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헐.... 김수현은 도대체 못하는 게 뭘까요?

도민준도민준 조회수 : 13,327
작성일 : 2014-02-08 13:22:56
보면 볼수록 참 재주꾼이고 배우라는 생각이 드네요.
생긴 건 적당히 잘생겼지만, 그렇다고 그렇게까지 눈에 띌 정도의 이민호나 조인성 같은 미남도 아니고...
키도 적당히 큰 거 같지만, 이민호나 조인성 같이 큰것도 아니고...
근데 연기와 목소리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네요. 그 두가지에서 나오는 아우라가 장난이 아닌것 같아요.

매번 나오는 드라마랑 영화마다 전혀 다른 역할들을 어떻게 이렇게 맞춤연기처럼 해내는지 혀를 내두르겠어요.

근데 또 노래하는 거 보니까 노래는 노래대로 가수 뺨치게 잘하고...
http://www.youtube.com/watch?v=-MSuhzLM234&list=FL5lx2X69lOM5uZo4V1VBeFw&inde... ..

춤을 추는 거 보니까 댄스가수들만큼 잘 추고...
http://www.youtube.com/watch?v=JrMg9cJXdm8&list=FL5lx2X69lOM5uZo4V1VBeFw ..

운동은 어떻게 해서 저 여리여리한 몸에 엄청난 복근은 만들어 낸건지...
http://www.youtube.com/watch?v=NNyhxD35dZ4 ..

배우로서 갖출 건 다 갖췄네요.
단, 몸을 만들었지만 그래도 여리여리한 느낌이라, 상대여배우가 쪼꼼이라도 덩치가 있으면 한바가지로 보일 거 
같아 요.
(전 남녀배우들 사이를 볼 때 둘 사이의 나이는 별로 잘 신경 안쓰게 되는데, 덩치나 이런 전반적인 분위기가 더 신경 쓰이는  거 같아 요. ) 그래서 이민호-김희선, 김수현 - 전지현, 이보영 - 이종석 다 잘 본 걱 같아요. 
그냥 잘 어울리는 그림들이어서 그랬던 듯...

김수현한테 배우로서 빠지는게 있긴 있을까요?
앞으로 오래오래 보고 싶은 배우네요. 군대 가면 참 슬플 거 같고 그래요.

IP : 99.224.xxx.137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8 1:25 PM (1.242.xxx.239)

    잘하는거 빼면 못하겠죠‥

  • 2. 그쵸
    '14.2.8 1:27 PM (175.207.xxx.138)

    농약같은 외계인이에요.....

  • 3.
    '14.2.8 1:33 PM (119.64.xxx.204)

    전 전혀 매력 못느끼는 배우입니다.

  • 4. 연기가
    '14.2.8 1:38 PM (14.52.xxx.59)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도는 ㅠㅠ
    목소리는 확실히 큰 강점인데 연기는 아주 폭이 넓진 않아요
    이미지 소비 덜 하는게 장기적으로 유리할것도 같고요

  • 5. 뭐랄까
    '14.2.8 1:43 PM (121.162.xxx.53)

    20대 남자연예인으로는 보기 좋은데 30대 40대 모습이 별로 기대가 안돼요. 강동원처럼 외모가 금방 사그라들것 같아요.

  • 6. 연기를 너무잘해요
    '14.2.8 1:44 PM (112.168.xxx.13)

    김수현 진짜 연기 잘하네요 정말 눈빛연기 정확한 발성 타고났어요 진짜 물건인듯
    어제도 다시보기로 별그대 봤는데 정말 반했어요 진짜 김수현 니가 최고다 요즘 도민준보는 낙으로 사네요
    제가 보기엔 얼굴도 참 귀티나구 세련된 마스크에요 매력있는 볼수록 빠져드네요 어쩜 저리 연기를 잘하는지 볼때마다 감탄스럽습니다 드라마에서 자주 봤음 좋겠어요 저한테 김수현연기는 보는동안 미소를 짓게 만들어요

  • 7. ㅇㅇ
    '14.2.8 1:54 PM (211.36.xxx.168)

    그..글쎄요...

