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 임대 만료되는데 오늘 까지하고 나간다 해서 ..
그동안 미납 월세 3개월분과 2월달 반달치 계산해서 보증금에서 제하고 송금한다고 하니 ...자기 계산으로는 미납된 금액이 2개월이라며 다짜고짜 고함치네요.
월세를 제 날짜에 안주고 이리저리 주더니 헷갈린거 같은데...
이제까지 월세입금을 통장으로 했으니 그럼 통장 확인해보면 된다고 화낼 필요없다고 ...
통장 확인해보라고 하니..주절 주절대고 씩씩대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네요.
임대 3년동안 수시로 전화 해서 나가겟다 하고 상가에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둥 엉뚱한 소리 해서 가보길 몇번째인지 몰라요.
사실 이 상가는 제가 하던 자리인데 울 아이들 교육땜에 제가 일 그만둬야할 상황이라...
영업 비품 권리 까지 다 공짜로 주며 세만 받는다 생각하고 들였는데..
정말 3년간 시달린거 생각하면 지긋지긋하네요.
처음엔 비품대라도 최소한 몇백이라도 받으려 했는데 가계약땐 그러겟다 하고서는 ...
막상 본 계약날에 사정하며 비품대 깍아달라해서 안받았거든요.
세 받는거 진짜 너무 힘들어서 다 팔고 싶어요.
상가 4곳에서 세를 받는데 월세 제때 들어오는곳은 한군데 밖에 없어요.
월세 미납하고도 너무 당당하구 오히려 큰소리치구요.
아..진짜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