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후풍이 정말 존재하나요?

제비꽃 조회수 : 9,343
작성일 : 2014-02-09 23:53:47

첫째때는 30대 초반에   아이를 낳았고, 산후조리원에서 2주를 있어서 그런지

몸이 아픈걸 잘 몰랐어요.

40대에 둘째를 낳고, 생후 4일째 아이가 황달과 장염으로 대학병원에 입원을 하는바람에

아빠는 첫째와 집에 있어야 해서, 몸푼지 4일된 제가 아이랑 같이 입원하며 병간호를 했어요.

양가 부모님이 오실 사정이 못되었거든요.

산후조리는 전혀 못했고, 퇴원하고 바로 찬물에 손 담궈가며 청소와, 밥, 빨래를 했어요.

도우미분을 부를 수도 있었겠지만, 남의 손에 집안 살림 맡기는 성격이 못되서...

아무튼, 제 기억엔 1월에 낳아서 몹시 추웠던것 같아요.

육아에 정신없이 1년이 지났고, 아이를 낳았던 1월이 되니, 여기저기 아픈곳이 많네요.

손 관절 부분이 무척 아프고, 자려고 누우면, 아무리 따뜻하게 해도 한기가 느껴져서 바들바들 떨며

잠을 쉽게 들수가 없고,  빨리 아침이 밝아오기를 바랄때가 더 많아요.

어깨도 아프고, 무릎도 걸을때 시큰거리면서 발을 땅에 잘 디딜수가 없네요.

이게 그 산후풍인가요?

IP : 222.236.xxx.52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9 11:57 PM (49.1.xxx.159)

    전 죽고 싶어요
    이렇게 십오년 살았는데 앞으로 어찌 살지ㅜㅜ

  • 2. 놀부
    '14.2.10 12:00 AM (180.224.xxx.75)

    아이낳고 발이 너무시려요..
    한여름에도 양말신고 집에선 실내화 신고 생활해요..

  • 3. 도대체
    '14.2.10 12:01 AM (61.109.xxx.79)

    왜 우리나라에만 산후풍이니 뭐니해서 산모들 출산후에 제대로 씻지도 못하는 문화를 만들어
    놨는지 당췌 이해를 못하겠어요
    외국여인들한테는 없는 산후풍이 왜 한국여인들한테만 있는건가요?

  • 4. ..
    '14.2.10 12:02 AM (49.1.xxx.159)

    그들과는 체질이 다르답니다.

  • 5. 지금이라도
    '14.2.10 12:05 AM (112.151.xxx.81)

    보약드세요 엄마몸돌아오는데 일년걸린다는데 지금이라도 산호보약잘하는데 수소문해서 드시면 조금이라도 도움될거에요 산후풍진짜 겪는사람엽에서보니 힘들겠더라구요 저아는분은 머리가너무시리시다고 한여름에 겨울모자쓰고게세요 땀을 계속흘리시는데 모자못벗으시겠데요 전에 티비에서 산후조리의 비밀인가 내용보니 몸에 한기들어서 여름에 에어컨바람나오는전철타고 괴로워하시던분 땀내는 운동규칙적으로하니 증상이 완화되던데요 출산후 몸에서 온도조절하는 기능이 제자리를못찾아서 그렇다고 한번찾아보시구 도움되시길 지금이라도 꼭 보약드세요

  • 6. ..
    '14.2.10 12:05 AM (175.197.xxx.240)

    10여년 지독한 뼛속냉기로 고생했어요.
    조금만 춥거나 몸이 안좋으면 얼음이 몸안과 뼈에 가득찬 느낌.
    선풍기바람도 가까이 못했지요.
    40 넘으니 많이 좋아졌어요.
    당귀,천궁, 감초등으로 한방차를 끓여 오래 마셨어요.

  • 7. ..
    '14.2.10 12:05 AM (211.36.xxx.160)

    어쩐대요? 산후조리 잘하라는게 그런이유죠. 뼈마디마디 다 벌어져 있어, 바람 쐬지말고 따뜻하게 있어야 하는데. 저 출산후 5일째 제왕절개라 퇴원전 진찰 하러오라는 의사샘 호출에 병실문 나서다 찬바람 맞아서 바로 오한들고, 벌벌떨다 이불 2~3개 덥고, 내복입고 땀 쭉 빼니 괜찮아 지더군요. 5월인데도 비가와서 그런가 날씨가 그랬거든요. 1 월이면 참 추웠을텐데 어찌 혼자 하셨어요? 앞으로 어쩌실려구. 보약 좀 해드시고, 한의원에라도 다녀보셔요.

  • 8. 케러셀
    '14.2.10 12:07 AM (124.5.xxx.26)

    사람마다 달라요.
    전 노산에다 두아이 모두 겨울에 출산하고
    사정상 산후조리 전혀 못했거든요..
    주변에서 엄청 걱정했어요.
    그러다 나중에 산후풍으로 고생할꺼라고...
    근데 13년이 흐른 지금 아무렇지도 않아요.
    작고 마른 체격인데...

