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라인서 동정심 쫌 유발하지 마세요
없음 없는대로 살면되지 동정심 유발해서 맘약한 분들께 받게 되고,,...
지역카페에도 구구절절 자기 사정 올리면서 이것저것 달라는 글 보면 것도 곱지가 않네요
저도 없이 살지만 애가 뭐 갖고 싶다는데 형편 안되면 지금 집에 여유가 없으니 엄마 월급날까지 기다리자고 설득하지 생면부지의 온라인에 구구절절 쓰고 싶지가 않네요
설령 그렇게 해서 받게 되는 것들 아이에게 주고 싶지도 않구요
1. ...
'14.2.12 4:28 PM (211.36.xxx.90)솔직히 진짠지 사기꾼인지 구분도 안가고 보기 좋진않은데 이래라 저래라 왜그러세요?
간절한 사람도 있다고 봅니다.
마음이 닿고 인연이 되면 줄수도 있고 그런거지2. 허 참
'14.2.12 4:49 PM (203.226.xxx.16)레고 글 보고 그러는 것 같은데
여보세요
사람 상황 다 알지 못하면서 그렇게 싸잡아 얘기하는 거 아닌 것 같네요
설령 필요해서 달란 글이라도...주실 것도 아니면서 왠 오지랍? 사기당할 사람 걱정이신가?3. 한마디 더
'14.2.12 4:55 PM (203.226.xxx.16)오죽 어려우면 저럴까 하는 생각 안 들던가요??
저도 없어도 온라인에서 동정 구하는 글 안 올립니다. 그건 제가 그만큼 절실하게 힘들지 않기 때문인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사기치는게 아닌가 의심하시나 본데
애 입던 옷 쓰던 장난감으로 사기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그러지 맙시다. 안 그래도 각박한 세상에.4. 솔직히
'14.2.12 5:05 PM (1.233.xxx.77)자존심도 없나 싶긴 해요.
5. 비트
'14.2.12 5:28 PM (121.173.xxx.149)애 입던 옷 쓰던 장난감으로 사기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그러지 맙시다. 안 그래도 각박한 세상에..........2
6. ..
'14.2.12 5:51 PM (203.226.xxx.109)에효~~~나눔 할수 있음 필요한 사람들 끼리 나눔 하시면 되는거지 굳이 이렇게 글을 새로 올려서 원글 한테는
무슨 피해라도 간답니까???
그분은 더구나 글까지 내린 상태 이드만요...
제발~~쫌!!!
세상 각박하게 살지 맙시다.!!
도움이 안되고 님한테 큰 피해를 안준다면 그냥 모른척 넘어가는 센스도 가끔식은 필요한거 같네요..ㅡ.ㅡ7. 고딩 맘
'14.2.12 6:00 PM (182.209.xxx.202)전 지역 카페에서 아쉬운 소리 해가며 아이 물품 드림 받고 다른 사이트에 마치 자기가 산 것처럼 글 올리고 판매 하는 무개념 아줌마 도 봤네요
그 후로 드림 하기 싫어지던데요
정말 필요한 사람인지 판매자인지 구분도 안되고요8. 댓글 반응
'14.2.12 6:35 PM (39.7.xxx.149)깨네요
전에도 여기서 어려운 척 물건 얻어내고 그런 여자 걸리지 않았나요?
그렇게 당하고도 참나
어려운 사람은 다른 방법으로도 도울수있어요
진짜로 어려운 사람은 이런데서 구걸도 안 합니다9. ㅇㄹ
'14.2.12 6:50 PM (203.152.xxx.219)중고 레고 받아서 도대체 얼마나 살림살이 나아진다고 없는 상황 지어내서 동정심 유발하겠어요?
ㅉㅉ10. ㅁㅁ
'14.2.12 6:59 PM (175.209.xxx.70)굉장히 드라마틱하게 글쓰긴 했더라고요
수술실 들어가며 아들아 미안해 였나
암튼 솔직히 온라인 사기꾼들이 하도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