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서른일곱입니다.
신랑이 시험관에 부정적이라 아이 없어도 살려고 했는데요.
아이가 없이는 시댁에 호구되기 딱 좋겠더라구요.
신랑이 시험관은 돈 드는거라 부정적이면서 조카들 결혼식에는 이백을 부조할 생각이래요.
더구나 우리 남편 형제들은 사이가 유난히 좋아 형제들이나 조카들이 집을 사도 백은 기본으로 한다는 시누이 말 듣고 헐이었습니다.
이런 일련의 사태를 거치면서 시험관으로라도 아이를 가지고 싶어요.
돈 때문에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다행히 불임검사에서 별 이상은 없었고 난소나이 스물다섯이라네요
이 정도면 시험관 확률이 높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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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나이가 젊으면 좋은가요?
...... 조회수 : 3,159
작성일 : 2014-02-08 23:35:20
IP : 117.111.xxx.6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딸2맘
'14.2.9 1:36 AM (218.156.xxx.124)난소나이가 어리면 좋죠 저는 20대인데도 난소나이가 노화돴다구... ㅠㅠ 생리도 불규칙하고 하고 생리기간도 너무길고해서 병원가검사했더니 노화되서그렇댔어요. 그게 몇년전일인데... 지금은 둘째낳고 그둘째 세살되고 몸도 괜찮네요. 난소나이가 좋으면 자궁이 건강한거아닐까요
2. 젊은난소부럽
'14.2.9 12:09 PM (223.62.xxx.3)난소나이란게 실제나이랑 다른거봐요.
좋은소식 있으실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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