  • 8. 무슨 젤리 광고 때문에
    '14.2.8 1:56 PM (114.206.xxx.64)

    삼동이 때는 좋게 생각했는데 좀 뜨고 낯간지러운 광고 때문에 확 식었어요.

  • 9. **
    '14.2.8 1:57 PM (124.48.xxx.166)

    일단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거기디가 정확한 발음과 발성이 굿굿

    저에게는 믿고보는 연기자중 한명이네요

  • 10. 글쎄요
    '14.2.8 2:02 PM (61.106.xxx.106)

    전 전혀 매력 못느끼는 배우입니다.22222222

  • 11. 글쎄요
    '14.2.8 2:02 PM (203.226.xxx.5)

    김수현 이종석
    마르고 무매력
    김수현은 목소리가 연기를 살리지만
    얼굴이랑 언밸런스하기도 해요

  • 12.
    '14.2.8 2:04 PM (180.65.xxx.29)

    그냥 배역운이 좋구나 정도

  • 13. 멋져
    '14.2.8 2:09 PM (110.70.xxx.26)

    요즘대세 김수현 믿고보는배우
    제주위사람들 다 김수현 연기잘한다 멋지다 하드라구요
    모였다하면 별그대 도민준 얘기만 해요 ㅎㅎ멋지다구

  • 14.
    '14.2.8 2:14 PM (175.116.xxx.93)

    저는 드림하이 복습이나 해야겠네요

  • 15. 춤추는 영상은
    '14.2.8 2:19 PM (125.180.xxx.227)

    본인이 아닐 수도 있겠는데요??
    짜집기편집이기도 하고
    상체 클로즈업 장면도 상반신만 잠깐잠깐의 컷하는데
    본인 춤실력이라고는 인정불가^^

  • 16.
    '14.2.8 2:20 PM (182.172.xxx.87)

    전혀 남자로서의 매력을 못 느끼겠어요.
    남성미 없어서 멜로물의 주인공이 아니라 서브 주인공이나 하면 넘어가줄 정도로 밖에 안 보여요.
    그래서 그랜데 쟤는 무슨 배경 있나요? 왜 그렇게 잘 나간대요?
    한국에 생긴거면 생긴거 열정이면 열정 배우 하겠다는 젊은 남자 애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던데 이해 안가네요. 내가 배우들이랑 살 것도 아니고 눈이 즐거우면 고만인데
    쟤 말고 좀 잘 생긴애 나왔으면 좋겠어요. 생긴 것도 그닥. 아 물론 일반인과
    비교해서 하는 말은 아닙니다. 당연한 거라 말 안하면 또 잡아먹을 듯이 달려드는 사람들도 있어서.

  • 17. 전에
    '14.2.8 2:34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런닝맨 나왔던거 보면 연예인병 심한듯하던데요.
    좋게 보면 귀여울수도 있지만
    차에서 혼자 있는데 누가 알아볼까봐 숨고 이러는거 좀 웃겼어요,

  • 18. 진홍주
    '14.2.8 2:39 PM (221.154.xxx.95)

    귀여워요...우는 연기는 대박 귀엽고요

    제가 요즘 취향이 바뀌었는지...원래는 머슴스타일을 좋아했는데
    요 몇년새에는 여리여리하게 보호보능일으키는 남자가 좋아요

    특히 목소리가.....정말 한석규 다음으로 발성이 좋은것 같아요
    요즘 발성 안좋은 연예인들 진짜 많은데....목소리가 끝내줘서
    몰입이 더 잘되요

  • 19. 아야어여오요
    '14.2.8 2:40 PM (223.62.xxx.59)

    공부를 못했겠죠

  • 20. ...
    '14.2.8 2:52 PM (116.123.xxx.245)

    김수현 춤 원래 잘 춰요. 대역 아니예요.

  • 21. dd
    '14.2.8 2:55 PM (183.99.xxx.135)

    배우로서 아주 좋은 얼굴이라 생각합니다. 배역에 따라 변화가 잘 되는 마스크에요.