  • 9. 제비꽃
    '14.2.10 12:08 AM (222.236.xxx.52)

    아.. 저보다 더한 분들이 많군요 ㅠㅠ
    저는 그에 비하면 암껏도 아니네요.

    남편이 몇달째 부재중이라서, 아직은 운동할 생각이 안나지만,
    운동의 필요성을 느껴요.
    몸무게는 임신전보다 오히려 빠졌는데도, 뭔가를 잡지 않으면 일어나기 힘든걸 보면,
    근력이 많이 약해진것 같더라고요.
    아.. 한약... 그 생각은 못했네요...

  • 10. 서양인
    '14.2.10 12:08 AM (182.216.xxx.167)

    서양인은 골반이 크고 아이ㅜ머리가 작잖아요.
    산도를 통과하는데 뼈마디가 심하게 벌어지지 않는다고

    그런데 동양인은 골반은 작고 아이 머리는 엄청 크고.
    출산이 힘든 구조라고. .

    여튼 산후풍 존재합니다.
    한동안 진짜 고생했어요 ㅜㅡ

  • 11. 저도
    '14.2.10 12:10 AM (116.121.xxx.59)

    둘째 낳고 제대로 몸조리 못했어요. 애낳고 일년 되니 뼈에 바람 든다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처음엔 발목까지 다음엔 무릎까지 그리고 허벅지...해마다 추위에 고생을 했죠.10년은 힘들었는데
    운동 좀 하고나니까 좋아지더군요. 혈액순환이 안되었던건지...
    아무튼 빨리 한의원 가셔서 침이라도 맞으세요. 절대 그냥은 좋아지지 않아요.

  • 12. ㅇㄷ
    '14.2.10 12:13 AM (203.152.xxx.219)

    동양인이 골반 작고 어쩌고 하면;; 그럼 일본 중국등의 동양권도 다 산후조리 하나요?
    한국만 체질이 다르다는건 좀 말이 안되죠.
    원글님 경우는 아마 다른 질병이 있으실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아이낳고 몸이 전반적으로 허약해지셨든지요..

  • 13. 산후조리의 비밀
    '14.2.10 12:15 AM (112.161.xxx.97)

    이라는 다큐보면 미국 백인 여자도 산후풍에 시달리는 사례 나오던데요...
    우리나라처럼 산후풍이라고 정의하는 단어가 없을뿐이죠..
    다큐에서는 유럽이랑 미국쪽 빼고는 거의 전세계적으로 산후조리 한달가량 안씻어가며 하는걸로 나오더라구요.

  • 14. 저도 애둘이지만
    '14.2.10 12:15 AM (112.151.xxx.81)

    손목관절 등 어꺠 결리고 아픈건 애키우느라 당연히 아픈거구 아직 다른증상은없는데요 몸건강하셔서 산후풍같은거 모르시는분들 다른분들 애낳고 아프다하시는데 무조건 운동해라 다른나라여자들 애낳고 산호조리안해도 멀쩡하다 이런말안하셨음좋겠어요 안아픈데 아프다고하겠어요? 저는 이런저런이유로 출산후 쉬질못해서 산후풍으로 고생하는 지인들이 몇있어서 산후풍이 걸린 당사자한테는 얼마나 힘든건지 공감합니다 한여름에 누가 솜이불덥고자고 긴팔입고 돌아다니고싶겠어요 허리라아다리 손가락마디가저려서 밤에 잠을잘못자는데 병원가도 이상없데요 분몀추산전엔 없던증상인데요 예전집이야 춥고 이풍있으니 무조건씻지말라했지 요즘에 그정도까지하는건 저도 맞지않다고 생각하지만 출산후 몸이회복될때까지 산모가 조심하고 잘먹고 쉬어야한다고생각해요

  • 15. 흠냐
    '14.2.10 12:16 AM (61.109.xxx.79)

    지구상 수십개 국가중에 대한민국 사람만 체질이 다르다는 건가요?
    서양여자들은 골반크기가 다르다쳐도, 같은 동양권에서도 우리만 산후풍 운운하는데,
    중국여자 일본여자들은 뭔가요?
    밀폐된 공간에서 선풍기 틀어놓고 자면 죽는다는 괴담처럼 산후풍도 같은 맥락 아닌지...ㅡ,ㅡ

  • 16. 산후조리의 비밀
    '14.2.10 12:16 AM (112.161.xxx.97)

    그런걸 우리나라 여자들이 옴살이 심하고 나약해서라고 질책하는건 좀 너무하는거 같아요..
    애낳고 바로 돌아다녀도 멀쩡한 사람들 분명히 있ㅈㅣ만 그때 잘못해서 평생 고생하는 분들도 엄연히 존재하는데...
    한달 조심해서 피할 수 있으면 당연히 조심하는게 좋겠죠...

  • 17. ..
    '14.2.10 12:16 AM (211.36.xxx.160)

    어머나, 엄살이라는 분도 있군요. 놀랍네요. 남의 고통을 저런식으로 치부할수 있는 두뇌가.

