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문자 시어머니한테 보내려구요

이ㅁ 조회수 : 20,252
작성일 : 2014-02-11 22:24:48
어머니 이번에 시집올때 가구 제대로 안해왔으니 반드시 제돈으로 가구 하라고 하셨죠? 저 이번에 남편사업장에 2천만원어치 가구와 비품 해줬으니 새로이사가는 집 가구는 제돈으로 안해도 나중에 가구 제대로 안해왔다고 노여워하지마세요~ 안녕히주무세요^^


보내면 안될까요?
남편은 거의 항상 방관해요.
니가 할말있음 니가 알아서 하래요.
IP : 175.223.xxx.166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4.2.11 10:25 PM (175.209.xxx.70)

    말로하세요
    문자로 증거남기는 바보짓 하지말구요

  • 2.
    '14.2.11 10:26 PM (222.119.xxx.225)

    왜 문자로 하세요?
    심정은 알겠는데 끝에 ^^보면 시어머니 못주무실듯 해요

  • 3. ...
    '14.2.11 10:27 PM (39.120.xxx.193)

    하지맙서.

  • 4.
    '14.2.11 10:27 PM (175.223.xxx.166)

    아 말로하는게 낫나요?

  • 5. 말로하세요 2222222
    '14.2.11 10:29 PM (122.128.xxx.159)

    문자로 하면 증거가 남잖아요.
    말로 하시고 남편에게는 내 돈으로 가구와 비품 해줬다고 말했을 뿐이라고 하세요.

  • 6. ....
    '14.2.11 10:30 PM (61.253.xxx.145)

    문자는 남잖아요. 두고 두고 님의 약점이 될 수 있어요. 말로 하세요.

  • 7. 그문자
    '14.2.11 10:30 PM (115.140.xxx.74)

    영구보존하고 두고두고 씹히실라ㅠ

  • 8. ...
    '14.2.11 10:30 PM (116.36.xxx.34)

    걍. 한판 뜨자하세요

  • 9. 말로
    '14.2.11 10:30 PM (211.108.xxx.159)

    전후 사정이 어찌되었든 일단어른께 문자로 저런 내용 날리는 건 무척 예의없어보이기도 하구요,

    안그래도 원글님께 질투심과 적개심 억누르고 있으실텐데 문자로 남겨지면 볼 때 마다 이를 가실 수 있어요.

    그냥 지나가는 말로 득의양양하게 한마디 척 날리고 끝내세요.

  • 10. ...
    '14.2.11 10:31 PM (1.244.xxx.132)

    말로 하세요.

    암만 시어머니가 들들볶았대도
    시엄니 저문자 받아서 님남편이나 남에게 보여주면
    며느리 성격도 마찬가지라는 증거로 똭...

    정말 보낼거 아니고
    여기서 한풀이 하신거 맞죠?

  • 11.
    '14.2.11 10:32 PM (115.140.xxx.74)

    여기먼저 묻기를 잘하셨어요^^

  • 12. ..
    '14.2.11 10:32 PM (39.118.xxx.94)

    시어머니 성함이 이문자씨..인지 알았어요ㅋ

  • 13. 보내려고 스탠바이상태였어요
    '14.2.11 10:34 PM (175.223.xxx.166)

    시어머니때문에 정말 화가나서 미쳐버릴꺼 같거든요.
    제가 이렇게 분개하는걸 시어머니는 모르시는거 같아요
    모르는 인간이니...
    하루에 한번이상 저에게 꼬박꼬박 전화해서 이것저것 꼬투리 잡겠죠.
    아까 "네 어머니"라고 전화 받았더니 .."넌 인사좀해라"라고 했다는 글올린사람이에요.
    분명 내일 또 구실만들어서 저한테 전화할텐데
    타이밍잡아서.. 낼 저 얘기 다 할꺼에요.

  • 14. 남편은
    '14.2.11 10:36 PM (175.223.xxx.166)

    남편은
    "난 ***씨(시어머니 이름)가 너한테 무슨 취급을 받든 상관없으니까 나 들볶지말고 니가 할말있으면 니가 알아서해 왜 나한테 지랄이야" 라고 해요.

  • 15. 남편이
    '14.2.11 10:36 PM (180.182.xxx.179)

    알아주니 다행이네요.
    꼭 시어머니 인정까지 받으셔야겠어요...?
    문자든 할말이든 하지 마세요.......
    남편이 알아주면 되잖아요..
    그리고 살아보니 침묵이 더 무서워요....
    내가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상대가 모르게 하는게 더 무서운 힘을 발휘해요...

  • 16. ..
    '14.2.11 10:36 PM (210.115.xxx.111)

    화 나시고 상처 받은 마음은 충분히 알겠는데요..

    이렇게 해보시면 어떨까요?

    " 어머니 시집올때 가구 제대로 안해왔으니 반드시 제돈으로 가구 하라고 하셨을 때

    좀 많이 서운했어요. 상처가 많이 되더라구요.

    이번에 아범 사업장에 2천만원어치 가구와 비품 해줬어요.

    어머니, 그걸로 퉁쳐주시면 안 될까요?

    어머니한테 그런 말씀 들으니 괜히 아범한테 화풀이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아범이랑도 사이좋게 잘 지내고 싶고, 어머니랑도 잘 지내고 싶어요."


    너무 손발이 오글거리는 대사일까요?

    그래도 이렇게 마음을 표현하면 어머니가 아주 나쁜 분 아니면 미안해하실 거예요.

