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bs'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된다' 보세요.

.. 조회수 : 11,399
작성일 : 2014-02-14 20:44:13
우리가 개를 키우기전에 알아야할 비밀
개를 키우려면 알아야할 것들에 대해서 합니다.
IP : 123.111.xxx.18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용 좀 정리해 주세요
    '14.2.14 8:48 PM (211.209.xxx.215)

    전 19살짜리 보냈습니다. 궁금하네요

  • 2. ㅠㅠ
    '14.2.14 9:04 PM (112.148.xxx.162)

    개들이 너무 불쌍해요 ㅠㅜㅠㅠ
    누군가를 8시간 기다려본적있냐는 물음....
    정말 집에서 기약없이
    주인이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현관만 계속 쳐다보는 모습이
    너무 마음아프네여

  • 3. ..
    '14.2.14 9:22 PM (218.236.xxx.152)

    주인 하품 따라하는 개들 나오네요 ㅎㅎ 맞아요
    저희 개를 보면 뭐든 따라하려고 하고 같이 하고싶어 하더라고요
    저는 좀전부터 봤는데 공감 가는 것도 있고 그다지 동의하지 않는 말들도 있네요
    여러 경우가 있을 수 있고 개마다 차이가 있는 건데

  • 4. @@
    '14.2.14 9:3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정말 너무 어린 강아지들은 데려오면 안될거 같긴 해요,
    울 집 큰 강아지,, 엄마한테서 두달 잇던 강아지인데 사회성 너무 좋아요, 사람 좋아하고 산책 너무 좋아하고
    강아지들 보면 환장하고,, 근데 작은 강아지,, 다른 사람이 파양한 강아지인데 샵 출신이라네요.
    혼자 잇는거 싫어하고 강아지들을 엄청 싫어하고 보면 기겁을 해요.
    그래도 산책 자꾸 데려가고 그러니 이젠 조금 나아져서 사람들 보면 지도 쳐다보고 그러더군요,

  • 5. 저두 우연히
    '14.2.14 9:44 PM (121.143.xxx.17)

    채널 틀다 봤는데 저희 강아지도 사회성이 엄청 없어서 -샵에서 데려 왔어요-분리불안이 심했었죠. 한마리 강아지를 더 데려와 키우는데 얼마전 여행가서 cctv로 관찰했더니 옛날 그 심했던 분리불안 증상은 다행히 없어졌네요.

    그 증상이 꽤 오래 갔어요. 지금은 10살 이에요.

  • 6.
    '14.2.14 10:01 PM (125.186.xxx.25)

    제가 그 프로그램을 봐야하는데
    놓쳤네요

    누구 요약좀 해주실분 안계세요?

  • 7. ...
    '14.2.14 10:20 PM (211.36.xxx.159)

    전 반려견안키우는데도
    보다가눈물났어요

  • 8. ..
    '14.2.14 10:43 PM (223.62.xxx.88)

    Ebs들어가면 무료로 볼수 있을꺼예요 반려견은주인에게 일부이지만 그들에겐 주인만이 이세상 전부이다ㅠㅠ

  • 9. 저 위 19살 보낸 사람인데
    '14.2.15 12:22 AM (211.209.xxx.215)

    맞아요. 거의 혼자 안 뒀어요. 여행도 외출도

    애가 얌전해서, 또 식구가 많아 가능했죠.

    개는 사람 손을 너무 타서 책임감이 너무 커요.

  • 10. 청정
    '14.2.15 1:57 AM (175.117.xxx.51)

    눈물이 나요..종일 주인을 기다리며 빈 집에 홀로 있는 강아지를 생각하니 마음이 넘 아프더라고요....개 키우면서 어디 외툴을 못하겠어요.두고 나가려면 넘 맘 아츠고 미안하고 나가 있어도 집에 오도카니 있을 개들 생각밖에 안나요.....

  • 11. 청정
    '14.2.15 1:57 AM (175.117.xxx.51)

    ㅎ핸폰이라 오타가 ...

