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50대에요.
자주 씻고 청결해요.
몸이 마르고 채식을 좋아해서 다른 남자들처럼 체취도 없던 사람인데
요즘 뒷목에서 냄새가 나요.
제가 코 들이밀고 냄새 맡아봤는데 뒷목에서 나더라구요.
추위를 많이 타서 겨울에는 주로 캐주얼을 즐겨 입는데요.
냄새가 독해서 스웨터 같은 경우는 한 번 입고 바로 세탁하구요.
겨울 점퍼는 입고나서 바로 세탁을 하지 않잖아요.
그래서 몇 번 입고 세탁소에 맡기는데 냄새가 안빠지는 것 같아요.
제가 코가 예민해서 그런지 베게같은 침구에서도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ㅠㅜ
냄새 없애는 방법 있을까요?
남편이 자주 씻는데 비누나 바디워시는 싫어하고 뜨거운 물로 씻기만 하구요.
샴푸만 쓰고 바디로션도 잘 안발라요.
그래서 냄새가 나는 걸까요?
혹시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귀 뒷쪽있죠? 목이랑 연결된..
그쪽을 깨끗히 씻어보세요.
전문가가 나와서 중년이상 남자들한테 나는 냄새의 원인이 그곳인 경우가 많다 하더라구요.
얼굴 각질관리제를 써보세요.. 때도 가끔 밀어주세요.. 기름때와 모공속 노폐물이 문제입니다.. 폐가 안좋아서 목감기 자주걸리신다면 더 신경써주세요
뜨거운 물로만 씻으면 당연히 냄새나죠. 러쉬에서 나온 비누라도 사주세요.
남편이 자주 씻는데 비누나 바디워시는 싫어하고 뜨거운 물로 씻기만 하구요
뜨거운물로만 씻다뇨??
냄새가 가장 강하게 오래 가는 것은 지방성분이 함유된 것일 거예요..
그게 맹물로만 해서 잘 씻겨 내려갈 리 만무하죠..
티트리오일이라든가, 그런 성분이 들어있는 청량감 있는 향기의 바디워시 쓰라고 하세요...
그게, 원시시대처럼 공해물질이라고는 없고 끽해야 흙먼지 정도인 시대라면 맹물로만 씻어도 될런지 몰라도..
자동차매연 많아 석유타고 남은 그을음 있는 도시에서는, 당연히 세정제를 써야 때도 벗겨지죠...
원래 정수리, 목뒤, 어깨에서 냄새 많이 나요 특히 남자는요
비누나 클렌져로 자주 씻어야 덜 나죠
글에 답이 나와있는데요. 향 강한 바디워시 쓰라고 하세요. 남한테도 민폐입니다
냄새안나는게이상하죠
목이나 주요부위는 비누 써야죠
귀 뒤도 잘 씻어야햐요 남자들은 기름? 분비가 많아서 그런데 냄새 심하더군요
모공 자주 짜주기도 해요. 한번 보세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뒷목이 굉장히 땀이 많이 차고 때도 앉는 부위예요.
그런데 다 들 별 신경 안쓰는 부위 같아요.
거기에 때랄까. 각질제거를 자주 해주시고. 모공관리랄까. 신경 써 줘 보셔요. 금세 좋아질 겁니다.
설거지는 세제 안쓰고 뜨거운 물로해도 기름끼 없어지고 깨끗하게 된다면서요..
근데 사람몸은 꼭 세제를 써야 하는게 당연한 거에요??
전 바디워시 쓰긴 하지만.. 뜨거운 물로 자주 씻으면 보통은 냄새 안날꺼같은데..
무슨 다른 문제(호르몬같은) 나는 냄새가 아닐까 싶은데요..
윗님 설거지 기름기 제거할 정도로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화상입어요...
사람이 아무 냄새를 내지 않는 그릇과 같을 순 없죠
땀이니 피지니 냄새를 내는 물질이 끊임없이 나오잖아요
그러니 비누 같이 기름 제거하는 세제를 써야 냄새가 덜 나죠
설거지도 처음한두번은 뜨거운물로 세척해도 깨끗하지만
반복해도 그렇게 설거지하면 기름기가 조금씩 쌓입니다.
냄새도 나구요.
http://kr.iherb.com/Now-Foods-Essential-Oils-Lavender-1-fl-oz-30-ml/37823#p=1...
여성의 경우엔 라벤다가 좋구요, .. 몸의 체취, 방향제나 코막힘, 비염 증상 완화로는
유칼립투스 쓰구요, 이건 남자가 써도 아주 소나무 향처럼 상쾌한 피톤치드 느낌이 나서 좋아요.
저 같은 경우는
몸에 좋은 냄새나게 할 때는 샤워후 라벤다 에센셜 오일 살짝 손에 떨어뜨리고는
막 문질러서 몸 곳곳에 살짝 살짝 발라줘요..
