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층에 네살짜리 아들래미가 있는데 얼마나 쿵쾅 거리는지
상상초월이에요
서로 얼굴 붉힐까봐도 그렇지만..
이집엔 남자도 없고 주말부분지 가끔 오는 그집 아저씨가 좀 겁나서;;
좋게좋게 몇번 얘기했는데 그럴때마다 미안하다는 소린커녕
애한테 괜히 버럭버럭 소리지르고 했어요 그러다
방금전엔 어디서 뛰어내리는지 계솓 쾅 쾅 거려서
올라가서 문 두드리면서 ㅇㅇ아~ ㅇㅇ아~ 하면서 불렀는데
분명 들은것 같은데 애엄마는 나와보지도 않고 안에서
애한테 야!!!하면서 막 뭐라하네요;;;
황당해서 그냥 내려왔어요...
그냥 애가 콩콩 뛰어다니는게 아니라 자꾸 어디서 뛰어내리니
깜짝 깜짝 놀라서 심장이 막 벌렁벌렁거리고
머리도 아프고 죽겠어요 정말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돌겠어요
... 조회수 : 1,757
작성일 : 2014-02-09 20:56:43
IP : 211.38.xxx.2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4.2.9 9:03 PM (211.38.xxx.251)진짜 그런게 가능하다면 그러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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