6개월전, 집주인에게 연락드려도 될까요?

세입자 조회수 : 1,864
작성일 : 2014-02-15 11:01:00

이제 전세 기간이 반년정도 남았어요.

그런데 요즘 전세값이 폭등에 폭등을 한지라

저희가 들어왔던 가격보다 얼마를 더 올려받을지 감이 전혀 안오네요.

 

그래서 집주인께 미리 연락드리려서

계획이 어찌되시는지 여쭤보고

저희가 생각하는 금액보다 너무 높이 생각하고 계시다면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다른곳을 알아보던지..아니면 돈을 융통할수 있는방법을 찾아본다던지)

 

그렇게 미리 연락드리는건 실례가 될까요?

 

집주인분은 처음 계약할때도 시세보다 천만원정도 내려서 계약해주시고

집 불편한거는 잘 고쳐주시고 하셨던 분이세요.

 

저희가 집보러왔을때 여러집들 중에 저희 인상이 제일 좋았다면서 혹시라도 계약하게되면

저희랑 했으면 좋겠다 생각했을 정도로

저희 인상을 좋게 보셨고 저희도 그런맘에 집을 원래 주인분 계셨을때보다 10배정도 깨끗하게 하고 살고있어요^^;;

 

근데 너무 미리 앞서서 연락드리는 것이 예의에 어긋나는 것인지

아니면 준비시간을 갖기위해 그정도 시간두고 연락드려도 되는것인지

여쭙고 싶어요.

IP : 115.136.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다려
    '14.2.15 11:02 AM (175.200.xxx.109)

    너무 이른것 같아요.
    집주인도 아무 생각도 못하고 잇는데 이런 전화 미리 받음 고민될 것 같고..
    지금은 너무 이르니 최소 3개월 전에 하세요.

  • 2. ...
    '14.2.15 11:03 AM (121.133.xxx.178)

    너무 이른것 같은데요. 일단 시세 따라가는 거는 당연할 거고 지금 시점엔 그때 상황을 알수 없으니 집주인 입장에서는 난감할것 같아요.

  • 3. ...
    '14.2.15 11:08 AM (49.1.xxx.22)

    너무 이른것같구요. 이런건 집주인보다는 차라리 부동산하고 의논하세요. 계약한 부동산은 가시면 안되구요(계약가지고 원글님 가지고 놀수있으니) 다른부동산에다가 6개월후 전세시세가 어떻게 될거같냐고 슬쩍 떠보며 다니세요.

    참고로 전 전에살던 집이 2년동안 7천이상 올라서 그돈 매꾸기에 조금 부족하고, 집도 새아파트로 가고싶어서 이사결정했더니 잔금받는날 주인 왈, 자기는 전세사는 사람한테는 사는동안은 전세금 안올려받는다고...-_- ... 이런 생불이 존재하실줄이야. 고쳐달라는것도 잘고쳐주셨는데 ㅠ,ㅠ

  • 4. 세입자
    '14.2.15 11:15 AM (115.136.xxx.4)

    아...3개월정도가 적당한 거군요.
    듣고 보니 맞는 말씀인듯하네요. 어차피 지금은 학기 시작중이라(학군이 괜찮아요) 지금이 최고가긴 한것 같아요.
    사실 제가 아이데리고 외국으로 갈까 말까 걱정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혹시 많이 올려달라고 하시면 외국에 가는걸로 아예맘을 정하고 나갈준비를 할까 했던거에요.
    전세사니 참 서럽네요 ㅠㅠ

  • 5. 그러면
    '14.2.15 11:20 AM (175.200.xxx.109)

    이경우 저경우 다 열어놓고 계획을 세우시는 수 밖에 없어요.^^
    주인도 맘이 변할수가 있어서 너무 일찍 알아보는 건 사실 백프로 믿고 있기에도 불안하구요.

  • 6.
    '14.2.15 11:51 AM (59.187.xxx.56)

    중언부언이지만, 너무 일러요.

