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무던한 아이인데 테스트용 렌즈를 넣을때 너무 겁을 먹었는지
렌즈 끼우고 앞이 안보이고 어지럽다고 얼마 못있고 뺐어요.
너무 어지러워하며 얼굴이 하얗게 되어 병원소파에 좀 누워있었구요.
선생님 말씀으로 너무 긴장하니 눈까지 혈액순환이 충분히 안돼서
앞이 안보이고 어지럽다고 하시며 다음주에 다시 오라고 하셨어요.
아이가 양쪽눈의 시력차이도 좀 있고 렌즈가 일상생활하기엔 편할거 같아
안경보다는 드림렌즈로 해주고 싶은데..
드림렌즈 처음할때 이렇게 힘들었어도 잘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