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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하는 친구아들 선물?

2월에 조회수 : 834
작성일 : 2014-02-08 13:48:27
친구 아이 네명이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게되어
카톡으로 케잌선물하기를 하였습니다 (25000원짜리로)
세명은 고맙다고 답장이 왔는데 한명이 답이 없어 케잌교환해서 먹어라고 다시 문자보냈는데 고맙다는 말은 아예 하지를 않네요.
다른말만 하고......
평소에도 살가운 성격은 아니지만 제 선물이 너무 약소했나요?
저같으면 기억을 해줬다는 것만으로 참 고마울거 같은데....
네명이나 되서 그냥 넘어 갈까하다가 한건데 괜히 찜찜하네요.
IP : 118.218.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8 1:53 PM (218.147.xxx.206)

    친한 엄마들 중 이번에 수능 본 고3 아이들이 있어서
    카톡으로 떡, 초콜렛 세트 선물 보냈어요.
    다들 센스 있다고, 고맙다고 연락 왔구요.
    혹시 고맙단 인사 없는 친구분 아이가 대학을 못갔나요?
    아니면 대입문제로 속상한 일이라도 있나요?
    설사 그렇더라도 친구의 성의를 생각해서
    고맙다는 몇글자만이라도 보내주지
    참 고약한 친구네요~~ㅠㅠ

  • 2. 2월에
    '14.2.8 2:28 PM (118.218.xxx.65)

    아이가 대학도 잘들어갔고 한데 그친구랑 저랑 코드가 안맞는거 같아요.
    저는 잘 베푸는 타입이고 그 친구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무덤한 성격.
    앞으론 적당히 하고 상처 안받을래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3. 11111
    '14.2.8 4:13 PM (112.150.xxx.35)

    에구 한두푼도 아니고 그렇게 했는데 고맙단 인사도 없다니요 그건 정말 잘못된거죠. 근데 그런 사람 은근 많아요 처음에 몇 번 하다가 결국엔 똑같이 안하게 되더라구요 마음에 앙금도 좀 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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