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남인줄 알았습니다.

조언부탁해요 조회수 : 21,128
작성일 : 2014-02-12 19:13:24

...

IP : 61.47.xxx.94
10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2 7:18 PM (182.219.xxx.209)

    어떻게 하긴요 헤어지셔야죠.

  • 2. 에구
    '14.2.12 7:18 PM (220.86.xxx.221)

    모르겠습니다.
    밑으로 매서운 댓글 많이 달리겠지만..원글님을 비난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그러니까 원글님 생각에는 유부남인게 확실하다는거죠?
    선택은 본인이 하세요. 뭐가 덜 아픈지는 원글님이 아실거 아니에요?
    하지만 무슨 선택을 하든 아플거에요. 그건 확실합니다.
    덜 아픈 쪽으로 선택하시기 바래요..

  • 3. ㅇㄹ
    '14.2.12 7:20 PM (203.152.xxx.219)

    근데 그 남자를 만날 당시에 원글님도 유부녀였어요?
    글읽다보니 맨손으로 나왔다고 하는거 보니 그 남자랑 살려고 이혼한것 같아서요.
    그리고 친구들 말 맞아요.
    그래봤자 유부남이고 원글님은 상간녀에요.
    이혼하고 와야 이혼남이죠.
    그 부인이 알게 되는날엔 친정까지 망신살 뻗히고,
    원글님까지 부인에게 소송걸리고 손해배상과 위자료까지 각오하셔야 할겁니다.
    나이도 젊은 나이가 아닌것 같은데.. 그렇게 사시면 안됩니다.

  • 4. 원글
    '14.2.12 7:22 PM (61.47.xxx.94)

    저는 이혼녀 였습니다.
    유부남인걸 안건 만나고 석달즘 지났을때였습니다.

  • 5. 유부남인걸
    '14.2.12 7:22 PM (121.166.xxx.10)

    일년전에 알았군요...

  • 6. 으이구 그지같애....쯔쯧
    '14.2.12 7:23 PM (121.163.xxx.77)

    어쨋든 유부남이자나요. 거지같다. 바로 정리하세요.

  • 7. ..
    '14.2.12 7:24 PM (223.62.xxx.32)

    남자분이 느낌에 절대로 이혼할것 같지 않아요
    너무 노련하게 상대를 기만하는 선수같습니다
    헤어지시는게 좋겠어요
    이 남자분은 앞으로도 죽 저런 스타일로 살것같네요

  • 8. ㅇㄹ
    '14.2.12 7:25 PM (203.152.xxx.219)

    아 그렇담 그나마 다행인데요.
    어쨋든 원글님은 지금 유부남과 간통을 저지르고 있는거예요.
    본인의 포지션을 정확히 아셔야 상황판단을 하실수 있을것 같아 알려드려요.
    그리고 그남자 제가 보기엔 천년만년 이혼 못합니다.
    집이라도 해줘야 이혼?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요.
    그 부인이 지금 애들하고 살고 있는 그집 주면 될일을 헛소리 하지말라 하세요.
    현재 살고 있는 집조차 없다면 어느천년에 집살돈을 마련해서 준답니까..
    그만하세요. 원글님은 지금이라도 발빼야 덜 다칩니다.

  • 9. ..........................
    '14.2.12 7:25 PM (121.163.xxx.77)

    유부남 + 이혼녀 결합이네요. 여기서 비난받을 사람은 이혼녀에요. 유부남인거 알면서 만나고 있어요?

  • 10. ㅡㅡ;;
    '14.2.12 7:26 PM (175.195.xxx.42)

    이혼녀에서 돌싱상간녀로...에혀....
    어떡하긴요 세번 결혼하고 싶으신지

  • 11. 유부남
    '14.2.12 7:26 PM (121.166.xxx.10)

    인걸 알았으면 바로 헤어져야지
    그때부터 당신은 상간녀 입니다

  • 12. ....
    '14.2.12 7:28 PM (1.241.xxx.158)

    유부남이었는데 계속 유부남인거군요.
    당연히 사정이 있다고 하겠죠.
    님을 사랑하거나 정말 그쪽과 정리중이었다면 벌써 정리했겠죠.

    님을 사랑하긴 할거에요. 지금은.
    하지만 그 사랑도 움직입니다.
    제 생각엔 님은 그 유부남과 불륜중이신거고 그리고 유부남은 괜찮은 섹파를 들인것이지요. 큰돈 안들이고
    술집여자보다 깨끗한.
    님은 그정도에요.

    그만두세요. 지금 당장이라도.
    지금 새로 시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고 다시 결혼이라도 하고 싶으시다면...
    그 찐드기같이 자기는 결혼생활중이면서 당신은 첩. 세컨드. 노릇만 시키는 그런 남자랑은요.
    님은 지금 그만두지 않으면 한참때를 첩이나 세컨드 노릇으로 보낼것이고
    남은 인생은 황량하고 외로울거에요.
    뭘 고민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당신인생 한번뿐이에요.

  • 13. 근데...
    '14.2.12 7:29 PM (182.209.xxx.42)

    전 남편에게 도장만 찍어달라는 건 무슨 뜻인지???

    이제 해야.할 일은
    1) 피임.. 꼭~!
    2) 지금까지 누구 돈으로 생활비. 냈나요?
    그 남자 돈을 쓰긴 하나요? 빌려 준 돈 있으면 어서 받으세요
    3) 호적..그쪽 혼인관계 정리될 때까지
    일체의 만남 보류..

    궁금한게...근데 정말 이런 글은
    몰라서 물어보시는 건지??

    정신.좀 차리세여~

  • 14. 상간녀
    '14.2.12 7:30 PM (175.200.xxx.109)

    나는 아니라고 해도 남들 눈엔 상간녀에요.
    내 문제는 내 감정이 앞서기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올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어요.
    남들 눈이 정확합니다.
    이제 아셨잖아요?
    그럼 답 나와야죠.
    설사 이혼한다 해도 그렇게 만나서 둘이 잘 못살아요.
    그 넘은 또 그 짖합니다.
    실제로 그런 경우 많아요.

  • 15. 원글
    '14.2.12 7:30 PM (61.47.xxx.94)

    그 집 부모님 명의인거 제산세 고지서 보았어요
    사진은 아이들 사진과 본인 사진만 있더군요
    그 사람 사진은 한장도 없더라구요

  • 16. 에고..
    '14.2.12 7:30 PM (124.51.xxx.155)

    미친 놈이에요. 그런 놈한테 왜 마음을 쓰세요. 당장 정리하세요. 님이 너무 불쌍하네요. 자신을 소중히 여기세요, 뭐 때문에 자기를 상간녀로 만드시나요?

  • 17. ....
    '14.2.12 7:31 PM (39.7.xxx.172)

    뒷조사 해보세요..흥신소 돈주면 같이사는지 별거중인지.알 수 있겠죠.주민등록등본만 떼봐도 보통 주소지로 되어있으니까요..

  • 18. ...
    '14.2.12 7:32 PM (118.220.xxx.200)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 19. ....
    '14.2.12 7:32 PM (175.195.xxx.42)

    팔자가 안좋은게 아니라..글쓴님 같은 분은 남자 보는 눈이 없는겁니다
    이런분은 늘 이상한 남자 만나서 운명탓하시더라구요
    쉽게 재혼하려 마시고 남자 만날때 한번 더 생각하고 늘 신중하세요
    그리고 이혼한지 얼마 안되신듯 한데 왜 그리 결혼에 목매시나요
    집도 없는 남자 뭐가 좋다고

  • 20. aa
    '14.2.12 7:34 PM (222.99.xxx.51)

    머리와 가슴이 따로 노는 거죠..에휴
    사실 머리로만 말하자면 당신은 막되먹은 사람 맞아요. 유부남인걸 알고 일년가까이 관계를 지속하고 있으니..아무리 좋아도 이혼후에 만나는게 정석이니.
    가슴으로 말하자면 너무 안됬어요..어쩌자고 두번째 남자도 그런 별로인사람을 만났을까요
    제가볼때 그남자는 이혼생각 별로없을거예요
    이렇게 결혼유지하며(위자료에 재산분할 없이) 연애하고 성욕까지 맘껏 푸는데 뭐하러 이혼하나요
    님이 그분 좋아하는거 그거 너무 잘알고 있어서 이런짓 하는거예요. 쉬워보인단 거죠

    그냥 상간녀와 유부남 관계로 가시든 헤어지시든 둘다 많이 아프실것같아요. 근데 그 끝은 많이 다를겁니다. 도덕성. 책임감. 생각하세요

  • 21. ㅇㄹ
    '14.2.12 7:34 PM (203.152.xxx.219)

    어휴 시부모님 집에 사는거면 더더군다나 그 부인이 시댁에서도 인정받는 며느리잖아요.
    답답한 원글님아!
    적은 나이도 아닌것 같은데 왜 그렇게 세상 돌아가는걸 모르세요.