    제가 새댁 때 시어머니가 한심하다고 하셔서

    시댁에서 나와서 오다가 전화 걸어서

    "어머니, 저 그 말 하셔서 너무 상처 받았어요. 아범한테 화풀이하려다가 어머니한테 전화해요.

    그런 말 안 해주시면 좋겠어요."

    했더니 다시 전화 하셔서 상처 받게 해서 너무 미안하다고...부모자식간은 칼로 물베기니

    에미가 미련해서 그랬다 생각하고 잊어버리라 하시대요.

    그 후 몇십년 동안 그런 말 안 하시고 조심하시더라구요.

  • 17. 남편 이 개새끼
    '14.2.11 10:37 PM (175.223.xxx.166)

    이 개새끼는 결혼전엔 지가 다 방패막이 해줄것처러 하더니
    지금은 완전 방관해요
    개새끼.
    자느라 못들었다 드립.

  • 18. 화가 나도
    '14.2.11 10:39 PM (14.63.xxx.225)

    남편한테 화난 거 시어머니한테 풀지 말고
    시어머니한테 화난 거 남편한테 풀지 마세요

    괜히 욕먹고 본전 못 찾으실까봐..

  • 19. tods
    '14.2.11 10:39 PM (119.202.xxx.205)

    여기다가 속 풀이 하시고...문자는 지우시길.

  • 20. 아까그분?
    '14.2.11 10:39 PM (115.140.xxx.74)

    제가 가끔하는방법.
    자신없으면 종이에 적으세요.

    어머님 안녕하십니까? 로 시작해서
    하고 싶은읇으세요.
    감정 섞지마시고.
    통화후 메모는 찢어버리셈.
    남편이 볼수도..

  • 21. ..
    '14.2.11 10:39 PM (1.244.xxx.132)

    그분인줄 알았어요.
    지금 많이 화나서 이성마비이신 것 같더군요.

    시어머니에겐 밝은날 그쪽이 한마디하면 거기에 대해서만 딱 말하세요.
    가구이야기 하면...사업장에 다 해주고 돈이 지금 한푼도 없다 하시고요.

    님남편이 더 나쁘네요. ㅈㄹ이라니.
    답도 없는 반응이에요.
    노인네는 시어머니 용심이고,,옛날 여자라 그렇다 하더라도
    젊은 남편이 더 어이없는 반응이네요.

  • 22. 남편도
    '14.2.11 10:41 PM (180.182.xxx.179)

    님편 아니네요...오죽 들뽁았으면 니가 직접 말하라고 했을까요..
    이럼 죽도 밥도 아니에요...
    남편도 너무 편 만들고 시모도 너무 편말들고
    님만 스스로 외로워져요..
    님 제발 지혜로와지세요...
    인정은 당장 안해줘요.........말로는 안하지만 속으로는 생각들은 다 하고 있어요.
    생색내려 하지 마시구요...
    묵묵히 지내세요....
    제발 인정받으려는 마음보다는 결혼하셨으니 남편과 한몸이니
    동반자로 같이 나아가고 조력해야지 하는 마음 가지시고
    시어머니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일희 일비 하지 마세요....
    마음 지키세요..

  • 23. 제 생각에도
    '14.2.11 10:41 PM (223.62.xxx.46)

    남편이 더 문제거리네요

  • 24. ...
    '14.2.11 10:41 PM (203.226.xxx.106)

    그 애미에 그 아들-_-
    엄마이름 말하며 그랬다구요?
    나만 골아픈줄 알았더니.
    저라면 쌩깝니다.
    말해본들 알아듣는 사람 같았으면
    애초에 그런 저급한 말 입밖에 안내죠.
    저도 그냥 무시하기로 결론내렸어요.
    저희집도 만만찮습니다.
    안보는게 상책인것같아요

  • 25. 저건
    '14.2.11 10:41 PM (211.179.xxx.189)

    남편이 알아주는게 아니죠.. 방관하고.. 무책임한겁니다.
    자기가 중간에서 알아서 끊어주는게 제대로 할일이죠.. 저건 더 나쁜겁니다.

    그리고.. 원글님은 저런문자 뭐하러 보내나요?
    남편으로 인해 생긴문제입니다. 끝까지..남편보고 해결하라 하고..님은 버티세요

  • 26. 복받쳐요
    '14.2.11 10:42 PM (175.223.xxx.166)

    저 위경련으로 2주간 누워있엇어요
    시어머니 그 인간때문에.
    매일매일 순간순간 복받쳐 올라요
    아침에 눈뜨면 멍하니 생각날정도에요
    어떻게하죠?
    정말 제 자신을 칸트롤 할수가 없어요
    이러다가도 시어머니가 무슨말을 하면 순간 머리속은 하얘지고 아무말도 못하고 돌아서서 죽을꺼 같어요

  • 27. 남편도님
    '14.2.11 10:43 PM (112.151.xxx.215)

    왠지 포스가 보이네여.
    저도 참고할께요

  • 28. 너무 죽을꺼 같아서
    '14.2.11 10:47 PM (175.223.xxx.166)

    친정엄마함테는 속상할까봐못하고
    제 2번째 친정엄마인 외숙모함테 전화를 했어요
    외숙모가...
    니 시어머니 더 늙으면 아쉬운게 누군지 맘속으로 생각하고 , 나중에 어디보자 라는 생각하고 정신 다 잡으라고 하시네요. 니가 골난모습 보여봐야 아무도 동요하지 않는다구요. 니 할일만 묵묵히 하고 니 인생만 열심히 살라구요

  • 29. 시어머니
    '14.2.11 10:48 PM (175.223.xxx.166)

    시어머니 68세에요
    젊어요

    근데 남편은 말끝마다 지엄마 70먹은 노인네 오죽라면~ 이라고 말끝마다 붙혀요

  • 30. 레이첼
    '14.2.11 10:53 PM (124.80.xxx.45)

    시어머니는 절대 바뀌지 않는다 남편도 마찬가지다 살기 위해선 내가 바뀌어야한다. 이렇게 생각하셔야 될거 같아요. 나를 다쳐가면 속상해하고 분쌓으면 결국 나만 손해 나만 고립되어요.

