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너무 물어요ㅠㅠ

해태 조회수 : 6,502
작성일 : 2014-02-09 12:45:32
6개월 된 푸들 남~~~~
배변은 이제 잘 가리는데 너무 물어요
정말 이뿐데 너무 물어서 환장 하겠어요
어려서 그런가도 했는데 계속 무니까 버릇을 잘못 들인건지
첨엔 안된다고 이뿌게 말했다가 나중엔 혼을내도 물고
좀 전엔 그렇게 이뻐하던 남편도 너무 화가 났는지 화를 버럭 내요
그러고 나서 또 물어요
손 여기 저기 할퀴어서 자국도 많고
이리 둬선 안될거 같아요~~
개껌도 그때 뿐이고..
무시도 해 보고 ..
혼자도 놔두기도 하고 소용 없네요
어찌 하면 나아질까요?
제발 알려주세요
제발 좀 알려주세요ㅠ

IP : 112.146.xxx.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9 12:51 PM (218.236.xxx.152)

    아프다 안된다는 걸 더 확실히 알려주시구요
    너도 물면 나도 물거다 하세요
    저는 개가 새끼 때 제 손가락 앙앙 물면 저도 개 앞발과 주둥이 물었어요
    저희 개는 4개월 이후 문 적 없어요
    지금도 손 물자 입 물자는 말 끔찍히 싫어해요

  • 2. 에고
    '14.2.9 12:56 PM (58.236.xxx.165)

    물려고 할때 무슨 호루라기로 깜짝 놀라게 해주면 안될까요.
    레몬수인가? 그거 뿌리면 싫어 한다는 얘기 들은것 같긴한데
    고양이한테인지는 몰라도 한번 해보세요.

    좀 냉정하지만 따끔하게 혼쭐이 나야해요.
    한번은 ,.

  • 3.
    '14.2.9 12:58 PM (14.45.xxx.30)

    그냥소리만 지르지마시고
    아이를 꽉잡고 배를 보이게 눕게한뒤 일어나지못하게 누르고
    혼내세요 아주 강하고 무섭게요

  • 4. 먼저~
    '14.2.9 1:06 PM (110.15.xxx.237)

    물고 놀 수 있는 장난감 몇개 사주시고요, 물때마다 안돼!라고 크고 짧고 엄하게 말하면서 주둥이를 꼭잡고 오분정도 계시던가 아니면 주먹을 입에 넣어요. 몇번 그러니 이제는 안뭅니다.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더 자세한 정보 볼 수 있을거에요. 강아지들 나쁜버릇은 다 주인이 훈련시키기 나름이니 인내심을 가지고 남편이랑 잘 해보세요. 저도 토이푸들 키우는데 너무 야단치면 반항도 하고 그래요. 야단친 사람 주위에 오줌싸기~~ 이런걸루요^^

  • 5. ..
    '14.2.9 1:07 PM (175.223.xxx.228)

    무섭다고 벌벌떨면안되구요
    엄하게 물때 딱 혼내세요

  • 6. ...
    '14.2.9 1:13 PM (116.121.xxx.158) - 삭제된댓글

    그런 아이가 있나봐요 ㅠㅠ
    저도 키울때 엄청 물려서...심지어 임신한 상태인데도 여러번 물렸어요
    너무 급작스레 물어서 피할 여지도 없었고...

    시간당 10만원하는 훈련인까지 불러 10회 교육까지 받았는데도 안됐어요 결국...

  • 7. 아마
    '14.2.9 1:17 PM (119.70.xxx.159)

    유치가 빠지려고 간질간질하나봐요.
    물만한 장난감 몇개 주시고요
    헝겊인형 물고 잡아당기기 놀이나 수건 물면 잡아당기기 놀이좀 해 주시고요,
    그런 이유 아니면 산책을 꼭 시키세요.
    스트레스 쌓여서 그럴 수도 있으니까요

  • 8. ...
    '14.2.9 1:31 PM (112.186.xxx.45)

    6개월이면 한창 개춘기네요;;; 산책을 길게 시키시고 뜀박질도 시키셔서 기운을 쫙 빼 놓아야 합니다;;;
    안 된다고 하실 땐 낮은 목소리로 짧게 안돼! 하시고... 힘으로 제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푸들정도 크기라면 뒤집어 눕혀놓고 못움직이게 꽉 붙들고 계시는 것도 해볼 만 합니다...
    때리는 것은 엉덩이 한 두 대 정도... 아프게 한다는 목적이 아니라 깜짝 놀라게 해서 주의를 돌리는 정도...
    되도록 감정을 배제하고 강하고 단호하게 훈련시키셔야합니다;;;
    저희개(리트리버)는 다 자란 상태로 왔는데 처음에 어찌나 장난이 심하던지 머즐컨트롤(주둥이잡는거요) 뒤집기 엉덩이맴매 산책 할건 다 해 봤네요... ㅠ ㅠ 힘은 좀 세야 말이죠ㅠ ㅠ 그래도 고생한게 보람이 있어서 지금은 천사견입니다^^
    개가 지칠만큼 충분한 산책을 우선적으로 추천드립니다...

