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러 먹는 것을 보니 부러웠어요
그런데, 화분에 담긴 흙을 보니 땅에서 직접 파온 흙이 아닌 것 같았어요. 진짜 흙보다 훨씬
가볍고 부드러워 보였어요. 드문 드문 뭣인가 흰 것도 섞여 있고요
tv에서는 자세한 설명이 안 나오던데 ..이런 흙은 어디서 구하나요?
그리고 비료나 퇴비는 안 주어도 되고 물만 주나요?
베란다에서 채소 기르시는 분 계시면 설명 좀 해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지렁이흙 정말 종아요. 지렁이가 있는건 아니고요. 근데 저는 베란다는 힘들던데요. 통풍문제가 큰데 아무리 창을 열고 키워도 진딧물이 잘생기더라고여. 화초건 채소건요.
채소 키우는 상토 팔아요
근데 베란다서 비실비실하고 잘 안 크던데
그 분은 재주가 좋나봐요
앞에 막힌데 없이 해 잘들어오는 베란다면 키울수 있죠
한데 조그만 잎채소나 파 새싹류가 대부분이지 큰거는 못키워요
상추조차도 어찌나 비실한지 입에서 녹아요 영양제나 비료도 줘 봤어요
밭에서 키운건 억샐 정도인데...
지렁이 흙은 안써봐서 모르겠네요
방울토마토도 두세개 열렸나 ㅋㅋ 그러고는 죽어버리고
밭에서 기른건 여름부터 가을까지 계속 열매 달리던데
밭이랑은 진짜 비교불가
원예용 상토에다 흰것은 가벼워서 공기가 잘 통하게 하는 인조토양? 피트모스일꺼에요.잘 키울려면 비료도 필요하구요 햇빛도 짱짱해야 하고 환기도 늘 시켜야해서 베란다 창문 열어놓고 키워야 해요.페트병,테이크아웃용 커피잔 이런거에 키우면 한입거리도 안되니까 비추천이에요.그냥 관상용 채소라 할까요 -_-;;
저는 키워보니 상추,치커리,겨자채같은 쓴맛나는 야채가 확실히 벌레도 없고 잘 크구요 배추,무 종류의 단맛나는 것들은 좀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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