  • 31. 님아
    '14.2.11 10:54 PM (180.182.xxx.179)

    이미 님 진거 알아요?
    남땜에 속끓이면 님 진거에요....시모가 같이 살재요?
    생활비 매달 얼마 달래요?
    오라가라해요?
    그거 아니고 시모의 몇마디말에 님 지고 싶지 않은거잖아요...
    말 몇마디도 손해보기 싫어요?
    저거 좀 손해보고 좀 져주는척 하면 오히려 님인생이 더 편할수도 있는데
    님 평소에 남한테는 손해보고 못살죠? 그대상이 시모뿐이아니라...누구에게라도 그런거 아닌가요?
    좀 져주세요...지는것과 져주는건 천지차이에요...
    지는건 내가 못나서고 져주는건 내가 잘나서에요...
    님 잘난사람이잖아요...시모보다 잘난사람이에요..
    몇마디 말손해 보세요...네네 어머니 하고 나면 오히려 남편이나 시모가
    더 잘해줄거에요...지는게 이기는건데....분해하지 마세요...마음의 평정 찾으세요...

  • 32. ~~
    '14.2.11 10:55 PM (119.71.xxx.75)

    시어머니와 일 남편에게 일일히 말해봐야 님만 욕들어요 남편한테
    시어머니 붙잡고 조곤조곤 다 말하세요
    남편 앞에서 잘하시구요
    그래야 님 위치도 생겨요
    계속ㅇ남편한테 얘기해봐야 지금은 님이 못해서 울 엄마가 그러나보다 해요
    시간 지나면 자기엄마 가 뭘 잘못하고 계신지 알게되구요
    시간이 약이에요
    님 외숙모님 말씀이 답이네요

  • 33. 어휴~
    '14.2.11 10:56 PM (115.143.xxx.174)

    방관이낫죠..
    저희남편은 효자됐어요..
    저희시어머니 환갑에 원하시는거 있으셔서 200드리기로했는데..남편회서에서 부모님환갑에20나온다니..그거달라십니다..
    대놓고웃으면서 얘기했네요..
    "어머니, 20만드리면되요..? 더안드려도되요..?"
    시누가눈치채고 지엄마옆구리 찌르더군요..ㅋㅋ

  • 34. 아까 인사안한다고
    '14.2.11 10:56 PM (180.65.xxx.29)

    뭐라 하는 시모 같은데 ..그정도면 이혼하세요.

  • 35. 레이첼
    '14.2.11 10:57 PM (124.80.xxx.45)

    님 남편에게는 차라리 약자코스프레 하시는게 좋을듯요.

  • 36. ..
    '14.2.11 10:58 PM (39.7.xxx.141)

    노여워하지말라는 말도 빼고 전에 서운했다는 말도 빼고, 그냥 이천만원어치 가구했다 말하고 끝하세요.표정 없이,영수증이라도 보여줄듯한 사무적인 태도로요.괜히 감정적인 말 집어넣다간 꼬투리 길어져요.
    그리고 전화받을때 네 어머니 이건 아녜요.매일 전화하는 동네 아줌마도 네 누구엄마.이렇게 받으면 당황스러워요.못할때 했나해서.

  • 37. 맞아요
    '14.2.11 10:58 PM (175.223.xxx.166)

    맞아요
    지고싶지않아요.
    그런거같아요.
    그런데 왜이렇게 컨트롤이 안되죠.
    저 원래 이정도는 아니에요.

  • 38. dd
    '14.2.11 11:01 PM (115.139.xxx.183)

    게시판에 화풀이 한다 생각하시고 한 숨 돌리세요
    그리고 하나하나 따박따박 따지는거 보다는
    차라리 못 알아듣겠다 전법도 괜찮아요.... 뭔 소리 하시는 건가 멀뚱멀뚱요

  • 39. 그마음
    '14.2.11 11:01 PM (203.226.xxx.29)

    아는데요. 묵묵한 침묵이 무섭다는 말 맞아요.
    남편 앞에서 시어머니 허물 들춰내봤자 좋을거 없어요.
    며느리보다 남편 아내로 같이 살고 싶어서 결혼 하신거잖아요. 남편도 알고 있을거예요. 다만 중간에 개입하기가 어려운거겠죠.
    저희 시어머니는 제가 큰병을 얻었을때도 아파서 저 죽으면
    남편 재혼시켜야한다며 걱정하시던 분이였어요.
    그시간 다 지나고 저는 남편하고 사이가 더 견고해졌고요
    시어머님은 본인이 한 행동 알기에 시간 지날수록 제 눈치
    봐요. 눈치가 상당한 분이지만 제가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시거든요. 제 남편도 노인네 사시면 얼마나 살겠어
    했지만 제가 묵묵부담으로 일관 하는 동안 남편이 들볶여서
    이제 본인이 커트해요. 쓸떼없는일에 기운빼지 마시라고
    그런 소리 할거면 전화하지 마시라고..
    방방 뛰지 마시구요 그냥 듣고 침묵하세요.
    시어머니 답답하면 본인 아들한테 얘기합니다
    그럼 남편한테 들어주고 해결하리 하세요.
    점점 질려할걸요