  • 22. 정신차려요
    '14.2.12 7:36 PM (175.200.xxx.109)

    당신만 빠지면 그 남자는 지 가정에 돌아가고 아무 문제 없는데
    왜 진흙탕에 빠진 줄도 모르고 계속 허우적 거리고 있나요.
    그리고 결혼하지마세요.
    남자복이 드럽게도 없네요.
    이런 일이 첨도 아닌것 같구만.

  • 23. ..
    '14.2.12 7:37 PM (175.223.xxx.101)

    남자보는 눈도없고 남자복도 없으시네요
    더러운꼴 보기전에 이쯤에서 정리하세요
    그쪽 애들이 받을 상처를 생각해보시길..

  • 24. 이런건
    '14.2.12 7:43 PM (119.207.xxx.171)

    사랑 아닙니다
    그남자 집에가서 엄청 잘할껄요

  • 25.
    '14.2.12 7:49 PM (112.152.xxx.173)

    그렇게 님 만나는 시간을 그 남자는 아마 부인에게
    일한다고 거짓말 하고 다닐겁니다

    그러니 그남자 가정은 아무런 문제도 없죠

  • 26. 바보..
    '14.2.12 7:53 PM (122.36.xxx.73)

    그사람 가족과 같이 살고있을겁니다.그런줄 알면서 님도 화내지 못하는건 님이 그사람을 붙잡고 있는거라는 증거에요.그남자가 불쌍하다구요? 나참 ..자존감 바닥인거에요.님자신이 제일 불쌍합니다.자기자신을 아무나 함부로 사용하고 책임안져도 되게 만드는건 그남자가 아니라 님 자신이에요.부디 그남자에게 그집에 한번 가보고싶다고 하세요.그집앞에라도 한번가자해보세요.미친놈에게 더이상 자신을 농락당하게 내버려두지마시길.

  • 27. 하 참나
    '14.2.12 7:58 PM (112.152.xxx.173)

    유부남 100이면 100붙들고 물어보세요
    이혼녀가 사귀자고 들러붙으면 마다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하고요
    남자가 님을 좋아해서 사귄다고요?
    님이 좋아해서 달라붙어 있는것일뿐
    범죄를 저질렀으면 나중에 알게된 부인이 파탄의 책임을 물어 피해보상 청구해도 다 물어주셔야죠
    상간녀? ㄴㄴ 남의 가정 파괴하려는 범죄자일 뿐임

  • 28. -_-
    '14.2.12 8:04 PM (220.86.xxx.151)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는 거에요.

    원글님을 속이고 사기와 거짓말로 일관된 저런 최저 쓰레기를
    뭣때문에 믿고 있나요?
    저러다가 이혼하겠지.. 이런 생각이신가요?
    일년 이상을 결국 불륜녀, 상간녀로 지내신거네요.

    자신을 그렇게 막대하지 마세요
    살면서 변명없는 인생이 어딨죠?
    살인범에게도 변명이 있고 핑계가 있습니다.
    원글님이 구절구절 쓴 모든 이야기... 다 핑계에요
    이혼해주고 결혼할수 있겠지. 싶은거겠죠.

    한달안에 정리되고 그 집에 소개되고 아이들과 만나고 혼인신고 안할 거면
    앞으로 십년이라도 마찬가지에요
    그 정도의 인간 말종인 남자인게 딱 보이네요.

  • 29.
    '14.2.12 8:07 PM (115.139.xxx.183)

    이해가 안되는데
    처자식은 시부모 명의집에 사는 와중에
    님은 명절에 그 사람 큰집에 간건가요?
    그 남자쪽 집구석도 좀 이상하네요
    윗대부터 처첩있어도 상관없어하는 집인가

  • 30. 어휴..
    '14.2.12 8:10 PM (121.181.xxx.203)

    님...아내와 알토란같은 자식2이나 있는남자 뺏어오고 싶으세요??
    워워~~
    위자료도 없어서 이혼도 못하는남자
    왜만나시는지 이해불가..

  • 31. 고니
    '14.2.12 8:11 PM (110.8.xxx.145)

    제3자가 봐도 참 구질구질합니다.
    한 번 뿐인 인생을 왜 그렇게 낭비하고 사십니까?
    이혼한 자신을 경멸하며 학대하려는 분 같네요.

    주위 님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마음을 부디 다 잡으세요.

    그리고 병원을 좀 다니세요.

  • 32. ..
    '14.2.12 8:15 PM (218.144.xxx.230)

    인간 힘으로 어쩔수없는 부분은 이해가 가는데
    님같은 경우도 그렇고 많은부분들이 82에서 배운 제팔자 제가 꼬고 있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님은 사랑으로 포장하고 싶겠지만, 남자는 그냥 님하고
    한때 놀고 싶은것이고, 님은 남자보는눈이 지지리도 없는 불륜녀일뿐이잖아요.
    냉정한말 같지만, 유부남인것 알고 만났으니까 님이 피해자인것 같지도 않고,
    세상 어떤놈이 바람피우면서 아내와사이좋은데 너무 사랑하는데 그렇게 하고
    피웁니까.

    결혼앞두고 유부남에게빠져서 파혼하고 , 정신못차리고 유부남부인하고 사이나쁘다는 이야기믿고
    살림차려서 아이들 자기호적에 못올리고, 평생지지리 고생하며
    살아가는 사람도 봤고, 아이넷이나 있는 유부남인것 알면서
    자기애는 낳지도 못하고 본처생활비까지 주면서 늙어가는 여자도 봤는데
    결국 그 유부남은 본처에게 돌아가겠지요.
    그사람들 자기선택이었거든요. 옆에서 말려도 소용없는것 다 사랑이란 말로
    포장하고 자신을 비극의 여주인공으로 착각도 하지만, 결국은 그냥 불륜녀일뿐이예요.
    남의 가슴아프게하면 결국 자기가슴도 아프다고 하죠.
    전 모르고 있을 부인 안됐네요. 그사람 님에게 안오기가 쉽습니다.
    자식있고 그럼 남자들도 이혼 쉽지않아요. 왜 자기무덤을 자기가 파고 있습니까.

  • 33. 왜 남자복이 없냐면요
    '14.2.12 8:19 PM (1.230.xxx.51)

    그런 남자인 줄 알면서 혹시나 하고 현실도피하기 때문입니다. 결혼을 유지하는 상태에서 다른 여자와 놀아나는, 그런 놈인 줄 알면 보통은 마음 아파도 잘라내요. 질질 끌려다니거나 매달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님은 알면서도 계속하고 있잖아요.
    어느 불륜녀는 남자가 난 내 아내 엄청나게 사랑해! 하는데 그 남자와 놀아나는 줄 아세요? 그 남자들 다, 지금 별거중이네 이혼을 생각중이네 아내와는 사랑이 없네 똑같은 노래 읊어댑니다. 나이 40씩이나 되어서 그 메뉴얼에 놀아나시면 어쩌려구요. 아니, 뭐가 어찌됐든. 아내와 정리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여자 몰래 만나고 다니는 그런 남자, 믿으실 수 있습니까?
    자기자신부터 아낄 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기가 자기를 아끼지 않는데 남이 아껴질 리 있겠어요? 지금 님은 그 남자에게 이혼하지 않고도 즐기게 해주는 여자. 일 뿐입니다. 술집여자보다 깨끗해서가 아니에요. 술집여자들은 돈 없으면 안놀아주거든요. 잘 생각해보세요. 이건 운명이니 팔자 탓이 아니고 님 자신 탓이에요.