  • 18. ..
    '14.2.10 12:20 AM (120.142.xxx.34)

    저랑 어쩜 같은 케이스 이시네요, 저도 30대 중반출산, 40대 둘째 1월출산,
    아기낳은지 한달 조금넘었네요, 산모란건 잊은지 오래, 장보러 얼마전에 나갔다왔는데
    몸이 왜이러지 , 이말밖에 안나와요,
    저두 이번엔 산모도우미 안하고 집에서 혼자했으니, 몸이 많이 망가졌나?
    걱정은 돼지만 글세요 시간이 지나봐야 알거같은데 약간 두렵긴 합니다.

  • 19. 저 위에 한국만.님
    '14.2.10 12:21 AM (182.216.xxx.167)

    참 네가지 없으시네요.
    본인이 모른다고 엄살이라니.
    전에 어떤 의료계 글보니 외국도 출산후 여기저기 아픈 증상이 있는데 그걸 산후풍이라 딱히 명칭하지 않았을 뿐이다.
    그리고 서양에서 산후관리 했던 서양인들 엄청 좋았다고 하던거 본 적 있어욫

    몸의 뼈마디가 다 벌어지는데 그거 관리 잘하게 한 선조들이 현명하고 생각되는데
    무조건 엄살이라니 나쁩니다.

  • 20. 그리고
    '14.2.10 12:21 AM (112.151.xxx.81)

    정도의차이지 일본 중국 다 산후조리해요 중국은 회복빨리하라고 계란이랑 돼지고기 단백질보충인지 그리고 젖잘돌라고 약한술도마시게하더라구요즘은 우리나라처럼 조리원도있어요 거기는 한자녀들이많아서그런가 주리원이 한달이더라구요

  • 21. 엄살이라니
    '14.2.10 12:22 AM (211.108.xxx.159)

    산후풍이 엄살이라니, 군대를 보이스카웃에 비유한 여자애들보다 더 철딱서니 없는 말이군요.

    인간극장에 나왔던 선이골 다섯남매 애들엄마도 산후풍으로 세상을 떴는데-_-;

  • 22. ..
    '14.2.10 12:24 AM (211.36.xxx.215)

    엄살이라는분.
    꼭 애 낳고 냉수맛사지하셔요

    그리고 당연히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한국인에게 유독 많은 체질이 있지요

    몇년전 sbs 다큐에서 과학적으오 증명했어요

  • 23.
    '14.2.10 12:30 AM (118.220.xxx.18)

    안낳아보신분들이 꼭 엄살운운

  • 24. ...
    '14.2.10 12:30 AM (122.34.xxx.73)

    저 산흐조리리플ㅎㅎ남자많은사이트에서 여자들욕할때ㅡ자주말하는 주제네요ㅎ
    각설하고 다른 아시아도 산후조리다있고
    특히 몽골리안들이 머리가 더 커서 그런지ㅡㅡ.
    몽골리안라인들은
    나라가달라도 우리나라같은 산후조리문화랑 거의 똑같았던거같고..
    실제로 보면 동남아인들은 같은 아시아라도 머리가
    몽골족들보단 작고 어깨도 좁고..
    중국 대륙 여자들은 기골이 장대하던데..뼈대가 다름.
    여튼
    산후풍이 이렇게 혼자애낳았냐 유별이냐는 말들땜에
    환자로인정도못받고 ㅡ윗댓글처럼
    힘드실건데 한약이라도 지어드세요
    몸이 건강해지도록 여러가지 하는수밖에 없더라고요
    진짜 산후풍없으신분이 복받은거예요

  • 25. 저도 다큐 봤어요.
    '14.2.10 12:32 AM (203.226.xxx.243)

    엄살이다 뭐다 하시는 분들은 아무리 미혼이거나 남자여도
    모른다는 그 자체보다, 자기가 안 겪어 봤고 모르는 일을 그렇게 말할 수 있는 멘탈이 놀랍네요.
    기혼에 아이 있는 분이면 더 놀랍구요.
    저도 미혼이지만 산후풍이 없는 거 만든 거라 생각 안해요. 우리나라 문화가 어디
    여자가 아프다고 한다고 누가 그 사정 봐 주는 문화였던가요?
    아프다고 여기저기 저린다고 해봐야
    남들 안 낳은 애 너만 낳았냐부터 해서 한소리 듣기나 했지.
    예전 할머니들, 애 낳고 농사 지을 거 다 지어가면서 살았담서요. 제 말은 그러니까, 그 분들이 엄살 부린다고 누가 들어 주지도 않았을 텐데
    그게 엄살이 아니었을 거란 거예요.
    여자들이 대대로 겪어보다 보니 다음 세대도 조심해라
    그렇게 전해지게 된 거지, 그게 무슨 희한한 발명이라도 되는 줄 아시나봐요.

