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작가들은 1년정도 기획하지않나요? 결말을 아직 못정한게 말이될까요?

00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14-02-13 19:22:06

별그대 기사보니 작가가 아직 결말을 안 정했다던데...

참 이상한게... 작가들은 그 작품 기획을 거의 몇년씩 하지 않나요?

그때 김은숙은 20회 다 마무리한거 심이영하고 결혼하는 남자한테 극 찍기시작 몇달전에 줬다던데...

별그대 작가는 이 작품을 굉장히 오랫동안 기획해 왔다면서

왜 한국드라마 작가들은 시간 초치기 하듯 글을 쓰는듯 할까요?

일부러 기사로 흥미를 일으킬려는건가요? 아니면 작품이 방영되면서 여론보고 쪽지 대본쓰는건가요?  

참 한국배우들 사전제작제 없으니 연기하기 너무 힘들겠네요.

무엇이 맞는건가요? 혹 드라마작가해보시거나 도전하셨거나 아는 분들 얘기 좀 해주세요.

전 정~말 궁금해요. 왜 결말을 안정하고 쓰고 쪽지 대본이 왜 나오는지요?

진~ 짜 궁금하거든요.

 

IP : 61.78.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야
    '14.2.13 7:28 PM (61.109.xxx.79)

    대본을 다 써놓는게 아니라 시놉만 써놓는거겠죠
    대본이야 감독이랑 같이 의논도 해가며 이러저리 바꾸기도 하잖아요
    몇년동안 기획해온 드라마 대본이 주연배우 꼴리는대로 바뀌기도 하는걸요

  • 2. ..
    '14.2.13 7:46 PM (118.221.xxx.32)

    써놓고도 시청자 반응보면서 바꾸니까요

  • 3. 진상
    '14.2.13 7:48 PM (121.147.xxx.125)

    별그대 작가는 이 드라마10년을 구성했다고 했는데

    드라마의 꽃이랄 수 있는 결말을 아직도 마무리 못했군요.

  • 4. 근데...
    '14.2.13 8:13 PM (61.109.xxx.79)

    드라마 결말을 안정했다는것도 시청자들 간보는 언플인듯도 해요
    대표적으로 응4같은 경우 드라마 결말놓고 얼마나 시청자들을 들었다놨다 우롱했던가요?

  • 5. 시청자 의견도
    '14.2.13 8:23 PM (183.100.xxx.240)

    반영하겠지만 다 써놓은 대본도
    제작사나 방송사 압력에 바꾸기도 해요.
    배우가 소속된 회사에서 제작도 하면
    배우에게 호감가게 쓰고 비중도 커지고 그렇더라구요.
    배역을 따고도 소속사 힘에 따라 밀리기도 하고
    작가가 의도대로 못쓰는 경우도 많은거 같아요.
    별별 외압과 변수가 많은곳이예요.
    개그콘서트에 시청률의 제왕 같은 일도 실제로 있어요.

  • 6. 그래서
    '14.2.14 10:15 AM (164.124.xxx.147)

    요즘 tvN 같은 케이블 드라마가 더 완성도가 높다고 들었어요.
    대본도 거의 완성하고 사전제작도 꽤 하고 시작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036 갤노트2인데 발신번호 안뜨게 전화할 방법 좀요 1 2014/03/31 1,153
365035 진짜 너무 많이 보고 싶어요 ㅠㅠ 12 2014/03/31 3,666
365034 선 보고 왔는데 우울해서 뒤척뒤척 30 독거 2014/03/31 16,032
365033 학생이 부러운 이유가 2 ㄹㄴ 2014/03/31 1,091
365032 세결여 결말 좋아요. 2 세결여 2014/03/31 1,601
365031 문구점에서 아크릴거울 팔까요? 1 dma 2014/03/31 1,106
365030 제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하는 여상사들 13 2014/03/31 2,838
365029 변호사.의사.교수.통역가...어느 공부가 제일 어려울까요??? 11 qwe 2014/03/31 4,852
365028 해외석사 졸업하기 얼마나 힘들어요? 썰좀 풀어주세요... 6 .... 2014/03/31 1,667
365027 드라마스페셜 영화같네요;;; 3 ㅠㅠ 2014/03/31 2,383
365026 세결여에서 느낄 수 있었던 잠시의 행복이었네요 1 심플라이프 2014/03/31 1,357
365025 뿌리염색 거품염색제로 하시는분계세요? 5 초보 2014/03/31 3,504
365024 세결여를 보면서 얻은 교훈 9 ... 2014/03/31 3,481
365023 전 세결여 은수 이해되요.(글펑) 4 ... 2014/03/31 1,822
365022 은행명의 1 김파래 2014/03/31 655
365021 우리부부를 너무 좋아하는 친구부부 22 .. 2014/03/30 11,263
365020 중1 첫중간고사공부 기출문제같은거 꼭 풀어봐야 2 점수잘나오나.. 2014/03/30 1,801
365019 어머님이 아파트 명의를 남편 앞으로 하시다는데 싫어요. 14 싫습니다 2014/03/30 4,165
365018 패셔니스타분들.. 도움 좀.. ^^ 5 선글 2014/03/30 1,650
365017 블로그 공구 배송 넘 느린데요 기다림 2014/03/30 1,159
365016 스페인어 공부하고 싶은데요 책좀 추천부탁드려요 주부 2014/03/30 519
365015 융통성없고 꽉막힌 상사 5 .. 2014/03/30 2,358
365014 혹시 초등2학년 나 책 있으신분 계신가요?? 1 급질요~ 2014/03/30 788
365013 건강이 최고라는 말 절실하게 느꼈어요. 12 건강이 최고.. 2014/03/30 3,455
365012 이나영 나오는 아일랜드 보신분들 어떤가요 14 드라마 2014/03/30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