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집 냉장고

어제 조회수 : 14,174
작성일 : 2014-02-12 11:36:31
집에 아이 친구들이 놀러왔어요
근데 여섯살쯤되면 남의 집 방문해서 냉장고 함부로 여는건 안되는거 아는 나이 아닌가요?
여러 아이 중 둘이나 그러는데 그 아이들 엄마는 제지할 생각도 없는듯 보이고 저 진심 멘붕와서 돌아가자마자 제 아이에게 다시금 교육시켰는데....
요즘 애들 다 이렇게 키우시나요? 저가 고지식한건지 ㅡㅡ;;

아이들 엄마들은 다 너무 좋은데 왜이러죠 정말?
IP : 211.206.xxx.160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
    '14.2.12 11:41 AM (125.179.xxx.18)

    보고 배운거 없는행동이네요.. 어디 남의집가서
    냉장고를 벌컥벌컥 여나요?
    저도 젤 싫어하는 행동이에요
    사소한 그런행동하나로 엄마들과도 불편해지더군요

  • 2. ㅁㅁㅁㅁ
    '14.2.12 11:42 AM (122.153.xxx.12)

    애들이 무슨 죄가 있을까 싶어요

    그 부모들이 무식한거죠

    소중한 내새끼를 타인에게 욕듣게 만드는 무개념 부모들이 많아서 안타까워요

  • 3. 여섯살
    '14.2.12 11:42 AM (219.251.xxx.5)

    아이가 냉장고 문여는게 멘붕정도인가요??
    과자는 좀 그렇지만..

  • 4.
    '14.2.12 11:46 AM (115.126.xxx.122)

    냉장고 문 여는 게...무슨 가정교육까지..
    그게 가정교육인가여?...

    남의 집 가서는 냉장고 함부로 열지 말아라...
    단....식당가서는 실컷 뛰어놀아라..남들이 뭐라하건...

    제발...사람많고 지붕있는 데서...뛰지 못하는 것만
    확실히 교육시켜도...

    추송웅이...사랑이한테 꼭 하는 말있져...미안합니다는,
    고맙습니다는.......이런 거나 제대로 교육시키길...

  • 5. 윗분 님...
    '14.2.12 11:48 AM (118.33.xxx.102)

    추송웅 아니구. 추성훈 이요.

  • 6. 오히려
    '14.2.12 11:52 AM (175.209.xxx.70)

    큰애들이면 몰라도 6살이면 이해해줍시다

  • 7. dd
    '14.2.12 11:57 AM (175.197.xxx.152)

    남의집 가서 냉장고 문 여는게 별 일 아닌 듯 얘기하는 분이 있네요.
    자기애가 그런 짓거리를 잘 하는가 보군요.
    남의 집에 가서 함부로 행동하지 않도록 가르치는 게 가정교육 아닌가여?
    한국 아줌마들 고질병인 내 자식 기 안죽이기가 애들 행동을 망치고 나아가 가정교육을 무너뜨리고 있는게 여기서도 보이네요.

  • 8.
    '14.2.12 12:00 PM (115.139.xxx.183)

    6살이면 그 아이가 냉장고 열어보는 것 까지는 그럴 수 있음..
    그걸 냅두고 있는 그 아이 엄마가 문제

  • 9.
    '14.2.12 12:01 PM (59.25.xxx.110)

    애들은 그럴수 있죠, 다 큰 성인도 남의집 방문하여 냉장고 열어봅디다...

  • 10. 에휴
    '14.2.12 12:05 PM (58.78.xxx.62)

    저도 냉장고 문 여는거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언제부터 이런게 가정교육 운운하는
    일이 되었는지 싶네요

  • 11. ..
    '14.2.12 12:07 PM (116.121.xxx.197)

    6살이면 그 아이가 냉장고 열어보는 것 까지는 그럴 수 있음..
    그걸 냅두고 있는 그 아이 엄마가 문제. 3333

  • 12. ...
    '14.2.12 12:10 PM (118.221.xxx.32)

    엄마가 다시보이죠...

  • 13. ...
    '14.2.12 12:10 PM (118.221.xxx.32)

    더 어려도 남의 냉장고 열지 않아요
    뭐 먹고싶다 말하지요

  • 14. 나루미루
    '14.2.12 12:11 PM (218.144.xxx.243)

    애가 그렇게 행동하는데 엄마들은 다 좋은 사람이라고요? 아닙니다.....

