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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개도 좋아하는 사람순서가 있나봐요?

동네개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14-02-14 14:08:15

 

아래글 읽으니

무척 궁금하네요.

아이들 유치원이 산중턱에 있는데요

산비탈에 주택이 하나 있어요

유치원다니는 애들과 동네사람만 다니는 동네니

문 열어놓고 살아요.

근데 제가 아이들 데리고 유치원 올라가면

그 주택사는 개가 일어나서 꼬리까지 흔들고 난리입니다.

혹여라도 눈맞춤을 못 하고 가면

컹컹 짖고 난리입니다.

애들 데려다주고 저 혼자 내려갈때는

궁뎅이만 보여주고 거들떠도 안 봅니다.

이거 왜 이래요?

ㅠㅠ

 

IP : 121.168.xxx.1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4 2:10 PM (121.168.xxx.174)

    저희는 그 동네 안 살아서..
    그 집이랑 왕래없는.. 그냥 행인일뿐입니다

  • 2. ㅋㅋㅋ
    '14.2.14 2:12 PM (110.47.xxx.111)

    그녀석한테 물어봐야지 우리가 어찌알겠어요?ㅎㅎㅎ
    그녀석이 맨날 묶여만있으니 같이놀아줄 사람이 그리운가봅니다

  • 3. ..
    '14.2.14 2:13 PM (121.168.xxx.174)

    만날 묶여만 있긴 하지요.
    저희 애들도 걸어가면서 안녕하는 수준이지
    같이 놀아주지 않아요..
    유치원가기 바쁘거든요..
    근데.. 맨날 기다리고 서 있어요..
    진짜 신기해요..
    제가 내려갈때는 거들떠도 안보고
    신기해요

  • 4. 유난히
    '14.2.14 2:13 PM (124.61.xxx.59)

    아이들 좋아하는 개가 있어요. 울 개님도 엄청 도도하고 튕기는데 조카들한테는 무한애정을 가지고 놀아주고 참아줬네요.

  • 5. ...
    '14.2.14 2:17 PM (211.210.xxx.62)

    애들을 좋아하나봐요.
    예전 저희개도 남자 어른들은 물었는데 노인과 여자나 애들은 안물고
    특히 애들이 밖에 있으면 엉덩이부터 꼬리까지 흔들며 좋아했어요.

  • 6. 아마
    '14.2.14 2:56 PM (112.186.xxx.45)

    자기 쪽으로 오는 사람 반기고 가는 사람은 쌩하는 것 같은데요^^

  • 7. 저희 강아지도
    '14.2.14 3:22 PM (123.111.xxx.186)

    아이들 좋아해요.
    개 취향인것 같아요.

  • 8. 우리개도
    '14.2.14 4:16 PM (175.209.xxx.50)

    나이든 우리 강아지...어린 아이, 그것도 기저귀 차는 어린 아기만 보면 마치 어른이나 언니가 이뻐하는것같은 눈빛으로 이뻐죽으려고 하더라구요 사람 가리는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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