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있는집에 가야 하는데
제가 애가 없고 애를 안좋아 해서 인지 뭘 사가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유기농으로 된걸 사가야 하나..
애기 있는집에 가야 하는데
제가 애가 없고 애를 안좋아 해서 인지 뭘 사가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유기농으로 된걸 사가야 하나..
아토피일수도있고 유기농만 먹이는 엄마도 있긴하죠
딸기나 과일종류 어떨까요
애가 딸기나 이런 과일 종류를 잘 안먹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 애가 안먹으면 엄마나 아빠가 먹겠죠
애기있는집에는 케잌 사가도 좋아하든데요
초도같이넣어가면 불기도하고
애기 나이가 중요해요
파리바게트 뽀로로 초코케이크 애들 잘 먹던데
너무 어린 아기들한테..단 음식 단 음료에 맛들리면
밥 잘 안 먹게 되요...씹는 거 싫어하는 아이들 특히...
단 거만 먹어도..칼로리가 되니까..아토피도 물론...
무난하게 과일 사가세요
애든 어른이든 던킨같은거 안먹는집 많아요
애가 3살인가 그 정도로 알거든요
그럼 아직 그런거 못먹을 땐가요?
세살이면 좀 그래요
엄마한테 물어서 애기 좋아하는 과일이나
혹은 엄마들 선호하는 유기농 과자 있을겁니다 그거 하세요..
이마트 가도 유기농코너 있어요
거시보면 아이들 쥬스 우유 같은거 있어요
3살이면요. 간편하게 과일하세요. 아이가 잘 안먹어도 어른은 먹겠죠. 던킨은 좀...
그리고 차라리 아이 옷이나(사이즈는 개월수말하면 알아서 잘 골라주고, 뭣하면 받은사람이 바꾸면 되니깐)
장난감하시면 상대방이 더 좋아할것같은데요.
애기 용품 이런건 애기 태어났을때도 사주고 작년에도 선물 했거든요
자꾸 사주는것도 제 친조카도 아닌데 좀 그래서요
그냥 생크림케익 조그만거 사가면 커피랑 먹고 좋을 듯요
댓글들 감사 드려요
케잌이나 그냥 유기농 애기 과자 한봉다리 ..이 둘중 하나로 해야 겠어요
롤케이크 쿠키 이런정도면 무난하지않을까요?던킨가서 가끔 먹지만 선물받은적은 없네요..
3살이면 어른 먹을 빵같은거 사가세요 애기것은 엄마가 챙기게 놔두구요
롤케잌 사가세요. 파운드케잌이나
뽀로로스티커;;;는 대체 왜 사가라는건가요
애가 아니라 상전이네요
그냥 케이크 같은거 사가세요~
어른이 먹으면 되지요
애는 위에 과일이나 걷어먹이고 크림걷고 먹이던가.
선물은 그냥 기쁜맘으로 받읍시다 좀
엄마가 문제가 아니고 애들도 던킨 안좋아해요...
우리 집 애들도 그렇고 아주 질색들 하던데요..넘 달다고..
뽀로로스티커도 사가라고 댓글 다신분 지우셨네요.
문방구에서 1000원이면 살 수 있어요.
아이가 상전이란 말이 왜 나오는지;;;
답글 다신 분도 세살아이 지켜본 경험으로 하신 말씀일 텐데요...
절대로 안먹고 쓰레기통에 버리는 집도 있어요.
제발 남의 집에 갈때 케익 종류 사가지 마세요.
얼마나 더럽고 몸에 나쁜 기름이 듬뿍 들어가야하는지 모르시면
그냥 과일이나 좀 사가세요.
그렇게 주구장창 방송에서 떠들어도 남의 집 갈때 케익 사가지고 가라고 하는 분들
자기 집에서 자기가 사서 먹는 건 어쩔수없지만
남의 집에 갈 때 가져가면 욕먹습니다.
뽀로로스티커 사가지말고
애가 상전이라는 분;;
어린시절 관심 디게 못 받고 크셨나봐요
님 어린시절 집에 손님오면 과자 하나쯤 선물해줬을텐데
과자하나에 행복했던 기억 하나도 없나봐요
저는 세살 아이 엄마인데 손님이 오면서 뽀로로 스티커 사와서 애한테 주면 참 센스있다고 생각하고 고맙게 여길 것 같은데요.. 천원짜리여도 가격이 무슨 상관인가요. 더군다나 아기가 없는 사람이 그런 생각을 하고 사와 준 게 성의가 참 고마울 것 같은데...
참 원글님께 답변드리자면 세살이면 아직 던킨도너츠같은 단 음식은 안 먹이는 엄마가 대부분이니 사가지 마세요~ 그냥 어른들 먹을 걸 사시는게 마음 편하실 것 같네요
꼭 아기위주로 하지말고
애기엄마가 좋아하는것에다 시선을..
애키우느라 진 다 빠진느게 엄마거든요..
댓글보다 보니 어릴적 손님들이 사오던 과자로만 채워진 종합선물세트가 생각나네요. 그때그때마다 그 속에 든 새로운 구성의 과자들덕에 상자열면서 요번것엔 뭐가 들어있을까 엄청 흥분됐었던 기억이 있네요. 쟁여놨다 며칠동안 하나씩 먹어보는 즐거움이 있었죠. 평소엔 잘 접하지 못했던 특이한 과자들이 많이 들어 있었던거 같아요.
