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셋이면 해외여행 무리겠죠??

달님이 조회수 : 1,982
작성일 : 2014-02-14 20:36:31
해외여행 가는거 좋아해요...매년 가족여행으로 갔는데
작년에 둘째 가지고 못 갔어요...
둘째 태어났는데 이제 아들둘..
셋째 생각나는데...ㅠㅠ
애 셋이면 해외여행 다니는거 무리겠죠??
형부가 외교관이라서 나라 옮겨다닐때마다 언니네 놀러가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애 셋이면 거의 불가능하겠죠...??
에공 학원비도 더 많이 들고 식비도 그렇고..엄마 자유도 없고
도우미 쓸 형편은 안되고 외벌이에 년 3000 저축하고 사는데...
애 셋은 아니겠죠..??
애 셋 나면 얼굴 더 많이 상하나요??
IP : 211.247.xxx.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14 8:39 PM (211.36.xxx.139)

    님이 키우실수있으면 낳는건데
    셋은 힘들죠
    경제적으로 여유있으면 훨씬낫겠지만요
    근데 애셋 데리고 해외언니네놀러가믄
    형부는 안좋아하지않겠어요

  • 2. ...
    '14.2.14 8:40 PM (39.116.xxx.177)

    사람마다 달라요.

  • 3. ..
    '14.2.14 8:44 PM (175.118.xxx.143)

    아들 둘이라 딸낳고 싶어서 그러신거같은데. 셋째도 아들이면 어쩌시게요.. 애 둘과 셋은 또 천지차이라던데.. 잘 고민해보세요. 요새 애 하나당 최소 3억이래요

  • 4. 부럽네요
    '14.2.14 8:47 PM (112.166.xxx.100)

    연 삼천 저축이 가능하시다니요~~~

    그 정도면 셋 나으시고 도우미 쓰셔도 되지 않나요?

    그렇게 많이 버시는데, 저희가 적게 벌어서 그런지 그 정도면 넉넉한 형편 아니신가 해서요

    이건 단순 경제적인 면만 본 거구요

    체력 되시면 두 아들들 따라다니면서 또 갓난아이 보실 수 있다면!!!

    뭐 저도 체력도 안 되고, 그렇지만 셋째 도전했어요..

  • 5. 달님이
    '14.2.14 8:49 PM (211.247.xxx.19)

    그러네요..생각해보니 형부가 엄청 싫어할듯...한차에 다 타지도 못할테니..ㅠㅠ

  • 6. ..
    '14.2.14 9:18 PM (211.107.xxx.61)

    주변에 보니 애셋데리고 여행 잘만 다니던데 돈과 체력이 문제죠.

  • 7. ㅇㅇ
    '14.2.14 10:00 PM (218.38.xxx.235)

    설마 애 셋 데리고 형부네서 숙식?

  • 8. 애 하나당
    '14.2.14 10:18 PM (222.119.xxx.200)

    제가 보기엔 대학까지 제대로 시키려면... 4억은 든다든데.... 12억 + 노후 되시면

  • 9. ..
    '14.2.14 10:58 PM (222.120.xxx.153)

    늙는건 맞구요...아이둘이면 두배 늙는게 두배가 아니라 몇배 되잖아요..셋째면 세배아니고 곱절의 곱절 늙습니다..
    해외여행 가능합니다..
    저희 몇번 갔는데..단...기내에서 혼자 식사주문하고 화장실 가고 영화보고 스튜어디스에게 필요한거 묻고 혼자 다 가능하니 아주 갈만하던걸요..
    비행기에선 푹 쉬어도 그게 어딘가요..막내 7살 되니 편~~하게 여행합니다.....
    자리도 자기네끼리 알아서 바꾸어 앉고

    그리고 저흰 지인네 집에 갈땐 차 따로 렌트해서 다녔습니다..
    아빠없이도 아이들이 자기 한몸 케어하니 다닐만 해요

  • 10. 언니두
    '14.2.15 12:42 AM (114.203.xxx.39)

    언니두 애셋데리고 가믄 싫어해요 형부뿐만 아니라

    글고 사실 외국에 산다고 다들 마구 놀러와서
    외국 거주자는 힘들어요
    벌써부터 다들 놀러올 생각만 하니 이거 원

  • 11. 우와
    '14.2.15 1:20 AM (183.98.xxx.7)

