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 조숙증

초등3학년 조회수 : 1,732
작성일 : 2014-02-10 10:25:02

안녕하세요 올해 10살된 딸아이가 가슴이 아프다는 말을 한지 두 달 정도 된 것 같아요.

가슴을 만져보니 몽우리가 잡히는데 병원을 가봐야할것 같아요...

집에서 가까운 병원은 상계 백병원인데 그 곳에서 유명하신 교수님은 진료가 4월에나 가능하시다고 하네요.

혹시 성조숙증 진단 잘 보시는 의사선생님 알고 계시면 정보 부탁드려요.

키가 135cm 에 몸무게가 34.8 kg 나가네요..

IP : 121.160.xxx.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0 10:30 AM (118.221.xxx.32)

    요즘은 빨라져서 10살이면 조숙은 아니고요
    초기에 그러다 괜찮기도하고 생리는 늦기도 하니 너무 걱정마시고 병원은 가보세요

  • 2. ..
    '14.2.10 10:37 AM (218.39.xxx.196)

    그 정도는 극히 정상입니다 괜히 병원가지마세요 바로 생리하고 가슴 막 커지고 그러지 않아요 괜히 아이 불안하게 하지마세요~ 이상 중딩 두 딸 엄마

  • 3. 조카
    '14.2.10 10:42 AM (110.14.xxx.225)

    저의 언니도 성 조숙 걱정되어 서울대에서 몇년동안 주사맞추고 했는데..그아이가 지금 중2예요. 근데 언니가 후회해요 자연스럽게 둘껄 ...중2인데 몸이 그냥 아이몸과 똑 같다고..멈춰버렸다구 ..이런경우도 있으니 신중히 하세요.

  • 4. 우리딸도 10살
    '14.2.10 10:52 AM (123.142.xxx.197)

    전 지지난주 다녀왔어요.
    아이가 키는 작은데 갑작스레 방학때 살이 쪄서인지 가슴이 나왔더라구요.
    살찐건지 가슴인지 분간은 안되지만 불안해서 동네 내과 먼저 갔어요.
    가서 선생님 말씀드렸더니 진료의뢰서 써주시더군요. 본인이 보기엔 성조숙증은 아닌거같지만 불안하시면 가보시라고..
    분당서울대병원 다녀왔어요.
    결과는 성조숙증은 아닌거같다고 하셔서 일단 맘이 많이 놓이네요.

  • 5. ㄴㄷ
    '14.2.10 10:55 AM (218.52.xxx.186)

    9-10사이에 살짝 2차성징 맛봬기?가 와요
    그때 즈음 몽우리가 살짝 잡히죠
    저희 두딸들도 그랬고 주위 아이들도 그렇다 그래요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은데 정 걱정이시면
    대학병원가서 검사해보세요

  • 6. .................
    '14.2.10 11:07 AM (58.237.xxx.199)

    운동 꾸준히 해주시고 일찍 재우세요.
    몽우리잡혀도 생리는 늦출 수 있어요.
    그맘때 잡혀도 아직 생리안하네요.
    초6입니다.

  • 7. 원글
    '14.2.10 11:07 AM (121.160.xxx.1)

    네,,지금 2학년이고 이제 3학년 올라가요. 현재 3학년이 아니구요. 병원은 한번 가봐야 겠네요. 제발 생리 늦게 하길 바라고 있어요. 저는 15살때 생리 시작했는데,,요즘 아이들은 워낙 영양상태가 좋아서 많이 빨라지는것 같아요..

  • 8. 아뇨
    '14.2.10 11:59 AM (218.38.xxx.16)

    저희딸도 2학년말 부터 그랬어요
    저도 걱정했었는데 자연스런거라 하더라구요
    몽우리가 아팠다를 반복하더라구요
    생리 5학년 여름방학에 시작했구요
    그것도 평균적인거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030 빌레로이앤보흐 고블렛잔과 클라렛잔중 어느 잔이 더 무난한가요? .. 6 ... 2014/02/10 12,259
349029 고혈압인 사람에게 홍삼? 10 궁금 2014/02/10 3,228
349028 일본영화 비밀 이해가 안되네요 4 .. 2014/02/10 1,452
349027 초대형 쥐를 먹겠다고 수입하더니.... 1 손전등 2014/02/10 1,470
349026 주말부부인데 남편한테 다녀왔는지 확인을 하세요. 42 자두 2014/02/10 12,382
349025 입주 아파트 도움 부탁 드립니다. 3 입주 2014/02/10 1,053
349024 성형하고서 완전 새 삶을 사는 고딩동창 48 ㅇㅇ 2014/02/10 20,587
349023 다음주 봄방학인데 땡처리 해외여행 알아보면 있을까요? 4 고등맘 2014/02/10 2,130
349022 육류를 많이 먹으면 키큰다는 얘기 보편적으로 맞아 보이시나요 23 .. 2014/02/10 6,766
349021 대만 2 며행 2014/02/10 810
349020 주말에 스텐 냄비 때 뺐어요 1 ..... 2014/02/10 1,886
349019 3/3일이사 전학문제 7 111 2014/02/10 883
349018 어제 매진되서 '또 하나의 약속' 못 보고 왔어요 3 이런.. 2014/02/10 936
349017 일본 왕실 가족들은.. 3 헝헝헝헝 2014/02/10 3,116
349016 드럼세탁기 어느회사제품이 좋은가요? 5 그러니까 2014/02/10 2,686
349015 성 조숙증 8 초등3학년 2014/02/10 1,732
349014 김한길 밑둥채 흔들, "이제 와 특검하자고?".. 6 샬랄라 2014/02/10 1,015
349013 '또하나의 약속' 보고 왔어요 7 영화정보 2014/02/10 1,342
349012 방학에 아이 점심 혼자 챙겨먹는 아이 있나요? 7 맞벌이맘 2014/02/10 1,494
349011 네덜란드 크라머의 코치,, 그렇게 큰 실수 했는데 계속 크라머와.. 7 스피드스케이.. 2014/02/10 3,183
349010 아침뉴스, 김동성 재미있는 대인배네요 9 ㅋㅋㅋ 2014/02/10 5,688
349009 82에서는 스마트폰에서 사진첨부 하는 거 불가능하나요? 2 .... 2014/02/10 772
349008 남편의 재취업. 제가 초조해져요.. 1 봄이 오면 2014/02/10 1,715
349007 혹시 부산에서 베이비시터로 교육받고 취업하신분 계신가요? 1 ,,, 2014/02/10 1,134
349006 알로에 화장품 장단점이 뭔가요 7 궁금 2014/02/10 2,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