  • 34. 미안하지만
    '14.2.12 8:19 PM (121.161.xxx.57)

    공짜로 자 주고 있는것 뿐입니다.

  • 35. 저는
    '14.2.12 8:19 PM (124.49.xxx.162)

    사실 남자보다는 님에게 정서적 심리적 불안감? 있지 않나 싶습니다
    첫결혼을 그렇게 나왔으면 보통은 남자를 만날 때 같은 실수를 안하고 싶어합니다 좀 더 신중해지고 문제가 있다면 바로 정정하려하죠 이혼과정을 통해 좀 더 단단해지고 내 후반기 인생을 생각합니다
    그런데 님은 40대에 겨우 석달 만난 남자가 유부남인 줄 알았는데도 이 만남을 지속합니다
    보통은 한번 신뢰가 깨지면 20대도 아니고 신중히 뒤를 알아보죠 진실을 외면하면 그 댓가가 크다는 걸 모를 리가 없잖아요 그럼에도 믿고 싶은 것만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전히 외면하고 싶겠지만 원글님은 자신의 생을 다시한번 차분히 숙고해 보시고 현실을 직시하세요
    뭔가 남보다 희생정신이 강하다 여기고 양보 잘하는 착한 어린이의 모습이 남아 있는 것 같아서 불안해 보입니다 자기를 잘 챙기시고 나를 좀 더 생각하시고 심리관련 책도 좀 읽어보세요 감정도 차분히 가라앉히구요

  • 36. 알았음
    '14.2.12 8:38 PM (175.118.xxx.132)

    그만두면 되지 뭔 변명이 그리 많아요ㆍ믿고싶어요? 뭘요? 부인과 사이 나쁜 유부남이란거요? 아님 이혼하고 싶은데 못하는 사정을요? 정신차려요ㆍ상간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것을 ㆍ ㆍㆍ
    참 뻔뻔스럽네요ㆍ애까지 수술하고 그남자 계속 만나는 더러운 사랑 참 대단하군요ㆍ

  • 37.
    '14.2.12 8:39 PM (183.100.xxx.240)

    만나는 남자들이 이러는지 모르겠다구요?
    막되먹은 사람 아니라구요?
    남자야 헤어질거다 하면서 거짓말해도 이렇게 잘 속아주고
    미련스럽게 좋다는데 놀때까지 노는거지 뭐가 아쉬울까요?
    감상적인 글로 자신을 변명하지말고 불륜인데 그냥 좋다고 하세요.

  • 38. ...
    '14.2.12 8:59 PM (223.62.xxx.42)

    상대가 왜 잘해주는지 궁금하세요? 돈 안들고 독점할수있는 섹스파트너.. 술집여자도 아니고 몇년을 자신만 만나면서도 요구하거나 보채지않는 여자.. 얼마나 좋아요.. 본인의 가치를 높이고 싶다면, 이혼서류 갖고 와야 만나준다고 하세요. 송윤아가 설경구에게 했듯이요.. 대부분의 남자는 그 단계에서 상간녀를 버리고 가정을 택하지만, 혹시 아나요? 송윤아처럼 본처 자리 꿰찰수도 있고, 재수없으면 본처한테 당할만큼 당하고 쪽팔리는거고.... 그래도 친구들이 멀쩡하네요... 그래봤자 불륜녀라고 말도 해주고...

  • 39. ...
    '14.2.12 9:01 PM (223.62.xxx.42)

    그리고 정말 미안하지만 님 멘탈로는 결혼생활하기 힘들어요.. 잘못된걸알면서도 그만두지 못하는 멘탈로는 어떤 남자 만나도 잘못됩니다.. 삶의 원칙이 확고하면 그에 상응하는 좋고 확실한 남자도 따라와요..

  • 40. 터뜨리야죠.
    '14.2.12 9:08 PM (123.111.xxx.137)

    구질구질하게 아직도 이렇고 있는것을 보면 원글님 스스로는 정리를 못할것 같네요.
    남자놈 여러 사람을 기만한 파렴치한으로 너무 질이 나쁜데도 미련을 못 버리고 있잖아요.

    남자가 정리 못하면 원글님이 정리하게 만드셔야겠어요.
    터트려도 간통으로 기소는 어려울것이고 위자료 청구 소송정도 있을 수있겠네요.
    터뜨리면 남자놈이 이혼을 당하던지 원글님이 정리된던지 할것이고 그때되면 남자에게 님이 어떤 존재인지 드러날거예요.
    그래야만 정리가 되겠어요.
    남자한테 농락당하고도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으니 참 불쌍합니다.

  • 41. 터뜨리야죠.
    '14.2.12 9:12 PM (123.111.xxx.137)

    뱃속에 생명은 무슨 죄가 있다고..
    남자놈을 갈기갈기 찢어죽여도 시원찮을 상황인데, 뭘 어찌하나요!!!

  • 42. ,,
    '14.2.12 9:13 PM (121.182.xxx.36)

    남자들 매춘하려면 최저 10만원에서 20만원 정도 들어요 .. 님은 공짜잖아요 .. 그러니 잘해주는 거죠

    님은 지금 이러고 있을 상황이 아니라.. 이혼남인줄 알았는데 .. 유부남인 걸 안 순간 .. 남자를 상대로 사기죄와 손해 배상죄로 고소해야 되는 상황인 거에요 .. 유부남 부인이 바람 피는 걸 안 경우에 .. 이혼을 각오하고 간통죄를 걸면 님과 그 유부남은 같이 쇠고랑 차는 거에요 .. 지금 무슨 상황인지 제대로 모르는 것 같아서 알려드려요

  • 43. ㄴㄷ
    '14.2.12 9:16 PM (223.62.xxx.91)

    바보세요?
    바보세요?
    바보세요?
    그저 몸이 달아서,
    아무 밥이나 주겠다니 허겁지겁
    상간주제에 무슨 말이 그리 긴지.,
    나도 이혼녀지만,
    같은 이혼녀라는게 쪽팔린다

  • 44. coralpink
    '14.2.12 9:21 PM (39.119.xxx.59)

    남자가 유부남이란 걸 모른체 만나던 님은
    나쁜 놈의 농간에 놀아난 피해자였었겠지만
    유부남이란 걸 알고도 정리하지 않은 그 순간부터
    님은 간통을 저지르고 있는 상간녀가 된 거예요.
    지금 당신이 선택한 당신의 위치가 그거예요.
    정신 좀 차리시라고 모진 말 좀 할게요.
    님 같은 분들 때문에 이혼녀를 색안경 끼고 보는
    사람들이 생기는 거예요.
    상황 파악 좀 하시고 현명하게 행동하시길 바래요.
    자신을 귀하게 생각하세요...

  • 45. ㅇㅇ
    '14.2.12 9:24 PM (116.126.xxx.151)

    이모님한테 그남자 어떠냐고 물어봐요

  • 46. ww
    '14.2.12 9:26 PM (175.114.xxx.203)

    ㅡ 정리하세요..그남자는 또다른 님과같은 여자 쉽게 엮히고만듭니다.
    ㅡ 그냥 섹파로 느낌이드네요.
    ㅡ님 자신을 좀 소중하게 대하세요.

