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에 양배추 넣어 끓여드시지 마세요~~

조회수 : 47,508
작성일 : 2014-02-14 21:10:00
지금 진라면에 며칠전 썰어서 밀폐용기에 물 담아 넣어둔 양배추채가 생각나서
넣어 끓였는데......진짜~맛있어요.
국물기름기가 없어지거나 한건 아닌데 시원하고 적당히 단맛에
면 건져먹고 평소엔 버리는 국물을 후룩후룩 반도 더 마셨어요..
헐 이 염분을 어쩔것이야...우유 한잔 하러 갑니다.
따라하지 마세요...절대!!

IP : 1.238.xxx.210
10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2.14 9:15 PM (218.38.xxx.235)

    달큰한 채소고 잘 무르는 채소이니 가급적 나중에 낳어야 더 맛나요. 절대 넣지도 말고 미리 넣어서 맛 없게 드세요!! 위험해요!!

  • 2. ...
    '14.2.14 9:16 PM (182.228.xxx.137)

    홍합 절대 넣지 마세요.
    짬뽕맛이 나서
    국물 한 방울까지 다...

  • 3. 오래전부터 그렇게 먹었어요 ㅠㅠ
    '14.2.14 9:19 PM (115.93.xxx.59)

    흑 뱃살 ㅠㅠ

    근데 맛도 맛이지만
    양배추가 위에 좋아요
    라면은 아무리 생각해도 위에 안좋겠죠?

    병주고 약주는 심정으로
    양배추 채썬거 많이 넣어 먹었어요ㅎㅎ

  • 4. 드느
    '14.2.14 9:19 PM (125.186.xxx.64)

    콩나물 넣고 대파 왕창 넣으면 큰일 납니다. 절대 하지마세요.

  • 5. **
    '14.2.14 9:19 PM (211.36.xxx.87)

    콩나물 숙주 청양고추 떡 만두 이런것도 절대넣지마세요 큰일나요

  • 6. ㅇㅇ
    '14.2.14 9:20 PM (218.38.xxx.235)

    돼지등심 채썬거 라면스프에 볶다가 면 끓여보셨어요? 어이고....그런 위험한 맛을 어쩌면 좋냐고요...

  • 7. ..
    '14.2.14 9:26 PM (182.222.xxx.234)

    정말 위험한 라면들이네요

  • 8.
    '14.2.14 9:26 PM (1.238.xxx.210)

    은근 메모하고 있는중..
    문젠 냉장고에 콩나물,대파,양파 다 있고
    냉동실에 새우,홍합,오징어에 청양고추,떡국떡에
    잡채거리로 얇게 채썰어 얼려둔 돈등심도 있네...
    오늘 양배추채만 넣어도 짬뽕맛 충만했는데...
    아직 라면도 2개 남았음...
    오늘낼이 고비일듯!!

  • 9. 참맛
    '14.2.14 9:27 PM (121.182.xxx.150)

    ㄷㄷㄷ
    먹지 말라는게 너어무 많어~

  • 10. 숙주
    '14.2.14 9:32 PM (121.164.xxx.192)

    숙주가 제일 위험.

  • 11. ㅇㅇ
    '14.2.14 9:34 PM (218.38.xxx.235)

    개인적으로 해장은 콩나물이 나았지만 맛은 숙주가 더 낫더군요.
    콩나물은 물 잡을 때 미리 스프랑 같이 넣고 뚜껑 닫아 익히는게 제일이고, 숙주는 면 넣고 숙주 넣고 스프 넣고...이런 방법이 제일 맛있었어요.

  • 12. 백만불
    '14.2.14 9:34 PM (14.88.xxx.181)

    침이 꾸울꺽~~

  • 13.
    '14.2.14 9:36 PM (119.17.xxx.14)

    숙주 적으려고 들어왔더니~ ㅎㅎㅎ. 숙주, 느타리 버섯, 부추, 신김치 , 제가 그나마 라면의 나쁜 점을 상쇄시키려고 넣어먹는 것들이에요.

  • 14. 진홍주
    '14.2.14 9:39 PM (221.154.xxx.62)

    작은 전복도 넣지 마세요....혼자 먹기도 바빠요

  • 15. ㅈㅂ
    '14.2.14 9:42 PM (115.126.xxx.122)

    그래서...일부러 맛없게 먹어요...

