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은 혼자 여행가고 싶대요.

웬지 조회수 : 6,008
작성일 : 2014-02-12 13:15:33
혼자 쉬고 리프레쉬하고 싶어해요.
처자식이 있는데 같이 리프레쉬하자고 하면
너무 간절하게 부탁해요.

남편은 일을 몰아서 숨막히게 해야하는 직업이라
제가 봐도 뭔가 숨통한번 틔워 줘야한다는 생각이 들긴해요...
근데 왜 그토록 사랑하는 어린딸과 아내와 동행한 여행은 휴식이 안된다는건지 화성에서 온 저는
저 남자를 이해할 수가 없네요.
혼자 쉬는 시간이 필요하대요.
일할 때는 몇달간 잠도 줄여가며
말라가며 일해요. 글쓰는 직업이고요.
우리랑 같이 가요!!!!!
하면 제발 혼자 좀 다녀올게요라고 해요
IP : 112.161.xxx.9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4.2.12 1:17 PM (175.209.xxx.70)

    스트레스 받아가며 글쓰고나면
    저같아도 혼자 여행가고 싶겠네요
    쌩판 남도 이해가는 일을 아내가 이해 못하나요??

  • 2. ..
    '14.2.12 1:17 PM (121.157.xxx.75)

    아마 댓글이 혼자 못가게하세요.. 란 답글 많이 달릴거예요
    예전에 이 비슷한글 올라온적 있던것같거든요

    헌데 저라면 보냅니다 혼자..
    그리고 대신 저도 나중에 혼자 훌쩍 떠날겁니다 ㅎㅎ

  • 3.
    '14.2.12 1:19 PM (115.139.xxx.183)

    남편 성격이 내성적이면.. 한번은 그리 다녀오게 해주세요
    그런 사람들은 그래야 글 쓸 에너지가 생겨요

  • 4. ㅇㄹ
    '14.2.12 1:21 PM (203.152.xxx.219)

    혼자 다녀오라 하세요.
    여기도 보면 남편에게 애들 맡기고 혼자 여행가시던 분들 많던데..

  • 5. .........
    '14.2.12 1:22 PM (211.210.xxx.17)

    제가 몰아쳐서 글쓰는 직업이고
    몇년 동안 임신, 출산, 육아, 일에 지쳐서
    정말 혼자 떠나고 싶어요~
    보내주세요~~

  • 6. 이해돼요
    '14.2.12 1:23 PM (49.230.xxx.131)

    저도 지금 혼자 여행 갈까 했는데 갑자기 따라가겠다는
    친구때문에 어떻게 떼어내까 고민중이에요.
    내성적인 사람들은 옆에 누가 있으면 신경이 쓰일수 밖에 없어요.

  • 7. 쐬주반병
    '14.2.12 1:25 PM (115.86.xxx.93)

    보내주세요. 남편을 믿으면 되잖아요.
    저는 일년에 한두번 1박 2일 정도로 남편이 간다면 보내줘요.
    허튼짓 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아니까요. 혼자 가서 그 흔한 모텔에서도 못자고, 차에서 자다 와요.
    갔다오면 재충전이 된대요. 저한테도 갔다 오라는데, 일 때문에 못가고 있어요.

  • 8. ....
    '14.2.12 1:26 PM (39.7.xxx.149)

    저 남편 혼자 보내줬어요.
    본인 남편은 본인이 가장 잘 아는거죠.
    그리고 감이란 것도 있고요
    허튼 일 할 사람 아니고
    정말 휴식이 절실하구나 싶어서 쿨하게 보내줬더니 다녀와서 착하게 잘 살고 있어요 ㅎㅎㅎ

  • 9. ㅇㅇ
    '14.2.12 1:28 PM (14.63.xxx.163)

    글쓰는 직업이시라면 그런 시간 필요할 것 같은데요~
    가족과 함께가면 아무래도 일정도 생기고,
    글쓴다면 아마 감성적이신 분일텐데 이해가 가는 휴식인 것 같아요.
    머리도 쉬고, 그냥 멍하니 리프레쉬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아닐까요?
    혼자 리프레쉬 타임이 필요한 것은 이해해주시고,
    원글님이 별도로 가족여행도 계획해서 혼자 다녀온 후에 같이 가자고 해보세요.