  • 15. ㅡㅡㅡㅡ
    '14.2.12 12:12 PM (203.226.xxx.177)

    가정교육 잘못된것 맞아요

    =쩝쩝거리고 입 벌리고 먹는 사람 = 남의집 냉장고 벌컥벌컥 여는 사람 =밥맛 떨어지게 이것저것 골라내서 접시 옆에 전시해두는 사람

  • 16. ..
    '14.2.12 12:12 PM (222.110.xxx.1)

    함부로 남의 집 냉장고 문 여는것 가정교육 맞는것 같은데요
    저 20대인데 남의집 냉장고 문 묻지도 않고 여는것 정말 상상도 못할 일이에요.
    제 주변에 그런 행동 스스럼없이 하는 사람도 없고요.
    어린 시절에 친구들이랑 서로 집에 놀러가서 많이 놀았던것 같은데, 그때도 목이 마르거나 하면
    친구나 친구 어머니한테 음료수좀 달라고 했어요.
    묻지도 않고 냉장고 열어보는건 일단 제기준에선 좀 상상도 안되는 일 ㅠ 그정도에요..
    저는 외국 생활 많이 해서 개방적인 편인데도요..

  • 17.
    '14.2.12 12:17 PM (203.193.xxx.20)

    저희 시조카 6살 11살 이렇게 여자아이들인데
    제가 새댁이구요 저희집 2번 놀러왔는데 오는 첫날부터 저희 냉동실 그냥 허락없이 열어서
    지들이 먹고 싶은거 꺼내 먹더라구요. 엄마는 그냥 작은엄마한테 함 물어봐야지~ 이말이 전부..
    제가 교육시키려구요-_- 다음에 버릇없이 굴면. 뭐라고 코칭할까요?

  • 18. 저는
    '14.2.12 12:35 PM (182.218.xxx.68)

    밥상머리에서 음식뒤적거리지 말라는거 교육받아서 그런지 애도 그렇고 절대 못하게 하는데
    전에 소세지 볶음 해줬더니 애들한테 다른애들은 다 얌전히 먹는데 소세지 안보인다고 다같이 먹는
    밥상에서 침 튀기듯이 이야기하면서 소세지 골라서 먹는데..아 좀 그렇더라구요..ㅜㅜ

  • 19. 콩콩콩콩
    '14.2.12 12:40 PM (112.156.xxx.221)

    글쎄요... 냉장고에 가정교육 운운할거까지야..
    전 저런 얘기 처음 들어보네요...
    사람 사는 모습이 다 각각 다른데... 놀러간 집에 주인이 항상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요즘 같은 맞벌이시대에..
    그러다보니 자기가 필요한건 스스로 하는 습관을 키워준거일수도 있죠.
    주인이 항상 주방에 있는것도 아니고, 굳이 가서 뭐 좀 주세요.. 하는게 더 불편할수도 있구요.

    버릇있다.없다의 개념이 아니라... 생각이 다른거일수 있는거죠.
    본인이 불편하면, 그 아이에게 잘 말하면 되는거죠.
    필요한게 있으면 아줌마한테 잘 말하라고, 갖다주겠다고..

  • 20. ..
    '14.2.12 12:46 PM (220.76.xxx.244)

    10살 때 아이친구가 그런적 있었어요
    그 아이가 뭘 몰라서 그랬겠죠.
    엄마가 옆에 있는데도 아무런 소리를 안했다면 문제있는걸로 보여요.
    근데 아이친구 엄마도 그런 사람이 있더군요.
    자주 놀러오니 커피가 어딨는지 알아서 절 도와준다고 싱크대열고 꺼낸던데
    저는 그사람 다시 봤어요.
    저는 부엌살림은 주인이 도와달라고 하기전에 함부로 만지지 않는데
    그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았나봐요
    저랑 친해졌다고 생각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전 그날 이후
    우리 아이들도 실수할까봐 단단히 교육시켰어요
    워낙 먹는거 좋아하지도 않는 아이들인데
    울 시어머님이 다른집은 손주들이 냉장고 문 벌컥벌컥 열고 먹을거 찾는다는데
    우리집은 왜그러냐셔서
    제가 남의 집 냉장고 문 함부로 열지 말라고 교육시켰다 그랬어요.
    필요한거 있음 말하라고..
    저도 시어머님께 여쭤보고 제가 꺼내든지 합니다

  • 21. ...
    '14.2.12 12:49 PM (175.197.xxx.152)

    남의 집 가서 그 집 물건에 함부로 손대는 건 안될말이죠.
    친구랑 놀다가도 필요한거 있으면 친구한테나 주인한테 먼저 말해서 구해야죠.
    주인이 주방에 없더라도 일단 말을 하고 허락을 먼저 구하는게 우선순위인걸 알려줘야 하는게 가정교육인거죠.

