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입학식..요즘 가야하나요?

고민 조회수 : 4,463
작성일 : 2014-02-15 10:10:10

첫 아이가 대학 입학식을 앞두고있어요.

3년전 고등학교 입학식에 아무생각없이 갔다가 10명남짓 참석한 사람들에 깜놀..

요즘 대학 입학식은 분위기가 어때요?

엄마,아빠,동생..다 가는 분위기인가요?

아니라면 쿨하게 참석안하려구요..

IP : 121.138.xxx.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2.15 10:14 AM (14.32.xxx.97)

    첫아이 대입이라 몰라서 물었더니 입학식하자마자 무슨 테스트 있다고
    오지 말라더라구요.
    걍 졸업식때나 가려구요.
    근데 작년에 울 작은애 고등입학식때는 강당2층(학부모석)이 꽉 찼던데요?
    동네마다 분위기가 다른걸까요?

  • 2. 작년
    '14.2.15 10:19 AM (1.215.xxx.99)

    가셔도 벌쭘할정도는 아닙니다
    식전후 행사 볼만하고 2시간 정도 하더군요
    꽃다발~이런 거 안합니다
    단과대별 안내 따로 하고 꽤 늦은 점심 먹느라피곤했네요

  • 3. 고민
    '14.2.15 10:19 AM (121.138.xxx.75)

    동네마다..다른가봐요.
    여기 강남인데..아이 학교 입학식때 어찌나 뻘쭘했던지ㅠㅠ

  • 4. 후훗
    '14.2.15 10:27 AM (220.80.xxx.89)

    입학식하니 피식 웃음이 나네요~
    큰아이때는 잘모르니 내방식대로 ㅎㅎ
    큰아이 중학교 입학식때 꽃다발 들고 갔는데 꽃다발 들고 온 사람은 저밖에 없더군요.
    뻘쭘해서 담임선생님 드리고 왔네요.
    고등학교 입학식엔 우리남편 휴가내고 늦둥이 5살짜리 딸내미 데리고 갔는데 딱 저희만 참석했더라구요. 그냥 왔구요.
    대학교 입학식엔 교문앞에 내려만 주고 왔네요.
    동네마다 학교마다 다른거 같아요..

  • 5. 가세요
    '14.2.15 10:33 AM (121.166.xxx.224)

    우리아이 대학입학식날 체해서 못갔는데
    (요즘 인서울 대학합격이 힘든 상황에
    고등학교때 PC방 다니며 놀던 아이가
    재수시절 속세의 인연(?)을 끊고 엄마인 나도 놀랄 정도로 열심히
    공부해서 정시로 경희대에 합격한게
    아아이의 큰기쁨이었어요)

    아이가 괜챦다고 오지마라해놓고
    1년지나 다들 하객들이 많았는데 자기만 없어
    솔직히 슬펐다 그러더군요.

    그리고 저도 강남인데 우리아이 고등학교 입학식때엔
    사람이 바글바글했었어요.

  • 6.
    '14.2.15 10:38 AM (14.52.xxx.203)

    저희도 강남인데 고등학교 입학식날 부모님들 엄청 많이 왔는데요. 중학교때도 그렇구요.

  • 7. 저도고민
    '14.2.15 10:47 AM (220.86.xxx.131)

    특목고 졸업하고 명문대 입학하는데
    전 당연히 대학은 안가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니군요.
    고등 입학식때는 특목이라 그런건진 몰라도 대부분 오셨습니다.
    할아버지,할머니까지 오신 집도 많았구요.

  • 8. ..
    '14.2.15 10:54 AM (220.76.xxx.244)

    고등학교 입학식도 바글바글 하던데요.
    울 아이 고등학교는 입학식날 성적우수자 장학급도 줬어요
    근데 식은 뭐든지 꼭 참석하고 싶어요

  • 9. 보통
    '14.2.15 11:47 AM (59.187.xxx.56)

    학군 좀 휘날리는 학교는 중등입학식에도 조부님들까지 참석하는 경우도 제법 있습니다.
    게다가 의지에 찬 진지한 분위기...-.-

    놀랐어요.ㅎㅎ

    몇년 전 같은 해 s대 졸업식 먼저 갔다 다음달 입학식 갔었는데, 다 정말 사람 많던데요?

  • 10. ㅎㅎ
    '14.2.15 1:10 PM (14.52.xxx.59)

    서울대는 많이들 가더라구요
    조부모도 많구요
    나머지 학교는 그냥 엄마만 온집이 10-20% ??
    보통은 애도 식장에 안 들어가요 ㅎ

  • 11. 입학식
    '14.2.15 3:36 PM (110.70.xxx.207)

    입학식 꼭 가세요 사람들 많이 와서 자리 없어서 서서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021 아침밥 하면서 82해요. 6 오늘 2014/03/14 1,443
360020 식빵반죽을 해놓고 잠이 들었어요 3 꿀잠 2014/03/14 1,164
360019 빵먹으면 안되는거죠..?ㅡㅜ 15 schiff.. 2014/03/14 4,514
360018 서울 vs 캘리포니아 3 2014/03/14 1,295
360017 아들둘 엄만데 위기의식 느껴지네요 74 남자아기둘 .. 2014/03/14 19,143
360016 쓰리데이즈..기밀문서98에 대한 내용 7 기밀문서98.. 2014/03/14 2,671
360015 단조로운 삶? 가난해지니 저절로 됩니다 50 아니고 2014/03/14 20,061
360014 요즘 외로워요 2 tt 2014/03/14 1,003
360013 아이 다들 어떻게 키워내셨나요. 대단하다는 이야기밖에.. 15 존경 2014/03/14 2,762
360012 내 아이 한국서 키우고 싶지 않아 5 샬랄라 2014/03/14 1,797
360011 잠 안 자고 키 큰 애들 있나요? 9 2014/03/14 4,686
360010 북한에 가장많이 퍼준 대통령 1위김영삼 2위 이명박 5 영삼명박 2014/03/14 1,425
360009 왜이리 미래가 불안할까요... 7 ... 2014/03/14 2,102
360008 "지방선거는 이 손 안에"..종편 '편파 토크.. 샬랄라 2014/03/14 347
360007 오늘 쓰리데이즈 보면서 종북타령에 대한 일침이 느껴졌다면 과민한.. 11 흐음 2014/03/14 1,845
360006 닭볶음탕 닭2조각, 감자2조각, 고구마 1조각, 당근 1조각 4 david 2014/03/14 1,047
360005 쭈꾸미 하루정도는 그냥둬도괜찮나요? 2 급해요ㅜㅜ 2014/03/14 3,469
360004 오늘 자기야에 함익병씨 나온건가요? 4 ㅁㅁ 2014/03/14 1,859
360003 함익병 끝내 방송에 나왔나 보네요 14 허허 2014/03/14 4,544
360002 다이어트중인데.. 7 배고파 2014/03/14 1,413
360001 소심한 아이 컵스카우트 도움이 될까요? 4 ㅈㅈ 2014/03/14 1,535
360000 주사맞은 팔이 욱씬욱씬 아프다는데.. 2 .. 2014/03/14 653
359999 82 로그인, 자유게시판 클릭할때마다 팝업창 왜 이렇게 많이 나.. 3 랜즈씨 2014/03/13 498
359998 프로폴리스 차이 감기 2014/03/13 648
359997 번역 가능하신 분.... 답답해서 여쭐께요 20 ..... 2014/03/13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