  • 10.
    '14.2.12 1:33 PM (1.177.xxx.116)

    혼자 보내 줍니다. 그 정도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라면 그저 혼자 쉬고 싶을 뿐 딴 거 없습니다.
    저는 여자이고 가끔 힘들 때 그냥 혼자 있을 싶을때가 많아요. 그런데 막 엉겨 붙으면 할 수 없어도 같이 해요.
    그치만 정말 힘듭니다. 그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쉬고 싶은 건데 따라 붙으니 휴식이 아니라 노동이 돼죠.
    믿고 그냥 보내주셔요. 이번에 혼자 툴툴 털 시간 주시면 담에 또 가족과 함께 할 시간 낼 겁니다.

    그리고. 저어기..음..부시럭..웬지가 아니라 왠지구요.
    ( 뭐 어려운 문법 있드만 저도 너무 어려워서 그냥 외워요. 일상에선 얘만 왠지.나머진 웬이라고 기억하니 편해요.)

    또..화성에서 온 건 남자예요..-.-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거든요.
    기억하기는 화성이 mars죠. 군신이죠. 전쟁의 신. 남자이미지요? 금성은 venus. 여자가 비너스잖아요.
    정 외우기 어려우면 그냥 화남금녀. 일케 외우셔요.

    아...적고 보니 중간 내용은 정말 재수없는 댓글이네요..그래도 올려 볼랍니다..-.-

  • 11.
    '14.2.12 1:38 PM (211.192.xxx.132)

    여자들도 혼자 떠나고 싶을 때 있잖아요. 자꾸 들들 볶지 마세요. 숨막혀해요. 가끔은 그냥 놔둬보세요.

  • 12. 왜 안되는지 그게더 이상
    '14.2.12 1:38 PM (125.178.xxx.170)

    전 늦데 퇴근하는 직업인데도 아침 일찍 일어납니다. 조용한 시간 혼자있음을 느낄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거든요. 자식 남편을 내목숨보다 더 사랑하지만 저혼자만의 시간도 그만큼 사랑해요. 저도 혼자있어야 재충전되는 사람이라.. 자식 남편있으면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할수가 없잖아요

  • 13. 제발 보내주세요.
    '14.2.12 1:38 PM (211.217.xxx.253)

    저라면 정말 혼자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할거 같아요.
    쉰다는게 그런거 아닌가요?
    사랑하는 가족인데 왜 같이 못가냐 그러심....저라면 너무 숨막힐거 같아요.ㅠㅠ 어딜가나 자길 위한 배려는 없는거 같고 어딜가나 일에 둘러싸여 사람에 둘러쌓여있는거 같고,
    진심 "그토록 사랑하는 아내와 딸"이라면 남편을 위해서 원하는걸 해주고 싶지 않나요?
    가족여행은 혼자여행 후에 가면 되는거고, 남편이 몇개월씩 혼자 가겠다는건곳도 아니잖아요.

  • 14. @@
    '14.2.12 1:3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혼자 여행가고 싶을때 없어요? 가족이랑 다니면 아무래도 마음대로 할수없고
    와이프랑 아이들 신경 써주게 되잖아요..
    전 남편이 혼자 여행간다면 등떠밀고 푹 쉬다 오라할거 같네요.

  • 15. 보내주세요
    '14.2.12 1:40 PM (59.24.xxx.144)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과 혼자 오롯이 하는 여행과는 하늘과 땅차이 아닌가요?
    저라면 1~2년에 한번정도 혼자 여행가라고 할거예요.
    사랑하는 가족이지만 토,일 이틀 부대끼다 월요일 출근하고,학교 가고나면 얼마나 편한데요...정말 숨통이 탁 트이는 느낌이예요.
    혼자 여행 다녀오시면 가족들에게 더 잘하고 부인분께도 고마워할거예요.
    꼭 보내주세요.