  • 22. ..
    '14.2.12 12:52 PM (222.110.xxx.1)

    헉 냉장고 열어보는일이 아무렇지도 않다는 분들은 다른집 아이가 우리집 서랍장이며 장롱을 맘대로 열어봐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목마르니까 남에게 부탁하지 않고 스스로 마실걸 찾아 마시는 거라고 친다면,
    추우니까 스스로 남의 집 안방 장롱 열고 담요 꺼내 덮을 수도 있고,
    장난감 갖고 놀고 싶으니까 장난감 찾으러 온 집안 서랍장 다 열어볼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집에 친구엄마가 없는 상황이라면 본인 친구에게 음료수좀 꺼내마셔도 될까 물어보죠..
    전 어린시절에도 그랬고 20대 후반인 지금도 그렇게 하는데요..
    물론 애가 남의집 냉장고 함부로 열었다고 인간쓰레기다 이렇게 생각하진 않지만
    예의가 없구나 정도 생각은 들어요.

  • 23. 더멘붕
    '14.2.12 1:00 PM (221.151.xxx.158)

    남의 집 냉장고 여는게 가정교육하고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댓글이 더 멘붕이네요.

  • 24. ...
    '14.2.12 1:02 PM (180.69.xxx.122)

    그러던 아이 한명 아는데요..
    아이가 되바라진건 아닌데.. 대충 부모마인드를 알아서인지 가정교육이 아주 잘된것 같진 않더라구요..
    그언니 애들 양육태도가 내애 기죽이는거 절대 싫어한다는거...

  • 25. 새댁
    '14.2.12 1:03 PM (203.193.xxx.20)

    저 다시 궁금...
    위에 시댁에서도 시어머님 살림, 물어보고 여신다는분..그건 꼭 그래야하나요?
    저희 형님은 마구 열어보시고 그게 친근함의 표현이라고 아시는데
    저만 멀뚱이 있기가 뭐해서..저도 어머님 살림 좀 위치 파악은 좀 했거든요.
    꺼낼때마다 물어보기 좀 귀찮아 하시는거 같아서요~ 힌트 좀 주세요!!

  • 26. 많아요
    '14.2.12 1:08 PM (121.132.xxx.65)

    벌써 여기 댓글에도 그런 마인드인 분 여러분
    보이잖아요.
    남의집 냉장고 맘대로 열 수 있다고 생가하는
    사람들 벌써 있잖아요.
    그러걸 가정교육에 포함 안시키면
    그걸 국가에서 시킵니까
    학교에서 시킵니까?
    신기해요.
    그럼 집에서는 공부만 죽어라 채찍질만 하면
    되나요?

  • 27. ...
    '14.2.12 1:12 PM (39.7.xxx.21)

    그 집 주인이 냉장고에 있으니 꺼내먹어라
    또는 냉장고에 뭐좀 갖다달라고 하지 않는 이상
    어떻게 남의 집 냉장고를 마음대로 열어요
    아무리 어려도 그건 아니지요

  • 28. 당연
    '14.2.12 1:47 PM (211.192.xxx.132)

    대여섯살이면 말귀 알아들을 나인데 당연히 그 정도 교육은 받아야 할 나이죠.

    남의 집 냉장고 열고 침대에 올라가 뛰고 서랍 열어보고 밥 때 돼도 안 가고...

    여섯살 때 이러는 애들은 평생 안 변합니다.

    가정교육 엉망으로 시키는 분들이 많나봐요. 댓글보니

  • 29. --
    '14.2.12 2:40 PM (1.233.xxx.77)

    남의 집 냉장고 여는게 가정교육하고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댓글이 더 멘붕이네요2222222222

    그게 가정교육이 아니면
    학교교육인가요?
    신입사원교육인가요?
    아니면 군대교육인가요?