    라면에 스프 안넣고..먹는다거나...

  • 16. ㅎㅎ
    '14.2.14 9:48 PM (211.222.xxx.116)

    저도 한마디 거들면 북어채랑 콩나물 계란 풀어서 넣어드시지 마세요

    절대로 ~~

    해장국이라서 남편분들 술도 부를수 있어요.

  • 17. ㅇㅇ
    '14.2.14 9:48 PM (218.38.xxx.235)

    아...............해장에 숙주랑 핫소스 넣은 라면 드셔보셨어요?

    스프는 대신 반 정도만 넣으시고, 숙주는 듬뿍...핫소스는 다 끓인 후 취향껏...

    해장이 되다 못해 정신이 번쩍!

  • 18.
    '14.2.14 9:59 PM (115.79.xxx.235)

    넣지 마세요....끝장납니다.

  • 19. 큰일날 분들이네요 ㅠㅠ
    '14.2.14 9:59 PM (115.93.xxx.59)

    안돼 안돼 살쪄 하면서

    다음에 해먹어보려고 댓글들 기억해두는중 ㅡ,.ㅡ

  • 20.
    '14.2.14 10:00 PM (222.120.xxx.63)

    콩나물 한줌 미리 끓여 적당히 익힌 후 청양고추 송송 넣고 라면 넣어 끓이고 마지막에 다진마늘 반수저 넣은 진라면 드셔보셨는지? 절대 드시면 아니되옵니다. 국물 다 먹게 되어요... ㅎㅎㅎ

  • 21. 앜ㅋㅋ
    '14.2.14 10:01 PM (112.148.xxx.162)

    뭐예요 ㅋㅋㅋㅋ
    다 한번씩
    해봐야지 ㅋ

  • 22. ....
    '14.2.14 10:03 PM (121.141.xxx.160)

    ㅋㅋㅋ...정말 재미있어요

  • 23. ㅋㅋ
    '14.2.14 10:05 PM (223.62.xxx.73)

    아~~무서운 라면 블랙리시트

  • 24.
    '14.2.14 10:11 PM (211.202.xxx.240)

    채소는 나트륨을 흡수하죠.
    어차피 라면 먹으면서 야채 같이 먹는건 좋은 거 같습니다.

  • 25. ...
    '14.2.14 10:12 PM (218.156.xxx.245)

    푹 익은 파김치가 있음 절대 넣지 마세요.
    넣으시면 큰일납니다.

  • 26.
    '14.2.14 10:15 PM (1.177.xxx.116)

    ㅎㅎㅎㅎ아이고 이런 반어법을!!ㅎㅎㅎ
    전 안그래도 왜?왜?왜? 양배추 단맛이 얼마나 맛난데 넣어 먹으믄 죽음인데 왜?왜? 그랬네요.ㅎㅎㅎㅎ

  • 27. ㅎㄷㄷㄷ
    '14.2.14 10:16 PM (221.148.xxx.93)

    진짜 무셥다요~~~^^
    라면 사지 마세요 위험해요 ㅋㅋㅋ

  • 28. ..
    '14.2.14 10:25 PM (175.197.xxx.240)

    깻잎 있어도 라면에 넣지마세요.
    절대!
    한봉지 더 뜯게 됩니다.

  • 29. ㅇㅇ
    '14.2.14 10:25 PM (218.38.xxx.235)

    헛!!! 파김치...쉬어빠진 파김치가 얼마나 무서운 아이인지 아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 30.
    '14.2.14 10:35 PM (121.131.xxx.103)

    우유 백미리 넣어도 절대로 안됩니다. 쉐프의 야식이라는데서 그 위험성을 알 수 있지요?