저도 좋은 냄새 난다.. 그런 소리 살짝 듣네요.
아이허브 첫 구매자이시면,
혹여 추천인 필요하시면, MUB830 저 추천 부탁드릴게요.
라벤다 에센셜 오일 우리나라 돈으로 8000원 정도이니.. 사시면 오래 쓰실거예요.
저도 님 덕에 조금 적립되고, 님 또한 40불 이상 구매하심 10프로 할인 받으실 수 있어요.
울남편이야기네요
울남편도 비누로 깨끗이 씻지 않는 거 같아요
그래도 젊을 때는 괜찮았는데 40대가 되니까 냄새나요 ㅠㅠ
옆에 있기가 부담스러울 정도..
향기 진한 바디워시 사다주고 꼼꼼히 씻으라 해야겠네요
울 남편 베개보고 깜놀했네요.
커버 간지도 얼마 안됐는데
목 닿는 부분만 새카맣게 찌든 때.
나이들어서 그러나.. 매일 박박 닦아도 목뒤에 기름이 줄줄인가봐요.
감사합니다. 데려다가 댓글 읽게 하고 이제부터 비누로 씻기로 했어요.
그렇게 비누나 워시 사용하라고 해도 환경보호니 화학제품이니 하면서 거부하고 맹물로만 씻더니
댓글들 보더니 바로 사용하겠다네요. ㅎㅎㅎ
답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_ _)
에센셜 오일 향수처럼 바르는 방법이 있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349880 | 소화기구입 1 | 쎄쎄 | 2014/02/12 | 904 |
| 349879 | 드림렌즈 어떤지요? 14 | monika.. | 2014/02/12 | 3,231 |
| 349878 | 생활도자기 전기 오븐에 넣어도 돼요? 1 | 오븐 | 2014/02/12 | 952 |
| 349877 | 한국 방문용 셔츠.jpg 2 | 써니킴 | 2014/02/12 | 1,239 |
| 349876 | 이혼남인줄 알았습니다. 104 | 조언부탁해요.. | 2014/02/12 | 21,126 |
| 349875 | LG U+ 네비,.. 7 | 네비 | 2014/02/12 | 1,478 |
| 349874 | '컬링' 경기는 아무리 봐도 모르겠어요 ㅠㅠ 18 | 동계올림픽 | 2014/02/12 | 3,594 |
| 349873 | 40에 약대가도 될까요 16 | 전문직 | 2014/02/12 | 5,295 |
| 349872 | 엠베스트할인권 어디서... 2 | 인강 | 2014/02/12 | 1,605 |
| 349871 | 여자 초보 운전 카렌스 괜찮나요? 12 | 러블리092.. | 2014/02/12 | 2,346 |
| 349870 | 개인사업자인데. 기부금 공제를 어느 정도 받나요? | 점하나 | 2014/02/12 | 2,110 |
| 349869 | 차돌박이는 한우가 젤 맛있나요? 5 | 차돌 | 2014/02/12 | 2,081 |
| 349868 | 與 김무성 “자녀 1명 분들 반성하라 25 | 반성하세요 | 2014/02/12 | 2,984 |
| 349867 | 출산후 극심한 편두통 6 | ... | 2014/02/12 | 1,570 |
| 349866 | 애기들 던킨도너츠 이런거 사주는거 엄마들이 안좋아 할까요 40 | ... | 2014/02/12 | 9,891 |
| 349865 | 무더운 여름, 푸세식 화장실 구더기같은 인간 1 | 손전등 | 2014/02/12 | 1,613 |
| 349864 | 교복도 옷수거함에 버리면 되겠죠? 3 | 짐돼서 | 2014/02/12 | 1,731 |
| 349863 | 남편에게 해주신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자랑좀 해주세요 6 | .. | 2014/02/12 | 1,471 |
| 349862 | 태양광ᆢ 2 | 이시는지? | 2014/02/12 | 976 |
| 349861 | 서울에서 4억으로 집살수있나요? 73 | 상경 | 2014/02/12 | 13,529 |
| 349860 | 노예노동’ 홍문종, 친필사인 계약서 공개…‘거짓해명’ 들통 3 | 직접 대화까.. | 2014/02/12 | 924 |
| 349859 | 국물 낼 때 재료는 왜 크게 잘라 넣나요? 8 | .. | 2014/02/12 | 2,119 |
| 349858 | 아이들 유치원 부모직업란에 사업하면 뭐라 써야하나요 4 | ㅡ | 2014/02/12 | 7,305 |
| 349857 | 제대로따지지도 못하고 제자신이 아주 병신같아요 6 | 우유빛피부 | 2014/02/12 | 2,016 |
| 349856 | 저희집 강아지 이거 어떻게 고칠수있을까요~? 9 | 반가워도 난.. | 2014/02/12 | 3,4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