    동양인 체형 때문인 것도 맞고요,
    호르몬의 농간인 것도 맞아요.
    중국 일본은 산후조리 안 한다고 누가 그래요? 돈 많은 사람들은 우리나라에 원정 출산 겸 조리도 옵니다.
    백인들도 산후풍 있구요. 다큐 봤는데
    그들에게서는 확률상 많지가 않아서 오히려 산후풍 있는 산모가 변변히 약도 없이 민간요법도 없이
    (우리는 둘둘 싸매고 있으라는 정도의 정보라도 서로 주고받기나 하죠)
    고생고생하면서 삶의 질이 바닥을 기고 있던데요.
    무엇보다 주변에 그런 사람이 별로 없다 보니
    이해받지 못하는 데에서 오는 우울함이 말도 못하데요.
    우리 쪽에서 취재 간 사람이랑 얘기하고 이런 게 병증이 있는 거라고 하고
    뭔 진단 받아서 원인 찾아내고 이유를 알고 나니까 그 금발에 백인 여자,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울더군요. 이런 증상이 있다는 거 처음 알았다고.

    산후풍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누구나 걸리는 감기가 아니고 백만 명에 한 명이 걸리는 희귀병이 있다고 쳤을 때
    걸리는 사람이 적다고 그게 병이 아닌 게 아니듯이요,
    설사 지구상에 한국인만 겪는 산후풍이라고 해도(실제론 그것도 아니지만)
    있으면 있는 거지요. 주변 누구나 다같이 공유하는 증상 아니라고 해서
    그게 엄살이라고 할 근거는 못됩니다.

  • 26. 이효
    '14.2.10 12:34 AM (59.16.xxx.40)

    무조건 산후에 안움직여도 나중에 아프더라구요 조리원에서 안움직여 근력이 다 약해진 상태에서 조리원 나와 갑자기 가사일이며 육아까지 근력을 무리하게 쓰고 산후풍 오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산후조리 잘못해서 오는 경우는 sbs스페셜 산후조리의 비밀에서도 자세히 나와있듯이 많은 사례가 있고 몸의 구조 비슷한 남미나 동양은 산후조리 문화가 자리잡고 있더군요 골격 큰 유럽이나 미국은 없구요 무지하신 몇 댓글님들 그 다큐 추천합니다

  • 27.
    '14.2.10 12:36 AM (116.32.xxx.137)

    정말 시린 느낌 인거군요.
    전 애 둘낳고 12년 지났는데 시월에 큰애 낳고 삼주후부터 슬슬 걷기 운동하고 찜방 다니고 둘째는 5월인데 그때도 운동 다녀도 괜찮거든요
    그래서 영양보충이 잘 안 되었거나 살을 다 못 빼서 오는 관절통 쯤 으로 알았는데
    뼈가 시리다니
    시린건 추운거랑 또 다른거죠? 신기하다..

  • 28. 브리짓
    '14.2.10 12:37 AM (117.123.xxx.19)

    저도 2년전에 애낳은 엄마이지만 산후풍 이야기는 좀 오바된거 같아요.
    맨날 서양사람들과 우리는 체질이 다르다는데 유독 우리나라 여자들만 그리 체질이 다를까요?
    산후풍이라기보단 나이들면서 몸이 약해지며 생기는 증세같아요.
    물론 아기낳느라 뼈에 무리가 가고 영양이 빠져서 생긴 증세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애기낳고 찬바람을 쐬서 뼈마디에 바람이 들어갔다는둥 이건 아니지 않나요.
    전 9월 아직 한창 더울때 아기낳았는데 병실은 펄펄 끓고 양쪽 어머니들은 이불을 목에까지 둘러주고 온몸에 땀띠와 쉰냄새나고 어찌나 짜증이 나는지 진짜 힘들었어요. 그런데 수유하러 가서 만나는 다른 산모들은 환자복 밑에 내복에 두툼한 수면양말까지 신고 다니더라고요. 그 더위에!! 놀랐습니다.

  • 29.
    '14.2.10 12:47 AM (182.218.xxx.141)

    자기가 안 당해봤다고 엄살이니 허상이니 하는 사람들
    앞에 있으면 손바닥으로 고 방정맞은 주둥이 한대 찰싹 때려주고 싶네요.

    녜녜 내가 안겪어봤으면 세상에 없는거죠.

    애낳고 곧바로 한여름에도 수면양말 신고 생활해야 되는 신세가 됐는데 이게 나이들어서라고요?

  • 30.
    '14.2.10 12:48 AM (211.192.xxx.132)

    산후조리하는 나라가 우리나라와 캄보디아뿐이더군요. 캄보디아 여자들도 아기 낳으면 우리랑 거의 똑같이 뜨거운 방바닥에 몸을 누이고 꽁꽁 싸매고 있는대요.

    신기하게도 중국이나 일본에는 없는 풍습.

    우리나라에 산후조리라는 풍습이 언제 들어왔는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 31. 궁금
    '14.2.10 12:52 AM (116.32.xxx.137)

    ㄴㅎ 님 어쩌다 여름에도 수면양말 신게 되신건가요 애 낳자 마라 바로라 햇는데 궁금해서요
    무엇 때문에 산후풍이 오는건지

  • 32. 지니
    '14.2.10 12:56 AM (220.100.xxx.199)

    읽다보니 화가 나네요. 저 일본에 사는데 일본여자들도 산후조리합니다. 최소 한달은 쉬라고 하구요. 다들 친정 가거나 어머님이 오세요. 왜 확실하지 않은 근거로 그러시는지...그리고 일본인들은 머리가 작아요. 한국애들이 큰편이구요. 저 아는 일본인들은 사정이 허락하면 친정에서 세 달이상 머물던데...