    목소리도 참 좋고 발성도 좋고

    연기도 참 섬세하더라구요. 그 나이에 절제도 할줄알고. 이번 드라마 보고 깜짝 놀랐어요.

    무엇보다.. 성적매력이 있어요. 남자배우로서 그것도 참 중요한 건데.

    뭐 개인취향이겠지만요.

    이민호나 조인성에게서는 느껴보지 못한 섹시함을 느껴요.

    어느 기사에서인가 김수현 보고, 소년의 얼굴, 남자의 눈빛, 연인의 목소리 라고 평했던것 같은데

    암튼,,간만에 기대되는 배우가 나왔다 싶어요

  • 22. 생긴게 에러
    '14.2.8 3:15 PM (220.86.xxx.151)

    솔직히 얼굴과 머리가 지나치게 작고
    얼굴은 제 개취에선 상당히 거북스러워요

  • 23. ^^
    '14.2.8 3:22 PM (203.247.xxx.126)

    역시 사람마다 다 보는눈이 다른가봐요. 전 김수현 아무리 봐도 모르겠더라구요. 얼굴이 너무 작아서 남성적인 느낌이 안들어요.
    그리고 디저트 CF 정말 제 눈엔 너무 안습이라..ㅠㅠ 되도 안되게 허세스러워보여서 손발이 오그라들 지경인데..연기는 잘하는거 같아요. 목소리도 좋고, 하지만 인간적인 매력은 저한테는 별로네요..

  • 24. ㅋㅋ
    '14.2.8 4:19 PM (121.167.xxx.103)

    춤, 노래 아무 짝에도 쓸모없고 기타 전부 별로라 생각하는데 이렇게 제목을 뽑으시니 막 악플 달고 싶어지네요. 하지만 그냥 참겠습니다.

  • 25. ..
    '14.2.8 4:33 PM (211.107.xxx.61)

    드라마에서 참 매력있는 배우인데 왜 광고에선 그렇게 촌발날리는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누가 가수 박혜성 닮았다고 그랬는데(아마 40대이하 젊은 사람들은 잘 모르실듯) 진짜 비슷해요.ㅎㅎ

  • 26. 아놩
    '14.2.8 4:56 PM (115.136.xxx.24)

    왜 광고에선 그렇게 촌발날리는지 모르겠어요.222

  • 27. 흐음
    '14.2.8 5:14 PM (58.143.xxx.204)

    분위기 잘 잡아야 좀 괜찮게 나오고 자칫하면 쉽사리 촌빨 날려요. 특히 웃을때. 특히 광고는 딱 한 컷 제일 멋진 거 뽑는 건데도 기묘하게 느끼할때 많아요.
    역할을 외계인이라든가 왕이라든가 간첩이라든가 그런 특별한 걸 맡아야 눈에 띄지, 현대 트렌디 드라마의 일상적인 남자주인공... 그냥 대학생이나 회사원 같은 걸로 나와서까지 빛이 날만한 재목이 아닌 것 같아요.

  • 28. 이기적인키쓰
    '14.2.8 5:23 PM (203.128.xxx.45)

    캐릭터에 빠진건지 김수현에 빠진건지 잘 모르겠지만 이리 남배우에 빠진건 첨이라 제자신이 이상함 이유가 뭘까요 이기적인키스신보구 또 설레더라고요 키스신보고 설렌건 또 첨이더군요 어째든 확실한건 대중이 어떨때 설레고 감동할지 아는 연기를 아주 잘 파악하면서 연기하는 느낌이이예요 이 정도라도 확실히 무한한 매력이라고 볼수있다고 생각해요

  • 29. ....
    '14.2.8 5:52 PM (112.155.xxx.72)

    재능이 있다기 보다 노력파인 것 같애요.
    잘 할려고 굉장히 노력하고 있고
    인터뷰를 봐도 말발이 있다기 보다
    성실한 분위기더라구요.