  • 40. 명심할께요
    '14.2.11 11:04 PM (175.223.xxx.166)

    건드리면 그냥 씨익 웃고 못들은척 하세요.
    결국은 노인이 나가 떨어지게 되있어요

    ______네 명심할께요



    방방 뛰지 마시구요 그냥 듣고 침묵하세요.
    시어머니 답답하면 본인 아들한테 얘기합니다
    그럼 남편한테 들어주고 해결하리 하세요.
    점점 질려할걸요

    ___저도 그렇게 만들고 싶어요

  • 41.  
    '14.2.11 11:11 PM (118.219.xxx.109)

    남편에겐 여우짓하시고
    시어머니에겐 곰짓하세요.

    시어머니께 할 도리 반듯하게 다 하면서
    '증거' 안 남게 할 소리 다 하시면 되요.
    그리고 시어머니가 남편 앞에서 뭐라고 하면
    눈물 뚝뚝 흘리면서
    '저 그렇게 말씀드린 적 없어요. 저 ~~게 말씀드렸어요(님에게 유리하게)'라고 하세요.
    '그래도 어머니가 섭섭하셨다면 죄송해요. 앞으로 안 그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

    그리고 또 증거 안 남게, 남 듣지 않게, 시어머니 옆에 아무도 없다는 거 확실할 때
    할 소리 다 하세요.
    단, 어머니 전화로는 하지 마세요. 녹음하실 수 있으니.
    시어머니 면전에 대고 하고 싶은 말씀 조곤조곤 다 하시면 되요.

  • 42.
    '14.2.11 11:12 PM (59.14.xxx.172)

    남의집이지만 걱정이네요
    결혼 8개월된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사사건건 싸우려고 쌍심지키니
    중간에 아들이 불쌍하네요
    원글님 이럴수록 시어머니 더 약올라 며느리 잘못들어왔다할거고...그럴수록 원글님은 또 분하다 난리일거고..
    누구하나 안지려하니 원~~

  • 43. ///
    '14.2.11 11:12 PM (49.1.xxx.152)

    내 인생이 제일 중요해요
    서로 다 마음이 다쳐서 힘든시기인거 같은데요...
    앞으로 잘사는길은 이혼 안하실거면 내가정을 지키세요
    남편과 잘지네시고,시어머니 얘기는 서로 침묵하세요
    본인부모가 잘못해도 배우자가 뭐라하면 중간에서 어쩌겠어요?

  • 44. 진짜
    '14.2.11 11:20 PM (175.223.xxx.166)

    난 아무것도 모르는 광년이지만 널 죽일 준비는 되어있어네요.
    결혼전엔.. 결혼해도 시어머니한테 당하지않고 할말 다하며 살리라 했어요.
    근데 무슨말 들으면 일단 화가나서 머릿속이 하얘지기만 하는거에요.
    마음을 좀 다잡아냐겠어요.
    이사가는데 시어머니가 온대요.
    저랑 둘이 있으면 별 얘길 다하실텐데
    저희 친정엄마도 좀 오시라고 해야할지 싶어요.
    단둘이 있으면 안되쟎아요.

  • 45. 정말 그러고 보니
    '14.2.11 11:21 PM (175.223.xxx.166)

    저랑 둘이 있을땐 저 시ㅇㅓ머니란 인간이
    진짜 가관이었어요.

    그러고 보니.. 항상 둘만 있거나
    저랑 통화할땐 항상 그랬어요.

    아 그러네요

  • 46. 남편한테 개새끼
    '14.2.11 11:22 PM (180.182.xxx.179)

    물론 화가나서 그런건 알아요.
    나랏님 없는곳에서는 무슨욕인들 못하나 이런것도 알고요..
    그런데 님이 남편을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저 글귀에서 엿보여요.
    남편을 홀대하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리 감추려 해도 남편도 느끼고 알거에요.
    님이 존중해 주지 않는데 남편이라고 님을 존중해 줄까요?
    어찌보면 시모와의 관계는 부차적인거고
    님부부사이에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가 없어보여요.
    그것을 우선 회복하는게 우선인것 같네요.
    부부사이만 회복된다면 시대문제쯤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문제와 문제거리가 있는데
    문제는 핵심이고 문제거리는 핵심이 지켜지지 않아 생기는 파생문제들인데
    결혼은 남녀가 부모를 떠나 한몸으로 결합해 한가정을 이루는건데요...
    둘사이에 결속력이 떨어지면 문제거리들이 생기는데
    우리들은 그 문제거리를 보느라 부부문제의 본질을 못봐요...
    시댁문제는 부부의 결속력이 떨어져 생기는 문제거리이지 진짜 문제는 아니에요.
    제가 보기에는 님 부부사이에 서로를 존중하는 존경하고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결속력..끈끈함을 먼저갖는게 우선인것 같아요...
    그것만 해결된다면 시어머니의 문제는 문제 꺼리이지 문제도 아니겠어요.