  • 31. ....
    '14.2.14 10:43 PM (1.225.xxx.45)

    하이고~~내는 정말 양배추에서 독까스라도
    나오는줄알고....이런~~
    우리모두 나머지 한방울의 국물까정 냠냠냠

  • 32. ㅎㅎ
    '14.2.14 10:44 PM (175.123.xxx.53)

    먹지 말아야 할 게
    너~~무 많아요~ ㅋㅋ

  • 33.
    '14.2.14 10:47 PM (118.37.xxx.85)

    정말 나쁜건지 확인 들어갑니다
    실행을 해보지 않고는 도저히 믿을수없다고 외치는 인간입니다

  • 34. 헐...
    '14.2.14 10:50 PM (1.245.xxx.217)

    이런 위험한 분들을 보았나....
    특히 돈등심을 스프뿌려 볶는다는 분,
    어쩌자고 그리 독창적인 위험함을 전파해주십니까...
    큰일날 분들일세.... ㅋㅋㅋㅋㅋ

  • 35.
    '14.2.14 11:02 PM (175.198.xxx.133)

    운동하고와서 출출함을 꾹참고 있는데ㅠ
    염장을 지르는 글이네요ㅎㅎ

  • 36. ..
    '14.2.14 11:14 PM (175.112.xxx.17)

    라면에 대하넣고 끓여도 죽음인디..
    숙주땡기네요

  • 37. ㅋㅋ
    '14.2.14 11:19 PM (222.107.xxx.147)

    라면
    내일 먹어야겠어요

  • 38. 대박
    '14.2.14 11:26 PM (121.169.xxx.156)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원글님도 댓글도 대박이네요 ㅋㅋ
    낼 아침에 라면먹어야지 ㅠㅠ

  • 39. ...
    '14.2.14 11:27 PM (211.243.xxx.247)

    양배추는 국물맛 달달해지고, 그냥 배추, 콩나물, 숙주는 시원해져서 안되욧. ㅎㅎㅎㅎ

  • 40. 낮에 걍 라면만 끓여먹었는데, 어쩔...
    '14.2.14 11:30 PM (121.88.xxx.248)

    라면에 위에 나온 것들 한번씩 다 넣고 끓여 먹어보리랏! ㅎㅎㅎ

  • 41. !!
    '14.2.14 11:32 PM (119.196.xxx.208)

    헉!,,, 헉!!,,,,,,,, 허헉!!!,,,,,,,,,,,,,,,,,,,,,,,,,,,,,,,,,

    .. 그라믄 앙대~~~

    힝........ㅜㅜ

  • 42. 하나더
    '14.2.14 11:36 PM (211.222.xxx.116)

    뭔가 더 느끼한 라면이 그리우면 어묵을 넣으시고 청양고추도 좀 넣고...


    절대 이렇게 하지 마세요. 살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 43. 저도
    '14.2.14 11:47 PM (125.142.xxx.216)

    라면에 설탕을 살짝 넣으면 잡맛이 없어져요. 대신 나트륨에 더해 칼로리가...ㅎ

  • 44. 검증단
    '14.2.14 11:49 PM (114.206.xxx.109)

    내일 당장 얼마나 위험한지 해 볼게요~~ㅎㅎ

  • 45. 치즈
    '14.2.15 12:10 AM (116.41.xxx.155) - 삭제된댓글

    라면위에 치즈넣지 마세요
    라면과 궁합이 잘 맞는거니깐...마지막에 쨘~~하고 한장 올리면 절대 안됨.

  • 46. 둥둥
    '14.2.15 12:29 AM (118.33.xxx.27)

    라면으로 고문해도 되겠어요

    이 댓글에 왕창 뿜었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이 넘 위험해서 주방에서 몰아내야 겠어요.

  • 47.
    '14.2.15 12:51 AM (122.36.xxx.75)

    82에는 센스쟁이들만 있나봅니다 ㅋㅋ

    라면에 김치넣고 보글보글 끓여 먹으면 국물 깔끔하고 맛나죠

    아~먹고싶다 ㅜ,.ㅜ

  • 48. ...
    '14.2.15 1:00 AM (203.226.xxx.32)

    아니 이분들이.. 지금이 몇신줄알고.. 이런 위험 천만요물같은 라면 얘기를!! 앙대요 !!!

  • 49. ㅋㅋㅋ
    '14.2.15 1:00 AM (27.35.xxx.245)

    물 끓일 때
    신김치 파박!!
    스프 좀 덜 넣고 끓이면
    해장엔 최곤데
    드시면 안돼! 살쪄!

  • 50. 라면
    '14.2.15 1:03 AM (125.130.xxx.50)

    라면에 먹다남은 참치캔 살짜쿵 넣고 깻잎올려 먹어도 안되요~!!
    (별로일거 같지만 먹어보면 의외로 맛남..국물까지..)