  • 12. 펑펑울다
    '14.2.15 3:12 AM (115.139.xxx.47)

    저는 전업이고요 24시간 저희 개하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인데 얘가 낯선사람들이 집에 오거나 밖에 나가서 다른개들을 만나면 꼭 물려고하고 싸움하려고 하는게 왜 그런지 저 다큐보고알았어요
    생각해보니 저희개도 애견샵에서 데려왔는데 분명히 두달 넘었다고했거든요
    그런데 요크셔테리어치고 지금 굉장히 커서 생각해보니 아마 한달된강아지를 두달이라고 속인것같아요
    사회성을 배우지못한 개는 그럼 해결책이 없는건가요?
    불쌍해죽겠어요 더 잘해줘야지 그생각만 드네요

  • 13. 제 아는 사람이
    '14.2.15 7:51 AM (76.88.xxx.36)

    지방 한적한 곳에 위치한 가스충전소에서 일 하는데 차 한대만 왔다 가면 담 쪽에서 개가 짖는 소리가 들린대요 가서 보면 가스 충천하고 주변에 건물들이 없고 벌판이니까 버리고 가는거래요 사람이 착해서 추운 날씨에 벌벌 떨며 있는 개가 불쌍해서 처음에 사무실 안에 넣어 뒀더니 사장이 개를 사무실 안에 들여 놓지 못하게 해서 사무실 바로 앞에 종이 박스에 넣어 두고 끈으로 매어 놓고 퇴근하고 다음날 출근하면 개가 없어진대요 하루에도 최소 10 마리 이상은 버리고 간다네요

  • 14. ...
    '14.2.15 12:36 PM (119.198.xxx.75)

    http://www.ebs.co.kr/replay/show?prodId=439&lectId=10193418

  • 15. 마테차
    '14.2.15 1:35 PM (121.128.xxx.63)

    아~그렇군요..
    제남편은 강아지만 집에두고 외출하는거 엄청싫어해요.
    저는 가끔씩 혼자두고 외출할때도 있는데..
    정말 미안하기도 하고..아이를집에 혼자두고온것처럼 마음이 쓰이더라구요..
    왠만하면 좀 귀잖더라도 데리고 다녀야겠어요.
    혼자두고 외출하면 그렇게 스트레스가 심한거였군요..

  • 16. ...
    '14.2.15 4:17 PM (211.178.xxx.65)

    그 프로 보고 드는 생각
    1. 혼자사는 사람은 외동개 키우면 안될거 같아요. 혼자 남은 개가 너무 불쌍해요
    2. 엄마 사랑 듬뿍 받고 자란 2개월 넘은 강아지 입양하는게 좋더군요.

  • 17. 보리야~
    '14.2.15 4:19 PM (39.118.xxx.150)

    뭐하는지 궁굼해서

    외출할때 디카로 녹화촬영 해봤어요

    대성통곡하는 울음있죠 늑대울음 같은 소리요

    목놓아 우는소리 첨들어봤어요

    담날은 tv 켜놓고 외출 해 봤어요

    말소리가 들리니 우리가 있나 하고 이방 저방 찾으러 다니다가

    포기하고 한곳에 편하게 있더니 녹화 끝무렵에 또다시 대성통곡하는 소리로

    울더라구요 오래 나가있지 않고 잠시 있는대도 그래요

    같이 있을때 한번씩 하울링 하는소리 들어봤지만 그렇게 목놓아 우는큰소리는 첨들어 보고 놀랬어요

  • 18. 그 프로 보고 드는 생각
    '14.2.15 4:23 PM (123.111.xxx.186)

    3. 죽을때까지 키우는 비율이 고작 12%라는것 보니 놀랍더라구요.
    죽을때까지 보살펴 주려면 돈 많이 들어요.
    부담되고 자신 없으면 아예 입양하지 말자.