  • 16. 이해해주세요
    '14.2.12 1:43 PM (211.243.xxx.137)

    저도 내성적인 성향이 강해서
    평소에 여럿이 재미나게 떠들고 노는걸 좋아하면서도
    그 시간이 길어지면 힘들고 혼자 있고싶어져요.
    친구들이랑 함께 여행을 가도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나 밤에 자기전에는 혼자 말 안하고 조용히 있고싶어져서
    잠시 이어폰 끼고 자는척 하기도 하거든요.
    그런 사람도 있다는 걸 이해해주세요.
    아직 혼자 여행은 못해봤는데 조만간 한 일주일쯤 혼자 여행해보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어요.
    우리 남편도 이해해 주면 좋겠네요.^^

  • 17. ....
    '14.2.12 1:43 PM (118.219.xxx.178)

    남편분이 배려를 많이하시는 스타일이신가봐요~
    이런사람은 꼭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부디 님도 배려해주세요~^^
    남들이랑 비교하지말고 인정하고 받아드리는 삶이
    행복한거같아요~

  • 18.
    '14.2.12 1:45 PM (14.45.xxx.30)

    여기있는분들은 이해간다고 보내라하지만
    사실 어떤 여자가 흔쾌히 보낼수있는 사람은 많지않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글쓰는 분이라면
    보통사람들하고 성향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예술적감각이 많은 분들은 그런 생각을 많이하는듯해요
    주변에서 봐도 그렇구요
    그건 어쩔수없는 성향인듯합니다
    이래서 예술가들과 같이 살기 힘들죠

  • 19. 휴일에
    '14.2.12 1:47 PM (115.140.xxx.74)

    남편 애들이랑 북적이다가 월요일되서 혼자있으면
    정말 행복합니다.
    가족들이 싫다는게 아니라..
    저 혼자만의 시간도 소중하다는거죠.

  • 20. 보내주세요
    '14.2.12 1:48 PM (59.25.xxx.22)

    남편성향이 그런거에요
    인정해줘야 오래오래 행복할수있어요

  • 21.
    '14.2.12 1:54 PM (1.230.xxx.51)

    저. 죄송하지만 저는 남편분이 이해 가요.
    애 둘 딸린 엄마인데요. 사실 아이들 데리고 여행 가면 여행인지 고행인지 구분이 안가요.
    마냥 싫은 건 아니지만, 아이들 단도리 하느라 머리속 시끄럽고 피곤하고 그래요.
    저희 남편은 다 같이 여행 다니는 걸 즐기는 스타일이라 내켜하지 않는 저를 달달 볶아 결국 이래저래 여행 다니는데요.
    사실 저는 한 한달쯤 혼자 절에 들어가 있고 싶어요.
    혼자 있을 시간이 절실해요. 단 며칠이라도, 내 머리속을 편안하게 두고 생각할 거 있으면 진득하게 생각하고 아무 생각 하기 싫으면 멍 때리며, 그렇게 지내고 싶어요. 그렇게 해야 좀 쉬는 것 같을 텐데, 언제나 머리가 복잡하고 지쳐있으니 에너지가 차오르질 않아요.
    ...차마 그렇게 못하는 것뿐이지...아, 남편에겐 종종 말합니다. 혼자 절에 들어가고 싶다고요.
    우연의 일치겠지만 저도 예술계통 일을 하고 있습니다.

  • 22. 어휴~
    '14.2.12 1:55 PM (119.195.xxx.240) - 삭제된댓글

    제가 다 답답하네요
    남편분의 직업 패턴도 잘 파악하시며서 왜그러세요?
    글을 보면 남편을 의심하거나 불안해 하시는 것같지는 않은데요
    저라면 먼저라도 쉬고 오라 할 것 같아요

  • 23. 한번은 혼자
    '14.2.12 2:13 PM (223.62.xxx.115)

    그다음엔 다같이 여행가세요.같이는 한번도 안가고 혼자서만 다니면 문제지만 어쩌다 한번은 혼자 가고싶을때가 있잖아요

  • 24. 아니
    '14.2.12 2:13 PM (218.149.xxx.84)

    전 남편을 이해 못하는게 더 이상해요. 저라면 제가 혼자 다녀오라고 할거 같아요.
    전업주부인 저도 가족과 여행가면 신경써야해서 더 피곤할때도 있어요.
    얼마전에 남편이 프로젝트를 끝내고 혼자 여행갔다왔는데 자신에게만 집중해서 잘 쉬다 올수 있었다고,
    저도 자기가 휴가 내서 애들 볼테니 혼자 여행다녀오라해서 저도 애들 방학때 혼자 제주도에 갔다왔어요.
    결혼15년만에 첨으로 혼자 여행했는데 정말정말 좋았어요. 가족이 더 애틋해지기도 했구요.