  • 47. ,,,
    '14.2.12 10:00 PM (116.34.xxx.6)

    원글님의 처신을 보나
    그 남자의 행동을 보나
    미안하지만 쓰레기 짬뽕입니다
    그 남자의 처자식만 불쌍하네요

  • 48. 공짜니까
    '14.2.12 10:06 PM (121.186.xxx.147)

    쉽게 낚이고 헤어지기 전 까진 공짜에다가
    잡히지도 않을 유부남 잡아보겠다고
    헌신적으로 잘해줄텐데
    댁같이 모자란 여자를 돈도 없는 바람둥이가
    그냥둘까요?

    그 나쁜놈은
    게다가 원글이 한테는 돈쓰기도 싫어
    부지런히 모아서 집마련해서 위자료 줘야 이혼한다고
    핑계대고 있는데
    에고.....

  • 49. 말은 바로 합시다
    '14.2.12 10:21 PM (175.223.xxx.97)

    상간녀가 무슨 염치로 이런글을.
    뭐,이혼녀들이 다 그렇긴 하지만요.

  • 50. ...
    '14.2.12 10:43 PM (58.143.xxx.210)

    그 남자는 곧있음 이혼남될것처럼 행세하지만 실질적으로 처랑 사이가 어떤지 모르잖아요.
    집에다간 일하느라 바쁜척하며 밖으로 나돌고 님 만나러 다닐꺼란 생각을 안해봤나요?
    유부남들이 곧 이혼할꺼다 이게 단골 멘트잖아요.
    더이상 이용 당하지말고 정리하세요..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대다수 남자들은 여자한테 빠지면 애들이고 뭐고 전처 헌신처럼 버리고 돈 싹 빼돌려
    새여자랑 잘 먹고 잘 살 궁리합니다. 처한테 한밑천 마련해줄때까지 이혼 못한다.
    참 궁색한 변명이네요.

  • 51. ㅜㅜ
    '14.2.12 10:54 PM (122.37.xxx.75)

    왜이러세요..
    얼른정신차리셔요..
    댓글보시고 상처 받지 마시고
    정신 번쩍 차리시고 얼른 정리하세요..
    40넘었는데 왜 만나는 남자마다 이러하냐구요?
    그건 님이 그런 이상한 남자들을
    필터링 하시지 못해서입니다..
    마음이 유약하고 우유부단하신듯.
    자기팔자 자기가 꼰다고 하죠..
    정신차리시고 새출발 하세요..
    그런 쓰레기 같은놈부터 갖다 버리시구요.
    미친놈..

  • 52.
    '14.2.12 11:03 PM (119.197.xxx.179)

    언제부터 자게가 상간녀들 하소연의 장이 됐는지 ㅉ

  • 53.
    '14.2.12 11:12 PM (39.7.xxx.245)

    밑바닥 갈보도 님보다는 똑똑할 듯. 님은 섹스파트너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님

  • 54. 에공
    '14.2.12 11:28 PM (115.93.xxx.59)

    욕먹을거 뻔히 알고도 여기다 올린 그 심정은 오죽할까 싶은데

    왜 본인이 본인 인생을 그렇게 안좋은 쪽으로 몰고 가요
    본인을 사랑하시고 아닌길은 그만 가세요

    그런 나쁜놈에게 미련가졌다가
    님만 상처는 상처대로 받고
    남의 가정과 아이들에게 못할 짓한 나쁜년밖에는 안됩니다
    유부남인거 알고도 만나는건 변명의 여지 없어요

    그 남자 이혼못하는 핑계
    원글님이나 이해해주는거지
    다른여자들은 미친놈 어디서 헛소리야 하고 바로 따귀올라가는 말도안되는 핑계에요
    속아도 왜 그런말에 속나요
    그냥 무슨 말도안되는 핑계를 갖다붙이든 속고 싶었던 건가요
    너무 기가 막히네요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귀히 여기세요

  • 55.
    '14.2.12 11:38 PM (122.36.xxx.75)

    답답하다 ‥

  • 56. ...
    '14.2.12 11:56 PM (203.226.xxx.80)

    제가 지금 원글님처럼 전처 입장입니다
    남편의 외도를 알게되었고 이혼할려고 했지요
    아이들이 둘이여서 이혼이란게 쉽지가 않네요
    남편의 입장을 이해하고 원글님의 입장도 이해합니다
    두분이 정말로 사랑한다면 이뤄지겠지요
    전 주말부부여서 자주 다투기도했지만 되돌인보면 남편과 성격이 맞지 않았던것 같아요
    애들이 조금 크면 이혼하기로 했어요
    전재산 다주고 지금은 양육비로 150받으면서 2주에 한번씩 보러 옵니다
    남친의 부인도 이 사실을 알고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다만 묵인하면서 애들을 키우기 위해서 종용히 있는것 같네요
    제가 남친의 부인 입장에서 님에게 하고싶은 말은 괴로워하지마세요 이미 알고시작한거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감수하시고 조용히 기다리세요
    그리고 현 남친에게 진심으로 이야기해보시고 모든걸 감수하실수 있으면 다 받아들이세요
    소송당하실것 같으면 그것도 감수하셔야죠
    힘내세요

  • 57. 뭐요?
    '14.2.13 12:10 AM (175.118.xxx.132)

    상간녀에게 힘내라니ㆍㆍ뭔 힘을 낼까요? 참나ㆍ 어이없는 글이 올라오니 상간녀에게 힘내라는 조언까지ㆍ ㆍ헉
    그리고 남자한테 속고 시작한 관계인데 뭘 더 기다리나요? 처자식두고 이혼남 행세하는 인간쓰레기 더 기다렸다 해피엔딩 기다리라고요?

  • 58. 원글
    '14.2.13 12:19 AM (61.47.xxx.94)

    ...님 제가 괜히 죄송스럽습니다.
    아마도 다른 분들은 제게 힘내라고 하신말씀에 펄쩍 뛰시겠지만
    왜 제게 그런 말을 하시는지 저는 알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님도 힘내세요 ..

  • 59. 어휴
    '14.2.13 12:38 AM (94.8.xxx.120)

    남자시키들 진짜...... 저러고 다니는 것들 다 거시기를 잘라야해요.
    자기 마누라한텐 또 뭐라 그러면서 저 짓하고 다니고
    외롭고 진심이 필요한 여자한텐 이제까지 속이고 즐기고.....

    남자라는 것들 진짜 답없는 인간들 많아요

  • 60.
    '14.2.13 12:58 AM (122.36.xxx.75)

    내인생엔 왜이리 똥파리같은넘만 꼬이나싶죠?
    내팔자인가 싶기도 하고 ‥
    결단력이없어서그래요 아니다싶음 끝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이 지경까지 왔잖아요
    내팔자내가만들고 , 내팔자내가꼬기도합니다
    가시밭길가서 똥밭에 구를지 , 내인생을 예쁘게 가꿀지는 내가결정할문제지
    남탓이아니에요
    지금이라도 안늦었으니 정신차리고 사람답게 사세요

  • 61. ..
    '14.2.13 2:26 AM (1.238.xxx.229)

    그냥 쭉~~~~~~~~~~가보세요. ㅋㅋ
    인생 뭐 있습니까?
    지금처럼 살던대로 그냥 사세요!
    팔자가 어디 갑니까? 똥밭에서 굴렀는지, 꽃밭에서 굴렀는지는
    죽을때되면 알겠죠.

  • 62. ....
    '14.2.13 3:29 AM (190.92.xxx.88)

    정신차려...
    한번 실패야 그렇다쳐도 계속 이러는건 당신이 지혜롭지 못한 탓을 하세요.
    진짜

    당신은 돈안드는 섹파인걸 몰라요? 걸레취급 당하는데..본인만 몰라.
    나이도 많은 사람이 욕망에만 휘둘려살다니..

  • 63. 상간녀 주제에
    '14.2.13 5:17 AM (62.134.xxx.16)

    웃기고 자빠졌네요...

    그리고 '불란'이 아니라 '분란' 이네요. 맞춤법도 모르는 상간녀시네요?

