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하프파이프 경기 보셨어요?

션 화이트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14-02-12 22:36:19

어제 혹시나 하프 파이프 결선 보셨나요...

미국에 션 화이트...

올림픽 3연패 할수 있을지 어떨지 기대를 모았고..

벤쿠버 올림픽때 경기 모습은 아직도 제 기억에 남아서....

이번에도 정말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4위를 했어요...

두번의 시도도.. 한번은 아예 실패를 했고..

두번째 시도도..

아슬 아슬 뭔가가 좀 불안 불안한....

 

 

특히나 션은...

아..진짜 벤쿠버때의 모습을 보지 못해서..

정말 너무 속상하데요...

한번씩 션의 경기 모습보면...

제가 그  경기장 속에 들어가서 같이 붕붕 날아 오르는거 처럼 좋더라구요..

그냥 이번에 션이 운이 없었던건지..

아님 이젠...

속된말로..

세월이 흐르는건 막을 수 없는건지...

아..어제.. 괜히..

내 나라 선수도 아니였지만..

근데 션을..보면서..

영..심숭 생숭...

그냥... 어제의 션은 운이 없었던 걸까요?^^;;

 

 

IP : 122.32.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ㅈ
    '14.2.12 10:40 PM (115.126.xxx.122)

    봤어요...
    션은 누군지 잘 모르겠느데...
    그것도 굉장한 경기더군요...
    거의
    묘기수준....
    잘하는 미국선수가 두서넛 되는 거 같던데...

  • 2. ....
    '14.2.12 10:42 PM (122.32.xxx.12)

    저도 솔직히 아직 스키장도 한번 안 가본 사람이라..이쪽은 정말 모르다가..
    벤쿠버때 우연히 채널 돌리다 션의 경기를 본 후로 한번씩 영상 찾아 보고..하면서...
    알게 된 선수인데..
    이번에 우승하면 3연패 하는 거였는데..
    아예 메달권에도 못 들었어요..
    근데 두번의 시도 전부 영..
    벤쿠버때의 션의 모습이 아니여서..정말 아쉽대요...

    이번에 은, 동을 일본 선수가 땄는데..
    이 선수들도..
    나이가 많이 어렸는데..
    정말 대단 하더라구요..

  • 3. 쿠트르
    '14.2.12 11:11 PM (122.32.xxx.164)

    앗,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길 바랬는데 저도 아침에 뉴스로 듣고 너무 서운했었어요.
    밴쿠버 올림픽때 넋놓고 봤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 올림픽은 너무 아쉬운 모습으로 기억에 남겠네요.
    전성기는 지났다고는 해도 최근 일위한 대회도 있다고해서 마지막으로 힘내줬으면했었는데 T_T
    그 실력이야 어디 갔겠어요? 운이 안 따라 준거죠.....
    본인도 3연패에대한 부담감이 엄청났을테고.
    이번 올림픽이 마지막 보는 거겠죠?
    아쉽다 아쉬워;;;;;

  • 4. 쿠트르
    '14.2.12 11:13 PM (122.32.xxx.164)

    네이버 소치 동영상 훑어보니 더 서운해 쩝;;;;
    1986년 생이던데 평창때는 32이네요. 선수로는 환갑인가? 그래도 평창에서도 봤으면 좋겠어용

  • 5. ....
    '14.2.12 11:15 PM (122.32.xxx.12)

    어디 블로그인가에서 보기론..
    평창 까지 본인은 생각 한다고 하든데...

    그런데..모르겠어요..
    벤쿠버때만 해도 머리가 치렁 치렁 단발이였는데..
    이번엔..정말 짧게 머리를 잘랐더라구요..
    그래서 혼자서 속으론 ..
    머리를..잘라서.혹시나.. 그럴까..하면서 별의 별 생각을..^^;;
    아..진짜... 남의 나라 선수지만..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웠어요..

  • 6. 쿠트르
    '14.2.12 11:33 PM (122.32.xxx.164)

    ㅋㅋ 저도 그생각.
    예수님 헤어스탈만 보다가 깔~끔하게 컷한 모습을 보니 뭔가 모르게 어색했어......
    다시 머리 기르고 평창까지 고고싱.
    얼굴이 미남은 아닌데 정감가는 매력이 있어요.

  • 7. ㅋㅋㅋ
    '14.2.12 11:35 PM (122.32.xxx.12)

    그죠 ㅋㅋ
    머리 잘라서 그런거 아냐 함서
    미남은 아닌데 정은 가는 ㅋㅋ
    정말 경기 중인 모습은 그 누구 보다 멋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487 아니 정덕희 이여자 tv에 나오네요~ 11 뻔뻔 2014/02/28 7,473
356486 지퍼 백으로 포장이 된 제품이 많았으면... 4 지퍼백 2014/02/28 878
356485 비비밤은 어떻게 사용하나요? 6 저. 2014/02/28 1,355
356484 유료결재 환불받았어요 카드사 2014/02/28 612
356483 자식이나 사위, 며느리가 회사에서 승진 했을때,,, 9 엄마 2014/02/28 3,203
356482 과일싫어하는사람 18 ... 2014/02/28 3,056
356481 휜다리 교정기 스타일렉스 써보셨나요 3 씽씽이 2014/02/28 3,112
356480 성당에 다니려고 합니다. 준비기간에 읽을 책 추천해주세요. 그리.. 5 예비신자 2014/02/28 855
356479 외국 여행준비할때 안타까운 경우 18 ........ 2014/02/28 4,522
356478 딸기는 큰 게 맛있나요? 12 2014/02/28 3,118
356477 요즘 오설록 차에 빠졌어요. 7 차 좋아해요.. 2014/02/28 2,085
356476 오래 놔둔 불린 미역 먹을수 있나요? 3 초보주부 2014/02/28 1,068
356475 FactTV가 (KBS/MBC/TV조선)을 고소했던 건 1 참맛 2014/02/28 489
356474 내일 서울가는데..옷을? 4 날씨요.. 2014/02/28 995
356473 오늘 제가 마신 커피 18 꿀과자 2014/02/28 2,908
356472 건보료. 지역가입자 질문좀요. 5 질문요 2014/02/28 1,391
356471 건보료, 연금 문의 3 산길 2014/02/28 963
356470 남편의 선배와이프의 행동.. 제가 예민한건가요? 54 홍수 2014/02/28 16,975
356469 참 대단한 우리 엄마 6 하하 2014/02/28 2,468
356468 시아버지 돌아가신 해에 가족들 생일 그냥 넘겨도 되나요? 10 .. 2014/02/28 1,453
356467 프랑스에서는 정말 이렇게 하나요? 35 프랑스 2014/02/28 14,152
356466 아이도 2g폰 하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7 압수? 2014/02/28 1,158
356465 비추 ㅠㅠㅠ 1 지인맘 2014/02/28 595
356464 리트리버 사건 관련해 상담을 진행했던 동물자유연대 활동가입니다 62 정진아 2014/02/28 8,418
356463 치과비용 삼백.... 6 2014/02/28 2,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