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와 집주인..?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14-02-11 12:24:06
저는 아직 전세 살고있는데요
지금까지 이사다니면서 명절이면 주인댁에 음료나 과일 정도 드리면서 인사?했거든요.
아파트가 아닌 빌라여서 같은 건물에 거주하고 있어서 그러기가 쉽기도 했죠.

그래서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이상한? 집주인은 한번도 겪은적 없거든요
이상한 부동산은 몇 봤지만요..

요샌 이렇게 잘 안하나요?
IP : 203.226.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고싶던데
    '14.2.11 12:25 PM (175.200.xxx.109)

    한번도 못했어요.
    참고로 전 40대..
    괜히 부담가지실까봐서요.
    그런데 요즘 젊은 사랆들은 이런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하네요.
    20년전만 해도 같은 집에 사니깐 많이들 이렇게 했어요.

  • 2. 이사해도
    '14.2.11 12:28 PM (175.200.xxx.109)

    서로 왕래하고 사는 집들도 있었구요.
    세입자 아기 낳으니 집주인이 병문안도 가고 그러더라구요.
    최근에.. 참고로 여긴 지방 대도시요.
    한 집에 살면 같은 식구처럼 주인들도 세입자 많이 챙겨줘서 저는 집주인과 함께 사는게 오히려 편했답니다.

  • 3. ..
    '14.2.11 12:29 PM (121.162.xxx.177)

    주인이 전세금 안올리고 고쳐달라는 거 다 해주고 그러나요?
    그럼 명절마다 인사할만하죠.

    그런데 운이 좋으셨나봐요.
    이상한 주인 많아요.

    한 번은 원래 하자가 많은 집이었는데
    이사나갈 때 덤탱이 씌워서 보증금에서 꼼꼼하게 다 까는 주인도 있었어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이사하자마자 하자있는 부분은 다 확인해서 주인한테 문자로 알려줍니다.

  • 4. ..
    '14.2.11 12:30 PM (14.63.xxx.39)

    특별히 명절때 하지는 안고 보통때 시골에서 옥수수나 이런것들 있으면 나눠먹었어요.
    한집에 굉장히 오래 살고 집주인도 젊고 참 좋은 분들이셨어요.
    이사 나오면서 떡집에 주문해서 떡 선물하고 왔네요.

  • 5. 예전 남친
    '14.2.11 12:31 PM (118.44.xxx.111)

    아줌마친절해서 크리스마스때 케잌 사다드렸더니
    설날에 떡만둣국이 와서 놀랐어요ㅋㅋㅋ

    오피스텔 처음 짓고 시작하신분들인데 좋으셨어요

  • 6. 집주인
    '14.2.11 12:38 PM (121.148.xxx.157)

    우리집에 살고 있는 세입자,
    고추.배추.부추.무우등등
    맨날 줍니다.
    저도 그에 답으로 같이
    챙겨주게 되더라구요.

  • 7. 우리 세입자는
    '14.2.11 2:35 PM (113.61.xxx.14)

    2달쨰 월세를 안주네용. ㅜ.ㅡ
    제가 직접 전화하기 그래서 담당부동산 시켜서 전화하게 했더니 열흘만 더 시간을 달랬다네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085 세입자와의 트러블 때문에 조언구합니다 15 아이고.. 2014/03/27 3,379
364084 여름에 노인들 다니시기 좋은 해외여행지 알려 주세요. 1 해외여행 2014/03/27 2,102
364083 보험선물이요? 2 ... 2014/03/27 643
364082 신대방동에서 두세 시간 뭐 할까요? 2 2014/03/27 734
364081 밀회에 김희애 캐릭터 말이에요 11 아으 2014/03/27 4,116
364080 학부모 상담 후 혼란스럽네요 18 Lemon .. 2014/03/27 5,872
364079 주말농장에서 신을 장화 어디가서 살까요? 7 장화사야해요.. 2014/03/27 1,008
364078 부자아빠 가난한딸 12 가난한딸 2014/03/27 5,178
364077 오메가등 각종영양제..보관 어디에 해야하나요~~? 2 오메가3 2014/03/27 1,234
364076 우아한 거짓말 영화를 보고 2 눈사람 2014/03/27 1,603
364075 수도요금이 정상인지 봐주세요. 9 수도 2014/03/27 4,257
364074 헬스시작했는데^^ 3 2014/03/27 1,429
364073 자꾸 나이를 까먹는분들 계시나요? 9 젊은치매??.. 2014/03/27 1,639
364072 밀회4회 배경음악 궁금 3 음악 2014/03/27 4,820
364071 다이어트하면서 챙겨먹는 영양제, 어떤 종류들 드시나요 5 다이어트 2014/03/27 1,687
364070 책상을 샀는데, 본래 가구는 반품이 안되는건가요? 1 참나 2014/03/27 1,561
364069 세결여 송창의처럼 말하는 남편 있을까요 7 2014/03/27 2,431
364068 남편이 아는 여자들의 저에 대한 멘트 11 왜그래 2014/03/27 3,668
364067 전남친이 많이 아파요 90 익명 2014/03/27 19,213
364066 얼굴위에 로션이 자꾸 굳어요.. ㅓㅓ 2014/03/27 585
364065 이런 경우 뼈에 이상있는건가요? 1 건강 2014/03/27 680
364064 학교 상담하면 좋은 말만 해주시나요? 2 2014/03/27 1,293
364063 강남에 코스 잘 나오는 일식집 추천 좀 해주세요^^ 2 일식 2014/03/27 1,309
364062 고등생 수학여행 18 .. 2014/03/27 2,490
364061 34세 조카딸 상견례 때 안사돈감의 황당한 말 26 참맛 2014/03/27 16,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