  • 30. ㅇㅇ
    '14.2.8 6:34 PM (116.37.xxx.149)

    광고에선 진짜 무매력 무개성이고 모든 광고가 똑같아요

  • 31. 김수현 맞음
    '14.2.8 7:45 PM (99.224.xxx.137)

    제가 뭘 잘못 보는 걸까요?
    어딜 봐도 100% 김수현 본인 맞는거 같은데요?
    메이킹 영상에 고대로 나오는데요. (메이킹 영상이 아니고 일본에서 와서 찍은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a96897rqanw&list=FL5lx2X69lOM5uZo4V1VBeFw&inde...
    이렇게 잘 추는데 이걸 왜 대역을 쓰겠습니까?

  • 32. momo1004
    '14.2.8 7:49 PM (121.125.xxx.138)

    저두 원글님과 전적으로 동감하구요...
    해품달때부터 팬이 됐지만 새삼 별그대애서 눈빛연기하면
    그 디테일한 연기에 새삼 무한감동 받구있네요.
    글구 저는 참! 싫어하거나 관심없는 연예인 글들은 그냥 패스~
    하게 되던데 이렇게 친히 로긴까지 해서 그 배우 좋다는 원글에
    나는 싫어요! 댓글까지 다는 정성 이것도 관심의 일종 하기사
    무플보다 악플이 낳다구 김수현이 핫하긴 핫하군요...

  • 33. 서울살아요
    '14.2.8 10:1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직접 본적도 이야기한적도 없지만 중고등학교때부터 연기를 목표로 10년 넘게 한우물을 팠고 그 험한 세계에서 인정받았으니 재능도 확실히 있고요.
    그리고 몸관리.. 누가 쓴글에 몸관리를 잘하는 사람이 성실한 사람이라고 하던데 전 타당하다고 보거든요.

    그 몇가지만 봐도 굉장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십대중반 가장 젊고 아름다울 나이지요. 하물며 배우인데요.

  • 34. 저는
    '14.2.8 10:16 PM (39.7.xxx.129)

    40대 중반인데 그냥 아들처럼 느껴져요
    상속자 이민호는 남자처럼 느껴지는데ᆞᆢ
    김수현 매력을 모르겠어요
    개인의 취향이겠죠 ㅎㅎ

  • 35. 서울살아요
    '14.2.8 10:1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아무리 좋아해도 그 배우가 날 알리 없어요. 대화는 커녕 스칠 일이라도 있을까? 그런 관계라면 그 사람의 일상에 더 큰 비중을 두고 호오의 판단을 내리는 건 좀 아니라고 봐요. 그냥 화면에서 보면 되는 거지 일일이 재단할 필요가 있을까요?

  • 36. 눈빛연기최고
    '14.2.8 10:19 PM (175.223.xxx.141)

    연기자는 연기를 잘해야 매력있죠
    그래서 칭찬해주고 싶네요
    연기할때 정말 빛이나요 아무리 배역 멋진거 맞아도 연기가 안따라주면 멋지지 않죠
    김수현은 안보이고 완전 도민준으로만 보여요
    요즘배우들 연기 잘한다고 느낌들만큼 하는 없었는데 김수현은 잘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 37. 생명과실
    '14.2.8 10:54 PM (125.177.xxx.135)

    전혀 남자로서의 매력을 못 느끼겠어요.
    남성미 없어서 멜로물의 주인공이 아니라 서브 주인공이나 하면 넘어가줄 정도로 밖에 안 보여요.
    그래서 그랜데 쟤는 무슨 배경 있나요? 왜 그렇게 잘 나간대요?
    한국에 생긴거면 생긴거 열정이면 열정 배우 하겠다는 젊은 남자 애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던데 이해 안가네요. 내가 배우들이랑 살 것도 아니고 눈이 즐거우면 고만인데
    쟤 말고 좀 잘 생긴애 나왔으면 좋겠어요. 생긴 것도 그닥. 아 물론 일반인과
    비교해서 하는 말은 아닙니다. 당연한 거라 말 안하면 또 잡아먹을 듯이 달려드는 사람들도 있어서. 2222222