  • 64. 그 유부남이 쉬레기
    '14.2.13 5:33 AM (223.62.xxx.121)

    그남자가 제일 나쁜 악질이에요!

    두 여자 인생 망가뜨리고 남자는 양쪽에서 재미보고 잇속챙기고 자신은 손해볼게 없잖아요.

    원글님은 자존감이 낮아진 상태라 자포자기와 무기력감이 가득하겠죠.

    원글님은 소중하고 그남자때문에 비참해지는건 오늘로 끝 하세요. 중요한건 자신을 아껴야 쓰레기들한테 이용당하는 패턴을 벗어납니다.

    취미활동 만드시고 책읽으며 내적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바쁘게 사세요

  • 65. 에휴
    '14.2.13 6:45 AM (178.190.xxx.58)

    세상 참 좋아졌다. 예전 같으면 머리채 뜯기면서 동네방네 망신 당할 상간녀 주제에.

  • 66. 독한한마디
    '14.2.13 6:57 AM (222.238.xxx.62)

    님은 섹스파트너고 가벼운대상일뿐입니다 님을진정사랑한다면 법적인것부터 매정하고 냉정하게해결해주는것이 님에대한예의라고 생각듭니다

  • 67. 독한말
    '14.2.13 7:50 AM (211.36.xxx.201)

    본문에 나이를 먹어도 왜 이런 남자만 붙냐는 말엫대한 대답
    글만 읽어도 님이 어리숙하고 자존감 낮고 맹~ 하네요.
    똑똑하고 자존감 높은 엘리트가 붙겠나요?
    나이먹고도 유부남 개소리에 놀아나며 섹파하면서?
    남탓-유부남개*끼-하시기전에 자신을 좀 돌아보세요.
    그 개*끼는 님 아니어도 또 님같은 여자 사냥하고
    님은 그 개*끼 이니어도 비슷한 놈 또 만나겠네요.
    글보니 답답합니다. 어린애도 아니고 원...

  • 68. 행복
    '14.2.13 8:14 AM (14.47.xxx.101)

    당신이나 그 남자나 둘다 인간쓰레기예요. 무슨 순애보같은 글 쓰고 있는데 진짜 꼴값하는 거네요.

  • 69. 당장헤어져야죠
    '14.2.13 8:16 AM (211.36.xxx.145)

    이래서 이혼녀들조심하라하고 욕먹이는거예요
    보통 유부남들과 잘엮이는게 이혼녀라더군요

  • 70. Sunny
    '14.2.13 8:25 AM (175.223.xxx.36)

    댓글들이 1:100 싸움 같네요.
    그저 원글님 편에서 조언 바라시니까 드리자면,
    그 사람은 충분히 그 정도로 잘할 수 있어요. 애들과 같이 살건 따로 살건~왜냐...가족한테서 얻어야될 걸 님한테서 얻고 있으니까요. 그게 절실할 수록 더욱 놓을 수 없지요. 근데 자신 주변 정리가 어려운 상황이면 그렇게 일년이 오년,십년도 갑니다. 어느쪽으로든 결론 내야지 구질구질해져요. 둘의 감정 식으면 그때 끝나는거고요.님 입장에선 억울하고 허무한 결과이니 그 사람의 진심이 알고싶다면 이별선언하세요. 도의를 핑계로 서류정리 종용하세요. 지금 그 사람 말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고 싶거든 그 애기엄마랑 얘길 해보세요. 남자 말이 사실이라면 지금 관계에 면죄부를 받는거고 거짓이라면 난리가 나고 덩달아 님과의 관계도 정리되겠죠.
    만약 거짓이라면 복수도 되겠네요. 연락처 알아낸건 행운입니다. 보아하니 직관이 뛰어나신데 지금 혼란스럽다면 뭔가 있는 그게 맞을 확률이 높지 않겠어요?

  • 71. ....
    '14.2.13 8:37 AM (211.202.xxx.227)

    원글님을 자기 자신과 자기 가족보다 더 아꼈으면
    벌써 가정 정리하고 원글님한테 달려가지 않았을까요?
    자나깨나 유부남 조심!!!

    서른 중반 넘어서부터 저는 남자들이 귀찮던데, 마흔 넘어서도 남녀관계에 연연할 수 있군요.
    그 시간에 할 수 있는 있는 얼마나 많은데요! 남녀관계에서만 자유로워져도 사는 게 얼마나 홀가분한데요!

  • 72. 초승달님
    '14.2.13 8:53 AM (175.117.xxx.50)

    음......남자가 이혼하고 빠른시기에 원글님에게 오길 바라는게 솔직한 마음이죠?
    어차피 그남자가 거짓을 말했다고 해도 님은 믿었을거에요.
    믿고 싶었고 도둑질을 하고 있지만 그렇게해서라도 가지고 싶은 마음이니까..
    객관적으로 보기엔 참...불결한거 아시죠?
    어차피 여지껏 그가한 거짓말에 동의했으니 울지마세요.
    절대 딱 끈을 생각없잖아요.
    답글 달아놓은거 읽어보니 어느 불륜녀보다 불쾌하고 막되먹은거 맞아요.
    해어질 생각도 없으면서 질질짜면서 불쌍한척 여기에
    글을 올리나요?
    쭉 몸이 시키는대로 죄지으면서 살래요?
    정말 불결하고 막대먹은 사람이에요.당신은!!
    원글만 읽었을때는 그래도 조언만 하려했는데 답글 달아놓은 거보니 욕먹어도 싸요.

  • 73. .....
    '14.2.13 9:11 AM (1.227.xxx.202)

    댓글들이 차갑고 매서워도 틀린 말이 아니에요 힘내라는 댓글에만 반응하시는 것 보니 헤어지기 싫은 거네요 찝찝한 만남에 당위성을 부여하고 싶어 글올리시고 동조를 구하는 것인지요? 사랑도 지키고 님도 지키고 싶으시면 정리하고 만나야지요, 잃을 게 더 많은 사람이니까 님한테 붙어 있는 거죠.. 밖에선 숲이 더 잘 보이는 법이에요 조언들 무시하지 마시고 괴로운 상태지만 지금보다 미래를 생각하세요 그게 두려워 아이까지 지웠다면 같이 있어도 행복한게 아니지요 죄책감 자괴감 의심 미련.. 앞으로도 매여 살겠요 감정의 자유를 잃어버리고 방황하며 계속 사시겠어요? 님은 보채지도 조르지도 않는 좋은 파트너일 뿐예요..

  • 74. 상간녀
    '14.2.13 9:13 AM (110.15.xxx.81)

    결국 당신은 버림받아요.
    그런경우 봤어요.....전.

    당신은 아무리 좋게 포장해도 상간녀일뿐이구여.

    버림받으면...속았다~ 뭐...그러겠져...

    나중에 당신이 또는 당신자식이 그 나쁜놈의 와이프같은 처지가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남의 눈에 눈물흘리게하면...당신눈에 피눈물 흘리게 됩니다.

  • 75. 원글
    '14.2.13 9:38 AM (61.47.xxx.94)

    아 오해들 하시네요 힘내란 글에만 댓글 단거 아닙니다.
    상종도 하기 싫어 하시는분들 더 화나게 하고 싶지 않아서이구요
    제가 입을 열면 변명을 한다고 생각 하시겠지요 . 그거 이상은 없습니다.
    분란을 불란으로 오타를 내도 제가 상간녀라 그렇다 시는데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는듯해 눈으로 보고 있어요 ,,
    절대 저를 옹호하는 글에 반응하는거 아니예요

  • 76. 뭐지
    '14.2.13 9:50 AM (182.218.xxx.68)

    불륜녀가 말도 잘하네

  • 77. 원글
    '14.2.13 10:02 AM (61.47.xxx.94)

    같이 사는거라면 당연히 일이 있어 나온다고 하고 나오는것 맞을테지요 .
    일의 특성상 늦은 시간까지 하는일이 아닌걸 저보다 더 잘 알테니
    일보다는 친구겠지요 명절날 가족이 아니라 친구 만난다고 나가는 사람
    나갔다 오라고 하시나요 들..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저도 모릅니다 . 뭐라고 하고 나오는지 별거 중이라 그런거 신경 안쓰는건지
    또 별거를 가장한 상황떄문에 떨어져 있는건지 .. 알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비정상적인 가정에서 헤어짐을 준비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러고 있어서가 아니라 그렇다는거 저만큼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 78. 초승달님
    '14.2.13 10:19 AM (175.117.xxx.50)

    그 남자가 님이 가질수 있음 꼭 가지고 싶은 마음이 있고 기다리고 있다는 심정

    이제 모르는 사람없으니까 그만하시죠.