  • 51. 박가
    '14.2.15 1:06 AM (112.149.xxx.168)

    오홍 라면 맛나게 먹는 방법으로 스크랩^^

  • 52. ...
    '14.2.15 1:19 AM (211.234.xxx.45)

    울 아들 라면 끓일때 물에 스프를 먼저 넣고
    스프물이 팔팔 끓으면 라면을 넣어요.
    라면이 2분정도 끓으면 계란 탁 깨서 투하~
    절대로 저으면 안되요.
    날것도 아닌 것이 익은 것도 아닌 것이
    수란 비스무리한 때깔이 되면
    섬세한 동작으로 계란 먼저 조심조심 건져
    호호 불다가 후르륵~
    면발은 그 다음 이래요.

  • 53. dd
    '14.2.15 1:42 AM (180.68.xxx.99)

    소고기 등심 구워서 불닭볶음면에 싸먹는 그런것도 하지 마세요 .

  • 54. 꺄아
    '14.2.15 1:51 AM (203.226.xxx.208)

    찬장에서 라면들 탈출합니다 ㅜㅠ

  • 55.
    '14.2.15 2:05 AM (59.187.xxx.13)

    하지말아야 할 것들 하나하나 세세하게 적었습니다.
    자체적으로 검증후에 그 위험성을 대대손손 기록으로 남기도록 해야겠네요.
    여러 주부님들의 신고정신에 대해 감사를~
    제 기록에 도움 주신다는 의미로...
    좀 더 구체적으로 라면을 특정해 주실 분은 안 계신가요?
    예컨데 00라면과 홍합의 조합등등 으로요.

  • 56. 쑥주넣음
    '14.2.15 2:27 AM (203.226.xxx.212)

    냄비 폭팔 !!!!

  • 57. ...
    '14.2.15 2:40 AM (203.226.xxx.8)

    라면 끓일때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센 불에서 끓이심 절대 앙대욧!!
    대박라면집 비결이 바로 첨부터 끝까지 센불이거든요.

  • 58. ...
    '14.2.15 2:47 AM (180.231.xxx.23)

    절대 오징어랑 떡국떡 넣지 마세요~~오

  • 59. 비타민
    '14.2.15 2:51 AM (58.143.xxx.49)

    채소 한 두세개 정도 다 끓여갈때 자빠뜨려 먹습니다.

  • 60. 완존 반전..
    '14.2.15 2:55 AM (98.198.xxx.133)

    이런글 너무 좋아요..

  • 61. ...
    '14.2.15 2:57 AM (180.231.xxx.23)

    이어서
    위에 오징어 떡라면 불에서 내린 다음 피자치즈 얹지 마세요~~

  • 62. 꺄악,,,
    '14.2.15 3:38 AM (124.53.xxx.95)

    내일 라면 한박스 사야겠어요.
    근데 뭘로 사야하죠?
    신라면?
    진라면?
    삼양라면?
    알려주세요~~~

  • 63. 이건비밀이얏
    '14.2.15 6:05 AM (203.226.xxx.43)

    다된 라면에 저얼때~ 치즈 빠트리지 마세요
    잘못하다간 냄비국물에 코 빠트리게 되요-_-

  • 64. 또하나
    '14.2.15 6:08 AM (203.226.xxx.43)

    작은 뚝배기에 물 자작하게 붓고 저얼때 라면 설익게 끓이시면 안되어요.. 뚝배기 식기도 전에 라면 국물채 흔적도 없어짐요

  • 65. 숙주 쵝오
    '14.2.15 7:56 AM (175.115.xxx.234)

    라면에 넣을 것들..
    새우,홍합,오징어에 청양고추,떡국떡에
    잡채거리로 얇게 채썰어 얼려둔 돈등심도 있네...
    오늘 양배추채만 넣어도 짬뽕맛 충만했는데...
    저도기록해요. 그 중에 숙주는 최고~!!!!!