    김수현 이종석
    마르고 무매력222222222

  • 38. 도민준도민준
    '14.2.8 10:56 PM (99.224.xxx.137)

    아... 다 저랑 같은 생각이 아니시군요. 글 올려보길 잘한 것 같아요.
    위에 '눈빛연기최고'님 제 말이요,
    김수현의 장점은 무슨 연기를 해도 그 역할로 보이는 것 같아요.
    드림하이에서는 송삼동이었고,
    해품달에서는 이훤...
    그리고 별그대에서는 도민준...
    그리고 위대하게 은밀하게에서는 바보/간첩요...

  • 39. 도민준도민준
    '14.2.8 10:57 PM (99.224.xxx.137)

    위에 생명과실 님,
    배우가요,
    보면 남자로 보이는 연기자가 있고,
    배우로 보이는 연기자가 있는데,
    말하자면 이민호 같은 배우는 무슨 역을 맡아도 남자로 보이는 배우고,
    김수현은 그 역할로 녹아드는 배우 같아요. 남자로 느껴진다기 보다는요.

  • 40. 생명과실
    '14.2.8 11:03 PM (125.177.xxx.135)

    뭐 다 취향이 다르니까요 ㅎㅎ 지나가다 글보고 올리긴했는데
    전 그나마 해품달은 괜챦았는데 사극만은 못한듯하고 선전광고의
    모습은 진짜 안이뻐요 ..애어른 같은느낌에다 못생거보디고 뭐라 표현할수가없네요
    해품달은 열심히 봤죠 한가인이 에러였지만 그래도 열심히 봤죠 ..

  • 41. 도민준도민준
    '14.2.8 11:07 PM (99.224.xxx.137)

    맞아요. 취향이 다른 거죠 모 ㅎ
    근데 취향이 바뀌기도 하나봐요. 제가 신의 보면서는 이민호가 그렇게 좋고(남자 같더라고요 ^^;) 그렇더니 상속자들에선 별 매력 모르겠고, 김수현은 남자 같아 보인다기 보다는 연기를 잘해서 좋아하는 거 같아요.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거 같고요. 외국이라 광고를 볼 기회가 없어서 광고이미진 잘 모르겠네요...
    한가인은 덩치가 김수현이랑 잘 안맞았던 거 아니었나요? 목소리도 저음이었고...

  • 42. 진홍주
    '14.2.8 11:35 PM (221.154.xxx.95)

    저때 대역 안썻다고했어요....밤새 점프연습을 했다고 기사에 나왔어요
    혹시나 싶어 대역을 준비했지만 필요 없었다고 그런 기사가 있었어요

    빨간 파카 입은분은 끝까지 빨간 파가 입고 중간중간 카메라에 잡혀요
    3달 정도 jyp에서 춤 연습 했다고하는데....춤 전문 아이돌이 아닌이상
    저 정도면 수준급이죠....그때도 댓글에 수지와 김수현 대역이다 아니다로
    논란이 많았어요....그래서 해명기사도 나온거고요


    연예인은 개취죠....그리고 저처럼 취향도
    살면서 바뀌고요.....배역에 충실하니 앞으로가 기대가 되요

  • 43. ㅇㅇ
    '14.2.8 11:38 PM (125.135.xxx.35)

    오~ 인기 점점 더 많아져서 진짜 41살에 21살이랑 결혼할 수 있겠네~~!!!

  • 44. 무매력
    '14.2.9 12:05 AM (211.48.xxx.242)

    다 잘해도 저도 매력 없어 보여요
    배우의 독특한 취향이나 향기가 느껴지지 않아요
    감정없이 그냥 무덤덤하게 연기하는 듯해요

    이민호는 정말 리얼하게 그 연기의 캐릭터 같은데, 그래서 김탄같고, 최영장군 같은데...

