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가기 싫어요ㅠㅠ

s 조회수 : 3,473
작성일 : 2014-02-08 13:08:21
신랑이 오늘 시댁가자고 해서 곧 출발할텐데 흑흑 가기 싫어서 뒹굴거리고 있어요ㅠ 내일 시댁어른들 몰래 해외로 여행가는데 괜히 양심에 찔리기도 하고ㅠ 요며칠 통화할때마다 구정때 제사 지내고 2시쯤 친정간다고 나간걸로 계속 일찍 갔다며 은근 압박주시고 서운한티 내시는데 오늘 가서 어떤 표정을 해야할지..ㅠㅠ

가기 싫어 전기장판 위에서 뒹굴거리다 82에 넋두리 한 번 써봤어요ㅠ
IP : 223.33.xxx.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앞으로
    '14.2.8 1:23 PM (116.32.xxx.51)

    안볼 사이도 아니니 담담하게 다녀와요^^

  • 2. 샤랄
    '14.2.8 1:26 PM (125.252.xxx.59)

    그냥 웃으면서 몇시간 봉사하고 내일 훌쩍 떠나세요
    아쟈쟈 화이팅~~^^

  • 3. 가지마삼
    '14.2.8 1:33 PM (110.70.xxx.221)

    이혼하시고

  • 4. ,,,
    '14.2.8 1:40 PM (203.229.xxx.62)

    대한 민국에 시댁에 가고 싶어 가는 사람 거의 없을거예요.
    비장한 각오로 갔다 오세요.

  • 5. ..
    '14.2.8 1:43 PM (122.36.xxx.75)

    어렵게생각하지마세요
    함서방까진아니더라도 편하게가서행동하고 눈치안보면 그만큼편해져요

  • 6.
    '14.2.8 1:49 PM (59.86.xxx.201)

    여행가는 것까지 보고드릴 필욘 없고 시댁 가고픈 이가 이세상에 얼마나 있을까요? 시댁 갈땐 얼굴찌푸리지 마시고 다녀오시길 음 얼굴표정관리 못하실것 같음 아예 가지 마시고요 서로 열받진 말아야죠

  • 7.
    '14.2.8 1:54 PM (1.242.xxx.239)

    가서의 상황을 미리 상상하면 긴장되고 부담되죠 걍 당연히 가는거다하고 슝가면 또 나름 즐겁게 다녀올수 있습니다

  • 8. 에휴
    '14.2.8 3:48 PM (115.143.xxx.174)

    내일여행이면 짐싼다고 가지마세요..
    매주 머하자는거야..!!(저희신랑이요..ㅋㅋ)
    매주핑계를만들어가고..안가면 시부모에시누네식구들이놀러오네요..
    아~짜등나..

  • 9. 가지마요
    '14.2.8 4:28 PM (115.137.xxx.231)

    구정에 다녀왔는데 왜또가요 가자는 남편이 이상한 사람일쎄 차례지내고 2시에 친정갔으면 아쉬울것도 없구만 그걸로 계속 곱씹는 시어머니 별로네요 특별한 볼일없음 집에서 차분히 짐이나 싸세요 그리구 오늘저녁쯤 여행다녀온다고 전화드리면 되고요 멀리다닐땐 간다고 인사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여행잘다녀오세요 - 이상 결혼10년차주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953 과학논술글짓기..단기간에 실력 늘리는 방법 있을까요? 7 과학의달 행.. 2014/03/24 732
362952 기독교를 통해서 미화되고 있는 형제복지원 박인근 원장 3 ... 2014/03/24 2,801
362951 오늘 뭐하실 거예요?~ 1 아.... 2014/03/24 602
362950 이럴경우 1 어찌하나요?.. 2014/03/24 409
362949 형제복지원 박원장, 한국판 홀로코스트 실체 드러나 1 세우실 2014/03/24 672
362948 내용은 펑합니다. 감사합니다. 15 휴.. 똥밟.. 2014/03/24 3,222
362947 '간첩 증거 조작' 조사받던 국정원 과장 자살 시도 9 샬랄라 2014/03/24 1,090
362946 꿈에 돈이 나오면 좋은가요? 나쁜가요? 1 해몽이요 2014/03/24 1,647
362945 개털 알러지 있는데 개 키우시는 분들 계신가요? 답변 절실합니다.. 13 고민이네요 2014/03/24 13,752
362944 초등 성폭력 예방교육 꼭 필요한가요? 2 .. 2014/03/24 572
362943 “더 이상 무슬림의 밥이 될 순 없다” 8 임실사랑 2014/03/24 1,232
362942 초등학생 엄마인데요..독감 걸렸으면 다 나을때까지 출석하면 안되.. 8 초딩맘 2014/03/24 3,202
362941 전화가 오늘중으로 끊기니 확인하실려면0번 3 한국통신입니.. 2014/03/24 1,495
362940 집 빨리 나가게 하는 방법요 8 알려주세요 2014/03/24 12,098
362939 서방유력언론들도 '간첩증거 조작' 대서특필 1 샬랄라 2014/03/24 323
362938 20억이면 엄청나게 큰돈이에요 4 허세 2014/03/24 4,485
362937 박원순시장 노숙인 재활사업을 지켜보고 파악한 웃긴 프레임 참맛 2014/03/24 603
362936 개 사료 저렴하면서 변이 많이 안 나오는 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3 강아지 2014/03/24 650
362935 박진영이 음악 이론과 재능이 완벽한거에요? 맨날 단조니, 한 .. 19 sbs케이팝.. 2014/03/24 3,962
362934 나이있으신...40후반부터요 7 50으로 2014/03/24 3,248
362933 4학년 담임 7 .. 2014/03/24 1,311
362932 혹시 파김치 담글때 간장 추가해서 담그시는분 계실까요? 무지개 2014/03/24 1,274
362931 와 대박! 천하의 박지만이 미행을 당했다니.. 5 아마 2014/03/24 2,958
362930 2014년 3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3/24 468
362929 현직 교사들도 "내 아이 교육은 대안학교에서".. 14 샬랄라 2014/03/24 4,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