  • 66. ..........
    '14.2.15 8:11 AM (118.219.xxx.72)

    전 라면 먹으면 항상 체해서 뼈국물을 조금 넣고 끓이거든요 맛은 그냥 그런데 절대 체하지않아요

  • 67. 파김치보다 더 무서운거
    '14.2.15 9:19 AM (180.66.xxx.3)

    쉰내가 풀풀나는 갓김치....
    이게 파김치보다 더 무서워요. 절대 같이 하지 마세요

  • 68. ㅡㅜ
    '14.2.15 9:20 AM (115.161.xxx.167) - 삭제된댓글

    그동안 달랑 라면만 끓여 먹은게 너무 억울하네요.
    여기 있는거 다 해먹어 봐야겠어요.ㅎ

  • 69. 달팽이엄마
    '14.2.15 9:30 AM (219.241.xxx.193)

    흰국물 라면에 매생이 넣어 먹는 해투에 나온 레시피도 절대 안되요 ㅠㅠ

  • 70. 저도
    '14.2.15 10:04 AM (112.163.xxx.161)

    저도 라면의 위험성을 다 실험해 봐야겠어요..

  • 71. ..
    '14.2.15 10:04 AM (118.220.xxx.148)

    위험한 원글에 위험한 댓글들 이네요.

  • 72. 플로렌스
    '14.2.15 10:27 AM (61.248.xxx.2)

    그래도 라면국물은 적게 먹는 방향으로...

  • 73. 어허
    '14.2.15 10:54 AM (203.152.xxx.249)

    이렇게 은밀하고 치명적인 위험들이 요소요소에 도사리고 있다니....
    오늘 점심에 자가생채실험해봐야겠음.

  • 74. ㅋㅋㅋ
    '14.2.15 11:23 AM (125.177.xxx.190)

    콩나물 넣은 국물 뱃살을 부르기에 위험한것만 알았는데
    이리 위험한 부재료들이 많았네요~~
    댓글에 나온거 나중에 따로 적으려고 저도 댓글 달아요.ㅎㅎ

  • 75. 플럼스카페
    '14.2.15 11:46 AM (117.111.xxx.84)

    라면물 올릴때 마른 새우 몇 마리 투하하면요...새우탕 맛이 나더라구요^^;

  • 76. 청경채
    '14.2.15 11:51 AM (116.46.xxx.18)

    청경채 넣어도 맛나요. 우리딸 한번 해주었더니 다음날 냉창고 야채칸 뒤지고 있어요.

  • 77. 베르타
    '14.2.15 12:21 PM (1.222.xxx.27)

    ㅋㅋㅋ.. 뭐.. 라면 좋아하지 않지만.. 괜히 해보고 싶네요~~ㅎㅎ

  • 78. 치명적 위험
    '14.2.15 12:32 PM (14.52.xxx.59)

    앗, 많고 많은 댓글중에 미역이 빠졌네요.
    역시 너무 위험해서 극비로 분류되는거야...

    매운 라면에 불린 미역 한 줌 넣고 끓여보세요.
    국물이 시원하고 라면양도 배로 늘어 다 먹으면 호흡곤란 옵니다. 절대 절대 피해야할 레시피예요!

  • 79. 위험한 레시피 같으니라구
    '14.2.15 12:43 PM (115.140.xxx.74)

    적어놓고 하나하나 임삼실험 들어갑니당
    이한몸 기꺼이바쳐 ㅠ
    라면의 위험성을 널리알려야겠어요.

  • 80. ...
    '14.2.15 1:00 PM (39.118.xxx.14)

    치즈 넣어 드시는 분은 안계신가요?
    라면 끓이다가 마지막에 체다 치즈 한장 얹어 먹으면.....


    국물을 한방울도 버릴수가 없어요.ㅠㅠ

  • 81. ㅎㅎㅎ
    '14.2.15 1:13 PM (221.149.xxx.194)

    라면에 커트미역 넣으시는분은 없나용??

  • 82. 주주
    '14.2.15 1:17 PM (123.254.xxx.217)

    라면 다양하게 먹기~~ 갑니다 ㅋㅋ

  • 83. 퐁퐁i
    '14.2.15 1:22 PM (61.37.xxx.42)

    깍뚜기도 있는뎅... 깍뚜기 씹을때 그맛이란...

  • 84. 이에 더해
    '14.2.15 2:38 PM (125.142.xxx.216)

    라면 고명은 해당 라면의 원래 맛에 어울리는 고명을 넣어주는 것이 원칙이죠.
    라면 끓이는 제1단계가 봉투에 적혀있는 시간을 맞추는 것이라면, 고명도 비슷해요.
    맨앞 포장지에 나와있는 사진에 맞추면 됩니다.

    위에 올라온 오유게시물의 예를 보아도 같아요.