  • 25. 이해
    '14.2.12 2:15 PM (14.55.xxx.30)

    저도 "전 남편을 이해 못하는게 더 이상해요."에 동의...

  • 26. ...
    '14.2.12 2:16 PM (118.221.xxx.32)

    여기서도 주부가 혼자 쉬고 싶다는 글. 많잖아요
    혼자 쉬는거랑 가족여행은 많이 다르죠
    제발 그리 원하면 보내주세요. 저라면 먼저 다녀오라고 할텐대요

  • 27. 글쎄요
    '14.2.12 2:24 PM (164.124.xxx.147)

    배우자가 혼자 여행가겠다고 할 때 보내줄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 정말 그런걸까요?
    제가 편협한 건지 저는 누구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갈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혼자가 싫은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혼자일 때 자유로움을 느끼는 사람이 훨씬 많은거 아닌가 싶은데.
    그냥 아무도 나를 건드리지 않고 신경쓰지 않고 나 하고 싶은대로 자고 먹고 생각하고 움직이고 그런 시간 갖고 싶은게 정상일 것 같은데요.
    꼭 여행을 가는게 아니어도 집에 혼자 남겨지면 그 묘한 해방감과 자유로움 너무 좋거든요.
    제가 직장맘이라 평일엔 직장에, 퇴근후와 주말엔 집에서 아이와 남편과 늘 함께라서 그런지 몰라두요.
    어쩌다 한번씩은 주말에 남편이 아이 데리고 외출 해줬으면 좋겠어요.

  • 28. 글쓴다면
    '14.2.12 2:50 PM (175.201.xxx.48)

    글쓰는 직종이라면 충분히 이해되죠. 설사 그런 게 아니라해도 사람마다 성향이 달라서 반드시 혼자 재충전해야 숨통이 트이는 사람이 있어요. 평소에 만약 가정에 충실하고 직업에 열심이라면 저런 재충전 기회가 있었기에 가능한 겁니다. 만약 저런걸 못하게 하면 그동안 글쓴분이 누렸던 남편의 많은 부분들도 같이 포기해야할 순간이 올지도 모르죠.

  • 29. 저는
    '14.2.12 3:06 PM (110.15.xxx.237)

    혼자 간다면 가라고 했어요. 저도 혼자 가고 싶을 때 있거든요.

  • 30. 저도
    '14.2.12 3:10 PM (121.177.xxx.96)

    주부지만 그 심정이해해요

    혼자서 하루 호텔 숙박하거나
    가까운 홍콩 원전 전 일본같은곳에 3박정도 혼자 다녀온적 있어요 제 경우는
    돌아오기 위해 떠난다고 할까나..좋았어요

    아이들 남편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더군요

  • 31.
    '14.2.12 3:45 PM (175.121.xxx.137)

    저희 남편도 회사 옮길때 일주일정도 시간나서 혼자 여행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전 제가 혼자 여행해봐서 그것이 주는 즐거움을 알기에 좋은 생각이라고 가보라고 보내줬습니다. 가족이 언제나 함께해야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남편은 여행을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라 혼자서 잘 즐길줄을 몰라 계속 전화하더라구요. 그 모습 보고 혼자만의 여행 즐길줄도 모르는것 같아 전 안스럽더라는...

  • 32. 전 매년 보내요
    '14.2.12 4:27 PM (211.114.xxx.233)

    나이 47..20년째 남편 갔다오고 싶으면 혼자 보냅니다. 혼자 있고 싶은 심정을 너무나 잘 이해하기에..
    저희 친정엄마는 너는 통도 크다고 하지만, 저는 별 고민해본적도 없이 그냥 말안하고 가도 아무소리 안하는 데요. 남편 돈 잘벌고 식구 위하는 사람이니까 오케이 끝.