  • 33. 이봐
    '14.2.10 1:00 AM (110.10.xxx.253)

    뼈가 시리다는데 엄살이라고..

    뼈가 시린건 몸이 쑤신다 에고 여기저기가 결리네ㅏ고 다른거라고!
    냉동실에서 얼음 꺼내서 일분만 쥐고 있어보시오.

    원글님.
    저도 애기낳고 일년뒤에 뼈가 시려서 같은 글을 올린적 있어요.
    그때는 경험담있으신분들이 위로해주시면서 병원가고 한약먹으라고해주셨어요.

    전 다행히 한 일주일정도 그러다 넘어갔구요 그 이후에는 그런증상 안나타났어요. 일단 몸을 따뜻하게 해보세요. 다 겪어봐야알죠... 저도 안겪었으면 우리나라만 유난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몰라요...

  • 34.
    '14.2.10 1:00 AM (182.218.xxx.141)

    애를 한창 추울 때인 2월에 낳았는데 그 순간부터 계속 신기 시작한 게 봄이 돼도 시렵고 여름이 돼도 시려워서 1년 내내 수면양말을 벗을 수가 없던데요?
    이유가 뭔지 제가 아나요. 산후조리를 잘못했나보죠.
    안 그런 사람은 다행으로 알면 되는 겁니다. 그냥.

  • 35. 오호
    '14.2.10 1:02 AM (218.237.xxx.3)

    첫째 서른전에 낳고 뼈마디 시린거 느꼈어요 초여름에 낳고 더워서 하루에 두번 샤워했어요 시린건 추운거랑은 달라요 뼈에서 한기가 나오는 느낌이에요
    둘째는 서른하나에 낳았는데 낳자마자 온몸이 달달 떨리게 추워서 조리원가서 샤워 안했어요
    그러니 뼈마디 시린건 괜찮아졌어요

    에효... 아픈 사람 있어요...산후풍이든 뭐든 애낳고 몸이 아프면 다른 문제가 없는데 아프면 출산이 힘들어 아픈가보다 하는게 거짓말 같은가요?

  • 36. 오호
    '14.2.10 1:06 AM (218.237.xxx.3)

    안아프신 분들은 복받으신거에요

  • 37. 다큐
    '14.2.10 1:07 AM (119.196.xxx.153)

    s본부에서 한 다큐 보세요 외국인도 산후풍 있다고 나왔어요
    엄살이라니...

  • 38. Cbc
    '14.2.10 1:31 AM (116.127.xxx.188)

    산후풍이엄살이니오바니,하는분들은. 본인엄마한테도한번그렇게말해보시죠?진짜여자마초는답도없어요. 암도겁나지않게 후쿠시마생선마구드시고 중국산많이들드세요.다걸려도나만아니면되는거아니겠어요?별

  • 39. 허참
    '14.2.10 1:45 AM (203.226.xxx.243)

    어떤여자
    '14.2.10 1:33 AM (118.34.xxx.141)

    이 사람 위에서 욕먹은 한국만. 이 사람인데
    다같이 맘 써서 댓글 단 거 읽어는 보는지
    반성은 없고 말이 늘어지네요. 매너도 별론데 머리도 나빠 보여요.
    그 빌라 사는 여자가 산후풍인지 아닌지 우리가 어케 압니까. 산후풍도 아닌데 엄살인 케이스일 수도 있겠죠.
    그렇다 해도 세상 모든 산후풍이 곧 거짓이 되는 건 아니라구요. 엄살 운운한 당신의 말도 여전히 매너 없는 거구요.

  • 40. 뭐...
    '14.2.10 1:51 AM (112.161.xxx.97)

    산후풍 고치려면 출산을 다시한번 더 해서 조리를 제대로 해야한다는 얘기도 있긴 하더라구요.. 출산자체가 여자 몸을 분해했다가 재조립하는거랑 비슷하다고도 하구요.
    그런데 그거 고치자고 아이를 또 낳을수도 없고 또 고쳐진다는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아무튼 별 조리 안했는데 난 산후풍 없었다는 분들은 복받으신거고 그렇다고 아프단 사람한테 니가 엄살이다라고만 안하심 될거 같아요.
    입덧때문에 피토하고 입원하고 소양증까지 와서 임신내내 힘들었던 산모한테 난 입덧도 없고 임신기간 내내 날라다녔고 체중도 안불었다고 자랑질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내가 딱히 잘해서 그런게 아니라 그저 복불복인건데 말이죠..

