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선생님 솜씨에 따라 덜 아플까요?

ㅠㅠ 조회수 : 2,267
작성일 : 2014-02-10 17:12:17
미루미루던 치과를 가긴 가야 할것 같아요 
무서워 죽겠어요 ㅠㅠㅠ
솜씨 좋으신 분이 하면 좀 덜 아플까요?
어차피 째고 그래야 한다면 결국 똑같을까요?
무서워요 ㅠㅠ
IP : 1.229.xxx.7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0 5:15 PM (59.0.xxx.141)

    마취만 잘 하면 안 아파요.

    저는 잇몸수술...임플란트....발치.....다 했네요.ㅡ,.ㅡ;;;

    마취만 잘 하면 그다지 아프진 않아요...겁이 나서 그렇지....ㅜ.ㅜ

  • 2.
    '14.2.10 5:17 PM (59.6.xxx.240)

    치과는 확실히 테크니션인거 같아요. 선생님마다 확실히 아픈게 틀려요. 꼼꼼하고 세심한것도 중요하고.

  • 3. 달라요
    '14.2.10 5:17 PM (202.136.xxx.72)

    삼성의료원(서울대과정마치고 미국의사면허)과 미국에서 근무하셨던 경험많고 최근에 은퇴하신 분인데,
    정말 오랜 경험이 무시못하는지 별로 안아프게 하세요.
    마취할 때도 죄송합니다~이 말 한마디하면서 앞뒤로 누르면서 마취하시는데 별로 안아팠어요.
    임플란트도 그다지 많이 고생안했어요.
    환자를 편하게 해줘요.
    그리고 이 맞출때도 실력없는 의사들은 잘 못맞춰서 몇번씩 넣다뺐다 환자도 의사도 고생인데
    한번에 딱 맞춰서 얼마나 잘 맞추시는지....
    암튼, 실력과 경험없는 의사한테 하면 모두 고생이에요.
    전에..80년대에 교정치료받는데 다니던 치과의사의 아드님, 제가 완전 실험대상자였었어요.

  • 4. 그럼
    '14.2.10 5:23 PM (119.196.xxx.153)

    제가 경험자에요 의사 기술 저얼대 무시 못해요
    사랑니 빼다가 턱빠지고 고개가 획획 돌아가고 의사가 의자 위로 올라와서 대체 이게 뭐하는 시츄에이션인가 싶어 치과를 장장 20년 가까이 멀리했는데 마취도 사알살 치료도 부드럽게 하는 샘 만나서 잘 다녔죠
    요즘은 장비가 좋아져서 그런가보다했는데 같은 병원 다른 의사샘이 마취하는데 으악!!소리가 절로 나와서...
    하다못해 똑같은 마취도 기술이 필요하구나 싶었어요

  • 5. ..
    '14.2.10 5:24 PM (59.6.xxx.187)

    제가 다니는 치과도 동네에서 인기 많은 치과인데..
    정말 마취주사 조차도 하나도 안아프게 놓더군요..
    손길 자체가 엄청 섬세함..;;;
    친절하고 실력좋고...단점이라면 예약이 밀려 시간 잡기가 어렵다는거...
    치과는 특히 선생님 기술이나 성격에 따라 치료 과정이나 결과 차이가 큰것 같아요..

  • 6. 기술 맞아요
    '14.2.10 5:27 PM (211.61.xxx.211)

    치과시술 결국엔 마취가 가장 관건인데
    마취주사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공들여 시간들어가는 주사가 있고
    그걸 신경써줘서 해주는 의사가 좋은 의사라고 치과의사인 친구가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얼마 전에.
    뒤에 환자 밀려 있고 그러다보면 마취주사 공들일 시간이 없어서 대부분 아프게 된다나....

  • 7. ..
    '14.2.10 5:29 PM (14.52.xxx.211)

    울신랑 안아프게 한다고 소문난 치과샘인데 평소에도 이런저런 손재주 발휘를 잘해요. 손끝이 엄청 섬세하고 꼼꼼하게 하는 재주가 있어요. 마취주사도 자긴 안아프게 놓는다고. 그게 약을 팍 넣으면 아프대요. 조절 잘해가면서 살살 약을 넣어야 안아프다던데요. 암튼 안아프게 하는 쌤이 분명 있어요.

  • 8. 물론
    '14.2.10 5:31 PM (1.251.xxx.23)

    손으로 하는 작업이라 손재주나 성격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지요.
    치과를 상대로 하는 업에 있기 때문에 너무너무 잘 알아요.
    자기 치아는 되도록이면 뽑지 말고 살려야 하는데 돈에 눈이 멀어 멀쩡한 이도
    무조건 뽑아 제끼는 비양심적이고 실력없는 의사도 예상외로 많답니다.
    세심하고 차분한 성격을 가진 실력있고 양심있는 치과를 가야 하는데
    그런 치과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 9. dlfjs
    '14.2.10 5:36 PM (118.221.xxx.32)

    차이가 크죠

  • 10. 치료
    '14.2.10 5:38 PM (115.139.xxx.183)

    치료받을때 아픈거야 마취하니 상관없지만
    치료 결과는 차이 많던데요
    이게 선생님 학벌같은거도 중요하겠지만
    천성이 꼼꼼한 분을 만나야되겠더라고요
    학벌이야 졸업장만봐도 아는건데 꼼꼼한건 겪어봐야아는거라..