  • 19. ..
    '14.2.15 4:35 PM (222.107.xxx.147)

    개를 키우면 안되는 사람,
    링크해주신 덕분에 봤어요.
    저희 애도 개를 키우고 싶어하는데
    제가 엄두를 못내고 있어서 저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개들도 참 안됐네요;;;

  • 20. 에공.
    '14.2.15 5:55 PM (175.117.xxx.51)

    늑대 울음소리 하울링? 한다고 하더라고요..우리집 개도 그렇더라고요..전에 녹화 했는데....아우~~~~~~~~~이러면서 천장 쳐다보면서 아주 구슬피 울더라고요..그거 보고 마음이 무너져서....절대로 개들 두고 못나가서 전 감옥 아닌 감옥 살이를 하고 있어요.....^^;;

  • 21. alarm
    '14.2.15 7:26 PM (116.41.xxx.222)

    다시보기로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당신은 누군가를 8시간 기다려본적이 있나요? 이 말이 제 가슴을 후벼 파고 또 파네요.

    울집 봄이도 이렇게 나를 그리고 가족을 하염없이 기다릴것을 생각하니 슬프고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요~~

  • 22. 저도
    '14.2.15 8:37 PM (65.191.xxx.226)

    두마리 키우는데, 잠깐 외출이라도 갈려면, 따라갈려고 하고, 여행갈때 가방만 보면 우울해서 침대에서 나오지도 않는모습보면 마음아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418 부부 둘만의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1 추천해주세요.. 2014/03/25 880
363417 종북발언한 새누리당 박상은..임수경의원에게 200만원 지급 판결.. 새종북당 2014/03/25 716
363416 사례비 문의드려요 2 귀염둥이들 2014/03/25 705
363415 요리가 취미인 주부의 가정은 늘 행복할 거 같아요^^ 22 요리 2014/03/25 4,859
363414 [원전]후쿠시마 파견 美해군 장병, 도쿄전력 상대 집단소송 상당.. 참맛 2014/03/25 838
363413 47평 2월 난방비 5인가족 35000원 나왔네요 28 관리비 2014/03/25 5,497
363412 피부 뒤집어짐 - 급질문드릴게요 1 // 2014/03/25 1,997
363411 고무장갑 오래 쓰는 방법 6 곰탱 2014/03/25 3,273
363410 아파트 세들어 사는데 집주인이 외국으로 나가서 연락이 안되요 4 2014/03/25 1,694
363409 수학학원에서 서러웠는지..학원 옮겨달래요..(학원추천도부탁) 7 고1맘 2014/03/25 2,533
363408 자식이 공부잘하는게 비견할만한 다른 행복은 22 f 2014/03/25 4,802
363407 우리들 세상을 만들자 1 2014/03/25 493
363406 실내 암벽등반 하시는 분 계신가요? 8 티티 2014/03/25 2,265
363405 군항제 같은곳 갈만한가요? 6 꽃놀이 2014/03/25 1,128
363404 아이허브 vip됨 좋나요?? 2 .. 2014/03/25 1,901
363403 배추밟고 지나가는 꿈 해몽 부탁드려요. 1 sara 2014/03/25 713
363402 정권비판 낙서가 재물손괴? 국가보안법 위반? 샬랄라 2014/03/25 439
363401 초6 학부모상담가요 2 캔디 2014/03/25 1,156
363400 지금 50-60평 아파트 구입하면 후회할까요? 20 아파트 2014/03/25 7,161
363399 시댁에서 있던 일은 왜 이렇게 상처가 될까요? 14 123 2014/03/25 3,470
363398 건보 ”직원이 임씨 기본정보 조회한 사실 확인”(종합) 1 세우실 2014/03/25 627
363397 청바지사이즈에 3 하악 2014/03/25 862
363396 중1 아들때문에 남편에게 원망이 가요 50 모래알 가족.. 2014/03/25 14,826
363395 청산도 여행 다녀 오신 분들께 문의요 여행 2014/03/25 727
363394 “朴 대통령, 영변 핵 재앙 발언 신중치 못했다” 2 /// 2014/03/25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