    사회구성원으로서 남에게 민폐 끼치지 않도록
    에티켓이나 매너라고 할 수 있는 예절을
    "가정"에서 엄마 아빠가 가르치는 것을
    가정교육이라고 하는 겁니다.

    남의 집에 가서 맘대로 여기 저기 열어보는 행동이
    어린이라고 해서 용서되는 건 아니죠.

  • 30. 당연한것.
    '14.2.12 2:42 PM (211.203.xxx.209)

    남의집 방을 물어보지 않고, 돌아보는 것이랑 냉장고및 서랍장 안열어보는건 기본 아닌가요????

    엄마가 일일이 다 알려주시지 않으셨지만, 친구집에 가서(거의 매일가서 살았어요) 친구나 친구 어머니가 뭐 꺼내달라고 하지 않는 이상 먼저 열어보진 않았어요.

    커서는 집들이 가서도 물어보고 구경하지, 그냥 돌아보진 않아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스스로 할수 있는 습관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다는게 놀랍네요.

    개인의 물건인데, 그걸 아무렇지 않게 손을 댄다는게...

    친한 친구 집에 놀러와서 "냉장고에 뭐 있나보자" 하면서 여는데, 그애가 다시 보였거든요.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댓글 보니 친구같은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 놀랍네요.

  • 31. 댓글보다 생각나서..
    '14.2.12 3:14 PM (125.182.xxx.154)

    그런 엄마와 딸이 있었어요
    여섯살된 딸이 남의 집 냉장고 벌컥벌컥 열어
    지 먹고 싶은 게 있는지 확인하면
    그 에미란 사람은 빈손으로 남의 집 방문하여
    지 애기 뭐라도 하나 더 먹일까 냅두고
    그 에미도 남의 집 냉장고 여는 걸 예사로 알더군요
    그런 부녀 대하고보니 정말 불쾌했어요
    딸이 어려서 그러면 남의 집 냉장고 뒤지는 게 아니라고 교육하기는 커녕 흐뭇해서 바라보는 표정이라니..
    개념상실의 그 엄마 안보고 살아요
    안맞아요 나랑..

  • 32. ...
    '14.2.12 3:48 PM (223.62.xxx.80)

    가정교육이 잘못 된거죠

  • 33. 이거 보니까
    '14.2.12 4:17 PM (1.233.xxx.77)

    수퍼맨에서 하루가
    저녁 때 이휘재가 안방에서 혼자 쌍둥이 재우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그집 안방 문 벌컥 열고 들어가서 침대 안쪽에 있는 서언이 잘 자고 있는데 깨워서 놀아준다고 하고서는
    결국 서언이 깨워놓고 서준이도 잠 못자고..난리났던 에피소드 생각나요.
    솔직히 그 때 하루 넘 미웠음.
    애 재워본 엄마라면 그 기분 아실 거예요.
    이휘재 완전 불쌍해 보였거든요.
    하긴, 하루가 뭘 알겠어요. 그냥 무조건 우쭈쭈하면서 가만 두던 하루 아빠가 문제지.
    남의 집 안방에 함부로 들어가면 안 된다는 것도 가정교육해야 한다고 봐요.

  • 34. 그나이면
    '14.2.12 7:21 PM (219.241.xxx.192)

    6살이면 그 정도 예의는 지킬수 있어요(지금 키우고 있어요)
    어리지만 말귀 알아듣고 해야할일과 하지말아야 할인정도는 구분합니다
    같이 다는는 엄마들도 이것저것 다른아이들 보다 빠르다며 자랑하지만 기본예의를 지키지 않을땐 아직 어리다고 하네요 ㅜㅜ

  • 35. 그 엄마가 완전 싫어짐~
    '14.2.12 7:32 PM (180.230.xxx.17)