    김수현은 이상하게 건어물처럼 감정선이 없어 보여서
    전 전지현때문에 지나가다가 중간부터 봤어요
    남주가 매력 없기는 첨이네요.
    여주때문에 드라마 보긴 정말 첨이네요

  • 45. 무매력
    '14.2.9 12:30 AM (211.48.xxx.242)

    해품달 찍고 선전을 넘 많이 했는데, 이미지가 다 똑같았어요...
    지금도 그런 같은 이미지로 연기하는 듯해서 좀 식상했어요

    저도 해품달때는 좋아했는데,
    이제보니. 어둡고, 좀 양아치같은 느낌이 왜 드는지 전 모르겠네요
    차라리 해품달에서처럼 사극이 나은 듯해요

    개인의 취향이겠지만,이민호도 다 잘해요.
    노래도 하고 드라마 ost도 부르고, 목소리도 좋고, 액션도 다 하죠.
    목소리도 저음이라 매력적이고 키도 모델급이라 뭘 입어도 멋지구요.
    게다가 눈빛연기는 이민호처럼 표현 잘하는 배우는 없는 듯해요

    연말 시상식때 인터뷰도 여러 번 하던데, 이민호가 그 때마다 조리있게 말도 잘해서 좀 놀랐어요.
    이민호는 정말 개념있는 배우 같아요

  • 46. 역시
    '14.2.9 12:49 AM (118.37.xxx.73)

    사람마다 보는 매력이 다른가 보네요.

    저는 김수현 잘생긴줄 모르겠던데...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얼굴이라 김수현 잘생겼다고 하면 내 눈이 이상한가? 순간 생각해 보게 되네요. ^^;

    하지만 드라마에서 만큼은 매력있는것 인정합니다.

    그런데 딱 드라마에서만 매력적이고, 그외에는 너무 평범해 보여요.

    위에서 말씀하셨듯 정말 예전 경아부르던 가수랑 닮았네요!!!

  • 47. momo1004
    '14.2.9 1:05 AM (121.125.xxx.138)

    무매력님은 이민호 팬인듯 한데 여기 댓글에 쓰실게 아니라 이 글 원글님 처럼 글을 새로 쓰심이....

  • 48. ㅇㅇ
    '14.2.9 1:39 AM (211.179.xxx.102)

    김수현 연기 너무 잘해서 좋아요. 목소리도 너무 좋고 눈빛도 좋고....요새 아주 열광중이예요. 우리 딸이랑 같이요 ㅋㅋㅋㅋ

  • 49. 오프라
    '14.2.9 2:50 AM (175.223.xxx.60)

    김수현 아버지도 예전에 연예인이었네요 80년대 인기 그룹사운드 멤버였다고 해요

  • 50. 이병헌
    '14.2.9 6:53 AM (125.176.xxx.188)

    처럼은 안됬으면 하는 바램.
    연기는 너무너무 잘하는데... 다른건..
    영 깨름직한 연예인은 제발 되지 말길.
    너무 잘하는 연기와 눈빛이 진짜 였으면 해요. ㅠㅠ

  • 51. ...
    '14.2.9 6:56 AM (154.20.xxx.253)

    춤영상과 메이킹 영상을 이전에 다 봤었는데 둘다 김수현인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앞부분 영상은 전문 댄서분이 맞는거 같네요.
    어쨌거나 그래도 김수현이 몸치는 아닌듯 하네요.

    그리고 김수현이 배우로서 좋은 이유는
    목소리와 눈빛도 있지만
    어떤 역할도 어울릴거 같은 그런 마스크 때문이에요.
    재벌 2세건 양아치건 사기꾼이건 바람둥이건 또 지금처럼 순정남이건
    다 어울리는 얼굴이에요.
    지금은 젋어서 그런지 귀엽기도 하고 교복을 입어도 어울릴거 같고..
    감독이라면 정말 탐낼 배우임에는 틀림없어요.
    어떤 역할을 하면 괜찮을까 하고 상상하는 즐거움이 있는 배우에요.

  • 52. 예전만큼은
    '14.2.9 7:03 AM (174.7.xxx.224)

    기럭지는 좋은 편이지만 얼굴은 별로 볼 거 없다 생각해요.
    외모뿐 아니라 실제 성격도 전혀 내 타입은 아닌 것 같고 어떤 앤지 더 알고 싶지도 않아요.