    예를들어 나가사키 라면은 해물짬뽕이 베이스니, 적당한 해물 및 짬뽕에 어울리는 양배추와 버섯을 넣는 것이고. 돈라면은 일본식 돈코츠가 베이스니 돼지고기에 마늘을 넣는 식.

  • 85. rose
    '14.2.15 3:06 PM (115.140.xxx.13)

    새로운 라면 맛에 도전!

  • 86. 도원댁
    '14.2.15 3:27 PM (118.37.xxx.226)

    원글도
    댓글도
    다 재치있네요.
    이딴 위험한 글, 폭발시켜버리라고하면 옥 바가지로 얻어먹을려나^^

  • 87. 허기진다..
    '14.2.15 3:38 PM (58.236.xxx.74)

    굴이랑 오징어도 넣으면 안돼요
    각종 해물이랑 라면을 같이 구입하는걸 법으로 금지시켜야 돼요 2222222

  • 88. 라면
    '14.2.15 4:03 PM (118.45.xxx.29)

    암껏도 없을때 다진마늘 살짝 넣어보는짓도 금물입니다

  • 89. 하지 말라는 것
    '14.2.15 4:22 PM (119.70.xxx.81)

    다해봐야겠네요.ㅋㅋㅋ

  • 90. 오뎅
    '14.2.15 4:24 PM (221.132.xxx.234)

    채썰은 어묵 넣으셔도 절대 안됩니다~.
    무지 배고플때 채썰은 어묵이랑 떡국떡몇개랑 계란한개 넣고 정신없이 먹다 배불러 숨이 안쉬어졌다는..

  • 91. ...
    '14.2.15 4:30 PM (182.210.xxx.97)

    전 콩나물 데쳐서 콩나물은 무쳐 먹든지 콩나물 비빔밥 해 먹든지 하고, 콩나물 데친 물로 라면 끓여 먹어요.
    국물 맛이 부드러워집니다.

  • 92. 어쩜
    '14.2.15 4:36 PM (118.36.xxx.171)

    이런 행복한 레시피~~

  • 93. 이런
    '14.2.15 5:01 PM (119.67.xxx.162)

    라면에 게다리 집게발 있죠. 잘 안먹는거.
    그거끼리 냉동실 얼려뒀다, 라면 끓일때 툭 던져 넣어보세요~
    거기에 물만두나 떡국떡 몇개~
    저는 비엔나 같은거나 스팸 남은거 넣어 먹을때도 있어요ㅋ

    뒷일은 일단 접게되죠ㅎ

  • 94. 라면장인님ㅎㅎ
    '14.2.15 5:24 PM (59.187.xxx.13)

    감사^^ㅎㅎㅎㅎㅎㅎㅎ

  • 95. 아놩
    '14.2.15 6:07 PM (115.136.xxx.24)

    아 라면장인님 링크 ㅋㅋㅋㅋㅋ
    라면 종류가 저렇게 많은지 미처 몰랐네요!!!

  • 96. 청정
    '14.2.15 6:08 PM (175.117.xxx.51)

    뭐든 먹으면 맛있으니까 어떻게 하면 덜 맛있을까..그래서 덜 먹게 될까 ..그 연구를 합니다....맛있게 요리를 못해서가 아니라 맛있으면 괜히 많이 먹게 되고 많이 먹으면 살쪄...!!!

  • 97. ..
    '14.2.15 6:13 PM (121.128.xxx.63)

    냉이 절대넣지마세요.ㅎㅎ
    옆에 누가 한명죽어도 아마모른체할겁니다.
    냉이라면먹느라고..

  • 98. ..
    '14.2.15 7:23 PM (182.212.xxx.131)

    가늘게 채썬 당근채 불끄기 직전에 넣어서 살짝만 익힌뒤에 먹어도 완전 죽음이구요 파김치는 물론이고 포장*차나 오*통면 같은 다시마든 라면들은 미역넣으면 진짜 큰일납니다

  • 99. ...
    '14.2.15 7:35 PM (125.31.xxx.125)

    계란도 빼고 라면만 넣고 끊이는데...그게 아닌가보네요
    울 동생은 냉장고 있는 야채 다 넣고 끊인다해서 글쎄..했는데...