    남이 보기엔 더럽고 비도덕적이고 개차반인 남자지만 님은 꼭 가지고 싶은거 알겠다고요.

  • 79. 다크하프
    '14.2.13 10:28 AM (64.138.xxx.90)

    글쓴분 본인이 자기 불행을 자초하고 계시네요.
    본인이 자기 무덤 파고 있는거니 모든걸 자기탓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세요.
    주변에서 아무리 조언해도 자기 합리화나 하고 있으니 현실이 달라질 리가 없죠.
    그남자도 몇년 놀다가 질리면 집으로 돌아갈텐데 그때 허송세월한 자신을 한탄하세요.

  • 80. 참내...
    '14.2.13 10:49 AM (114.201.xxx.124)

    저 이혼녀고요,
    댓글 중간중간에 이혼녀에 대한 곱지않은 댓글 때문에 기분이 나쁘네요...
    원글님같은 분들 때문에 본처가 이혼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럼 그 이혼녀들은 피해자인데 왜 이혼녀는 이러이러하다란 편견을 갖으시나요?

    제 주위에 이혼남, 이혼녀들 있지만 막 살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미안해서 아이에게 더 잘하며
    아이와 나와의 노후를 위해서 돈 악착같이 모으며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유부남이랑 놀 시간이요? 일하고 애키우고 혼자 다해야하는데 그럴 시간이 있는 줄 알세요?
    몇몇 이혼녀들로 전체를 그런식으로 매도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원글님,
    이혼 힘들게 하고, 이젠 행복하게 살아야죠. 자신을 소중히 하면서...
    전 이혼후 제가 너무 좋습니다.
    인생 소중히 하시기 바랍니다...

  • 81. 아휴
    '14.2.13 10:58 AM (1.227.xxx.202)

    댓글들이 아무리 그래도 너무 막말이 심해서 원글님 상처되겠어요 이혼하고 유부남인줄 모르고 든 정을 알고서도 떼기 힘들어 조언구하건데요.. 원글님 본인 귀하게 여기세요 두번 맘상하고 삶이 더 힘들어질까봐 언니들같은 맘으로 심한말한다 생각하시고 정리하겠다고 말해 보세요 그남자 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면 어떤 조건에도 정리할거예요

  • 82. 그러게요
    '14.2.13 11:00 AM (168.126.xxx.3)

    그 남자가 사실 제일 욕먹어야 할 대상 아닌가요?

  • 83. 원글
    '14.2.13 11:03 AM (61.47.xxx.94)

    제가 하고 싶은 말이예요.. 이글 제목보면 다 미루어 짐작 가능합니다.
    여러번 들어와 어떤글 달렸냐가 뭐가 그리 궁금하신지..
    제 글보면서 분노하시면서 뭐하러 들락하시는지요 패스해주세요.
    달린 댓글보며 물갈이 많이 되었다 생각드네요.
    아주오래전에도 이런글은 항상 올라왔지만
    참 많이 달라짐을 느낍니다.
    저도 참 후지고 후지지만 이런 상황들로 맘고생 하는 여자들이 많구나 느낍니다.
    저도 매스꺼워요..

    저 떄문에 이혼녀 ..라고 매도 되는듯해 저도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죄송합니다.

  • 84. mainj
    '14.2.13 11:05 AM (61.47.xxx.94)

    제가 하고싶은 말이예요가 아니라 말은요... 입니다.

  • 85. ...
    '14.2.13 11:05 AM (211.35.xxx.71)

    작정하고 그러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살다보면 그렇게 되는 겁니다.
    본의아니라서 다른 사람에게 주는 상처를 내 탓 아니다 생각마세요. 아무 상관 아닌 제가 봐도
    그쪽 아이들이나 부인은 물론 원글님조차 참 불쌍합니다. 그리고 원글님에게는 상처받습니다.
    부디 지지 부진한 상황탓 말고 행복하게 살아주세요

  • 86. 아자아자!
    '14.2.13 11:22 AM (175.118.xxx.132)

    힘내요ㆍ그 남자 원글님을 진심 사랑하는 겁니다ㆍ부인과 애들한텐 질린거예요ㆍ남자분 꼭 붙들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ㆍ꼭 부탁할께요ㆍ꼭이요ㆍ절대 다른 여자 또 인생망치지 않게 꼭 붙들어주세요ㆍ화이팅! ! !

  • 87. 처음에
    '14.2.13 11:50 AM (112.168.xxx.35)

    처음에는 이혼남인줄 알고 만나셨다니 이제는 유부남인걸 알았으니 그만 만나면 됩니다. 괴롭고 힘드시겠지만 순리되로하세요... 고통도 님 몫입니다.

  • 88. 사실
    '14.2.13 12:21 PM (139.193.xxx.187)

    짜증나서 원글도 대충읽고 다른 댓글도 겹치는지 확인도 안 하고 올리는데요.

    원글님글 읽다보니 눈에 걸리는 부분이 40되면 나아질까요? 왜 이런 남자만 걸릴까요? 하는 부분이네요.

    원글님이 좋게말해 남자 잘 믿고 물러서 휘둘리고 맺고끊음 잘 못하시는 분이시고 나쁘게 말해서 멍청해 보이기까지 하는데요. 원글님이 안 바뀌면 40이 되든 50이 되는 옆에 그런 놈들만 붙고 이혼 3번 4번 할 수도 있어요.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혼자 사는게 외로워요? 둘이 사는 삶이 더 끔찍할 수도 있다는 걸 아시는 분이 왜 그러시는지요. 사실 알고보면 세상에 모든걸 다 가진 사람 없어요.저라면 좀 외롭더라도 내 인생을 그런놈과 시궁창에 빠뜨리고 싶진 않네요.

  • 89.
    '14.2.13 12:23 PM (59.25.xxx.110)

    일단 피임이나 잘하세요. 뭘 잘났다고 그런 사이에서 임신을 하게 하는지...
    괜히 귀한 생명 님과 님이 만나는 남자같은 사람때문에 세상에 빛한번 보지도 못하게 하지 말고요.

  • 90. 다크하프
    '14.2.13 1:11 PM (64.138.xxx.90)

    아직도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걸 보니 저 남자한테 당해도 싼 사람이네요.
    그 쓰레기 담는 쓰레기통 노릇 확실히 하시길 저도 빌어 드립니다...2222

  • 91. 팩트만 놓고 봅시다.
    '14.2.13 1:20 PM (222.233.xxx.95)

    님과 그 남자와의 관계는 흔히 말하는 섹스파트너예요.
    그리고 님이 지금 붙들고 있는 것은 썩은 동아줄이예요.
    저거 잡고 올라가면 새로운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 것같지만
    글쎄요.
    그 남자가 님에게 던져준 썩은 동아줄,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떨어져 다치겠지요.

    썩은 동아줄은 잡고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즉사의 확률이 커지니
    이게 썩은 동아줄이구나 라고 안 순간 내려와야 합니다.

    머리와 가슴이 따로 놀기때문에 너무나 괴롭고
    지금 당장 일이 벌어진게 아니니까 자위하고, 괜찮다 최면걸면서 자기위안하지만
    많이 걱정되네요.

    마지막.
    자식 버리고 나갈만큼의 독한 남자는 나에게 와도 문제가 됩니다.
    대부분 그렇더라구요.