    그런데 배우로서는 완소하게 될 것 같아요.
    자이언트에서 연기하는 거 첨 봤는데 감탄스럽기보다 이상했어요. 어린애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요즘 애들 연기 잘 하는 거야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 정도일 수가 있나 싶었거둔요.
    이 후 지나가다 몇 장면 본 해를 품은 달에선 참 거북스럽더군요. 의식하고 연기하는 게 보여서 쟤 왜 저래 하고 절로 눈살이 찌푸려 졌어요.
    별그대에서 연기는 절제도 잘하고 참 좋네요. 굉장히 맛깔스러워요.
    앞으로 김수현 연기는 믿고 볼수 있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요.

  • 53. 별그대에서
    '14.2.9 7:25 AM (218.51.xxx.168)

    김수현이란 배우보고 반해서 수현씨나온 거 다 찾아보고 있습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도 봤구요
    이제 해품달보고 있습니다

    얼굴은 이민호보다 훨 나아보여요
    저도 이민호좋아했었는데 상속자에선 너무 별로라..

    배우는 연기로 말하는 거라는 거 알았어요
    그리고 보호보능일으키는 얼굴이 이민호와는 다르죠

    민호는 절대 보호보능이 안일어나거든요

    우리아들이 수현씨만큼만 자라줬으면 얼마나 좋을까 기대해봅니다

    사랑해요 수현ㅡㅡㅡㅡ 수현바라기 40대 아즘

  • 54. ````````
    '14.2.9 8:39 AM (210.205.xxx.124)

    울애들 나이,,,, 정말 잘되었음 좋겠어요

  • 55. 근데
    '14.2.9 10:25 AM (222.119.xxx.225)

    영화에선 별 매력이 안느껴지더라고요
    저도 드라마에 나온 김수현 모습은 좋아합니다

    영화에서 멋진 연예인과 드라마에서 멋진 연예인이 다르던데 김수현은 후자라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영화에선 무매력이고 CF도 김수현 나와서 확 뜬 작품은 없네요
    그래도 좋..좋습니다^^

  • 56. **
    '14.2.9 12:25 PM (124.48.xxx.166)

    아니 김수현글에 왜 이민호는 데려와서 비교를 하시는지

    제가 이민호 신의보고 완전 얘 나오는 드라마 다 섭렵하고 유투브 다 뒤지고 다녀서 이뻐라 하지만

    솔직히 연기도 노래도 김수현이 훨~ 나아보이네요

    이민호 연기할때 발음은 아직도 고쳐야 할부분이 많고 본인도 알고 있는 사실이고

    노래도 조금 하는편이지 훌륭한 수준도 아닌데 ㅎㅎ

    이런글 쓰면 기분 좋은가요??

    ㅎㅎ 김수현 연기할때만 이뻐라 하고 이민호에 대해 더 호감이지만

    위에 몇몇분들 글 때문에 눈살이 찌푸려지긴 하네요

  • 57. ..
    '14.2.9 12:58 PM (49.1.xxx.159)

    앙!! 마이 수현!!

  • 58. 부전자전
    '14.2.9 1:08 PM (121.144.xxx.146)

    예전 드라마(아버지의 집이나 크리스마스엔 눈이 올까요)에서 눈빛연기에 감동을 받았고 이후의 연기는 더욱 좋았어요.
    특히 김수현의 과묵하고 말 수가 적은 역을 볼 때면 눈빛 연기가 더 돋보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버지가 가수랍니다. 아직도 부산에서 활동을 한다고 전해 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아들 역시 노래솜씨가 남다를 것 같네요.
    암튼 영화에서의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드라마 속의 연기는 볼 때마다 매력이 많은 연기자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59. 예전만큼은
    '14.2.9 1:17 PM (174.7.xxx.224)

    김수현 나온 영화는 밖에 못봤는데
    거기서 뭔가 어색했지만 그래도 "복희야 사랑한다"는 정말 임팩트 있었어요 ㅎ

  • 60. ..
    '14.2.9 1:25 PM (125.132.xxx.28)

