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한테 연락이 오는데요

불편한사람 조회수 : 1,023
작성일 : 2014-02-10 16:32:07
작년에 알고 지내던 지인 한테 자존심 상하는 소리 들었어요

너무 순식간에 당했던 일이라 우선 내가 사과 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깐 너무 자존심이 상하더라구요

그일로 우울하기도 하고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카톡 차단 시키고 그사람은 생각 안할려고 했어요

제가 더 서운 한건 모임에 있었던 사람한테는 아무일 없던것처럼  행동 한다는데

저한테는 그렇게 상처 주고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한다는게 더 어이없고 기분 나빴어요

다른사람들하고는 아무 문제 없지만 그사람이 나를 너무 힘들게 해서 그모임도 안 나갈려고 했는데

최근에 자꾸 연락이 오는데 타이밍도 안맞고 부재중 전화가 자주 와 있네요

전화오면 받기는 할려고 했는데 말이 나오지가 않아요

그리고 지인한테 자꾸 연락해서 제 상황을 물어 보는데

그사람 한테도 할짓 못되고 어떻게든 제입장을 표명해야 겠는데

어떻게 해야 현명 할까요??

제가 좀 여린 사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 합니다

저를 마니 씹는지 귀가 가려워서 신경이 더쓰이네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110.45.xxx.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프라
    '14.2.10 10:36 PM (1.177.xxx.19)

    전화번호 스팸처리 하세요 저는 아예 생각도 하기 싫어서 수신거부 해놓으니 맘이 편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010 일원동 궁금합니다. 5 이사 2014/02/11 2,585
350009 봄동과 국거리 소고기로 국 끓여도 되나요? 2 봄동 2014/02/11 1,075
350008 돈 빌려달라는 말을 쉽게 하시는 엄마 때문에 자살충동 일어납니다.. 9 ffwk 2014/02/11 5,611
350007 게임이름 좀 알려주세요. 3 ^^ 2014/02/11 725
350006 난방 몇도로 해야 따뜻하게 느껴지시던가요 9 실내 2014/02/11 2,320
350005 내일 원주 스키타러 gmlrbt.. 2014/02/11 662
350004 베이비 로션,크림 엄마가 먼저 발라보고 쓰세요 2014/02/11 580
350003 식당표 된장국 끓이는법 뭔가요? 3 워너노우 2014/02/11 3,200
350002 이 교정할 때 쓰는 투명한 틀니비슷하게 생긴 것,, 언제 빼는거.. 3 ... 2014/02/11 1,285
350001 중년의 직장여성분들께 3 genera.. 2014/02/11 1,531
350000 간기능 검사 1 병원 2014/02/11 1,191
349999 아픈것도 서러운데... 36 ㅜㅜ 2014/02/11 7,785
349998 어제 로드킬 민윈신고했었는데 3 깜짝 2014/02/11 952
349997 ... 4 맏며느리 2014/02/11 1,229
349996 너무 착하기만한 딸, 조언부탁드립니다.. 20 엄마 2014/02/11 3,200
349995 "나도 이제 늙었구나" 실감할때 언제인가요? 36 세월 2014/02/11 4,245
349994 아이폰은 Lg 통신은 없다네요. 4 고민 2014/02/11 1,085
349993 2014년 2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2/11 537
349992 오래된 꿀 먹어도 될까요? 5 궁금 2014/02/11 2,922
349991 자궁암 정말 아무 증상이 없나요? 6 자궁 2014/02/11 4,687
349990 갤노트3과 아이폰5S 중에 눈의 피로도가 덜한것 추천해주세요 19 핸드폰 2014/02/11 3,120
349989 광주 상일중학교 교복 입학후에 구입하나요? 2 교복 2014/02/11 1,240
349988 초등 육학년 아들 어지러움증 4 우짜노 2014/02/11 2,146
349987 성당 어떻게 다니는지요 7 푸른하늘아래.. 2014/02/11 1,430
349986 아버지가 입맛이 없고 밥에서 냄새가 난다며 식사를 잘 못하세요 7 복실 2014/02/11 3,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