  • 41. 저는 없지만...
    '14.2.10 1:59 AM (125.132.xxx.194)

    기혼이고 애 있고 임신중입니다.
    다른 사람이 산후풍이라고 하면 그 사람은 그런가부다 합니다.
    같은 교통사고 나도 후유증 있는 사람 있고 없는 사람 있듯이요..
    하지만 산후조리를 뜨거운데서 반드시 지져야 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적어도 저는요..

    저는 입덧이 심해서 열달동안 해요.. 살이 쪽쪽 뺘져요.. 지금 임신 8개월인데 10kg 빠졌다가 다시 1~2kg 밖에 안 늘었거든요.. 종합병원 다니는데.. 입덧 때문에 동네 산부인과 갔더니 의사가 이건 입덧이 아니라고 위염이라고 하는데.. 화딱지 나더라구요.. 위염인데 어떻게 애 낳고 한 시간도 안돼서 정상으로 돌아오나요??

    이 얘기를 하는건 산후풍이라는게 저한테는 없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충분히 올 수 있는거라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 42. 제비꽃
    '14.2.10 2:20 AM (211.36.xxx.231)

    격하게 공감해 주신분들.. 몇달째 홀로 육아에, 몸까지 아프니 우울했는데, 많은 위로가 되고 기분도 한결 좋아졌어요. 충고 해주신분들께도 규칙적인 운동으로 극복해 보려고 노력해볼께요. 야심한 밤에 진지한 댓글 달아주셔서 다들 감사해요.

  • 43. 그만큼..
    '14.2.10 2:25 AM (115.143.xxx.174)

    애 낳고..애키우면서..
    몸이약해지고..뼈마다마디가 약해졌다는거아닐까요...?
    전도 애낳기전에는 힘도쎄고 그랬는데..
    애낳고나니..손아귀 힘도약해지고..손가락마디마디가힘이없고 손목이아프네요..
    요즘사람들 일을안해서 그런다고 하더라구요.안쓰던곳을 갑자기 많이쓰게되니그런다고..
    거기다가 애가 손이 좀많이가나요..집안일도그렇고..

  • 44. 이봐요
    '14.2.10 7:34 AM (117.111.xxx.45)

    어떤여자
    두달간 방에서 아기젖만먹였는데 산후풍ㅈ온게 이상한가요?
    저 그런여자인데요.
    아기젖은 물리면 젖병처럼 한번에콸콸나오고
    아기는 인형처럼 밥만주면 울지도않고 얌전히 혼자누워만있고
    밤되면 저절로 눈감고 잘자고
    아기엄마는 편하고 따스한곳에서 아기쳐다보며 미소만짓고 잘먹고잘자고푹쉬고 이러는줄알죠?
    설명하기도 귀찮네요. 무식한인간은 답도없네요.

  • 45. 진홍주
    '14.2.10 8:24 AM (218.148.xxx.88)

    늘 하는 말이지만 제왕절개 했다고 몸조리 안해도 된다는
    산모와 그 친정엄마랑 병실을 같이 썼어요....덥다고 창문열고
    선풍기 틀고....더우면 지들만 덥죠

    같이 병실쓴 저같은 산모는 어쩌라고....그 바람을 등으로 맞아서
    그런가 지금도 등이 시려요....이기적인 제왕절개 산모덕에 산후풍
    지대로 걸린것 같아요...둘째 낳을때 24살이었죠....산후풍 없는
    분들 진짜 복받은 거예요

  • 46. 아놔
    '14.2.10 8:25 AM (218.48.xxx.54)

    저도 출산안했지만...
    내가 안겪어봤다고 엄살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은 정말 입을 때려주고 싶네요...

    안아픈데 아프다 할까요...
    아파서 끙끙대는 사람이 제일 괴롭구만...

    참... 내가 해당 안되면 존재하지 않는다는 어이없는 생각은 대체 어디서 튀어나오는건지..

  • 47. 애낳은지
    '14.2.10 8:44 AM (218.51.xxx.168)

    3일만에 너무 땀이나서 밤에 거실에 나와 베란다문을 잠시 열어놓는다는게 깜빡 잊고 연채로 소파에서 잠이들었죠
    그후로 머리에서 바람이 휙, 5분있다가 가슴에서 휘휙, 또 종아리에서 바람이 지나가더군요

    45년 살면서 처음겪는 희한한 증상이었죠. 이런게 산후풍이구나
    그래서 점점 증상이 심해지길래 며칠있다가 한의원에 전화로 산후풍 설명하고 약을 두달간 먹고 바람부는 증상이 없어지더군요

    산후풍 안겪어봤다고 없다고 하시면 안됩니다
    저처럼 애낳고 초단기간에 겪은 사람도 있네요

  • 48. 저도 안믿었는데요
    '14.2.10 8:53 AM (221.157.xxx.126)

    첫 애낳고 손 마디마디 관절 다 아픈더니 둘째 낳고는
    어깨가 시려서 진짜,,,
    이건 겪어본 사람만이 알아요.
    한여름에도 어깨가 시려서 어쩔줄을 모르겠어요.
    실제로 만져봐도 어깨가 차갑구요.
    근데 진짜 이건 안겪어본 사람은 엄살로만 보여요 ㅜ ㅜ

  • 49. 사람마다 다른가요?
    '14.2.10 9:51 AM (121.157.xxx.2)

    저는 두 아이 수술로 낳고 산후조리 못했어요.
    안한게 아니라 아이들이 집중치료실에 입원하느라 실밥도 못 풀고 퇴원했죠.
    실밥 풀고 바로 샤워했고(10월.1월) 미역국이니 산후조리는 생각도 못했어요.
    그런데 20년 가까이 시간이 흐를동안 산후풍이니 뭐니 그런 증상들은 없어요.
    마르고 약한 체격인데 아이 낳고 오히려 건강해졌다고 해야 할지요?