유기농 과자 코너에서 3-4개 만원 안쪽으로. 어른이 먹어도 꼬소하고 맛나요. 비싸서 잘 안사줘요. (ㅋㅋ)
마트에도 있고 한살림이나 초록마을 등등.
케익이 더럽데 ~ 적당히 하세요.
그거 잘 사먹는사람도 있어요. 매일먹는 케익도 아니고 어쩌다 손님이 사올수도 있지 더럽다느니 혼자 먹는건 몰라도 사가지 마라니~~~
식성은 유기농일지 몰라도 말하는 입은 저질이네요.
손님 성의도 유기농일때만~받겠단 건지.
우리애돌도안됐을때 파리바게트에서 캐릭터 케잌사왔더라구요. 물론 애는 케잌이 뭔지도 모르는상태구요.
저는 그래도 고맙더이다.
너무 신경쓰지말고 간단히 사기편한걸로 사가세요.
케잌더럽다 하시는 분 참 어지간히 까다롭겠네
100살까지 살라고 그러나 남이 뭐 사가지고 오면 고맙고 기쁘게 받고
정이나 못먹겠으면 옆집윗집나눠주면 되지요.
저도 애 3살인데 도너츠던 케잌이던 사오는 사람 빈손으로 안오고 정성이다 생각하겠네요
다만 애기꺼 먹을거 사와도 뭐 왠만하면 오케이하겠지만 (거의 제가 먹게됨 ㅋ__)
위에 댓글에도 많지만,,,도너츠보다는 롤케잌이나 담백한 빵종류 괜찮을것 같아요
케익 더럽다고 쓰레기통에 버린다니...
그렇게 까탈스런 사람이랑 가까이 하고 싶지 않네요 ㅠ
저야 생협 케익이 맛있어서 생협거 주로 사다먹지만
어디서 선물 들어온거나 누가 사가지고 오는건 어디거라도 맛있게 먹는데...
마음 심도 어째 저런고
케익 사가는 사람은 이거 더러븐 거니까 먹으셈 하고 사오는거다 생각호나봄
저런 까탈 부리는 사람 진짜 상종 안하고 싶다는
욕먹을 수 있는 얘기지만
저희는 딱 먹는 빵집 케잌만 먹어요
다른 데거 사오면 정말 유명한 데 아니고서는 환영안해요
처치곤란이죠 애들도 안먹고요
그냥 귤이나 한상자 조그만거요
외식 절대 안하고..
합성첨가물 들어있는 그 어떤 것도 절대 안먹고..
집에 몸에 안좋은 물질 나오는 거 하나도 없는..
남이 선물해준 케이크를 욕하면서 쓰레기통에 버리는 사람들은..... 평소 이 정도는 되어야죠
아이 피부가 극심한 아토피라 잠도 못잘정도로 힘들어하는 집이라면 조금은 이해할수있어요
손님오시기전에 시판간식 혹시라도 사오신다면 아이가 보기만해도 먹고싶어서 너무 힘들어한다
아무것도 사오시지 마시고 제가 준비할께요 이렇게 부탁드릴순 있죠
아이가 아프니까요
그런데요 몸에 좋은 음식만 골라먹이고 건강생각하는것도 좋지만요 손님이 사오신 음식 감사히 먹는 마음 가르치는게 우선아닌가요?
손님사온 케이크 쓰레기통에 쳐박는 마음가짐이 아이한테 해로울까요 첨가물이 해로울까요?
도넛이 문제라기 보단
던킨 누가 그냥 줘도 안먹고 버려요.
맛도 없고 ...
인공적인 맛이 너무 강하고...
버릴땐 아깝다 생각이 들지만 그렇다고 먹기는 싫고
누구나 먹는 과일이 좋죠.
요즘 애들 케잌 안먹는 애들도 많아요.
외래어 표기법상 케이크라고 쓰고 읽는 것이 맞는 표기법입니다.
케잌도 케익도 다 틀린 표기법입니다.
특히 케익이란 발음은 절대 나올 수 없는 발음이라고 합니다.
다른 맞춤법에 대한 지적은 많은데 케이크 표기법에 대해 지적하는 분은 거의 없는거 같아 적어봅니다.
그리고 원글님 어린아이 있는 집안에 가시더라도 어차피 아기들 먹을 수 있는건 한정되어 있으니
그건 부모에게 맡기시고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것 사가시는 것도 괜찮아요.
그냥 케잌보단 롤케잌이 더 나아요..아이 먹이기도 그러고 보관도 그렇고요..
솔직히. 뭐든 감사해요 저는 ~
6살 3살 아이 키우고있고요.
뭘 사오시든. 아이가 있어서 밖이아닌 집으로 초대하는게 죄송하지, 선물까진 제가 좋고싫고 판단하는게아닌,
그저 아이때매 집으로 와쥬시는게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더라고요 저는.
던킨이든 뭐든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
아이가 못먹는거면 어른이라도 먹어요 ^^
던킨은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파는 겁니다.
님 아이라면 먹이고 싶으세요?
차라리 빈손으로 가는게 덜 욕 먹을 듯.
선물 사다달라고 강요한 것도 아닌데 아무거나 갖다 안기는 것도 무매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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