    요즘처럼 전세폭등기엔 하루가 다르게 전세금이 오르고 전세물건도 없는데, 그렇게나 일찍 미리 얘기해 줄 집주인은 거의 없을 듯 싶습니다.

    만약 집주인이 여러채 임대하고 있는 임대사업자라든가 하면, 혹시 전세연장 가능 여부 정도는 알 수 있겠네요.
    만기 두어달 전쯤 시세에 맞게 재계약하고 싶다 하면서 문의한다면요.
    그것만 알 수 있어도 요즘같은 분위기엔 양반이라는...ㅜㅜ

    단, 혹시라도 그 동안 서로 감정 상했던 일이 없어야 겠죠.
    제 친구는 전세 주고, 전세 살고 있는데, 세입자가 소소하게 수리를 요구하면서 수시로 전화를 한다고 재계약 절대 안 하겠다 하더군요.
    심지어 형광등 전구 나간것까지...-.-;

  • 7. ,,,
    '14.2.15 3:43 PM (203.229.xxx.62)

    원글님이 이사 나 갈 경우와 올려 주고 그집에 계속 사실 경우를 대비해서
    계획을 세우세요. 보통 2개월전에 주인이 통보 하지 않나요?
    3개월전쯤 부동산에 전세 가 알아 보셔요.
    지금 현재 부동산에 가셔서 전세가도 알아 보시고요. 6개월후면 현재 전세가와 원글님이 내신 전세가의
    차액은 최소 준비 하셔야 될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937 IOC, 연아가 하지도 않은 말을.... 4 손전등 2014/03/07 2,090
358936 제주도~여쭐게 많아요 16 매일매일 2014/03/07 3,431
358935 아이가 팔이부러졌었는데요 2 걱정 2014/03/07 697
358934 냉장고는 어느시기가 쌀까요? 5 언제가쌀까요.. 2014/03/07 1,713
358933 전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일본사람이... 8 좀 놀랐는데.. 2014/03/07 2,956
358932 나도 누군가에게 챙김을 받고 싶어요 12 바나나 2014/03/07 2,661
358931 역시 뷔페 스테이크 가짜였네요 2 cola 2014/03/07 9,848
358930 질염 때문에 유산균제... 8 재로우 2014/03/07 5,168
358929 갈비뼈 금갔을때 증상이 어떤가요? 11 갈비뼈 2014/03/07 55,247
358928 눈썹이 완전한 비대칭이에요 눈썹 잘 그려주는 곳 있으까요 6 84 2014/03/07 3,190
358927 정보 다 뺏긴 KT, 미창과부는 감사성적 100점~~ 손전등 2014/03/07 496
358926 미드보는 어플알려주셨던분~그리고 미드 그림 보시는분들^^ 5 나나 2014/03/07 4,671
358925 [EBS다큐 다시보기] 우유, 소젖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 1 카레라이스 2014/03/07 1,325
358924 상처받은 이를 위한 사회학 2 2014/03/07 1,107
358923 아이 학원 정할때 선생님 전공이랑 학교..물어보세요? 6 전공 2014/03/07 1,451
358922 지금 꽃할배하나요? 3 지금 2014/03/07 1,296
358921 논스탑 보신 분! 5 2014/03/07 621
358920 미국으로의 송금 몰라서 여쭙니다. 꼭 좀 알려주세요. 7 궁금 2014/03/07 841
358919 별그대 제일 웃겼던 씬이 저는 18 2014/03/07 3,801
358918 LH 주공 10년 공공임대냐 부영 5년 임대냐 선택해주세요 2 ... 2014/03/07 4,402
358917 쿠쿠 내솥 설거지하다 떨어뜨렸는데 뚜껑이 안닫혀요. 6 엉엉.. 2014/03/07 6,838
358916 유럽식비데를 파는곳 아시는 분~~ 1 유럽식비데 2014/03/07 1,829
358915 사남일녀에 신보라 나오네요. 4 에이참 2014/03/07 1,820
358914 이혼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까요? 22 무명 2014/03/07 4,665
358913 의료민영화? 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퍼옴) 6 퍼왔어요. 2014/03/07 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