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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림렌즈 질문이요.

.. 조회수 : 777
작성일 : 2014-02-14 20:14:04
예비초5 딸아이 시력이 나빠져 고민하다 드림렌즈하러 갔어요.
평소 무던한 아이인데 테스트용 렌즈를 넣을때 너무 겁을 먹었는지 

렌즈 끼우고 앞이 안보이고 어지럽다고 얼마 못있고 뺐어요.

너무 어지러워하며 얼굴이 하얗게 되어 병원소파에 좀 누워있었구요.

선생님 말씀으로 너무 긴장하니 눈까지 혈액순환이 충분히 안돼서

앞이 안보이고 어지럽다고 하시며 다음주에 다시 오라고 하셨어요.

아이가 양쪽눈의 시력차이도 좀 있고 렌즈가 일상생활하기엔 편할거 같아

안경보다는 드림렌즈로 해주고 싶은데..

드림렌즈 처음할때 이렇게 힘들었어도 잘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IP : 14.32.xxx.2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4 8:32 PM (220.87.xxx.9)

    울딸도 짝눈이어서 초5학년때 드림렌즈 거금 주고 했다가 겁쟁이 딸...
    아침에 빼주고 밤에 끼워주고 ...완전 스트레스... 결국 흐지부지...
    스스로 할 수 있어야해요. 작은 딸은 지금 중딩인데 멋으로 소프트렌즈 껴요. 자기가 꼇다뺏다...이정도 커서 자기가 관리 할 수 있을때 해야될것 같아요.
    그런데, 드림렌즈는 하드라 눈에 적응할때까지 스프트보다는 거북하고 아프대요.

  • 2. 가은맘
    '14.2.14 9:24 PM (1.247.xxx.159)

    저희딸 5학년때부터 하드렌즈 착용했는데요. 올해 중학교가요! ^^
    처음엔 충혈되고 눈에 넣지도못하고 저도 처음이라 못넣고 그렇게 하루 1시간 다음날은 2시간 이렇게
    일주일넘게 시간 늘여가다가 3주정도 되니까 스스로 잘하더라구요!
    미용적인 부분부도 하드렌즈가 시력저하도 잡아주고 눈이 돌출되는것도 잡아준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안경보다 가격적인면에서도 훨씬 경제적이고 편하고 예쁘네요!
    2년착용했는데 6개월에 한번씩 시력측정 해도 변화없어서 그대로 착용하고 있어요.

  • 3. 살빼자^^
    '14.2.14 9:35 PM (1.245.xxx.23)

    그정도로힘들어하면 하지마세요
    저희딸도 드림렌즈하고있는데요.
    아는엄마가 자기친구딸은 렌지빼다가 기절했데요.
    그얘기듣고 그럴수도있나?생각들었는데.
    님께서 써놓으신거보니 충분히 그럴수도있겧네요ㅠ
    저도하드렌즈껴봣지만 쉬운일은아니거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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