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922
작성일 : 2014-02-14 16:45:41

반말글

 

 

바람이 좋다  아직 춥지만 봄이 느껴진다

난 겨울을 너무 싫어하기 때문에 봄기운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기분이

'너무너무너무 좋다 ㅎㅎㅎ

 

얼굴리프팅을 알아보러 갔는데 얼굴에 실을 넣어 염증반응을 일으켜서 탄력주거나

레이저로 하거나 한다 해야 해서 그냥 왔다

저런 리프팅말고 다른 리프팅은 없는 걸까 ㅠㅠ

레이저로 효과도 봤지만 부작용도 봐서 더 이상 레이저는 하기 싫고 실을 넣기도 싫은데 하아..........

지난주에 한다던 언니는 잘됐나 모르겠다 궁금하다 어찌 됐는지

 

그리고 오늘의 고민은 돈거래

난 돈거래하지 말자가 철칙이다 돈계산이 정확한 편이고 돈이 엮이면 인간관계 깨진다고 생각하는데

돈빌려달라는 사람이 있어서 처음엔 어어하다가 빌려줬다 그런데 또 빌려달라고 한다

참 오래 알았던 사이에 이런 일은 처음이라 기분이 안좋다

다들 돈여유가 있을때 돈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주나?

IP : 125.146.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4.2.14 4:58 PM (211.181.xxx.31)

    얼마전 옛날에 친했던 사람이 여윳돈있으면 빌려달라고 해서
    몽땅 어디 넣어놔서 여윳돈이 없다고 해버렸다
    돈 빌려주고 나면 내가 아쉬워지는 기분이 너무 싫다. 빌려간 순간 위치가 바뀐다..

  • 2. 싱글이
    '14.2.14 5:03 PM (125.146.xxx.157)

    123//
    맞다 빌려준 사람이 미안해하는....
    아 정말 자증나는 상황이다 ㅠㅠ 난 자다가 전화받고 어어하다가ㅠㅠ

  • 3. ...
    '14.2.14 5:19 PM (220.72.xxx.168)

    빌려줬으면 그건 이미 내돈이 아니다.
    난 그냥 줄 수 있는 사람과 금액이면 그냥 주고 만다.
    빌려주는 건 없다.
    딱 한번, 그냥 준 적이 있었는데, 고맙게도 갚아주더라.

    심지어 나보고 대출받아 빌려달란 인간도 있었는데, 단칼에 잘랐다.
    내 생각엔 그때 단칼에 잘랐기 때문에 그 사람과 아직도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거라고 믿는다.
    아마 인정에 못이겨 해줬으면 진작에 그 사람과 파토나고 그 사람과 엮인 다른 인간관계도 다 망가졌을거라고 굳게 생각하고 있다.

  • 4. 싱글이
    '14.2.14 6:04 PM (125.146.xxx.157)

    ...//
    대출................헐..................
    그건 정말 아닌 것 같다
    거절하기 잘했다
    난 빌려줘야 할 것 같다
    그전에 언제 받는지 기한을 확실히 해달라고 얘기한 상태다
    돈거래 진짜 싫다 ㅠㅠ

  • 5. ...
    '14.2.14 6:29 PM (115.41.xxx.210)

    그동안 빌려 주고 못 받은 돈이 전세 한 채값이다...ㅎㅎㅎㅎㅠ
    그 뒤로도 백만원이하는 잃어버린 셈 치고 몇 번 빌려줬다 그건 다 받았다 ㅎㅎㅎㅠ거절이 제일 힘들다ㅠㅠ

  • 6. 싱글이
    '14.2.14 6:36 PM (125.146.xxx.157)

    ...//
    헉 진짜?????????????????????? ㅠㅠ
    우째 그런 일이 ㅠㅠ 거절하기가 힘든데 난 이제 정말 거절하려고 한다
    이번에 빌려준걸 마지막으로
    그나저나 빌려준돈은 못받나 ㅠㅜㅜ 엄청 큰 돈인데 어떡하냐 ㅠㅠ내가 다 안타깝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4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7 나쁜딸 00:23:08 736
1741963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4 ... 00:21:27 216
1741962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3 00:16:56 154
1741961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169
1741960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6 ... 00:16:14 744
1741959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1 .. 00:13:57 276
1741958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1 ㅇㅇ 00:09:44 591
1741957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5 ㅇㅇ 00:04:42 704
1741956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396
1741955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7 ㅇㅇ 2025/07/31 877
1741954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3 마지막날 2025/07/31 1,424
1741953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261
1741952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2 욱퀴즈 2025/07/31 819
1741951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2 ㅓㅗㅎㄹㅇ 2025/07/31 1,222
1741950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6 .. 2025/07/31 1,272
1741949 이혼고민중인데요 4 .. 2025/07/31 1,707
1741948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025/07/31 1,421
1741947 25평 아파트 9 좁아터짐 2025/07/31 2,073
1741946 자신감 너무없는데 남은 인생 어떻게 살죠? 8 2025/07/31 1,539
1741945 동치미에 로버트할리가 6 지금 mbn.. 2025/07/31 2,650
1741944 윤석열이 심어놓은 어이없는 인사들 3 ... 2025/07/31 1,405
1741943 지거국 전기과를 미련없이 포기하려면 어느대학 공대가 마지노선 일.. 10 입시 2025/07/31 1,093
1741942 밤 공기가 제법 시원하네요 13 시원 2025/07/31 2,196
1741941 남편이랑 제주도만 갔다하면 왜 이렇게 싸워대나 생각해보니까 14 dd 2025/07/31 2,184
1741940 2008년 '광화문 시위' 사진들고 ..쌀 소고기 지켰다 24 그냥 2025/07/31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