  • 47. 나같으면
    '14.2.11 11:22 PM (125.178.xxx.133)

    보란듯이 가구 사겠네요.
    님편이란 사람은 귀찮으니 방관하는데 왜 이천만원이나 들여서 사무실 가구 해줬나요.?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 나중에 병 생겨요.
    더구나 남편은 모르쇠한다면서요.
    이번에 윗님 글대로 한판 뜨세요.
    건강을 위해서요..

  • 48. 그리고
    '14.2.11 11:23 PM (203.226.xxx.29)

    시어머니 트집 잡으면 그냥 영혼없이 하세요
    너는 왜 인사를 안하냐하면 바로 네 안녕하셨어요
    또 트집 잡으면 또 영혼없이 바로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남편한테 시어머님 얘기 전할땐 목소리 높이지 마시구요
    꼭 해야할말 일수록 담담하게 이야기해야 전달력이 좋아요
    가구 얘기만해도 저라면 남편 가구 사주면서
    아~ 가구 보니까 우리 신혼때 생각난다~ 가구 제대로
    못해와서 어머니 뵐때마다 맘 쓰였는데 벌써 세월지나
    내손으로 가구 사는 날이 왔네~ 기분이 이상하면서 좋네~
    하고 나도 가구 못해온거에대해 맘이쓰였다는걸 남편한테
    어필하고 넘어가겠어요.
    시어머니한테 표면상 져주는게 이기는거예요
    그럼 남편은 글쓴분편에 서주기 쉽고요.

  • 49. 말로 해대고
    '14.2.11 11:29 PM (121.161.xxx.57)

    그렇게는 말하지 않았다고 쌩까세요. 다른 표현이 생각 안나네요.

  • 50. 저 윗분 잘 지적...
    '14.2.11 11:35 PM (105.229.xxx.48)

    내 남편에게 저런 욕지거리를....ㅜㅜ
    아무리 미워도 델고 사는 남편에게 심하네요.
    나름 가장인데...
    남편이 나가서 원글님께 개X이라고 말하고 다님...님 심정 어떻겠어요?
    바로 이혼 소리 나올듯,,,,,
    그럼 님도 남편이 정떨어져해도 할 말 없는거예요.상대적인거지,,,,,,

  • 51. 진심으로
    '14.2.11 11:37 PM (59.14.xxx.172)

    말씀드리는건데
    님과 시어머니 두분 모두를 위해
    아기 생기기전에 이혼하세요
    요즘은 이혼이 흉도 아니예요
    근데 결혼한지 얼마안되어 남편에게 개새끼라는등
    무시가득하고 .,
    시어머니한테 증오만 가득차있고...
    두집안이 자멸하는 지름길이예요
    괜히 어물어물하다가 아기낳고
    그 아기에게 온갖 악 감정 다 쏟아붓게되고
    못할짓이예요

  • 52. 시어머니가
    '14.2.11 11:38 PM (122.36.xxx.73)

    가구해오지않았다고 말한다해서 님이 왜 회사집기들 돈들여넣어주며 인정받으려고 발악?(죄송..좀 충격을 드려야겠기에..)을 하시나요?? 나같으면 그돈 이천만원 그지같은 남편놈도 안주고 분노폭발시키는 시어머니도 안줄텐데요.돈들ㅇ여 그거한다고 알아줄 시어머니도 아닐뿐더러 님이 결혼할때 안한건 그냥 평생 안한거일뿐 퉁쳐질수없어요.퉁쳐줄 사람들 아닌거 알면서 왜 헛수고를 하세요.남편이 이쁜것도 아니고 시어머니 너무 사랑하는것도 아닌데..돈 잘가지고 계시다가 님집 가구 멋지게 싹 바꾸세요.그리고 시어머니가 이젠 대충 어떤식으로 말할지감이 잡히지않나요.연습하고 되내이고 이렇게 말하면 저렇게 대답해야지 끈질기게 파고들어 경우의 수를 많이 만들어보세요.나중되면 내가 그것도 왜했을까싶지만 지금은 님이 그들이 원하는대로 조종되면서도 그게 님분풀이라고 착각할 수준이니까 열심히 그들과 나를 공부하는수밖에 없어요

  • 53. 겉으로 보이는 것보담
    '14.2.12 12:15 AM (58.143.xxx.49)

    실속을 잡으세요. 앞으론 그런 돈 쓰지마시고 님을 위해 남겨주세요.
    호호호 다 형편에 맞추는거죠!!! 어쩌겠어요? 요러면서 넘기는거죠.

  • 54. ...
    '14.2.12 12:23 AM (112.155.xxx.72)

    가구 문제 해결되어도 딴 문제 가지고 트집잡고
    그럴 거에요.
    원글님은 원글님이 뭘 잘못해서 시어머니가 트집 잡는 게 아니라
    그냥 트집 잡고 싶어서 트집잡는 거라는 걸 아셔야 해요.
    그러니까 머라 해도 무시하세요.
    저 거짓말 또 하고 있네 하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무시하시면 좋을 듯.
    그리고 시어머니 시중 들 일은 그 분의 사랑하는 아들한테 넘기세요.
    가능한 둘이 같이 있게 하고 원글님은 빠지세요.

  • 55. 뭐라하면
    '14.2.12 12:23 AM (121.161.xxx.57)

    약올리는 느낌으로 아...네~ 이래보세요.