    에이..
    노래는 솔직히 김수현 나올때마다..배우니까 감안하고 봐주느라 힘들어 아이유 파트로 커버하면서 들었고..
    댄스는 저거 대역써서 찍은거 티나고..본인 얼굴 잡히는 부분보면 ..음 거의 못추는 것 같고..
    복근은 인정.
    어쨌든 잘생겼음..삼동이 캐릭터도 좋았고..매력있고 너무 좋지만..에이..못하는거 없는 거는 아니다.

  • 61. 팬심가득한
    '14.2.9 1:55 PM (124.61.xxx.25)

    글이네요 ㅋㅋ 전 김수현팬은 아니란서 해품달도 띄엄띄엄보고 그나마 지금 드라마 조금 보는 중인데요
    캐릭터에 맞게 연기는 잘하더군요. 목소리도 듣는 사람이 편안하고요.
    연기자로서 재능많은 건 인정합니다. 광고는.... 좋은 콘티를 만났으면 좋겠네요 ~

  • 62. 노력의 산물
    '14.2.9 3:00 PM (122.37.xxx.51)

    끼나 타고난 외모보다 더 커보이구요 젊은배우들이 배울점이라고 생각해요
    성형하고 끼부려도 한계가 있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570 표창원 교수님 지금 무도에 나왔어요^^ 2 푸른 2014/02/08 1,696
348569 연말정산처리금액이라는데 왜 돈벌고 또 저런돈 내나요? 6 처음 2014/02/08 1,830
348568 영문장 질문인데요.. 2 문법 2014/02/08 509
348567 스노보드 보는데 joy 2014/02/08 572
348566 정말 평범하게만 생겨도 예쁘다는 소리 자주 듣나요? 10 트루? 2014/02/08 6,602
348565 아이허브 아하.바하크림 어떤가요? 3 .. 2014/02/08 5,249
348564 예전 압구정 쿠키모리 같은 쿠키나 케잌 주문하면 만들어주는 곳 .. 3 에공 2014/02/08 1,428
348563 대학생 용돈 한달에 얼마가 적당할까요? 8 예비대학생엄.. 2014/02/08 2,859
348562 지금 무한도전 비진아 패러디? 1 무도최고 2014/02/08 1,423
348561 김용판 무죄인데 권은희 왜 띄웠나”...고무된 조선일보 KBS톱뉴스.. 2014/02/08 833
348560 mri를 어디서 찍는게 좋을까요? 8 고민 2014/02/08 1,660
348559 우리가 장성택을 처형한 북한과 다를 게 뭐란 말인가 다수결로 2014/02/08 646
348558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책임자로서 책임감 갖고 노력할 것 권은희 2014/02/08 395
348557 전세들어갈때 청소질문입니다 3 포보니 2014/02/08 1,747
348556 전복 작은거 5개 한팩으로 전복죽끓일때 5 전복죽 2014/02/08 1,870
348555 생중계 - 부정선거규탄 특검촉구, 31차 범국민촛불집회 2 lowsim.. 2014/02/08 519
348554 대안학교 다니다 검정고시로 대학간 울 아들... 8 용가리 2014/02/08 4,896
348553 여주 찜질방 알려주세요 오로라 2014/02/08 2,035
348552 전 직장 퇴직금 문제 1 퇴직금 2014/02/08 999
348551 님들은 기대를 하면 기대에 맞게 일이 잘 되나가던가요? 7 .... 2014/02/08 1,242
348550 다른 사람을 화나게 하는 사람의 말투나 행동 6 ... 2014/02/08 4,744
348549 호텔서 푹 쉬고있네요 3 ^^ 2014/02/08 2,430
348548 아고다 호텔예약 8 111 2014/02/08 1,916
348547 인조대리석 싱크 상판--;아이디어좀요~ 8 ........ 2014/02/08 2,293
348546 문제없는 자녀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18 무던 2014/02/08 3,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