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안 오면 근시는 좀 나아지나요

금요일 조회수 : 5,402
작성일 : 2014-02-14 15:01:45

노안이 오면 근시인 사람은 좀 잘 보이게 된다고 하는데요.

제가 지금 04~0.5사이라 안경을 쓰기도 안쓰기도 애매한 상황인데 노안이 와서 근시가 좀 나아진다면 버텨볼려고요.

나이상으로는 노안이 올때가 되서요

IP : 211.195.xxx.1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안
    '14.2.14 3:05 PM (121.175.xxx.221)

    전 40 후반인데...
    저도 그런 희망 있었는데. 지금보니 노안은 노안, 근시는 근시 그대로 둘다 있습니다. ㅋㅎ
    핸드폰볼때는 안경 없이
    영화볼때는 안경쓰고...

  • 2. ㅇㅇㅇㅇ
    '14.2.14 3:07 PM (121.130.xxx.145)

    전 하드렌즈 끼면 잘 보이고
    안경쓰면 그보다 안 보이는데요.
    집에서 귀찮아서 그냥 안경쓰고 컴하고 폰 보는데
    외출할 때 렌즈 끼면 바닥에 머리카락 있는 게 보여서 깜놀합니다.
    어머 더러워 ~ 눈이 안 좋아서 바닥 지저분해도 모르고 살았구나 하는데
    그러다 폰 보면 또 깜놀. 작은 글씨가 안 보이는 거예요 ㅋㅋㅋ

  • 3. 50대중반
    '14.2.14 3:10 PM (180.68.xxx.152)

    0.6정도 였다가 1.0까지 나옵니다. 좋아졌어요.지금은 다촛점렌즈 끼는데 일상생활할 때는 안써도 됩니다. 원시 땜에 끼고 다녀요.난시도 좀 있고 해서..

  • 4. ..
    '14.2.14 3:12 PM (203.226.xxx.17)

    제가 -4.5 디옵터였는데
    노안오면서 -4.0 디옵터가 되었어요.

  • 5. 노안이
    '14.2.14 3:50 PM (118.44.xxx.4)

    온다고 해서 근시가 나아지는 건 없지만
    근시 아니었던 사람보다 노안이 좀 늦게 오긴 하는 거 같아요.
    눈 좋았던 남편 지금 돋보기 써야 하지만
    근시였던 저는 돋보기는 아직 안써도 되고 근시안경 벗어서 보는 걸로 적응하고 있어요.

  • 6. ..
    '14.2.14 3:51 PM (211.36.xxx.118)

    눈체조하시면 시력 좋아져요.
    당신의 눈도 1.2 가 될 수 있다, 던가요? 그런 류의 책들도 있고 동영상도 있을 겁니다.

  • 7.
    '14.2.14 3:54 PM (175.209.xxx.41)

    저 -4 디옵터 근시인데 노안 한국나이로 40부터 왔어요.노안에 근시에 난시에... 총체적 난국이에요ㅠ

  • 8. ...
    '14.2.14 3:57 PM (175.207.xxx.193)

    아니요.
    저 돋보기 사용한지 3년째입니다.
    40대에요.
    노안에 근시에 난시에 짝눈에...
    총체적 난국2222

  • 9. 제가 알기론
    '14.2.14 5:13 PM (128.134.xxx.85)

    노안은 노안대로 가까운게 안보이고
    근시는 근시대로 먼게 안보이고..
    그래서 다초점 렌즈를 쓴다는거 같더군요.

    늦은 나이에 시력교정술을 하지 않는건, 노안이 근시를 교정시켜주기 때문이 아니라..
    근시가 노안오면 가까운거 볼 때 안경을 벗으면 되지만
    수술후 노안오면 가까운거 보려면 무조건 돋보기를 써야 하니까
    독서나 글쓰기나 컴퓨터 작업등 가까운곳을 많이 보는 사람은 노안오면 수술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더 불편해지니까..

    여튼 근시와 노안이 서로 보완하는 관계는 아닙니다.

  • 10. 경우에 따라서
    '14.2.14 8:42 PM (124.111.xxx.170)

    약한 근시는 노안을 늦추는거 맞아요.
    안과 가서 물어본 거에요.
    20년 렌즈끼다 뒤늦게 라식을 할까하고 상담받았는데 저보고 골든 뭐라든가 하면서 근시가 심하지않아 노안을 늦출수있는 영역대의 도수라고 눈관리 잘하고 라식은 권하지않는다고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686 한국 페널티 4번 받은 날,, 그거 더티한 게임이었다고 여기서 .. 3 쇼트 스케이.. 2014/02/18 1,806
352685 혹시 이런 경험 있으세요? 3 나는야 2014/02/18 562
352684 정보 플리즈~~스펜인 이민 2 Endtns.. 2014/02/18 1,060
352683 건미역 보관법은.. 3 초보 2014/02/18 6,586
352682 여자 피코트(pea coat) 브랜드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5 mikki 2014/02/18 2,038
352681 고등학교 공립, 사립 어떤 차이가 있나요? 3 학교분위기 2014/02/18 9,279
352680 오리발정권이 꼭 김영샘때와 비스므리하게 가네요. 4 참맛 2014/02/18 583
352679 김희선도 이젠 후덕한 맛이 나네요 39 111 2014/02/18 23,165
352678 학원수업시간에 잡담하는 선생님 어쩜 좋을까요?^^ 1 잡담 2014/02/18 732
352677 혹시 고사리전 이라고 아세요? 1 혹시 고사리.. 2014/02/18 935
352676 도자기 (토비) 2 도자기 2014/02/18 570
352675 김어준의 "나는국정원이다" (이거 예고편인가.. 1 우리는 2014/02/18 1,629
352674 속옷 안삶죠???? 14 2014/02/18 3,527
352673 아프신 친정아버지 생신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5 생신 2014/02/18 742
352672 이건 어디서 사야되나요? 3 딸맘 2014/02/18 685
352671 대백프라자 건너편에 낡은집 하나 있는데 개발 될까요? 4 40년된집 2014/02/18 1,217
352670 구로구 과잉진료 없는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5 썩은니 2014/02/18 2,275
352669 애들 크고 나면 언제 쯤 집 정리하세요? 1 티비도없어요.. 2014/02/18 1,008
352668 토욜 선릉역에서 구리까지 길 엄청 막힐까요? 1 . . 2014/02/18 419
352667 조정래님 한강. 아리랑 중 아리랑부터 읽어야 맛일까요 6 .. 2014/02/18 1,040
352666 불륜 상대자의 가족과 내 가족을 알면서 결혼 시킬 수 있나요? 7 따뜻한 말 .. 2014/02/18 2,906
352665 남편이 제가 시어머니한테 테러당한 이유가 곰과여서래요 11 원세상에 2014/02/18 4,238
352664 고등학교에서 영 수 수준별 수업 한다는데... 2 .. 2014/02/18 930
352663 거창 사건 추모 공원...한 가지 알아둘 일 손전등 2014/02/18 404
352662 보약은 한의원에 가서 신청하면 되나요? 6 오늘 그냥 2014/02/18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