  • 56. ㅇㅇ
    '14.2.12 12:34 AM (61.254.xxx.206)

    무시가 상책. 룰루 랄라 노래하며 밝은 얼굴로 무시하세요.
    마치 무뇌아처럼 해맑게 웃어요.
    어머니 앞에서 남편의 사랑받는 아내 코스프레 하시구요. 그게 제일 좋은 복수

  • 57. ..
    '14.2.12 12:44 AM (110.14.xxx.9)

    원글님 제가 50중반인데 하루가 건강이 달라요, 68세이면 아무리 겉으로 날아다녀도 속으론 힘없구요, 5년 지나면 더힘없어요,
    말도 더 고약해질지 모르지만 왜 젊고 예쁜 님이 할메 때문에 찌그러져 사나요?
    남편이 70이라고 하는건 나이많은 시모를 이해해달라는거에요
    님보다 훨씬 오래 살아온 자기 엄마를 더잘아니까 그런소리하는거죠
    님의 시모는 아들한테도 엄한소리좀 하면서 키웠을거같아요.
    한귀로 듣고흘려버리세요. 그리고 그냥 님하고싶은대로하며 살면되죠.
    능력도있는 분같은데 왜 늙은 할머니랑 경쟁하나요

  • 58. 68이면 70할매
    '14.2.12 1:43 AM (58.232.xxx.120)

    맞아요.
    저희집에도 68세 할배있는데(남편입니다) 제가 맨날 70노인네라고......사사오입해서...

    저위에 어느분 댓글처럼 아무이 원글님이 남편 사무실에 가구집기를 이천만원어치 해주었어도 님이 제대로 해오지않은 혼수는 시어머니 돌아가실때가지 안해온거 맞아요.

    쓸데없는곳에 돈쓰고 마음상하고...시어머님의 약올리기에 원글님 넘어가지마시고 마음 가라앉히세요.

  • 59. 지난번에
    '14.2.12 1:45 AM (175.223.xxx.166)

    지난번에 딱 한번!!
    시어머니한테 남편이 전화해서 화낸적이있어요.
    시어머니가 저한테 전화해서.."내가 미안하다. 내가 잘못 오해하고 말을 했더구나 그런데 니가 얼마나 잘해주길래 내아들이 니 편을 들더구나."
    라고 하는데 남편을 두고 시어머님이 저랑 영역싸움을 하는 듯한 느낌이 나더군요.시기.질투.미움 .. 그런거요.


    이번주에 시어머니 만나게되면..차라리...
    "요즘 **가 너무너무 잘해줘서 너무 행복해요!!!"
    이러고 무조건 네네~하고와야겠어요
    저 위에 "들판을 뛰어다니는 광년이"처럼 말이죠.
    고마운 말씀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이 글은 지우지않고 두고두고 보겠습니다.

  • 60. ㅋㅋㅋㅋ
    '14.2.12 2:42 AM (110.9.xxx.28)

    제가 가끔하는방법.
    자신없으면 종이에 적으세요.

    어머님 안녕하십니까? 로 시작해서
    하고 싶은읇으세요.
    감정 섞지마시고.
    통화후 메모는 찢어버리셈.
    남편이 볼수도..
    -------------------------
    ㅋㅋㅋ
    이분 너무 귀여우셔요^^

  • 61. ...
    '14.2.12 6:31 AM (203.229.xxx.62)

    시어머니 전화가 집전화로 오면 발신자 표시 전화로 바꾸고 받지 마세요.
    스마트 폰이면 스팸 처리 해 놓구요.
    짧다면 쩗은 인생 열딱지 나게 고문 속에서 살고 싶으세요.
    전화 받으면서 열나고 끊고 나서 되새김 하면서 열 받고
    말으 섞지 마세요. 실수로 전화 받았어도 끊지 말고 켜진 상태로 전화기 내려 놓았다가
    상대가 끊으면 끊으세요.
    나 같으면 시댁도 발길 끊겠지만 원글님 사정이 있어 왕래 해야 하면
    인사하고 할 일만 하고 시어머니 얼굴도 보지 말고 말 걸면 못들은척 대답 하지 마세요.
    대답 하게 돼도 네, 아니오 두마디만 하세요.
    둘이 있게 돼서 뭐라고 얘기 하면 일어 나서 화장실 가셔요.
    둘이 있을 기회를 만들지 마세요.
    누가 더 열 받는지 머리속이 110도로 끓는지 실천해 보세요.
    남편도 직접 대응 하라고 했다니 말로 하면 예의에 어긋 나는것 같아서
    참고 참다가 병 날것 같아서 그렇게 했다고 하세요.

  • 62.
    '14.2.12 8:27 AM (150.183.xxx.252)

    님 시어머니가 여우짓 하는거에요 ㅋㅋ
    둘이만 있을때 증거 안남기게...님을 들볶는거.
    막말로 님보다 힘이 쎈것도 아닌데 왜 당해요?
    이사할때 오시면 오시라 하고 음료도 내지말고 멀뚱? 둘이 마주보고 있으세요 ㅋ
    그러고 낮잠 주무시든가.
    나중에는 오리발 내미시고 ㅋㅋㅋㅋㅋ
    아님 님은 방에 들어가서 방문 잠그시든지.
    시어머니가 광년이처럼 날띠시면 나중에 가서 님은 오리발 내미시면 되요.
    늘 이러라는건 아니지만 한번쯤 이런 충격요법을 해야 님을 조심할껍니다.
    님도 뭔가 무서운사람이라는걸 보여야 해요

