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들은 다 딸바보라는데

속상해 조회수 : 5,143
작성일 : 2014-02-12 08:32:00
저희 남편은 예외네요.

늦게 결혼해,애도 늦게 낳았는데

이뻐하기는 커녕 제대로 안아준 적도 없네요..

여섯 살 난 애한테 늘 뭔가 가르치려고만 하고

조금만 어지럽혀도 소리지르고 애는 놀라서 울고..

애가 아빠를 싫어하니 또 싫어한다고 짜증내고

어쩌란건지.....

그러지 말고 차근차근 말해주라고 하면 아예 입닫을게 이러고 며칠간 애한테 침묵시위.

추성훈 볼 때마다 저는 가슴이 미어지네요..

어떻게 자기랑 똑같이 생긴 딸을 저렇게 무관심하고 사랑을 주지 않는 아빠가 있는지..

어떻게 저 남자를 바꿔야 할지 똥고집은 세계 일위인 사람이라 딸이 커갈 날을 생각하니

가슴만 더 답답해집니다..

돈은 잘벌어오지만, 이 답답한 느낌은 어떻게 해소가 되지 않네요..

IP : 94.8.xxx.12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4.2.12 8:34 AM (218.38.xxx.176)

    부인한테는 다정하신가요?

  • 2. 올리브
    '14.2.12 8:36 AM (110.70.xxx.35)

    시누는 없나요?
    시부모가 시누에게도 그런가요?
    뭘 모르는건지?

  • 3. 원글
    '14.2.12 8:36 AM (94.8.xxx.120)

    저한테 딱히 다정하달 것도 없지만, 그냥 평범한 성인 여자 어른 대하듯 무난한 편인데 애한테만 저러네요

  • 4. ..
    '14.2.12 8:37 AM (203.226.xxx.177)

    혹시 출산전 특별히 아들을 원했다거나 한 건 아니고요?

  • 5. 원글
    '14.2.12 8:39 AM (94.8.xxx.120)

    성별가려서 낳고 말고할 처지가 아니었어요..워낙 애가 안생기다 생긴터라.. 또 노산이라
    그냥 건강하게만 태어나라고 둘다 생각했죠

  • 6. .....
    '14.2.12 8:40 AM (218.38.xxx.176)

    원래 성격이 무덤덤한 사람들 있어요.. 표현에 서투른..

  • 7. 원글
    '14.2.12 8:40 AM (94.8.xxx.120)

    시누 둘에 남편이 맏이인데..시누들은 보수적 지역 시댁탓에 고분고분하게 오빠말에 복종하는 스타일..

  • 8. ...
    '14.2.12 8:40 AM (121.174.xxx.213)

    남편 성격이 무뚝뚝하고 원래 표현안하는 사람이면 특별히 딸이라고 애정 표현을 할까 싶네요.

  • 9. 원글
    '14.2.12 8:41 AM (94.8.xxx.120)

    무덤덤한 거면 차라리나은데 온갖 간섭은 다 하고, 애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
    모든 게 명령,훈육이 90프로를 이루는 일방적 의사소통을 하는 게 문제죠

  • 10. 원글
    '14.2.12 8:41 AM (94.8.xxx.120)

    그리고 살가운 애정 자체가 애한테 없는거 같아요

  • 11. ....
    '14.2.12 8:41 AM (218.38.xxx.176)

    답이 나오네요.. 보수적 시댁 분위기.. 무시 못해요..

  • 12. .....
    '14.2.12 8:43 AM (203.226.xxx.177)

    보수적인 지역이라니..거기다가 더 낳으실 계획 없으시다면
    아들 없는 상황에 의기소침해진 것일수도 있겠어요 쩝..
    저희집은 그 반대인데..남편이 맨날 딸 낳아야된다고 난리라서 아들 태어나면 사랑해줄까 의문이 가네요

  • 13. 원글
    '14.2.12 8:43 AM (94.8.xxx.120)

    남편 고향친구들 모임도 자주 가지는데, 다들 그런 무서운 시댁두고 살아도 자기 딸애한테는 끔찍하게 사랑하고 이뻐해주는 남자들이던데 이사람은 아예 딸을 살갑게 대하는 법 자체를 모르거나 의도적으로 하지 않거나 둘중 하나 인거 같아요.그래서 속이 더 상합니다..에효..

