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천포장이사 했어요. 애셋데리고 첫이사 너무 힘드네요 ㅠㅠㅠㅠ

야호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14-02-12 13:10:19

인천포장이사 했어요. 저희는 천안에서 인천까지오는거라.. 거기다 제가 결혼하고 첫 이사라서 너무 힘드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거리에다가 애가 셋.. 애가 8살 5살 2살이구요.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다 안계셔서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포장이사 업체가 좋아도 애가 셋이니 힘들긴 힘들더라구요.

 

늘푸른이사 인가 저도 아는분소개로 했는데 뒷 마무리는 깔끔해서 좋은데 문제는 애들 옷이 산처럼 넘쳐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곘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옷을 버리기에는 세형제라서... 일단 두살짜리 옷은 버린다고

버렸는데.. 서랍장도 사야할것 같고.. ㅜㅜㅜㅜㅜㅜㅜ

 

 

아 인천연수구로 올라왔는데 연수구옥련동이에요. ㅎㅎ 인천연수구인데 요기 근처 마트가 큰게 없나요?

아 너무힘들어서 알아보고싶지도 않은데 애들 밥해먹일라면 어쩔수 없을것 같아요.

천안에서 살다가 인천까지 오니까 어벙벙하네요.

 

IP : 182.218.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2 1:13 PM (14.37.xxx.165)

    고생했어요.
    옥련동 어디쯤인지 모르겠는데 옥련초등 근처에
    옥련시장동 있고 동춘역에 이마트랑 홈플 있어요.

  • 2. 야호
    '14.2.12 1:16 PM (182.218.xxx.68)

    아 정말 이사하기 힘들거란 각오는 했지만 애 셋 보는데다가 포장이사업체 아저씨들한테
    여기 놔주세요 저기 놔주세요 하는거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소개받은 업체라 그런지는 몰라도
    잘 해주셔서 이사는 잘 끝났어요. 흠집난데도 없고..

    신랑도 중도금 치룬다고 자리비운상태에서 애 셋보고..아 정말 머리 빠개지는줄 알았다니까요. ㅠㅠㅠ
    반가워요 반가워요. 히히히 저희가 옥련현대파크로 이사왔어요. 첫애가 옥련초가구요.

    근데 유치원이랑 어린이집은 이제서야 알아봐야해서..아무래도 애 둘다 데리고 있어야할것같아요.

  • 3. 야호
    '14.2.12 1:17 PM (182.218.xxx.68)

    동춘역이 지금 제가 있는데서 먼가요? 가까운가요? ㅜㅜ 지리가 하나도 모르겠어요 ㅠㅠㅠㅠ

  • 4. ㅎㅎ
    '14.2.12 1:20 PM (39.7.xxx.149)

    은근히 이삿짐 업체 광고네요

    굳이 언급 안해도 될 이사업체 이름이 나와 혹시? 했는데
    리플에도 업체 칭찬 ㅋㅋㅋㅋㅋ

  • 5. ...
    '14.2.12 1:23 PM (14.37.xxx.165)

    옥련초 근처면 동춘역이 좀 머네요.
    근처에 맛있는 즉석떡볶이집도 있고
    양심적인 치과도 있고 큰 다이소도 있어요.
    그동네 주민은 아니지만 시장땜에 자주갑니다.
    좋은 동네에요.

  • 6. 야호
    '14.2.12 1:28 PM (182.218.xxx.68)

    오잉 ㅠㅠㅠㅠ 아닌데. 뭐 그렇게도 볼수 있겠네요.저도 소개받은거라..=ㅅ=..
    저그런사람아니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이사가처음이라서 그럴수도 있을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019 근속휴가는 내맘데로 쉬고싶네요 휴가 2014/02/12 503
351018 전두환 처남과 차남 하루 일당이 400만원? 4 손전등 2014/02/12 1,283
351017 남편에게 복수하고 싶은 마음들때 10 우울증 2014/02/12 3,019
351016 아파트에서 이 시간에 누가 드럼을 쳐요 4 저주를 퍼붓.. 2014/02/12 1,189
351015 구성애 팟캐스트 진짜 들을만하네요. 21 별달꽃 2014/02/12 9,234
351014 결혼한 전 남친이 카스 친구 신청을;; 스크롤을조심.. 2014/02/12 2,605
351013 고양이 때문에 11 집사 2014/02/12 1,878
351012 오상진씨 아버지는 청년느낌이네요. 5 ... 2014/02/12 3,920
351011 동생의 이혼위기 괴롭네요. 53 .. 2014/02/12 17,834
351010 ocn 셜록 3 시작! 2 하하33 2014/02/12 1,377
351009 미술 선생님은 어떤 과정 거쳐 되나요? 13 초중고 2014/02/12 2,547
351008 베가 엘티이 폰과 갤럭시노트. 머가 더좋을까요? 3 ... 2014/02/12 984
351007 만약에 말이예요 1 ddddd 2014/02/12 631
351006 딸아이 피아노 계속 시켜야 할까요? 15 답답.. 2014/02/12 3,279
351005 고층아파트 옥상서 떨어지는 300kg 눈덩이...... 손전등 2014/02/12 1,581
351004 보통 남편과 나이차이가 어느 정도인지요? 27 딸맘 2014/02/12 16,832
351003 맞춤법 틀리는 친구 말해줘야할까요? 9 이걸 어째... 2014/02/12 1,894
351002 아이비 블로그같은데 없을까요? 심심 2014/02/12 1,070
351001 대기업까지..불량 초콜릿업체 무더기 적발 샬랄라 2014/02/12 818
351000 어제 하프파이프 경기 보셨어요? 7 션 화이트 2014/02/12 1,062
350999 뜸 뜨시는 분 계세요? 11 소치 2014/02/12 1,802
350998 '변호인' 미국서도 흥행열기~~~~ 9 세번본여자 2014/02/12 1,667
350997 어떤 게 더 이익일까요? 1 선택 2014/02/12 1,193
350996 왜 태어나게해서 서로 고생인가 싶습니다. 1 미안하네요 2014/02/12 1,738
350995 어제 비틀즈코드 가인 입고나온 의상정보 아시는분계실까요 1 ㅇㅇ 2014/02/12 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