  • 9. 이가 가려워서
    '14.2.9 1:33 PM (110.47.xxx.111)

    그러는것아닌가요?
    일단 아마님이 적으신방법대로해보시고
    신문지 단단하게 길게만들어서 물려고할때 바닥을치면서 야단을 쳐보세요(소리가 무서워서 움찔할겁니다)
    절대 때리지는 마시구요
    강아지 약해서 때리면 큰일나요
    그리고 숫놈이 암놈보다는 더까불고 억세니 어느정도는 각오하세요

  • 10. 울시츄
    '14.2.9 1:43 PM (221.149.xxx.194)

    울강아지 시츄도 그랬어요.ㅠㅠ
    따라오다가 발뒤꿈치 콱~ 온갖가구 다~ 갉아놓구
    강아지껌 줘도 가구를 더 좋아하더라구요.
    곧 괜찮아져요.

  • 11. 강쥐맘
    '14.2.9 1:49 PM (118.221.xxx.138)

    따끔하게 혼내세요. 그 녁석들도 눈치가 빤하거든요^^
    저희 강아지들은 뽕망치 하나면 말썽부리는거 다 해결했어요~
    뽕망치로 바닥을 치면 소리듣고 얼마나 말을 잘 듣던지....

  • 12. ...
    '14.2.9 1:50 PM (118.221.xxx.32)

    어려서 그래요 이가 나는 중이라서...
    저도 몇달은 가르치느라 힘들었는데 7,8개월 정도 되니 괜찮아지대요
    지금은 하나도ㅜ안물어요
    물때 엄살 피며 막 아픈척 했고요

  • 13. 우리
    '14.2.9 2:19 PM (1.245.xxx.217)

    푸들...
    그맘때, 많이 물었어요.
    전 눈 똑바로 맞추며 앞다리 잡고 앙, 물어줬어요.
    니가 물면 나도 아파, 물지마!!
    지도 물리니까 깽..하고 아파하더니 다신 안물더라구요.

  • 14.
    '14.2.9 4:09 PM (59.15.xxx.181)

    고때 많이 물어요
    이갈이 할때거든요
    양말 묶어서 주거나
    헝겊 장난감 주면서 당기기 놀이 많이 해주세요..

    전 고맘때 자꾸 물어서
    주둥이를 손에 꽉 쥐고 입으로 꼭 물었어요
    깽소리 나게...

    그뒤로 안물어요..(제가 좀 무식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422 경기지사 선거에 눈길이 가는 이유 1 샬랄라 2014/03/25 578
363421 집을 사려고 하는데요... 대출이.... 12 ... 2014/03/25 2,717
363420 경비실의 택배분실..ㅠㅠ 25 택배분실 2014/03/25 7,334
363419 이런 말투 쓰는 친구,,, 왜일까요? 원래 그러거겠죠? 16 왠지거슬려 2014/03/25 4,521
363418 이제 7천만원 남았네요. 주택담보대출 19 dd 2014/03/25 3,324
363417 빌라는 정말 아니올시다인가요?? 대출받아서라도 아파트 사야하냐구.. 11 괜찮은데 2014/03/25 4,247
363416 얼굴 대상포진 증상이 어떤가요 10 000 2014/03/25 17,045
363415 점 집에서 장사하면 망한다고 했는데 망하지 않은 분 계세요? 6 운세 2014/03/25 1,894
363414 버스안에서 성추행 당한경우 13 성추행 2014/03/25 2,648
363413 약간 튀어나온 입과 쏙 들어간입중 더 이뻐보이고 어려보이나요? 3 더 어려보이.. 2014/03/25 2,359
363412 레이저 제모 받아보셨어요? 2 겨털 2014/03/25 2,276
363411 김희애 유아인 너무야하다.. 50 엘르 2014/03/25 23,679
363410 '딸 성폭행' 용의자 살해한 아버지 5 무죄 2014/03/25 2,005
363409 유산균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4 유산균 2014/03/25 1,883
363408 ”500명 목숨 잃게 한 원장, 여전히 형제복지원 자랑스러워해”.. 세우실 2014/03/25 854
363407 유용한 사이트들과 어플들 모음 35 공부하는사람.. 2014/03/25 7,543
363406 실패해도 곧 일어나는 아이에겐 비밀이 있다 13 샬랄라 2014/03/25 3,001
363405 부부 둘만의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1 추천해주세요.. 2014/03/25 880
363404 종북발언한 새누리당 박상은..임수경의원에게 200만원 지급 판결.. 새종북당 2014/03/25 716
363403 사례비 문의드려요 2 귀염둥이들 2014/03/25 705
363402 요리가 취미인 주부의 가정은 늘 행복할 거 같아요^^ 22 요리 2014/03/25 4,858
363401 [원전]후쿠시마 파견 美해군 장병, 도쿄전력 상대 집단소송 상당.. 참맛 2014/03/25 838
363400 47평 2월 난방비 5인가족 35000원 나왔네요 28 관리비 2014/03/25 5,496
363399 피부 뒤집어짐 - 급질문드릴게요 1 // 2014/03/25 1,997
363398 고무장갑 오래 쓰는 방법 6 곰탱 2014/03/25 3,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