  • 92. 아줌마정신차려요
    '14.2.13 1:21 PM (115.88.xxx.234)

    아줌마.... 정신 차리세요.

    제 남편이 아줌마같은 이혼녀 쉽다고 섹파로 가지고 놀다 저랑 걸려서
    저 지금 미치기 일보직전인 사람입니다.
    남편이 그럽디다..
    쉬운 여자라 가지고 놀 생각이었다고..
    남편놈이 쓰레기지만 아줌마도 그 놈이 쓰레긴 줄 알면 정신 차리고 정리해야지요..
    제 남편이요.. 지금 제 옆에 있어요..
    이혼녀 섹파 버리고요.

    한번은 애 때문에 넘어갔지만
    두번째는 그 여자까지 같이 요절 낼 생각이니 본부인 알기 전에 정신 차리세요.

  • 93. 내참
    '14.2.13 1:36 PM (49.144.xxx.34)

    팔자 드럽게 꼬는 상간녀들의 공통적인 맹점이 바로 뭔지 아십니까. 이해하지 말아야 하는 것에 하해와 같은 이해심을 발휘하고 얼척없는 상황에 자기 합리화를 기가 막히게 잘한다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 눈에 지금 님의 상황은 아주 잘 보이는데 님은 모르는 차이가 바로 현실을 회피하고 모순을 억지로 이해하기 때문인거예요.

    한가지만 사례를 들어보죠. 님은 이혼할때 돈도 필요없으니 이 지옥에서만 나가고 싶다는 심정으로 뒤도 안돌아보고 이혼했는데, 그 남자는 아이들 살 궁리 마련해줘야 한다고 이리 밍기적을 부리는거 솔직히 이해 안되시죠? 근데 님은 억지로 달리 생각하는거죠. 아이들이 있으니 그 아이들때문에 이러는거다.

    아니요. 남자들 바람피워 눈 뒤집어지면 아이고 뭐고 없습니다. 먼저 아내 트집잡아 이혼소송을 해서라도 이혼하고, 무릎꿇고 빌어서라도 이혼해요. 새여자 놓칠까봐 걱정되서요. 남자는 바람난지 6개월 안에 이혼안하면 안한다는 옛말이 있어요. 일년 정도 지나면 거의가 이혼 안합니다. 아내한테 완전 정 떨어져도 이 여자나 저 여자나 시간지나니 그게 그거고, 이혼하려니 귀찮기도 하고, 바람은 펴도 가정까지 깨지 않는다는 남자든간의 불문율도 있어 애지간하면 이혼 안합니다. 님이 아주 어리고 연예인급 외모에 전문직 고연봉자라면 몰라두요.

    그리고 님이랑 만나는 시간 가지고 그 남자 상황을 제멋대로 추측하려고 하지 마세요. 맞벌이때문에 아내와 아이들이 처가에서 지낼 수도 있고, 직장때문에 기러기 생활을 할 수 도 있어요. 돈을 더 벌기위해 투잡을 한다고 오후에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도 있죠. 바람피는 남자들의 거짓말은 상상 초월이니.

    그 남자의 마음을 확인하는 방법은 이혼하고 오라고 통보하고 앞으로의 일을 억지로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냉정하게 바라보면 알 수 있을거에요. 그래도 눈감고 귀 닫는다면 님 스스로가 가시밭길 선택한거구요. 지금 님이 이리 참고있다고 그 남자 님 곁에 있는거 절대 아니예요. 그러니 바보 호구짓 그만하고 정신차려요.

  • 94. 아마지울껄?
    '14.2.13 1:42 PM (58.237.xxx.10)

    원글님아 참으로 답답하십니다.
    우리 인생, 한번 살면 끝납니다.
    행복하려고 이혼하신거잖아요.
    그럼 정말 행복하게 살아야지.
    남의 가정 흔들고 사는게 행복한건가요?
    한번 실수 하셨으면 결혼을 위한 결혼은 안해야죠.

    전남편의 행동거지와 지금 사귀는 분 행동은 많이 닮았을겁니다.
    왜냐면 원글님은 아직 그 패턴을 벗어나지 못하시거든요.

  • 95. ..
    '14.2.13 1:46 PM (211.36.xxx.231)

    사랑에도 종류가 있어요..c.s 루이스가 쓴 네 가지 사랑, 이라는 두껍지 않은 책이 있는데 그 중 에로스 부분을 한 번 읽어주세요.
    도움 많이 되실 겁니다. 영화 나니아 연대기의 그 원저자 맞는데, 그 분은 철학 교수였고 어른들을 위한 글로도 많이 유명해요..

    노파심에 덧붙이면, 진짜 축복과 가짜 축복을 구별하세요.
    가짜도 처음엔 달콤해서 진짜같은데, 결국엔 사람의 생명- 진정한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갑니다. 지금 사랑이라고 믿는 그 곳이 바로 원글님의 묘자리요 구덩이임을 벗어나면 확실히 알게 될 겁니다. 게임, 도박 중독과 마찬가지죠.

    죽지 말고 살아서 어서 도망하세요. 다른 사람들이 다가올 겁니다. 원글님을 위해서 기도드릴게요.

  • 96. ..
    '14.2.13 2:00 PM (211.36.xxx.231)

    사탕이라고 믿었는데 마약 캔디더라.. 흔한 이야기죠.
    한 때는 그것이 원글님 인생의 낙같지만 실은 그것이 원글님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인간성을 소멸시켜 버리는 덫이라는 거.. 알아채셨나요..
    1년이나 고통스러웠으면 이제 벗어날 때예요.
    용기를 가지고 새로운 삶을 산다고 생각하시고, 제 2의 생의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시고 남자와 연락 두절하세요.
    무조건 연락 끊고 다시 만나지 말구요
    금단 현상 겁내지 마세요. 다 지나갑니다.

    희망적인 이야기를 해 드리면, 여기 배우자 기도 응답받았다는 간증 가끔 올라오더군요. 배우자 기도? 기도? 그런 검색어로 검색하시면 뜰 겁니다.
    원하는 그대로의 사람과 결혼했다고 기뻐하는 댓글들 보셨는지요..
    부탁을 받으면 너그럽고 성실하게 응답하는 분이 있어요. 원글님이 진정으로 원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답니다.
    용서 빌고 기도하면 진짜 원하는 결혼, 남자 다 얻게 해 주십니다.
    그 남자가 없어지면 나는 어떻게 견딜까, 하지 마시고
    기도하세요. 어차피 그 남자는 원글님이 원하는 사랑을 주지 못해요.

  • 97. 원글님..
    '14.2.13 2:03 PM (123.111.xxx.137)

    원글님때문에 그나마 그 가정이 버티고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을 거예요.
    저런식으로 부끄러움도 없이 여러사람 기만하는 저런 남자는 원글님이 아니라도 다른 여자와 바람핀다구요.
    사실 본처 입장에서는 원글님처럼 맹한 여자가 오랜 시간동안 붙어 있으니 이 여자 저 여자로 속썩이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일 수도 있겠네요.

    그 상간녀가 원글님처럼 만만한 사람이 아니거나 돈이 있었다면 남자 가정은 벌써 깨졌을거예요.

    원글님 같은 사람이니까 긴 시간 남자가 원글님 인생을 갉아먹으면서 뭉개고 있는 이 지경이 되어서도 상황파악 못하고 같이 뭉개고 있는거라고요.

    유부남인것을 알게 되서도 남자가 원글님을 너무 사랑해서 힘든 상황에서도 원글님을 정리 못하고 붙잡고 있는것만으로 마음아프고 얼마나 남자를 나를 사랑하면 저럴까 싶어 더 애뜻하셨을걸요.
    스스로 비련의 여주인공쯤으로 생각되서 오히려 남자에 대한 집착이 더 커졌을지도 모르고요.
    애까지 죽여가면서 붙들고 있는 남자인데 지금와서 놓치면 얼마나 아깝겠어요.
    남자 상태를 보니 죽을때까지 본처 집 한채 해줄 능력도 안되는것 같은데, 남자 뒤에 숨어서 같이 늙어가세요.
    좀 억울하다 싶으면 같이 집한채 마련해줄 돈 벌던가요.