    제 주변에도 그런사람있어요. 정말 애들한테 하지 말란 소리를 졀대 안할 뿐아니라 식당이나 카페에서 애들 놀이터 없음 본인을 귀찮게 하니 저쪽가서 놀으라고..뛰던 말던 신경도 안쓰고 다른애들까지 덩달아 뛰어다니니 우리애 못하게 주의주면 다치지만 않으면 된다나..? 자기 뜻대로 안해주면 장소,상황 불문하고 소리지르는 아이한테 예쁘게 말하라는 소리 한번을 안하고 알았쪄~우쭈쭈~하더군요..
    몇번 같이 밖에서 식사도 해보고 집에도 초대해봤는데.. 식탁위에 올라앉거나 친구들 때리고 미는건 기본이고.. 정말 함께 있음 제가 너무 낯부끄러워서.. 뭐라하는 사람이 없으니 제가 좀 까칠한 역활을해서 하면 안된다고 얘기하는데.. 제가 말하면 처음엔 싫다고 하다가 설명해주면 말을 좀 듣는데 엄마가 괜찮다고 해버리니.. 몇번 겪고나선 그 엄마랑 사석에서 안만나려해요. 너무 스트레스 받고 내 아이까지 물드는것 같아 싫더라구요. 6세 아이는 잘못된거 잘하는거 설명해주면 알아듣고 또 그게 맞다고 잘못하는 친구들한테 얘기해줘~
    요. 유치원에서도 배우는거니까요. ㄱ기본적인 예의범절은 엄마가 좀 가르쳤음 좋겠어요. 그런엄마들 가까이 하기 싫어져요.

  • 36. 콩콩콩콩 님
    '14.2.13 12:18 AM (65.191.xxx.226)

    같은분이 있어 문제네요. 본인집에서는 알아서 스스로 해결하는것 교육은 시키되, 남의집 냉장고 여는것은 부모가 교육 시켜야지요. 어찌 남의집 냉장고 열어서 본인 먹고 싶은거 먹는것을 당연히 여기는 콩콩콩콩 같은 분이 있어 더 문제가 되네요. 저도 경험했는데, 한 아이가 냉동칸을 열어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다들 음식먹고 있을때, 문제는 갯수가 부족해서 아이들마다 다 줄수가 없었어요. 그때부터 아이들이 서로 달라 하는데, 분위기가 완전 바뀌었어요. 애들이 칭얼대는바람에... 그때 첨으로 냉동고 열은 아이는 중 1이었어요. 그때, 그 개념없이 키운 부모들이 다시 보이던데...

  • 37. 시댁
    '14.2.13 12:31 AM (211.36.xxx.121)

    며느리능 손님이 아니고 가사도우미에요 ㅡ.ㅡ
    도우미가 자꾸 묻는것보다 알아서하는게 좋은 것처럼
    스스로 도우미라 생각해서 그럴듯.
    시모도 흐믓하고 그게..

  • 38. .......
    '14.2.13 1:00 AM (116.41.xxx.57) - 삭제된댓글

    남의 집 냉장고 여는게 가정교육하고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댓글이 더 멘붕이네요 .......2

    6살이면 그 아이가 냉장고 열어보는 것 까지는 그럴 수 있음..
    그걸 냅두고 있는 그 아이 엄마가 문제...........4

  • 39. 제발
    '14.2.13 3:11 AM (58.121.xxx.200) - 삭제된댓글

    애들 교육 좀 똑바로 가르칩시다!
    남의 집 가서 냉장고를 발칵 발칵.. 이게 말이 됩니까?
    그 부모가 개념없이 보이네요. 자기눈에만 이쁘면 다입니까? 아 진짜 싫어요.
    초등 4학년 남자아이. 남의 집 가서 거지같이 먹어댑니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냉장고 열고 뭐 먹을거 있는지 확인..
    그집 부모 뭐라도 안합니다. 자기 자식 잘먹는게 자랑인 사람들이니깐요. 거지입니까? 개걸스럽게.. 둘째도 그렇더군요.
    그 집애들 6살부터 그랬을겁니다.. 제발 가정교육 좀 제대로 가르쳐서 내보내요. 짐승도 아니고..

  • 40. 이런말 뭐하지만
    '14.2.13 4:18 AM (62.134.xxx.16)

    솔직히 우리나라 애들이 어릴때 예의교육 제대로 못받는건 맞잖아요..
    결국 가르치지 못한 부모탓인거죠..
    외국가보세요. 애들이 남의 집에 가서 냉장고문 연다거나 원글에 언급한 그런짓 안합니다.
    물론 후진국은 또 다를 수도 있지만요....