  • 14. 비교는
    '14.2.12 8:46 AM (120.144.xxx.128)

    내 불행의 시작...

    왜 남의 남편과 비교해서 내 남편 단점을 파헤쳐가며 사세요.

    인생 짧아요. 그런 생각 하는 시간도 아까워요.

  • 15. 죄송한데..
    '14.2.12 8:47 AM (218.38.xxx.176)

    딸도 아빠 성격 닮아 애교가 없나봐요.. 사랑이 같은 애교에 안넘아갈 아빠 없을 거 같은데...

  • 16. 아빠나름 딸나름
    '14.2.12 8:50 AM (1.240.xxx.189)

    시동생도 딸한테 그러던대요...워낙 시댁자체가 보수적이기도 한탓도 있지만...
    동서네 딸도 애교없고 무뚝뚝하고 게다가 짜기까지....본인딸이라도 그다지 이뻐하진 않더라구요..

  • 17. 디폴트
    '14.2.12 8:51 AM (121.160.xxx.196)

    애초부터 두뇌에 자식 교육에 대해서 세팅이 잘 못 된 사람이 있더라구요.

    저희 시아버지께서 동네 애들한테는 용돈도 잘 주고하면서 당신 자식들에게는
    아주 엄격하게 대하셨대요. 제 남편도 이게 제대로 된 자식 교육이라고 믿고 있더라구요.

  • 18. 모든
    '14.2.12 8:52 AM (221.152.xxx.84)

    아뻐들이 다 딸바보는 아니더라고요
    많기는 하지만요
    원글님 남편분은 딸에게서 자신의 부족함을 보나보네요
    그것도 애정이 깊어 답답해서 그 점 고쳐주고싶어 그럴꺼예요

  • 19. ...
    '14.2.12 8:52 AM (39.116.xxx.177)

    딸이랑 안맞는걸 수도 있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아빠가 그렇게 안좋았거든요.
    아빠랑 저는 궁합자체가 안맞는것같아요.
    엄마랑 저랑은 궁합이 척척 맞아서 둘이 완전 친하고 그런데두요.
    님이 더 딸한테 잘해주세요.

  • 20. 그게...
    '14.2.12 8:59 AM (219.241.xxx.218)

    궁합이 맞는 자식이 있다네요.
    저도 언니가 한명있는데... 언니는 아빠딸, 저는 엄마딸이였어요.
    맞지 않는것은 할수가 없더라구요..

  • 21. ...
    '14.2.12 9:01 AM (121.172.xxx.40)

    저희 남편은 애기는 아예 염두에 없던 남자였거든요.
    그래서인지 애 울어서 잠못잔다고 애기때는 그 핑계로 외박 밥먹듯하고
    푹못잔다고 각방쓰기 시작하고 그랬어요.

    대부분의 남자들은 아기, 아이와의 소통을 배워야만 아이를 사랑하게 되는 듯합니다.
    저희 애 7살때까지 옆집아저씨로 알고 아빠가 곁에 가면 엄마한테 달라붙으면서
    낯선 아저씨 보듯 해서 마음이 참 아팠거든요.
    애를 남의집 애처럼 관심없어해서 애 데리고 재혼한 여자처럼 키우게 되더라고요.
    애 이쁜 짓한 것만 얘기하고
    꼭 해줘야할 아빠노릇...일년 어린이집행사, 유치원행사처럼 연간 두어번 노릇은 꼭하게 했어요.

    예전에 부모60분이라는 프로는 마치 교과서처럼 보고또보고 했었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지금은 그냥...부모...로 제목이 바꼈더라고요 ebs프로요.

    사랑하는 연인은 왜 연인으로 만들어질까요.
    저는 쳐다보는 시간이 길어지면 사랑의 감정이 생긴다고 봐요.
    쳐다보는 시간이 길어지면 그 상대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고
    많이 알게 되야 가까워죠.
    애기에 대한 아빠들의 사랑은 애기를 쳐다볼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게 하는 거.
    거기서부터 시작이라고 봅니다.
    우는 애기보다는 이쁜 짓하는 모습.
    아빠를 찾는 모습.
    을 먼저 보여주세요.