    자게에서 수많은 바람에 관한 글을 봤지만, 이렇게 기막히고 한심한 조합은 또 처음이네요.
    둘이 참 잘 어울리십니다.
    천생연분이니 그 남자 꼭 잡으세요.
    애먼 여자한테 그남자 떠 넘기지 마시고..

  • 98.
    '14.2.13 2:14 PM (121.151.xxx.74)

    판단력 부족으로 결혼을하구요
    참을성 부족으로 이혼을 합니다.
    기억력 부족으로 재혼을 한답니다.

    해석하자면 남자를 바꿀수있을꺼같아서 결혼을 했어요. 좀 잘못된게 보여도 나랑 결혼하면 바뀌겠지 ...
    네 그 잘못된게 해결이 안되서 결국 이혼을 합니다.
    그리고 그때 이혼사유가 다 잊어버려 새남자는 또 괜찮을꺼같고
    딴여자랑은 안맞지만 나랑 살면 잘살수있을꺼같아 재혼을 합니다.

    불륜녀들이 신처럼 믿고있는 말이
    점쟁이가 본처가 아닌 불륜녀가 원래 부부 인연이였다고 한답니다.
    전처는 잘못된 인연이라고..

    기억해보세요.
    이혼하더라도 딴여자가 살기힘들어 버린여자일 가능성이 높아요

  • 99. 얼척없네요.
    '14.2.13 3:19 PM (112.186.xxx.156)

    글 내용이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요.
    삼척동자도 뻔히 알 해결책을 몰라서
    여기에 묻습니까?

  • 100. ..............
    '14.2.13 3:49 PM (58.236.xxx.201)

    댓글은 너무 많아서 다 못읽고 다는데요,,,,
    일단 님의 심정은 이해되어요.
    같은 경험은 아니고요 저도 제가 그럴줄 전혀 상상도 못했는데
    그러고 있다니...하던 경험이 있어서요..
    첨엔 이혼남인줄 알았고 정도 다들었는데 유부남인거 밝혀졌다고 무 단칼에 자르듯
    마음이 정리된다면 도인이죠~위 댓글분들 정답이라고 너무들 쉽게 비난하시는데
    사람감정이 그리 칼같이 정리되던가요? 뭐 그런분들은 결혼도,일도,사랑도 참으로 현명하고
    계산적으로 하셔서 잘 살고 계시겠죠..
    제3자가 쉽게 그남자는 이럴것이다라고 판단할수가 없으니 일단 그냥 님이 궁금한거 참지 마시고
    남자분한테 물어보세요..부인과 같이 살고 있지않는거 맞느냐,한번 사는집근처라도 가보고 싶다
    부인과 하루빨리 정리했으면 좋겠다 더는 기다리기 힘들다 뭐 그런얘기들요...
    답에 따라서 헤어질 각오하고 맘 단단히 먹고 그런대화 시도하셔야 될것 같아요.

  • 101. 사랑인지 확인방법 알려드리죠
    '14.2.13 5:02 PM (112.214.xxx.182)

    이혼할때까지 잠자리는 하지 않겠다 말해보세요.
    길길이 날뛰는지 그래 알겠다 수긍하는지...
    답이 나오겠죠?
    물론 알겠다 하고 다른 여자 만날지도 모르지만요.
    모든 상황을 감수할 독한 마음으로 해보세요.
    원글님이 못참아서 이런 테스트는 못한다 하면 뭐 할말 없구요.

  • 102. ..
    '14.2.13 5:38 PM (211.176.xxx.112)

    이건 원글님이 이혼한 적이 있느냐의 문제는 아닙니다. 성적으로 문란하다는 거죠. 성적으로 문란하다는 건 성과 관련하여 자기통제력이 있느냐로 가늠합니다. 성폭력, 성매매, 정조의 의무 위반 이렇게 세 가지가 성적으로 문란한 사안들이죠. 이것 말고, 누구와 하루에 100번을 성관계를 맺든 하루에 100명과 성관계를 맺든 그건 성적으로 문란한 게 아닙니다.

    연인관계, 부부관계도 수많은 인간관계 중 하나입니다. 인간과 맺는 게 인간관계입니다. 결혼했어도 이혼할 상대와 결혼하겠다고 생각한다면 뭔가 뇌 회로가 많이 꼬인 겁니다.

  • 103. ㅠㅠㅠㅠ
    '14.2.13 7:16 PM (125.130.xxx.77)

    글을 왜 올렸을까요?
    그냥 하소연 이혼시키기위한 조언 냉정한 말듣고 맘정리하기
    어느쪽인가요?
    시작은 어찌되었건 님은 불륜녀에요
    유부남인거안지 일년이라면 몰랐어요란 말은 변명이에요

  • 104. ㅠㅠㅠㅠ
    '14.2.13 7:18 PM (125.130.xxx.77)

    헤어지던지 불륜녀가 되던 둘중의 하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683 아파트 보도 이튿날 결국 사표...배경은 2 5억노역판사.. 2014/03/29 2,296
364682 출산 예정일 환산법 의문점~ 2 임신초기 2014/03/29 1,016
364681 친조카 자매 성폭행, 출산시킨 삼촌 항소심도 중형 8 참맛 2014/03/29 2,654
364680 팔운동 엄청 열심히하면 체중안줄어도 팔뚝만 가늘어질수도 있는건가.. 11 23일 2014/03/29 4,233
364679 중학생 중간고사 준비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 2014/03/29 2,988
364678 제가 이상한거지요? 4 부끄럽네요 2014/03/29 1,194
364677 여기 82cook 님들중에서도 혹시 자신의 아버지가 딸바보 인분.. 9 엘살라도 2014/03/29 2,639
364676 외출할때는 항상 팬티갈아 입는다는 지인 44 ... 2014/03/29 18,749
364675 강아지가 따르는 사람? 5 . . ... 2014/03/29 2,505
364674 해외 영주권자 한국 여행시 구입한 물건 tax refund 문의.. 1 tax re.. 2014/03/29 1,163
364673 회원장터 필요없어요 38 ..!! 2014/03/29 3,346
364672 사흘 뒤에 다시 올께요~ 5 나름비위좋은.. 2014/03/29 1,785
364671 본인이 몇점짜리 주부라고 생각하시나요? 4 전업주부 2014/03/29 913
364670 아이허브에서 뭐 사시나요? 추천바람.. 6 gem 2014/03/29 3,350
364669 세탁기가 걸어나왔어요 14 ... 2014/03/29 6,022
364668 7살 여자아이... 좋아하는 그림 그리는데 스트레스를 받는둣해요.. 1 ㄴㅇㄹ 2014/03/29 1,010
364667 5억 일당 선고한 장병우 광주 법원장 사표! 1 손전등 2014/03/29 1,328
364666 고딩아들 공간감각능력을 훈련이나 교육으로 좋아지게 하는방법을 찾.. 7 고민맘 2014/03/29 1,411
364665 세상에 이런 일이~ 아들한테 꽃을 받았어욤 3 프레지아 2014/03/29 1,317
364664 밀회 1회한마담 서영우 화장실 배틀씬 대사 좀 알려주세요 밀회 2014/03/29 2,028
364663 합가후 6개월(아래위층) 13 궁금이 2014/03/29 6,092
364662 해독주스 먹고나면 웬 가스가 그리 나오는지... 3 ... 2014/03/29 3,204
364661 백만년만에 구찌 가방 사고싶은데..백화점 세일때사야할까요? 1 봄이라~ 2014/03/29 2,703
364660 라바짜원두커피 ..분쇄되어있는건가요? 1 아이허브에서.. 2014/03/29 1,603
364659 스크린 하나 설치 했을 뿐인데 8 변화 2014/03/29 2,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