  • 100. 저장
    '14.2.15 7:55 PM (114.150.xxx.126)

    ㅋㅋ 치즈 넣는 게 젤 간단하고 위험한듯..
    국물이 스파게티같이 변하죠

  • 101. 아~~놔
    '14.2.15 8:08 PM (121.130.xxx.145)

    안 그래도 살기 싫었는데






    먹고 죽자

  • 102. 간만에
    '14.2.15 9:02 PM (223.62.xxx.16)

    82에서 웃음폭탄 터졌어요~~~풋ㅎㅎㅎ!!!

    오늘만은 자게 방문하지 마세요......절대

    배꼽 터질수도 있어요!!

  • 103. 라면
    '14.2.16 12:17 AM (116.33.xxx.166)

    위험한 라면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

  • 104. 블레이크
    '14.2.16 4:16 AM (124.54.xxx.27)

    홈쇼핑에서 파는 해물믹스 하나씩 던져넣고 먹었는데ㅠㅠ
    생명을 단축시키는 짓이었어요
    내일은 숙주로

  • 105. sky
    '14.2.18 6:18 PM (125.134.xxx.225)

    생명단축^^

  • 106. ...
    '14.3.2 11:56 PM (124.48.xxx.211)

    다양한 라면요리

  • 107. ㅎㅎ
    '14.7.20 11:00 PM (58.236.xxx.207)

    라면에 절대 넣어먹으면 안되는 것들 집합이네요

  • 108.
    '20.1.28 10:04 PM (14.38.xxx.219)

    라면 맛있게 먹기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087 신입생 맘입니다 궁금한거 몇가지 4 대학신입 2014/02/17 1,149
352086 서울대 性악과 교수, 여제자에 “가슴열고 사진찍어” 카톡 보내 14 참맛 2014/02/17 13,824
352085 천안쪽 이사생각 중인데 조언부탁드립니다. 5 이사 2014/02/17 1,115
352084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영화소개 2014/02/17 987
352083 초등학생 스케이트 강습과 스케이트 신발 문의드려요. 3 행복이 2014/02/17 1,544
352082 목동 주부님들 어느 미용실 다니시나요? 5 미용실 2014/02/17 3,398
352081 로댕 나쁜넘 ㅠㅠ 7 월요일 2014/02/17 1,795
352080 초등 피아노 레슨을 엄마가 하면 어떨까요? 9 비전공자.... 2014/02/17 1,430
352079 전기레인지 쓰는 언냐들~ 11 박선주 2014/02/17 2,967
352078 꼭 그렇게까지 ‘남 못할일 하면서’ 살아야 되겠습니까? 1 호박덩쿨 2014/02/17 757
352077 아래 월수 1,000만원 글에서 웃긴건 51 ㅇㅇ 2014/02/17 11,315
352076 세결여에서 광모엄마 너무 비상식적이라 깜짝 놀랐어요. 5 .... 2014/02/17 2,237
352075 은행안가고 적금 들 수 있는 방법 있나요 4 .. 2014/02/17 2,043
352074 좋다 싫다 경계가 희미해졌어요... 6 .. 2014/02/17 851
352073 전주 한옥마을 다녀왔어요.~ 1 가족여행으로.. 2014/02/17 1,480
352072 피곤할 때 눈두덩 꺼지면서 눈알이 뽑히는 듯한 통증 7 유전? 2014/02/17 5,879
352071 그사람~~ 하는 노랜데.. 제목 뭘까요 ㅜ 6 노래~ 2014/02/17 1,402
352070 내 노하우를 공짜로 얻으려는 사람들 3 공짜 2014/02/17 1,950
352069 오늘미세먼지있나요 1 서울 2014/02/17 563
352068 “공문서 위조해 간첩 만들다니…‘변호인’은 현재진행형” 1 샬랄라 2014/02/17 696
352067 잠 깨워줘서 고마워요 2 ... 2014/02/17 726
352066 이공계 전공하신 분을 구하는데요..... 4 찾아요 2014/02/17 841
352065 배우자비자 조건이 어떻게 되나요? 1 호주 2014/02/17 603
352064 나는 왜 이렇게 돈돈 하는지...슬퍼요. 9 슬픈인생 2014/02/17 2,897
352063 오늘따라 정신과 치료이야기가 많길래..넋두리 좀 할께요 18 조이스 2014/02/17 3,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