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선수 수영 연습을 제대로 못할 정도로 환경이 열악한가봐요
지금 국제대회 규격에 맞는 수영 연습실이 없어서...메뚜기처럼 대관하러 다닌다네요
그나마 국제규격에 맞는 잠실수영장은 추첨을 통해 레인을 배정받고요
올림픽 수영장은 다 대관이 찻데요
뭐 이런 누렁이 왈왈이 같은 경우가 있나요....올림픽 금메달 선수인데 대접이 이게 뭔가요ㅠㅠ
더 웃긴건.....지금 인천시청 소속이라고 그나마 서울의 다른곳은 대관을 꺼린데요
여기도 지역에 파벌인가요????? 다행히 두군데에서 대관을 해줬는데 한곳은 난방이
안되고...한곳은 물이 너무 뜨겁데요.........저야 뜨신물이 좋지만 수영제대로 하는사람들은
물이 뜨거우면 운동이 안된다고 했어요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해요....우리나라 연맹과 협회는....도대체 해주는게 뭘까요?
이럴때 나서서 도와줘야하는것 아닐까요......정말 우리나라는 영웅을 가질 자격이
없나봐요.......메달의 영광에 환호하고 뒤돌아서면 끝인 나라....이러니 후진 양성이
제대로 안되고 잘못된것만 배워서 악습을 되풀이하죠.......홀로 존재하는 별들만 안타깝네요
하긴 수영강사가 박태환선수가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따서 기분좋아 박태환 정말
잘한다고 했더니....돈을 얼마나 들였는데 그걸 못하냐고 하데요.....돈 들인다고
다들 그 정도 실력 나왔으면 재벌집 자녀들만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휩쓸고 줄넘기 했을거라는 말 목구멍까지 치 솟았지만 꾹 참았네요...우리나라
체육인의 인식은 확실히 바닥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