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몇마디 하고 와서
그 말을 상대방이 이렇게 오해 하면 어쩌지?
아 그말은 괜히 했어
이렇게 가슴 뛰어가먄서까지 후회하네요
제가 그렇게 말 많고 그런 사람은 아니예요
몇 마디 안 한 와중에 그땐 그냥 편하게 나온 말인데
뒤돌아서면 후호 또 후회
제가 그들을 어려워하는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을 만나지 말고 살까봐요
ㅜㅜ 조회수 : 2,737
작성일 : 2014-02-12 11:41:55
IP : 110.70.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2.12 11:44 AM (175.229.xxx.37)원글님이 그들을 어려워 하는게 아니라, 말이라는게 많아지면 실수하게 돼 있어요.
2. ....
'14.2.12 11:45 AM (211.202.xxx.227)어려워하는 것도 있는 것 같고
오해받기 싫은 것도 있는 것 같고
자기를 꽁꽁 싸매고 있는 것도 같고
일어나지 않은 일 상상하는 것도 있는 것 같고 그러네요.
별일이야 있겠어요. 별일 있으면 수습하면 되죠 뭐.3. 이해가요
'14.2.12 11:52 AM (221.162.xxx.139)사람 별반 다르지 않다 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위로받는 말중 하나가
절대로 잘못한 적이 없는 사람은 아무일도 하지 않는 사람 뿐이다4. ...
'14.2.12 12:18 PM (211.222.xxx.83)안만나고 사니까 잡념도 없어지니 독서도 잘되고 좋으네요...
5. ...
'14.2.12 1:08 PM (211.202.xxx.237)그 사람들과 관계가 너무나 소중한 관계인가요?
아니라면 좀 뻔뻔해져도 좋아요.
막말로 오해 했다고 와서 따지면 ... 그때가서 해명하면 될일이고.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가 있을까요?6. ....
'14.2.12 1:34 PM (223.62.xxx.42)나없는 자리에서 뒷얘기 오가는거 질려서요. 이젠 웬만하면 얘기 안해요.. 정신건강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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