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때밀기

ㅎㅎ 조회수 : 2,296
작성일 : 2014-02-12 08:48:09
오랜만에 때밀었는데 오마이갓 넘 짜릿했어요!
손 닿을 수 있는 범위는 다 밀고나니 넘 시원하네요.
그러고나서 바디로션 샤샤샥 발라줬는데, 피부가 넘 부들부들 매끄러워요!!
기분 좋아서 좀 변녀스럽지만 제가 제 몸 막 쓰다듬었어요. 
이태리타울 짱이에요 ㅎㅎ
IP : 141.70.xxx.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담아
    '14.2.12 8:53 AM (59.30.xxx.221)

    저도 그 느낌이좋아서 일주일에 한번은 목욕탕 꼭가요
    사우나 들어가 땀좀 빼고 이태리 타월로 싹 밀면
    얼마나 개운한지. 피부도 보들보들 ~ ㅎ

  • 2. ㅋㅋ
    '14.2.12 8:58 AM (221.151.xxx.158)

    저도 새벽에 사우나 가서 때 밀고 왔어요.
    때 밀다 보면 사각지대 발견, 아주 막 밀어지는 곳이 있어요.
    그거 다 벗기고 매끈해진 피부로 목욕 끝마치고 나면 그렇게 상쾌할 수가 없어요.

  • 3. ...
    '14.2.12 8:58 AM (211.214.xxx.238)

    전 일주일마다 때미는데도 때밀고 나면 한꺼풀 벗겨진거 같아서 시원하면서 몸이 으실으실 ㅋㅋ

  • 4. ㅋㅋ
    '14.2.12 9:04 AM (141.70.xxx.7)

    ㅋㅋ그쵸그쵸 때밀이 참 시원하죠?
    공감해주시는 분들 댓글 보면서 기분좋아져서 저 또 제 몸 더듬더듬..ㅋㅋ

  • 5. 123
    '14.2.12 9:10 AM (203.226.xxx.121)

    아 때밀고 싶다.
    제 손으로 직접밀기는 구찮고
    목욕탕가서 찐하게 때한번 밀고파요

  • 6. ...
    '14.2.12 9:16 AM (14.36.xxx.117)

    저 요즘 새로나온 극세사 분홍장갑 때밀이 쓰는데 아주 좋아요
    때가 밀리는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양손에 장갑끼고 씻고나면 피부가 보들보들...ㅎㅎ

  • 7. 글 읽다가
    '14.2.12 9:29 AM (218.232.xxx.167)

    미는거 생각하며 기분좋아지긴 처음이네요ㅎㅎ

  • 8.
    '14.2.12 10:24 AM (1.177.xxx.116)

    그쵸.그쵸.^^ 이 세상에 이태리 타올이 없었으면 어쩔뻔했누. 그 생각 많이 합니다.ㅎㅎㅎ
    분명 매일 샤워하고 별로 없지 싶지만 막상 밀면 제법 국수가 나오고.-.-으흐흐.ㅎㅎㅎ
    다 밀고 나와서 막상 만져보면 제 몸이 얼마나 뽀송한지..정말 너무 좋지요.^^

  • 9. 겨울
    '14.2.12 12:27 PM (210.105.xxx.205)

    요상타 82는 때안민다는 사람이뿌이던데 때 안 밀고 어찌 사냐

    가려워서 못 산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720 길고양이때문에 앞집 할머니한테 야단맞았어요! 35 소망 2014/03/23 4,547
362719 아이 피부가 핏줄이 비쳐요 6 2014/03/23 6,205
362718 포도잼 초보주부좀 도와주세요 1 포도잼 2014/03/23 534
362717 [4인가족] 발리 7박9일 숙소 조언 부탁드려요~ 4 고민 2014/03/23 2,279
362716 공약 지킨다는 안철수, '무공천' 노림수는? 24 샬랄라 2014/03/23 1,138
362715 결혼 후 반드시 부부관계를 매주 1회해야되는 이유라네요 26 인생 2014/03/23 23,887
362714 빠른 생일이신분들!! 나이차 어떻게 보세요? 14 궁금 2014/03/23 1,854
362713 폐암 말기환자 어느정도까지 가야 돌아가시나요?ㅠㅠ 9 ㅇㅇ 2014/03/23 11,163
362712 세입자가 부엌 가구 문짝에 값 싼 시트지를 붙여놨어요. 21 까치머리 2014/03/23 17,461
362711 한거라곤 이거밖에 없는데... 사람들이 저보고 다 예뻐졌대요 2 이런거구나... 2014/03/23 2,401
362710 오 대위 영혼이 노 소령을 풀어주라 했다” 1 호박덩쿨 2014/03/23 1,061
362709 30대 남자가 동년배 여자를 안만나는 현실적인 이유 26 ㅇㅇ 2014/03/23 70,184
362708 딸이 오늘 반대하는 남자와 데이트하는중인데 모르게 중단시키고 싶.. 9 신중하고파 2014/03/23 3,496
362707 코스토코 입점하는데 회원모집하던데 11 82cook.. 2014/03/23 3,069
362706 전세 1 99 2014/03/23 433
362705 부산외대 사고 희생자 윤체리양 아버지가 쓰신 글..생모가 보상금.. 23 부산외대 생.. 2014/03/23 13,513
362704 류마치스 관절염 7 ... 2014/03/23 2,135
362703 이사가는관계로 내과를 바꿔야되는데요. 3 dd 2014/03/23 623
362702 아이폰엔 후후 앱을 깔수 없나요? 핸폰 2014/03/23 6,867
362701 봄날 놀러가고 싶어요 주희맘 2014/03/23 407
362700 아이들 신발 2치수 큰거 사면될까요? 4 신발 2014/03/23 1,007
362699 독서실 가는길에.. 1 아들 2014/03/23 488
362698 양아치스타일이 짝 만나고 180도 변하는 경우도 있나요? 11 ㅇㅇ 2014/03/23 2,821
362697 카톡, 이건 또 뭔가요? 7 카톡 2014/03/23 3,330
362696 강아지 소변 제거제 추천요 만드는것도요 6 소변훈련 2014/03/23 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