  • 33. ...
    '14.2.12 6:26 PM (211.197.xxx.90)

    세 번 정도 보내줬어요. 세 번으로 끝난 이유는...
    저는 동동거리고 남편없는 동안 아이 키우고 시댁건사하는데...(회사원이라 긴 휴가는 명절 껴야 가능해요. 거의 일주일씩 가거든요)
    세 번 넘어가니까 일 년에 한 번 가는 홀로 여행이 본인의 권리인 줄 알더라고요.
    저는 아이가 어리니 아이를 맡기고 나다닌 적이 아예 없어요.
    그래서 3번으로 끝났지요... 한 번은 조건없이 보내줘도 좋을 것 같아요.

  • 34. ...
    '14.2.13 1:49 AM (103.28.xxx.181)

    그게 왜 이해가 안 되나요?
    처자식 딸려서 가는 여행이 과연 진짜 휴식이 될까요 처자식 챙겨주랴 눈치봐야 되지..
    제발 그냥 보내주세요 남편 분 불쌍하게까지 느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768 74년생 여러분 몸상태 어떠세요? 22 마으은늘37.. 2014/02/12 4,966
349767 회사 썸남한테 줘도 될까요? 10 몽뭉이야 2014/02/12 4,515
349766 임플란트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 드립니다. 2 치과치료 2014/02/12 994
349765 글을 잘 쓰고 싶어요 11 ㅎㄷ 2014/02/12 1,425
349764 인테리어 발품팔아서 저렴하게 하려고요 8 두근두근 2014/02/12 1,769
349763 중학생 역사공부 3 호수 2014/02/12 1,339
349762 김연아 심판 판정은 내가 노력할 수 없는 부분 24 행복한 스케.. 2014/02/12 4,887
349761 아이허브에서 60대 어른들이 드실만한 비타민c좀 추천부탁드려요... 1 쏘럭키 2014/02/12 1,072
349760 숙대앞에 원룸을 구하려는데 조언주세요 2 숙대맘 2014/02/12 1,418
349759 가위를 좀만 쓰면 붙어버려요. 5 초보주부 2014/02/12 976
349758 이것도 감기증상인가요? ... 2014/02/12 781
349757 남편 뒷목에서 냄새가 나요. 해결방법 없을까요? 20 고민중 2014/02/12 11,303
349756 영화 수상한 그녀 초 2 아이가 보기에 괜찮을까요? 10 영화 2014/02/12 1,378
349755 지금 노트2를 사도 괜찮을까요? 7 푸른하늘 2014/02/12 1,550
349754 초등 4교시후 점심식사하면 몇시에 끝나나요? 5 4교시 2014/02/12 2,717
349753 외동이예요..외로워서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데..저 키울.. 32 강아지 고양.. 2014/02/12 3,759
349752 빙신연맹들 좀 보고 배워라..한국에서 양궁 국가 대표가 되는 방.. 12 양궁협회 2014/02/12 3,507
349751 남편은 혼자 여행가고 싶대요. 33 웬지 2014/02/12 6,008
349750 영화쟝르중 싫어하는 쟝르뭐있으세요? 33 저는 2014/02/12 1,547
349749 국수나 스파게티 1인분 가늠 어찌들 하시나요? 8 한두번끓이나.. 2014/02/12 6,055
349748 흉터치료제 시카케어 써보신분 답글 부탁드려요.. 5 궁금이 2014/02/12 2,696
349747 인천포장이사 했어요. 애셋데리고 첫이사 너무 힘드네요 ㅠㅠㅠㅠ 6 야호 2014/02/12 1,188
349746 말티즈 좋은 분양처를 알 수 있을까요? 9 땡땡이 2014/02/12 1,173
349745 수상한그녀 16살아들하고 봐도 되나요? 3 질문 2014/02/12 1,063
349744 LTE폰에 유심칩 껴서 사용중인데요.. 3 아시는 분?.. 2014/02/12 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