    남자들은 웃는 여자를 가장 좋아합니다.
    돈을 주고서라도 자기를 쳐다보며 웃는 여자를 만나고싶어하죠.
    아직 아빠의 마음이 되지 않은 남편들은 엄마가 나서서 다리 역할을 해줘야해요.
    참 비루하다는 느낌이고 이렇게까지 해야하나싶죠.
    그래도 철 안든 남자들은 그렇게 아빠의 역할로 끌고 가야합니다.
    엄마가 먼저 부모60분 같은 유아관련프로 많이 찾아보시고 공부하시고 이끄세요.

    저희는 뭐..지금은 애아빠가 저만큼 애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7살까지 옆집아저씨 처럼 얼굴이 바짝 굳어서 아빠를 보던 아이가 친구처럼 아빠를 대합니다.
    나름 애 많이 썼어요.
    타고난 듯 자식바보아빠도 있지만 저처럼 애아빠로 힘들게 이끈 사람도 있습니다.

  • 22. ...
    '14.2.12 9:09 AM (125.187.xxx.198)

    뭔가를 가르치려 한다는 건 관심이 있다는 거에요.
    그 관심이 훈육으로만 표출되어서 그렇지.
    아들이어도 마찬가지일껄요.
    아이와 함께 노는 법, 귀여워 하는 법을 몰라서 그런 것이니
    조금씩 배우는 수밖에는 없어요.

  • 23. 같이
    '14.2.12 9:13 AM (182.218.xxx.68)

    같이 놀아주셔보았나요?
    엄마들이야 이것저것 보고 터득하고 스스로 깨닫지만 아빠들은 몰라요.
    아빠들도 같이 키우면 좋겠지만 그건 힘드니까 같이 블럭쌓기를 하던지
    같이 무언가 하면 더 잘 지내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일부러 선물 사다가 숨겨놓고 신랑보고 꺼내주라고 해요.
    저희 신랑은 출장을 자주다녀서 많이 못봤거든요.
    짠 하고 꺼내주면 아빠최고 외치고 그 인형볼때마다 이이쁜인형 아빠가 사줬지? 하면서
    아빠에 대해서 더 좋은이야기만 꺼내줘요.

    많이 못놀아줘도 아빠에게 그림그린거 칭찬받게 옆에서 도와주고요.

    예를들면
    "어머 우리 00이 그림 색도 너무 예쁘고 눈도 너무 잘그렸다 저번에 그린것도 이쁘지만
    이번에 그린것도 이쁘네" 라고 하면서 신랑 옆구리를 쿡 찌르면
    "그러게 우리 00이 잘그렸다 저번것보다 더 예뻐졌네"하면서 이야기는 해요.

    그럼 어쨌든 아이도 아빠도 좋아하고요.

  • 24. 성격이에요.
    '14.2.12 9:16 AM (112.172.xxx.48)

    저희 남편도 아이들 양육도 잘 도와주고 가정적이고, 아이들 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석해 사진찍고 아이들 챙기고..다 잘 해요.
    다른 사람들이 가정적이라고 엄청 칭찬하고 부러워하죠.
    근데 다정한 사람은 절대 아니에요.
    아이들에게도 합리적으로 행동하고 말하는 걸 요구하고, 규율도 엄격한 편이에요.
    타고나길 좀 차게 태어난 것 같아요.
    가정에 충실한 것도, 스스로에게 엄격해서 그런거죠.책임과 의무에 대해 민감하거든요.
    아이들 양육에 적극적이어야 하는건, 스스로 세운 규칙인거고 그걸 지키는거라고 해야하나..

    아이들에게 행동으론 잘 하지만, 흔히 딸바보라 부르는 그런 스타일로 사랑스러워 어쩔줄 몰라하는 태도는 전혀 아니에요.
    애초에 뭐에 대해 '바보'가 될 수 없는 사람인거 같아요.
    아이들도 아빠에게 고마워하고 잘 지내지만, 어려워하는게 보여요.