  • 41. ..
    '14.2.13 5:18 AM (58.225.xxx.25)

    6살이라..그 정도로 어린 애들은 모를 수도 있을거 같긴 해요. 잘한 일은 아니지만 나이를 감안할 수는 있다 싶어요.
    저는 제 집에 저보다 1년 후배인 여자애가 와서 제가 식사 준비하는동안 제 허락없이 제 냉장고, 옷장 다 열어보더라구요.
    제가 28, 걔가 27살 때였는데.

  • 42. 공주만세
    '14.2.13 8:14 AM (39.120.xxx.4)

    남의 집 냉장고 여는게 가정교육하고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댓글이 더 멘붕이네요33333333
    기가 막히네요.

  • 43. 댓글 더 멘붕 4
    '14.2.13 8:28 AM (175.200.xxx.109)

    남의 집 냉장고 여는게 가정교육하고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개념없는 사람이
    저런 자식들을 낳아요.

  • 44.
    '14.2.13 8:58 AM (115.137.xxx.12)

    남의 집 냉장고, 서랍장, 안방문 벌컥 벌컥 열지 못하게 하는게
    가정교육과 무관하다는 댓글에 더 놀라고 갑니다.
    이래서 그렇게 그런 애들이 많은거구나... ㅡㅡ

  • 45. ...
    '14.2.13 9:33 AM (1.241.xxx.158)

    여섯살이면 아직 남의집 방문기회가 많지 않았엇고 그 엄마들도 가르쳐줄 기회가 없지 않았을까 싶네요. 가봐야 할머니집인데 할머니집 냉장고도 그렇게 못연다면 너무 삭막하겠죠.
    하지만 이제 가르쳐줘야하니까 님이 욕먹더라도 (아이 6살때 만난 인간관계 그렇게 오래 안가요. 그냥 님이 말하고 싶은건 말하고 사세요.) 냉장고 앞에서 어머 냉장고는 함부로 여는게 아니야. 다른집에 오면 허락 받고 열어야지. 아줌마에게 허락 받고 열어. 라고요.
    그런데 사실 제 아이 6살때 유치원 친구들 초대했을땐 아무도 그런아이는 없었던거 같네요. 생일초대였어서 먹을게 밖에 있어서 그런가.
    자꾸 그런게 거슬리면 전 못만난다고 생각해요.

  • 46. 더한 경우
    '14.2.13 10:16 AM (175.252.xxx.72)

    며칠전 저희집에 놀러온 초등 2학년 남자아이는 안방 침대위에서 뛰는건 기본이고, 베란다 다용도실 문까지 열어서 다 뒤져보더군요. 그 아이를 봐서 그런가, 냉장고 문 여는 거 정도는 봐줄만하게 보이네요..ㅠㅠ

  • 47. ㅍㅍㅍ
    '14.2.13 10:28 AM (223.33.xxx.118)

    여섯살이 그렇게 애기는 아니죠
    그정돈 가르쳐줬어야 할 나이예요
    가정교육 똑바로 안된거 맞아요
    그엄마들도 멀리하세요
    곧 무개념 행동하는거 마주하게 될겁니다

  • 48. 미네랄
    '14.2.13 10:36 AM (112.160.xxx.241)

    남의집에서 냉장고 열지않는거 당연히 가르쳐야하는 교육맞아요

    우리애들은 어릴때부터 그리가르쳤고 집에서도 식탁위에 올려진 음식도 먹어도 되냐 꼭 물어봅니다.

    (다른집가서도 실수할까봐 또 간식이라고 먹고나면 식사양이 적어지고-이경우는 크고나니 알아서 조절을 하

    게되고 일단 식탐자체가 저는 보기싫어서,,)

    어릴때 친구들이 집에와서 냉장고문여는거보면 화들짝 놀래더라구요

    친정가서도 할머니에게 물어보고 냉장고 열어보니 친정엄마가 교육잘시켰다하시네요

    사소하면서도 중요한거 정말 집에서 가르쳐야하는거 맞습니다.

  • 49. 상식적으로 삽시다.
    '14.2.13 10:49 AM (211.195.xxx.238)

    참 의외의 사고 방식인 분이 많네요.
    6 살짜리에게 합당한 교육이냐니..
    만3세부터 그런 교육은 철저히 시켜야죠.
    그게 안되는 아이는 남의 집에 방문하면 안되죠.

    진상엄마 소리 들을 만한분들 많네요.

  • 50. ㅍㅎㅎ
    '14.2.13 11:01 AM (220.116.xxx.11)

    이게 논란거리가 된다는게 참으로 신기해요.
    당연히 남의 집 냉장고 문을 여는건 아니지요.