    시모때문에 남편한테 화풀이할꺼 같다고 이런 드립으로는
    시모 더 좋아해요 ㅋㅋㅋㅋ 그게 목적이거든요 ㅋㅋㅋㅋ
    좀 약게 사삼

  • 63. 남편이개새끼
    '14.2.12 9:32 AM (211.179.xxx.189)

    맞네요.
    어떻게든 자기집 일은 남편이 해결하도록하고..님은 빠지세용``
    아마 그 시어머니 미치고 환장할걸요..그러거나 말거나..신경한톨도 쓰지마셍
    난 모르쇠로 일관.. ㅎㅎ

  • 64. .....
    '14.2.12 9:38 AM (39.115.xxx.6)

    남편한테 뭐새끼라고까지 하면서 어떻게 결혼 생활 유지하시는지...
    부부가 서로의 대한 예의따위는 없는듯..와이프한테 지랄이라니...
    남편이 저렇게 나오면 그냥 시어머니랑도 연락 끊어요..

    왜 오는 전화 다 받고 있는지 이해불가
    남편이 그랬다면서요, 시어머니가 원글한테 무슨대접을 받아도 상관 없다고...
    그냥 번호 바꿔요

  • 65. .........
    '14.2.12 9:52 AM (113.198.xxx.42)

    할말 다하시는분들 부럽네요ㅠㅠ

  • 66. 했는가봉가
    '14.2.12 10:17 AM (110.70.xxx.98)

    저도 회사나 일적인 면에서 불리할거 같으면
    절대 문자 안하고, 혹시 문제 생길거 같으면
    녹취 해놓고 불리한 말 안해요.

    문자 하시지 마시고 다음에 그런 이야기 하시면
    그 때 생색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남편 있을 때요.

    그러고 나중에 돌아가셔서 나는 할말 했으니
    다음부턴 당신이 차단시켜달라고 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 67. ....
    '14.2.12 10:30 AM (175.117.xxx.139)

    최대한 접촉을 줄이세요 집전화는 발신자 표시해놓고 안받고 핸드폰으로도 안받고 이사할때 온다고 하면 구실 붙여서 극구 사양... 막말엔 무관심이 답 . 잘난 의사 아들 둔 며느리의 21년동안의 파란만장한 생존전략입니다

  • 68. 여우짓
    '14.2.12 10:35 AM (175.112.xxx.157)

    왕가네서 했던것 처럼
    시모 앞에서 남편 흉 막보고 해보심이 어떨지
    그리고 시모 한테 살살거리고 찰싹 붙어서 이뿐짓 하면 태도가 달라보일텐데...
    싸우는것 보다 살살 거려서 이득 챙기는게 더 쉬울것 같은데요
    쇼핑도 같이 하면서 이것저것 싸주세요 하고...
    같이 밥묵고 사우나 가고 그러면 정 들것 같은데...

  • 69. 여우짓
    '14.2.12 10:38 AM (175.112.xxx.157)

    귀찮을 정도로 전화해서 뭐하세요 하면서 물어보고
    재미난 유머도 톡으로 보내고
    쌍수 들고 싸울려고 하지 말고 친해지려고 해보세요
    아무리 독해도 아래 사람이 이렇게 애교?부리는데 안 넘어갈까요

  • 70. 여러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4.2.12 11:03 AM (110.70.xxx.112)

    그런데 이인간한테 친한척 오바할 생각까지는 죽었다깨나도 없어요.제 애교는 이런사람한테 주려고 키운게 아닙니다 ㅡㅡ;;;

  • 71. ....
    '14.2.12 11:53 AM (211.253.xxx.57)

    문자로 하지 마세요. 나중에 친척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다 보여주고 두고두고 욕먹어요

  • 72. 아...
    '14.2.12 1:04 PM (112.152.xxx.173)

    나는 저런 시모 되지 말아야지 ..;;;
    바쁘게 살아야겠다

  • 73. 어휴.....
    '14.2.12 1:30 PM (121.145.xxx.234)

    말만들어도 어떤스탈의 유형들인지 알거같아요 ...
    말투에서도 어느정도 그사람의 성향이 나오는데...
    결혼전엔 남편이 어땠나요?
    방패막이해줄거처럼했던사람이 저렇게 나쁘게 변할수도있는건가요?
    ***씨 어쩌고~~~
    와..... 이건 영화에서나 나올만한 대사인거같은데...

  • 74. 원글님
    '14.2.12 1:39 PM (1.230.xxx.51)

    핸드폰에 시어머니 번호 수신거부나 스팸처리 하시고요. 집전화는 발신자 번호 뜨는 거죠? 보시고 시어머니면 받지 마세요. 전화 왜 안받았냐 그러면 아 그래요? 제가 바빠서요. 그래버리세요. 뭐하러 신경 쓰세요? 또 가구 이야기 꺼내면 웃으면서 '어머님이 하도 뭐라고 하셔서 이번에 아범 사무실에 집기 2천만원어치(강조) 넣어줬어요. 이 정도면 저 많이 했죠 어머님?' 하시고요.

  • 75. ,,,,
    '14.2.12 2:22 PM (1.246.xxx.158)

    80되어도 성질 안죽던데요
    그냥 상대하지마세요
    제풀에 약올라죽게요

  • 76. Cb
    '14.2.12 2:38 PM (211.246.xxx.98)

    시모 돈 많죠
    요즘 80되도 의술의 힘으로 팔팔합니다
    전 오래 살았는데
    이제 위에 수많은 댓글들 이해되네요
    미 ㅊㄴ 처럼 망할 유교사상 정에 이끌려
    하녀짓 수도 없이 하다
    이제 반항하니 ㅁㅊㄴ 취급 받네요
    절대 인간이 안 변해요
    내가 잘하면된다??
    인간 나름입니다

  • 77. 음...
    '14.2.12 3:16 PM (14.50.xxx.6)

    막말엔 무관심,무시가 답인듯해요..
    최대한 반응을 보이지도 마세요~

  • 78. ㅇㅇ
    '14.2.12 3:53 PM (211.36.xxx.187)

    남편하고 사이도 안좋으면서 왜 그런???