  • 25. ...
    '14.2.12 9:20 AM (121.157.xxx.75)

    그냥 따님과 남편분과 합이 안맞는거예요
    우리가 궁합이라 표현하는게 친구끼리도 부모자식간에도 있더라구요
    남편분이 이것저것 참견한다는거 보면 관심없는게 아니고 본인의 방식으로 잘해주는거죠..
    남편분이 틀릴게 아니고 그냥 원글님과 따님과 안맞는겁니다..

    이런경우엔 원글님의 위치가 중요해요
    중간에서 둘의 사이를 완화시켜야하니까..
    따님한테 남편분의 좋은점을 강조하세요.. 함께 힘들어하면 따님한테 아버지는 엄마와 나의 적이 됩니다..
    중간에서 서로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 26. ㅇㅇ
    '14.2.12 9:24 AM (175.114.xxx.195)

    그냥 딱 옛날 아버지 스타일 같은데요.
    관심 별로없고 훈계만하고.. 별로 변할것 같진 않아요.

  • 27. ...
    '14.2.12 9:45 AM (49.1.xxx.44)

    돈이라도 잘벌어온다니 절반은 하네요. 대다수가 돈도 못벌면서 집에서는 그냥 바닥에 누워있거든요.

    너무 몸이 지쳐서 놀아줄여력이 없고, 체력이 되도 어떻게 놀아주는지모르는 남자들도 많아요. 또 아들이면 몸으로 구르고 놀아주는데 딸은 내가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는 사람도 많구요. 저만해도 엄마지만 애하고 놀아주는건 문화센터 강사보면서 많이 배웠어요. 저도 참 못놀아주는 엄마거든요.

    그리고 딸바보아빠...제가봤을땐 딸바보아빠 그렇게 흔하지않아요. 대게 무관심한 아빠가 제일 흔해요.

  • 28. ...
    '14.2.12 9:46 AM (49.1.xxx.44)

    결론: 그래서 전 남편데리고 문화센터가서 아빠와 함께 프로그램에 강제등록 시키거나, 아니면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했어요. 다른집아빠보고 각성하기도하고, 놀아주는 법을 배우기도하고, 친밀해질수록 자기한테 애정표현하는 애가 기특해서 더더욱 잘 놀아주게 되더라구요.

  • 29.
    '14.2.12 9:53 AM (115.139.xxx.183)

    욕심이 넘쳐서 그래요
    늦게 얻은 자식
    유일할지도 모르는 자식
    이것저것 가르쳐볼 욕심이 잎서 아이가 예쁜건 둘째가 된거에요
    보통 첫채한테는 엄하고 이것저것 가르쳐보다가
    둘째한테는 너그러워지잖아요
    그 첫애에 대한 반응이 남자들도 비슷해요
    보통은 장남을 그렇게 쪼는데
    우리집도 바로밑에 장남인 동생이 아빠한테 워낙 쪼여서 갈등이 커요
    님 남편을 딸아이를 그런식으로 쪼는거에요
    사랑이 없진 않지만 욕심이 앞서니
    근데 결과적으로는 아이한테 안 좋은거 맞아요
    제 동생은 아빠의 사랑은 성적, 취직에 따른 조건적 사랑이라 느끼죠

  • 30.
    '14.2.12 9:54 AM (115.139.xxx.183)

    오타가많네요죄송해요

  • 31. ..
    '14.2.12 10:11 AM (14.52.xxx.211)

    아이가 아빠 닮았나요? 아이가 아빠를 전혀 닮지 않았을경우 아빠들이 안좋은 생각 하는 경우도 있대요. 자기 딸 안이뻐하는경우는 거의 보질 못했는데. 이상하네요. 주위에 보면 거의 딸 아들 할거 없이 아빠들이 얼마나 자식에게 잘하는지 몰라요.

