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담가먹던 된장 간장 맛을 못잊어서 담그고 싶은데
남향의 햇빛이 아니라서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동향에서도 혹시 장을 담그는것이 가능할까요?
저희집도 남향은 아닌데 몇년째 앞베란다에서 고추장,된장 담아 익혀먹어요..
베란다 문 신경써서 열어놓고 장 항아리 뚜껑 대신 소창으로 씌워 일주일에 한번씩 교환해주고 된장 윗부분 눌러주고 고추장 섞어주니 골마지 안끼고 맛나게 잘 익더라구요.
독수리오남매님 동향에서 담그신다는거지요?
올해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