    반대로 친정언니는 한달 넘는 동안 친정에서 산후조리 했는데도 산후풍으로 엄청 고생합니다.
    온 몸이 안 아픈곳이 없다고

  • 50. ...
    '14.2.10 10:03 AM (121.139.xxx.215)

    저도 비슷한 경우인데
    지금도 날 차면 정수리부터 시려와요.

  • 51. 잘될거야
    '14.2.10 10:11 AM (121.131.xxx.80)

    저도 아이 겨울에 낳고 무릎에 산후풍 왔어요.
    한여름에 차에 에어컨 틀면 무릎에 손수건이라도 덮고있어야지 안그럼 무릎이 시리면서 심한 몸살와요 ㅠㅠ

  • 52.
    '14.2.10 10:24 AM (180.224.xxx.43)

    잘모르겠어요.
    서른중반 한여름에 출산해서 매일 샤워하고 얇은 조리원복입고 에어컨 약하게틀고 지냈는데 그때도 딴 산모들은 내복에 수면양말에 일주일이 지나도록 머리한번을 안감고 지내더라고요.
    그러고 집에와서는 집비운사이에 온집안에 먼지더듬이가 생겨서는 산후조리고뭐고 매일같이 빨래해대고 청소하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다는...
    나중에보니 한두달은 설거지도 안했다는 사람도 많던데..ㅎㅎ
    전 출산한지 7년지났는데 아직 이게 산후풍이다 싶은건 없아요. 예전보다 체질이 달라지긴했죠. 근데 그게 산후풍이란 근거는없으니 그냥 나이들어 그런거같아요 전...

  • 53. 뼈속냉기
    '14.2.10 10:54 AM (116.39.xxx.34)

    아이낳은지 20년이 되어가는데 뼈속냉기 아직도 느낍니다.
    산후풍 있습니다

  • 54. 왜없어요
    '14.2.10 11:18 AM (61.82.xxx.136)

    저 손목이 시큰거려 출산 이후 내내 한쪽 손목 보호대하고 다녀요.
    다행히 다른 데는 딱히 증상 없는데 유독 손목이 그래요.
    그렇다고 제가 집안일 막한 것도 아니고 원체 손목이 좀 약하긴 했는데 일상생활 지장은 없었거든요.
    근데 애 낳고 아주 골로 가버렸어요.
    심할 땐 정말 글씨도 못 쓸 정도였어요.

  • 55. ..
    '14.2.10 11:42 AM (110.35.xxx.157)

    아프고 괴롭고 힘들다는데
    왜 한국여자만 그러냐는둥 일본중국은 안한다는둥
    사람 약올리는 소리만 골라하는 심보는
    대체 뭐에요? 보기 짜증나서 절로 로긴했어요.
    본인이 무식해서 다른나라도 산후조리하는걸
    모른거에요.
    아는 사람은 다 아는거구요.

    전 실미도 육아하느라 조리원 퇴소후
    진짜 울면서 애키웠는데 다행히 시리거나
    그런건 없고 그냥 더할수없이 체력이 바닥이에요.
    물론 관절같은거야 움직일때 우두둑 거리는건
    기본깔구요..시간있음 물리치료 좀 받고 싶지만
    그건 그냥 꿈일뿐이고ㅠㅠ
    무튼 산후풍 있어요. 있으니까 좀 믿읍시다.

  • 56. 삶의길
    '14.2.10 11:45 AM (116.39.xxx.63)

    산후풍 경험자입니다.
    저는 산후풍 전문 한의원가서 한달간 침맞고 한약먹고 해서 나았습니다.
    다음까페 "산후풍" 가보세요..
    도움 되실거에요..

  • 57. ..
    '14.2.10 11:56 AM (110.70.xxx.47)

    내가 아프다는데 산후풍은 말도안된다고..유난이라고 왜 난리들인지..
    자기들 몸 안아프면 그런건 우습나요? 웃기는짬뽕들이네.

