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를 꽉 깨물고 자는데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애엄마 조회수 : 9,534
작성일 : 2014-02-13 03:18:18
 둘째 낳고나서 이를 꽉 깨물고 자는 습관이 생겼어요.
 큰애 작은애 둘다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너무 힘들어서 아기 모유수유하느라 같이 자면 애가 제 신음소리에 깨서 울곤 했네요.
 제가 잘때 신음소리 내는 것도 몰랐어요. 
 애가 자다가 너무 자주 깨서 울곤하니 너무 힘들다 생각했는데, 제가 자면서 끙끙대고 앓는 소리 내곤 하니 그런거였어요. ㅠ ㅠ
 힘들어서 그런지 잘때도 이를 앙다물고 있는거 같은데, 이것도 잘 못느끼고 있다가 어금니쪽에 레진 치료 받았던게 깨졌어요.
 잘때 의식해서 일부러 이 간격 떼고 편히 자려고 노력하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면 아구(?)가 뻐근해요.
 안그래도 이가 좋은편이 아닌데 다 망가질까봐 걱정이 되고, 편안하게 잠을 못자는거 같아요.
 이거 어떻게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뭐 마우스피스 같은거라도 사다가 끼워야되나... 별 생각이 다듭니다.
IP : 125.176.xxx.1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그게.
    '14.2.13 3:41 AM (99.226.xxx.236)

    스트레스 때문에 그렇거든요. 저 역시....잇몸 망가집니다.
    마우스가드라고 하는데, 그걸 좋은 것으로 사다가(한국은 치과에서 구입한다고 하던데요..)
    끼고 자면서 좋아졌어요. 그런데 오래 끼시면 안되는게..잇몸이 조금 붓기도 해요.

  • 2. 습관
    '14.2.13 3:55 AM (183.96.xxx.121)

    저도 이가 깨져서 금으로 쪽을 때웠는데 습관이라고
    잘 때 앙~ 다물지 말고 살짝 띄워서 자는 연습을 해 보라고...
    처음엔 잘 안되고 뒷목이 굳은 듯 느낌이...아무튼 그랬어요.
    지금은 의식적으로 꽉 다물지 않도록 하는데 느낌이 그런가
    얼굴이 사각이었는데 조금 덜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3.
    '14.2.13 8:46 AM (115.136.xxx.24)

    이 꽉물고 자는 사람들을 위한 스플린트라는 게 있더라구요

    지식인 링크할게요.. 한번 보세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205&docId=154501023&qb=7J6...

  • 4.
    '14.2.13 8:49 AM (115.136.xxx.24)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201&docId=110334281&qb=7J6...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085 급질/ 고등학교 등록날짜가 오늘까진데요 11 고등학교 2014/02/13 1,780
351084 초1 내일 아이편에 선물 보내도 될까요? 2 직장맘 2014/02/13 979
351083 두닷 새제품 vs 벤스 중고품 어떤 게 나을까요? 4 결정장애 2014/02/13 2,058
351082 지금 건축학개론보다가 5 여행 2014/02/13 1,553
351081 대학병원 특진과 일반예약의 차이가 뭔가요? 10 궁금 2014/02/13 10,149
351080 여쭤볼게 있어서요. . . . 2014/02/13 545
351079 잔치국수 먹고 싶어요. 11 ... 2014/02/13 2,355
351078 미친 사람 정말 많아요 7 별의별 2014/02/13 2,960
351077 정신적 독립이 정말 필요한데 등신같이 잘 안되요. 7 정서적 2014/02/13 1,679
351076 "또하나의 약속"에 이은 삼성 반도체 공장 다.. 1 ㅎㅇㄱㅇ 2014/02/13 937
351075 중딩졸업선물 넘 약소할까요? 2 중딩졸업선물.. 2014/02/13 1,064
351074 여자중학생에 남자과외선생님 관찮을까요 14 미소 2014/02/13 2,378
351073 새벽에만 머리가 아파요. 독감이.. 1 머리 2014/02/13 1,521
351072 <또하나..>영화 보려니 솔직히 내키진않았죠 4 2014/02/13 1,211
351071 감정기복이 심해서 천당지옥 왔다갔다해요 3 ㄱㅅ 2014/02/13 1,368
351070 라면 먹을때 후루룩~소리 너무 거슬려요 54 부탁 2014/02/13 9,205
351069 핸드폰 3g폰 어떤가요 4 Rr 2014/02/13 1,156
351068 십여년이지난 좋은생각 같은거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3 열매사랑 2014/02/13 924
351067 난 그런의도로 말한게 아닌데 말할수록 더더더 화내는 사람.. 18 어쩌라고 2014/02/13 4,126
351066 여자 무관사주는 뭘뜻하는거에요??? 9 ,,, 2014/02/13 15,526
351065 러시아 관중들에게 일침을 날린 변영주감독 3 꽹과리 2014/02/13 3,168
351064 서세원.....측은지심은 있었는데..... 27 에혀...... 2014/02/13 13,662
351063 적금 안드시고 노후대비 하는분 계세요? 하..ㅠ 3 .... 2014/02/13 2,533
351062 [Why뉴스]"청와대는 왜 일주일만에 천해성 경질했을까.. 1 강경파득세 2014/02/13 686
351061 '서울대 의대 간첩사건' 38년만에 재심서 무죄 세우실 2014/02/13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