  • 11. ...
    '14.2.10 5:54 PM (121.130.xxx.70)

    그건 치과 뿐만이아니라 다른과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저는 이비인후과 수술시에도 느꼈어요. 손재주좋고 꼼꼼한 선생님이 어떻게 다른지...

  • 12. ㅠㅠ
    '14.2.10 5:56 PM (1.229.xxx.74)

    아아 그렇군요 .... 아 어디가면 안 아프게 하는 쌤을 만날수 있을까요??

  • 13. 어이
    '14.2.10 6:04 PM (183.107.xxx.204)

    저도 젤 무서운데가 치과에요.
    얼마전 치과 문앞까지 갔다가 쌩~되돌아나왔어요.
    근데, 정말 가긴 가야하는데,,,
    미루고 있지만 미룰 게 따로있죠. 고민중이에요. 아,,,

  • 14. 소룽이
    '14.2.10 6:48 PM (182.172.xxx.28)

    저도 올만에 치과 간적이 있는데 마취가 하나도 안아파서 내가 나이들수록 참을성이 많아지는구나 했는데요. 그 후에 다른 치과에서 마취 맞는데 아팠어요. 배려 안하고 그냥 놓은거죠. 처음 치과 원장님은
    잘생기기까지... 앞으로는 거기 다니려구요.

  • 15. ...
    '14.2.10 7:10 PM (175.223.xxx.176)

    오랜 방황 끝 선택한 치과인데
    서울대 출신 오너원장 혼자 기술과 꼼꼼함 그리고 치아보존에 공들이시는데 치료가 정말 꼼꼼해서 감동중입니다.

    과잉진료는 없고 저렴한 진료비는 아니지만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ㅎ 판교인데 안싸도 꼼꼼하고 믿을만하니까 좋아요

  • 16. ㅁㅈㅁㅈ
    '14.2.10 9:12 PM (222.106.xxx.45)

    심지어 금니 넣었을때 이물감도 없더라구요. 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390 척추수술했었는데.. 무통분만 가능한가요? ㅠㅠ 6 나라냥 2014/02/11 1,152
349389 ***고약을 붙였는데 고대로예요 12 ..... 2014/02/11 13,997
349388 된장 담그는 방법 질문 3 된장 2014/02/11 2,308
349387 리프니땜에 울 연아 걱정되요. 꿈까지 꿨어요. 14 00 2014/02/11 2,341
349386 런던의 불닭볶음면 9 ㅋㅋㅋ 2014/02/11 2,046
349385 된장 쉽게 만드는 방법 알려 드립니다 77 쉽게쉽게 2014/02/11 48,563
349384 관리비 이사나가는 쪽 부담인가요? 아님 들어오는 쪽이 부담하나요.. 8 아파트이사당.. 2014/02/11 1,652
349383 초등고학년들 문법을 뗐다는게 .... 3 .... 2014/02/11 1,841
349382 서초동 살기 좋은 아파트 2 올라프 2014/02/11 3,094
349381 코필러 4개월 보충? 해도 될까요?? 4 .... 2014/02/11 2,467
349380 목욕소금 효과있나요? 1 소금 2014/02/11 1,808
349379 어제 안국동 파스타런치 맛있었다는 글 올리신 분, 거기가 어디인.. 2 파스타 2014/02/11 1,066
349378 허위계약내용에 농락당한 아프리카 무용수들 2 손전등 2014/02/11 1,141
349377 나도 남편이 있었으면 좋겠다 7 사랑스러움 2014/02/11 1,963
349376 화장품 부스터 쓰다보니 괜찮네요 1 세안후 바로.. 2014/02/11 1,903
349375 티스토리 블로그 초대 요청 함부로 응하면 안되겠네요 ddd 2014/02/11 929
349374 러시아 피겨선수 율리아.... 14 엥?? 2014/02/11 3,797
349373 찬밥 데울때 어디에 데우세요? 15 가을 2014/02/11 2,479
349372 시집살이 혹독히 한 사람은 되물림 하게 되어있다? 22 ㅎㅎ 2014/02/11 3,385
349371 [한수진의 SBS 전망대] 김용판 무죄 선고이후, 특검 요구 논.. 세우실 2014/02/11 573
349370 쌀40키로 세포대 네포대 되는거 어디다 보관할까요? 13 우리 아버님.. 2014/02/11 4,789
349369 아프리카예술박물관 운영, 폭언‧협박에 여권까지 빼앗아 4 홍문종 2014/02/11 901
349368 이승기 얼굴이 정말 많이 변한듯 23 2014/02/11 14,335
349367 시누이 자식 졸업식때 59 ㅇㅇ 2014/02/11 9,457
349366 [펌글] 경미한 교통사고의 가해자가 되었을 때 tip 12 써니킴 2014/02/11 2,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