    발바닥이랑 등에서 찬바람 휭휭불어 힘든사람입니다. ㅡ

  • 58. ***
    '14.2.10 12:18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애 낳고 아프다는게 말이 안된다는게 아니라
    그 원인이 알 수 없는 신비한 것이 아니라
    안쓰던 동작을 계속 한다거나,
    체력이 딸려서 그렇다거나,
    뼈가 약해져서 그렇다거나
    그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59. 외국
    '14.2.10 2:09 PM (126.70.xxx.142)

    일본인도 산후조리 합니다
    최소 한달! 친정에 가던 시댁으로 가던 한달간 꼼짝않고 애기만 돌보며 쉽니다. 히지키라고 하는 톳같은 해초조림을 해먹으면서 철분보충하구요
    중국! ! !
    저 출산한 인터네셔널 병원 간호사가 그러더군요
    예전에 출산한 산모가 태반과 탯줄을 요구해서, 이유를 물으니 출산하면 먹는게 중국의 풍습이라고 했답니다. 한국인 산모들이 미역국먹듯 일반적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중국도 애낳으면 한두달은 조리한답니다
    열달간 입덧에 무거운 몸으로 지내고, 힘들고 아픈 출산을 이겨낸 산모에게 산후조리가 뭐냐, 왜 대한민국여자들만 엄살이냐고 하지 마세요! 다른 나라도 산후조리가 있고 산모들에겐 휴식이 필요하답니다!

  • 60. ..
    '14.2.10 2:21 PM (110.70.xxx.47)

    ***님 답답하네요
    안쓰던 동작? 체력? 이런거랑 별도로 바람든 느낌. 아는사람만 압니다
    정수리가 시리고
    등이시리고
    발바닥니시리고
    각각 찬바람 맞은 부위가 시린겁니다
    그러니 그만하시길.

  • 61. 위의 몇몇 분들
    '14.2.10 3:07 PM (1.233.xxx.77)

    본인이 겪지 않은 고통에 대해서는
    함부로 말씀 하지 않으시는 것이
    성숙한 사람의 자세가 아닐까요.

    저는 출산 경험 1회 있는데 다행히 산후조리를 잘 했는지 특히 아픈 곳은 없어요.
    그런데 추위는 엄청나게 탑니다. 기모바지 입고 롱패딩 입어도 허벅지가 시려요.
    하지만 그냥 추위려니 하고 생각하고 산후풍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주위에 어떤 분은 한여름에도 무릎이 너무 시리다고 하면서 항상 무릎덮개를 하고 있습니다.
    그 분 부면 산후풍이 얼마나 무서운지 간접적으로 체험이 되죠.

    만약 그 분 앞에서 제가 "당신은 산후풍이 아니라 나이 탓에 무릎이 아픈 거예요"이런 소리 하면
    얼마나 그 분이 어이가 없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806 전지현도 난방비 걱정하네요 ㅎㅎ 7 ㅇㅇ 2014/02/10 5,211
349805 심리검사결과는 변할수있나요? 4 전문가님들~.. 2014/02/10 890
349804 비오틴 맥시헤어 미네랄등 자주 시키시는분요~도움꼭부탁드려요 4 허브 2014/02/10 3,043
349803 남자아이들 발이 커지기 시작하면 급성장기가 올까요? 1 성장 2014/02/10 3,380
349802 오이볶음 맛있어요.(반찬정보공유해요~) 11 ... 2014/02/10 2,722
349801 공군 아들 격박 휴가 끝나고.. 6 그린 티 2014/02/10 2,433
349800 된장을 담그고 싶은데 동향에서 가능할까요? 2 정월장 2014/02/10 742
349799 코슷코 해물믹스? 용도가 뭐에요? 7 .. 2014/02/10 3,433
349798 교사 정년 줄이자는 글 금방 삭제되었군요 17 ㅁㅁㅁㅁ 2014/02/10 2,155
349797 화이트닝 에센스 추천해주세요 피부 2014/02/10 635
349796 가부장적인 남편 고쳐가면서 사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8 이번생은 망.. 2014/02/10 8,963
349795 홍정희양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아련해요 1 2014/02/10 1,364
349794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한테 연락이 오는데요 1 불편한사람 2014/02/10 1,023
349793 (펌) 배기완 아나운서 " 러- 점수를 포크레인으로 퍼.. 2 ㅋㅋ 2014/02/10 1,356
349792 내용 펑합니다. 41 진짜 2014/02/10 3,161
349791 집에서 직접 커피 핸드드립 하시는 분들. 9 커피 2014/02/10 2,278
349790 5월 용평 춥나요? 2 궁금 2014/02/10 509
349789 한글떼기 교재 보고있는데 머리아파요... 3 행복만땅 2014/02/10 1,508
349788 내 부모였다면... 1 ... 2014/02/10 943
349787 서승환,현오석,그리고 박근혜 과거를 잊은.. 2014/02/10 496
349786 임신하니 참 별의별 생각이 드네요 6 2014/02/10 1,632
349785 괜찮은 뷰티 블로거 없을까요.. xdgasg.. 2014/02/10 1,224
349784 별미친~!! - 돈 1만원..부부싸움하다가 생후 45일 아들 던.. 7 이거원 2014/02/10 2,811
349783 예비중 수학 문제집 쉬운거 추천 해 주세요. 3 지이니 2014/02/10 1,556
349782 44살이에요. 폐경이 올 때 생리주기가 짧아지나요? 8 데이 2014/02/10 8,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