    아들 둘에 둘째가 돌도 안된거 같은데 세째 생각이 나신다니
    정말 체력 좋으신가봐요.
    저는 두돌 아들 하나에도 허덕허덕.. 둘째도 엄두가 안나는데.. ㅠㅠ

  • 12. 흐미
    '14.2.15 8:17 AM (211.36.xxx.71)

    애셋은 본인들만좋지
    남에겐 민폐란걸잊지마세요
    하다못해형제지간에도요..
    애좋아하는 사람이 셋낳는건 있을수있겠지만
    ㅇ그냥이래저래해서 생겨낳은건 진짜 비극..뱃속에다시넣지도못하고요

  • 13. 형제지간엔
    '14.2.15 11:18 AM (210.210.xxx.97)

    저희언니가 해외사는데 자주 저희집에 (친정아버지랑 살고 살림은 제가 다해요)애 하나 데리고 1달씩 있다가 가서
    ..(언니가 하나 더 낳으면 둘 데리고 있다가 가겠죠...) 언니나 저나 서로 민폐란
    생각은 안 드는데...셋이면 진짜 민폐겠네요..ㅠㅠ

  • 14. ㄱㄴㄷ
    '14.2.15 3:26 PM (61.254.xxx.103)

    저 세째 임신중, 곧 출산인데 남편은 벌써 내년 해외여행 계회 짜네요. 저랑 남편은 당연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012 요즘 주말에 다들 뭐하고 보내시나요? 정보 좀 공유해요~ 7 고정점둘 2014/02/17 1,411
352011 꾼돈 갚을때 이자 어떻게 드려야 할까요? 6 룰루랄라 2014/02/17 1,054
352010 실크벽지위의 곰팡이.. 어쩌나요? 3 .. 2014/02/17 1,392
352009 위염..양배추환과 즙 어떤게 좋을까요? 12 아롱 2014/02/17 21,569
352008 사춘기아이가 이불에 집착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 2014/02/17 1,275
352007 걱정입니다 3 82쿡 2014/02/17 557
352006 basic specification을 중국어로 어떻게 쓰나요? .. 2 중국어궁금 2014/02/17 581
352005 이 약속 지켜야 하는거죠? 6 컴퓨터 2014/02/17 1,093
352004 앱솔루트 3,4단계 49800원 ..... 2014/02/17 449
352003 영어공부 완전초보 영어책좀 추천해주세요 3 ........ 2014/02/17 1,207
352002 강아지 앞발 냄새 .. 25 .. 2014/02/17 3,458
352001 섬노예사건 닭근혜 지금것 뭐하다가 뒷북? 광주맘 2014/02/17 455
352000 솔로몬저축은행 파산되었나요? 정보삭제요구 했더니 안된데요 1 코코 2014/02/17 2,000
351999 좋은 꿈 꾸고 로또 당첨됐어요..ㅎㅎㅎ 14 .... 2014/02/17 7,576
351998 밤에 소변을 너무 자주보는데 어느병원으로 가야하나요 3 ... 2014/02/17 5,856
351997 남편이 핸드폰을 분실했는데요, 2 쏘럭키 2014/02/17 1,095
351996 20대 남자 스킨로션 어떤게 좋을까요? 스킨로션 2014/02/17 2,344
351995 본처의 자식인지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있나요? 3 베베 2014/02/17 1,556
351994 방광염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12 응급조치 2014/02/17 3,026
351993 미운말하고 놀리는 말 하는 큰애 5 .. 2014/02/17 933
351992 군 입대를 앞둔 3 궁금맘 2014/02/17 867
351991 네이버 밴드질하는 남편들 관리들 잘 하세요.. 13 주의요망 2014/02/17 20,464
351990 앞니 치과치료 어떻게 1 치과 2014/02/17 939
351989 “박근혜, 안현수는 언급하고 대선개입 침묵…파멸로” 2 샬랄라 2014/02/17 880
351988 코스트코 냉동 블루베리 사왔는데 어떻게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 6 ... 2014/02/17 2,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