  • 79. ..
    '14.2.12 4:37 PM (211.54.xxx.241)

    원글님 분노 안 봐도 비디오네요.
    얼마나 힘드시면 ....
    원글님이 대차면 여기다 글 올리지도 않을거예요. 당장에 해결하지....
    맘이 약한신분이니 여기다 푸념하시는거지요.
    엊그제 스님한테 들은 이야기인데요, 번뇌망상이라는 놈이 나에게 들어오면 막 싸우려 하지마래요. 못 들어오게 한다고 못 들어오는 놈이 아니니 그냥 어 몹쓸 손님이 오셨구나 생각하고 그냥 "흥" 하고 코웃음치듯 받아 넘기랍니다.
    "흥" 네가 날...이렇게요. 저도 앞으로 그 놈이 나에게 오면 한번씩 "흥" 해주려고요.

  • 80. 이혼이 답
    '14.2.12 4:58 PM (113.61.xxx.14)

    이혼이 답이네...남편이 방관하면...

  • 81. 상대
    '14.2.12 5:56 PM (180.64.xxx.162)

    지혜로운 대응 요령 글들 잘 보겠습니다

  • 82. ok
    '14.2.12 8:21 PM (58.141.xxx.85)

    댓글들이 너무 주옥같아서 저장하고 다시 읽어보렵니다...

  • 83. ㅡ.ㅡ
    '14.2.12 9:11 PM (182.215.xxx.8)

    원글님 죄송하지만,
    이혼하지 않으시고, 사실려면,
    남편과 시어머님 미워해봤자 도움이 안됩니다.
    억울하고 분한마음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
    아직 아이가 없고, 지금 상황을 받아들이기 편하다면 이혼도 나쁘지 않은것 같고요.

    근데,
    시부모님께서 돈이 좀 계시나요?
    아니면 결혼할때 지원을 좀 받으신게 있으신가요?

    지원을 받은게 없다면, 당당하실테고, 시어머니가 저렇게 나오시는건 완전 무시하시면 됩니다.

    지원을 받았다면 힘들더라도 시어머님 받아주시는게 지금으로서는 도움이 될듯 합니다.
    그래서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애기가 있는거에요.

    그리고 친정엄마는 부르지 마세요.
    애들도 아니고,, 일만 더 커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447 화장실 청소도구 어디다 두세요? 3 2014/03/28 2,846
364446 복막염이시라는데 1 ... 2014/03/28 1,337
364445 시나몬 설탕, 바삭한 과자를 좋아하시는 분들.. 6 .. 2014/03/28 2,444
364444 초3이 사춘기일 수가 있나요? aa 2014/03/28 1,798
364443 다이어트 못하것어요ㆍ 14 엄마 2014/03/28 4,134
364442 대장내시경했어요.너무 기분이 나쁩니다. 4 오늘 2014/03/28 4,574
364441 초 6 다른 학교도 6교시가 일주일에 4번인가요 8 , 2014/03/28 1,472
364440 이관형광등 질문(전기는 어려워) 자취생 2014/03/28 1,560
364439 예전에 삼각형 우유나 두유 있었나요? 3 나거티브 2014/03/28 1,249
364438 안철수: 오늘 연설 전문 20 탱자 2014/03/28 1,399
364437 살갗이 아파요 왜 이러는지 23 마흔셋 2014/03/28 78,869
364436 한샘 조이의자 써보신분 계신가요? 초딩 2014/03/28 1,744
364435 예전. 송파에 있던 이지어학원 아시는분 1 영어 2014/03/28 980
364434 도와주세요. A4용지의 반 크기로 사진을 인쇄해야하는데 ㅠ ㅠ 4 더워요 2014/03/28 2,926
364433 소비자불만 보시나요? 개인연금 반토막도 안 되는거 9 개인연금 2014/03/28 4,651
364432 경주보문 꽃이 언제 필까요? 4 꽃구경 2014/03/28 1,105
364431 지금 중1,3학년 아이들 시험등수 안나오죠? 4 Wiseㅇㅇ.. 2014/03/28 1,412
364430 나는 접속한다, 고로 ‘감시’당한다 2 열정과냉정 2014/03/28 1,383
364429 조이기로 남자 TKO시키는 맹렬 여자 손전등 2014/03/28 1,288
364428 제주 혼자가려는데 여행사 통해 가는게 나을까요? 9 여행 2014/03/28 2,447
364427 오늘 유치원 특강 영어수업을 하는데 7 ㅎㅎㅎㅎ 2014/03/28 1,645
364426 대학신입생 아들이 동아리 두 개나 하면서 16 청춘의 봄날.. 2014/03/28 4,315
364425 요즘 넬 노래 좋지않나요? 1 2014/03/28 973
364424 서울시장 후보 재산 비교..2조430억’ vs ‘-6억8천 서울시장 2014/03/28 1,083
364423 주말 부부하시는 분 계신가요 13 궁금해요 2014/03/28 3,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