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 남친 걱정되서요

딸가진 맘 조회수 : 4,842
작성일 : 2014-02-13 14:04:50

sky 어문계열 여학생입니다.

소개팅으로 만난 남친이 의대생인데

이곳에서 알게된 것도 그렇고

드라마를 봐도 그렇고

연애결혼이라도

혼수가 만만치 않을텐데

넉넉지 않은 살림이라

은근 걱정이 되네요

 

비슷비슷한 사람 만나

기죽지 않고 맘 편히 살기를 바라는데

 

그냥 두고 봐야 할까요?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다고 하는 편이고

온순한 성격인데

 

상처받을일 생길까봐서요

IP : 121.184.xxx.1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14.2.13 2:07 PM (183.100.xxx.139)

    딸가진 마음에 그 마음 이해 하지만 너무 앞서서 생각 하시는 것 같아요 그냥 조용히 지켜 보심이 어떨까? 하고요.

  • 2.
    '14.2.13 2:07 PM (59.6.xxx.240)

    엄마맘이니 이해는 가지만 우리중 몇이나 대학때 남친과 결혼했나요? 전 기억도 거의 안나요.
    상콤하게 잘 연애하길 바라세요. 결혼걱정마시고

  • 3. 올리브
    '14.2.13 2:09 PM (220.89.xxx.245)

    우리때랑 달라요.
    조카나 질녀들 대학때 친구랑 결혼 없어요.

  • 4. 그냥
    '14.2.13 2:13 PM (121.147.xxx.125)

    따님 상처 입지않게 최선을 다해 진심으로

    어머님께서 조언하는거 밖엔 없을 듯

  • 5. 에고
    '14.2.13 2:17 PM (59.14.xxx.172)

    어머님이 상처받을까 걱정되네요

  • 6. 딸더러
    '14.2.13 2:19 PM (112.152.xxx.173)

    능력 많이 키워야겠다~ 정도로 그냥 넘기세요
    너무 앞서가도 좀 그래요

  • 7.
    '14.2.13 2:33 PM (211.234.xxx.151)

    대학교때 사귄남친이랑 결혼한 사람 주위에 못본거같아요
    미리 걱정 안하셔도되요

  • 8. 아이고
    '14.2.13 2:44 PM (180.65.xxx.29)

    아직 결혼까지 생각하긴 너무 일러요. 대학생때 만난 남친이랑 결혼 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된다구요
    결혼까지 안가면 님이 상처 받을것 같네요

  • 9. 무지개1
    '14.2.13 2:53 PM (211.181.xxx.31)

    아직 대학생이고, 요즘 결혼연령도 얼마나 늦어졌는데요~
    그 사람이랑 결혼할 확률이 얼마나 되겠어요~ 너무 앞서서 걱정하지 마셔용

  • 10. ^^;;;
    '14.2.13 3:00 PM (182.214.xxx.123)

    저 학부때 온가족 의사인 집 남친때문에 울 엄늬 걱정하시던거 생각나서 댓글남깁니다. ㅎㅎㅎ;;;;
    지금하시는걱정 일단 고이고이접고 결혼한다고 상견례 날자 잡자는 이야기 나오면 꺼내보세요 .
    대학때 만나서 결혼까지하는일 아주아주 드물잖아요 . ㅎㅎ

  • 11. .....
    '14.2.13 3:09 PM (125.133.xxx.209)

    대학 첫 남자친구와 결혼하는 경우, 매우 드뭅니다..
    나중에 상견례 할 때, 대략 지금으로부터 10년 쯤 후에 걱정하시면 됩니다..
    걱정은 그냥 넣어두시고,
    딸 스펙, 취직에 대해 더 신경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682 심판이 소트니코바 전 코치였으니.... 16 손전등 2014/02/23 3,118
354681 이번에 김연아 사태 보고 또 느낀 것... 4 연아퀸 2014/02/23 1,506
354680 나이들면 밥심으로 산다는게 무슨 말이에요?? 4 궁금해요 2014/02/23 1,940
354679 중1 배치고사 성적이 어느 정도는 그대로 가나요? 18 배치고사 2014/02/23 2,664
354678 어제 세결여 엔딩은 좀 공포영화 느낌이긴 했어요. 8 .. 2014/02/23 2,592
354677 뉴욕 맨해튼... "가짜 박근혜 물러가라" 19 손전등 2014/02/23 1,451
354676 아이훈육의 문제... 다른가정은 어떠신지 궁금해요. 6 훈육 2014/02/23 1,905
354675 24평에서 49평으로 전세 이사 갑니다. 73 fdhdhf.. 2014/02/23 18,847
354674 혹시 머리 못 묶는 분 계신가요?? 4 ㅇㅇ 2014/02/23 2,018
354673 다이어트 성공하니 얼굴이 훅 가네요 14 해골 2014/02/23 5,501
354672 갈라쇼 보고 느낀점.. 16 군계일학 2014/02/23 10,715
354671 시집간 조카딸이 딸내미 돌잔치 한다는데... 2 펴나니 2014/02/23 2,431
354670 맞벌이 넘 힘들어요 10 ~~~ 2014/02/23 2,712
354669 아까 마트 카트사건 처럼요. . 3 마트에서 2014/02/23 1,580
354668 재혼했는데 전처딸이 생모가 녹음해준 동화책 듣는게 52 세결여 2014/02/23 19,978
354667 미국nbc 방송국에서 진정한 금메달 주인 투표 중 5 투표 해주세.. 2014/02/23 1,582
354666 세결여 다른 건 몰라도 가정폭력 문제는 잘 그리는 것 같아요. 6 에고 2014/02/23 2,765
354665 제주도 2박3일 일정짜려하는데.. 6 금빛솔 2014/02/23 1,635
354664 <속보> “소트니코바는 심판의 제자(?)” ISU규정.. 15 .. 2014/02/23 8,987
354663 좀 더럽지만 콧속에서 안 좋은 냄새가 나요?ㅜㅠ 3 .. 2014/02/23 3,523
354662 내일모레 홍콩출장 옷차림 조언 부탁드립니다.. 초5엄마 2014/02/23 732
354661 표창원님 글 읽고 서명하고 왔습니다. 5 패배주의 2014/02/23 1,577
354660 행복하면 남의 험담도 잘 안하게 되는 거 같아요. 21 ....... 2014/02/23 5,419
354659 전세금 받으면 주인들은 그돈으로 뭐하는건가요? 5 ㅡㅡ 2014/02/23 2,472
354658 김연아 갈라 이매진 가사내용 감동 15 나도 꿈꿔요.. 2014/02/23 7,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