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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고의 시간이 다시 왔어요...진짜 각설이 죽지도않고 또왔어요...

배 고파.... 조회수 : 1,765
작성일 : 2014-02-10 22:11:54

배고픈 각설이시간이 되었어요....점점 참기가 힘들어집니다. 일주일 지나고 또 새로운 일주일 저녁의 처음날 이에요.

여기다가 글 쓰고 못먹는 화풀이 하고나면 좀 참아집디다...

아~~~~~~~~ 배아프요..........

뱃살덕에 백팔배도 못해요...허리가 뱃살이 버티고있어서 굽어지지않고 아플지경이에요...

 

왜 이시간만되면 따끈한 코코아 한잔이 간절해질까요.

앙마가 옆에서 괜차나....머거도돼....그깟 한잔~~~하고 속삭이는  환청까지 들려요....

IP : 125.182.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4.2.10 10:19 PM (175.125.xxx.88)

    저 3키로 빼려구 오늘부터 ㅠㅠ

    6시 이후로 안먹으려고 울 아들들에게 내가 6시 이후에 뭐라도 먹으면 만원씩 준다고 했더니 두녀석이 수시로 저를 감시 ~~

    저 녀석들 감시하에도 배는 고프고 ,,,,
    몰래 식탁위의 마카다미아 하나 먹고 파용. ㅠㅠ

    참자 참자 ~~ 꽃피는 봄이 온다 ㅠㅠ

  • 2. 멋쟁이
    '14.2.10 10:32 PM (121.185.xxx.129)

    이웃집에 멋쟁이 아주머니 계셔요. 환갑인데 아들이랑 나가면 불륜으로 본대요. 제가봐도 뒷태가 아가씨뺨칠정도거든요.

    어떻게 살빼고 몸매 유지하냐고 물었더니

    안먹으니까 빠지더라.
    매일 동네 한바퀴씩돌고
    여섯시전에 저녁먹고나면 아무것도 안먹어

    그래서 제가 또 물어봤죠
    저녁 일찍 드시면 이따가 출출하지 않으세요?

    제 물음에 껄쭉하게 대답해주시더군요

    밥다먹었으면 자야지! 뭣한댜??
    배고프기 전에 빨리 자면 되는디..내가 공부할것도 아니고...

  • 3. 멋쟁이님 글 좋네요...
    '14.2.10 10:58 PM (125.182.xxx.63)

    마자요...안먹어야 빠져요..

    저도요님 우리 힘내자구욤..^^

  • 4. 멋쟁이님~
    '14.2.11 12:12 AM (121.144.xxx.246)

    흐르던 침 다시 삼키고 누웠어요
    근데 배고파 잠도 안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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