    애든 어른이든. 애가 그랬다면 어른이 그 자리에서
    혼내고 주의를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6살이면 알거 다 아는 나이입니다. 무엇이 옳은지 잘못되었는지 자신의 행동을 인지하지요.
    그때 바로 잡아주지 않으면 언제 받아주나요? 초등학교때요? ㅍㅎㅎ
    요새 애들은 워낙 빨라서 초등때 과연 부모의 말을 귀담아 들을까 싶네요.

    5세아이를 키우는 저는 애들 친구가 오면 큰방 문은 닫아놓습니다.
    그래도 간혹 큰방 문을 열고 들어가서 침대에서 뛰는 애가 있더군요.
    역시 그 애 엄마는 호호호...우리 애가 참 잘 뛰네...하고 웃고요...

    기본 예절은 어릴때부터 가르쳐야 되지 않나요?

    식당에서 뛰지 않기 -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말하지 않기 - 식당에서 핸드폰 동영상 크게 틀어놓고 보지 않기 - 다른 이의 집에 방문해서 침대나 소파에서 뛰지 않기 - 냉장고 문 열어보지 않기 등등...휴....

  • 51. ㅍㅍㅍ
    '14.2.13 12:18 PM (223.33.xxx.118)

    어른되서도 남의 집 가서 냉장고며 방문 발칵발칵 열고 들어가는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진 않죠ㅋ
    여섯살때부터 남의 집에서 그런 행동해도 여섯살이니까~ 하고 똑바로 안가르쳤기때문에 그런거예요
    기본은 좀 가르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777 브로콜리 뿌리 쪽은 버리나요? 13 ?? 2014/02/12 8,479
349776 새누리당 사무총장 홍문종 노예 노동 1억5천 임금 지불할까요?.. 2 dbrud 2014/02/12 831
349775 신세계백화점 딘앤델루카 케익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4 또 케익 2014/02/12 2,864
349774 바위똥을 누는 아기에게 무엇을 먹여야 될까요.. 8 2014/02/12 1,406
349773 왜 패물을 자꾸 폐물이라고 쓰는거죠? 15 .. 2014/02/12 4,128
349772 학교선택문의 7 고딩맘 2014/02/12 1,145
349771 해외 초5 다니는 아이.. 세계명작 읽히는것 어떤가요? 4 고민 2014/02/12 1,037
349770 정말 똥덩어리입니다. 6 쓰뤠기 2014/02/12 1,493
349769 초기 다래끼 어제 가고 오늘 다시 오라는데 가야할까요? 2 안과 2014/02/12 983
349768 이상화선수 황수정이랑 닮은것같지 않나요? 12 이상화 2014/02/12 3,237
349767 정신분열에 대해 아시는분~~~~~~~~~~~~~ 9 .. 2014/02/12 3,050
349766 2 ..... 2014/02/12 668
349765 저희집고양이가 너무 사람을 뭅니다..ㅠ 6 ㅠㅠ 2014/02/12 1,829
349764 일본에 슌스케라는 강아지 11 ㅇㅇ 2014/02/12 1,952
349763 74년생 여러분 몸상태 어떠세요? 22 마으은늘37.. 2014/02/12 4,966
349762 회사 썸남한테 줘도 될까요? 10 몽뭉이야 2014/02/12 4,515
349761 임플란트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 드립니다. 2 치과치료 2014/02/12 994
349760 글을 잘 쓰고 싶어요 11 ㅎㄷ 2014/02/12 1,424
349759 인테리어 발품팔아서 저렴하게 하려고요 8 두근두근 2014/02/12 1,769
349758 중학생 역사공부 3 호수 2014/02/12 1,338
349757 김연아 심판 판정은 내가 노력할 수 없는 부분 24 행복한 스케.. 2014/02/12 4,887
349756 아이허브에서 60대 어른들이 드실만한 비타민c좀 추천부탁드려요... 1 쏘럭키 2014/02/12 1,072
349755 숙대앞에 원룸을 구하려는데 조언주세요 2 숙대맘 2014/02/12 1,418
349754 가위를 좀만 쓰면 붙어버려요. 5 초보주부 2014/02/12 976
349753 이것도 감기증상인가요? ... 2014/02/12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