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더하기서 본 것

어제 조회수 : 557
작성일 : 2014-02-11 15:30:54

 

생김새도 입성도 멀쩡한 남자였어요.

한 40대 후반에서 50대초.

장을 보는지 배낭 작은 거 매고 손에는 물건을 들고 있던데 빵 파는 곳 지나다가

그곳에 늦은 시각이라 그런지 담당 아주머니가 없었는데 그 곳을 지나가면서 글쎄

가래침을 탁 맵고 가는거에요.

빵을 보고 밷은 건 아니고 그 자리 지나가면서 그냥 밷고 싶으니까 아무데나 탁.

제가 한참 쳐다 보고 아니 세상에 어떻게 가래침을 이러니까 제 옆을 빨리 휙 지나가더군요.

세상에 진짜 별 사람 다 있어요.

저런건 마트에 신고 해줘서 저런 사람은 마트에 들이지 말아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담에 걸리면 신고 할려구요.

저런 사람은 도대체 왜 저러는 걸까요?

전에 커피숍에서 어떤 저 비슷한 사람 행동 보고 밖에서 여럿이 쓰는 물건은 누가 어떻게 썻는지

모르니 쓰시사 꺼려진다 얘기했다가 어떤 사람은 뭐하러 남의 행동을 그리 자세히 보고 다니냐고

오히려 저를 타박하던데 그렇게 생각하는 머저리 땜에 저런 인간이 버젓이 돌이다니나봐요.

 

 

 

IP : 175.193.xxx.11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334 스쿨푸드에서 사먹어보신 분께 질문.. 4 ........ 2014/02/22 1,400
    353333 매운거먹어 속쓰릴때 어떤약먹어야 할까요? 3 ….. 2014/02/22 1,721
    353332 제가 심한가요? 8 짜증이 2014/02/22 971
    353331 피부관리비법좀 하나씩만 풀어주셔요...T.T 5 간절 2014/02/22 3,135
    353330 아사다마오 선수는 은퇴 안 하는건가요?. 9 ㅇㅇ 2014/02/22 3,851
    353329 고려대 근처 맛집 있나요? 4 읭? 2014/02/22 2,239
    353328 [펌] 심판과 소트니코바가 경기 끝나고 끌어안는 모습 5 .... 2014/02/22 1,985
    353327 김연아 해외 방송 해설 모음 링크 겁니다. 이래도 화가 안 난다.. 4 혹시나 2014/02/22 2,411
    353326 미국 NBC에서 연아 투표하고 있어요 ~누가 진정한 금메달인지~.. 6 연아야 ~사.. 2014/02/22 1,680
    353325 직장생활 10년정도 다니면 무리가 올 만한가요? 9 휴식 2014/02/22 2,516
    353324 피겨 심판도 편파판정을 인정했네요 4 희망 2014/02/22 4,207
    353323 쇼트트렉 보다보니.. 1 근데 2014/02/22 620
    353322 달걀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 아니죠? 4 달걀 2014/02/22 1,318
    353321 김연아 서명운동이 효과를 발휘하기 시작하네요. 보다 많은 지원을.. 14 수치올림픽 2014/02/22 3,994
    353320 연아는 갈라쇼를 거부하여야 한다 6 자존감 2014/02/22 2,212
    353319 한달의 기간? 2 무식 2014/02/22 694
    353318 일반 가정에서 온수 사용(샤워 포함)은 어떻게 하시나요 ?? 7 모태솔로 2014/02/22 1,420
    353317 요실금 수술이나 검사 어떤가요? 4 ... 2014/02/22 1,543
    353316 이정도면 너무 많이 마른 거 아닌가요? 21 체중이란 2014/02/22 4,181
    353315 [뉴스타파 2.21] - 꼼짝 못 할 위조 증거-유우성 씨의 여.. 4 lowsim.. 2014/02/22 808
    353314 (급) 교복명찰 셔츠,치마까지 다 하는건가요? 11 중딩 2014/02/22 1,406
    353313 예전에 혼외자가 있다면 어떨까 상상하고 상담했던 사람입니다. 39 ... 2014/02/22 4,631
    353312 안현수가 신다운 선수를 경기중 도와줬다네요 4 빛나는무지개.. 2014/02/22 4,937
    353311 소트니코바 1등 확정되자마자 달려나와 껴안은 사람 13 이완코프 2014/02/22 4,151
    353310 눈 정화하세요 2 7분 2014/02/22 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