  • 32. ...
    '14.2.12 11:19 AM (118.38.xxx.109)

    성격이에요. '14.2.12 9:16 AM (112.172.xxx.48)

    >> 저희 남편도 아이들 양육도 잘 도와주고 가정적이고,
    >> 아이들 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석해 사진찍고 아이들 챙기고..다 잘 해요.
    >> 다른 사람들이 가정적이라고 엄청 칭찬하고 부러워하죠.
    >> 근데 다정한 사람은 절대 아니에요.
    >> 아이들에게도 합리적으로 행동하고 말하는 걸 요구하고, 규율도 엄격한 편이에요.
    >> 타고나길 좀 차게 태어난 것 같아요.
    >> 가정에 충실한 것도, 스스로에게 엄격해서 그런거죠.
    >> 책임과 의무에 대해 민감하거든요.
    >> 아이들 양육에 적극적이어야 하는건,
    >> 스스로 세운 규칙인거고 그걸 지키는거라고 해야하나..

    >> 애초에 뭐에 대해 '바보'가 될 수 없는 사람인거 같아요.
    >> 아이들도 아빠에게 고마워하고 잘 지내지만, 어려워하는게 보여요.


    날카롭네요

    자신에게 엄격하고 타인에게도 엄격한 전형적인 스타일.

  • 33. 엄마인
    '14.2.12 2:03 PM (183.96.xxx.126)

    제가 그런 타입이예요
    사랑하는데 다정한 타입은 아니고
    애들은 잘 챙기지만 놀아주는 건 없고
    훈육하고 가르치는 타입(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고딩 초딩 두 딸이 엄마를 좋아 하고 필요로 해요
    하지만 스킨쉽이나 사랑해라는 표현을 갈구하네요
    제가 그런 표현을 못받고 자라서 그런지..
    제 사랑의 방식이 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970 이를 꽉 깨물고 자는데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4 애엄마 2014/02/13 9,439
349969 아빠와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호텔이용방법좀 알려주세요... 80 ... 2014/02/13 14,224
349968 쌍꺼풀이랑 쌍커플 이거 대체 왜 틀리는 걸까요? 4 ... 2014/02/13 1,557
349967 언니들 질문있어요 5 뭘까요 2014/02/13 754
349966 결혼하기 싫어질 때. 9 금성녀 2014/02/13 1,871
349965 아이가 열이 나요~ (육아 고수님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19 왼손잡이 2014/02/13 6,401
349964 프랑스 가서 이것만은 꼭 살것 알려주셔요 5 .. 2014/02/13 3,613
349963 보고싶은 영화가 있어서 낭중지추 2014/02/13 595
349962 집에서 커피 드립으로 내려드시는 분 계신가요 12 .. 2014/02/13 2,425
349961 홍대법대와 숙대법대 고민입니다 12 ghdrlf.. 2014/02/13 6,067
349960 배고파서 잠이 안와요 7 ... 2014/02/13 1,856
349959 일산에 점 싸게 잘 빼는곳? 점순이 2014/02/13 3,668
349958 아이패드가 일본어로 설정되었어요. 어떻게 한글로 하나요?? 1 으악 2014/02/13 983
349957 전세자금보증대출 10 주인 2014/02/13 1,425
349956 정월대보름 찰밥 언제먹는건가요? 8 개똥맘 2014/02/13 4,632
349955 두피샴푸 추천해주세요. 5 .. 2014/02/13 2,291
349954 냄새 쿰쿰 갈치속젓 7 ... 2014/02/13 2,702
349953 눈높이 한글학습지 괜찮나요? 4 ~ 2014/02/12 2,382
349952 근속휴가는 내맘데로 쉬고싶네요 휴가 2014/02/12 489
349951 전두환 처남과 차남 하루 일당이 400만원? 4 손전등 2014/02/12 1,265
349950 남편에게 복수하고 싶은 마음들때 10 우울증 2014/02/12 3,001
349949 아파트에서 이 시간에 누가 드럼을 쳐요 4 저주를 퍼붓.. 2014/02/12 1,167
349948 구성애 팟캐스트 진짜 들을만하네요. 21 별달꽃 2014/02/12 9,220
349947 결혼한 전 남친이 카스 친구 신청을;; 스크롤을조심.. 2014/02/12 2,590
349946 고양이 때문에 11 집사 2014/02/12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