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한이야기y 건희사건 대질심문서보니..

동글동글 조회수 : 5,536
작성일 : 2014-02-08 11:53:42
어제 궁금한이야기y 건희사건보고 너무 충격받아서
인터넷 찾아보니 아동학대관련 카페에 건희이모부가
조선족계모랑 친부가 검찰에서 피의자 대질심문서를
올려놨는데 너무 끔찍해요

친부가 그 조선족여자 너무 좋아해서 끌려다닌것 같더라구요
계모는 애초부터 애 키울 생각없었는데 친부가 건희
데려오자 대놓고 구박하고 친부가 이를 저지하면
너희가족 다 청부살해하겠다고 협박해서
친부가 상당히 긴장했고 그 여자가 중간에
못살겠다고 가출하자 친부가 자살소동해서
할수없이 다시 들어왔다하고...
그 여자 양악수술비 2천만원도 친부가 대주고
암튼 그 여자가 원하는대로 다 해준거같아요

그리고 친부가 건희 보호하면 그 여자가 자기곁을
떠날까두려워 오히려 본인이 자기애를 더 모질게
때리고 학대한거같아요
건희가 차라리 이렇게 맞을바에 강남역에서 구걸하겠다고
하자 애를 꺽을려고 칼로 배를 찌르고 좁은 틈안에
세워놓고 27시간 재우지도 않고 먹이지도 않구요
장기매매아저씨들힌테 팔아버린다고 협박하고...

결정적으로 친부가 해외출장간사이 계모가
8월한낮 더위에 애를 베란다에 가두고 문을
잠갔다고해요...오줌은 퍼실통에 싸라고하고..
그거 읽는데 너무 눈물나서 혼났구요
그 여자는 잘못을 다 남자한테 돌리기 급급하고...
남자가 진짜 자기 처자식 두고 노래방도우미한테
미쳐서 애 죽이고 신세마치고...휴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IP : 182.227.xxx.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글동글
    '14.2.8 12:02 PM (182.227.xxx.2)

    골프채로 맞아 허벅지에 피멍든 건희 다리위에 그 여자가 일부러 앉았다는 진술도 있네요...
    어찌 사람의 탈을 쓰고 그런 짓을 힐수있는지..
    너무 속상하고 눈물나서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ㅠㅠ

  • 2. 도로시
    '14.2.8 12:02 PM (211.224.xxx.167)

    저도 읽어봤는데 넘공포스럽더라구요
    아이가느껐을공포생각하니눈물났어요

  • 3.
    '14.2.8 12:07 PM (115.126.xxx.122)

    중요한 건..
    이 순간에도....학대 폭력당하고 있을 아동들이 있다는 거...ㅠㅠ

  • 4. ㅠㅠ
    '14.2.8 12:08 PM (219.251.xxx.144)

    저도 어제 울었어요

  • 5. 조선족
    '14.2.8 12:08 PM (211.234.xxx.216)

    남의 나라까지 와서 정말 악독하네요.

  • 6. 프쉬케
    '14.2.8 12:10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건희가 9살이라지요... 9살이면 초등2학년 아직 아기지요
    그 어린것이 이렇게 맞을봐에야 강남역에서 구걸하겠다고 했다는 이 부분이 정말 너무슬프네요
    밖에서 구걸하는게 어떤건지 그 어린아이는 알았을까요
    집에서 어떻게 했길래 그 9살짜리 아이가 밖에나가 구걸하겠다고 했는지...
    진짜 너무 슬퍼서 믿고 싶지 않아요 이게 사실이라니

  • 7. 우리쭈맘
    '14.2.8 12:16 PM (182.212.xxx.43)

    중국인조선족무섭다 청부살인 장기밀매 인육이 일상화된 것들이네...무섭다 무서워
    굳이 조선녀가 키우기 싫어하고 자신도 같이 학대할거면 왜 데려왔지
    친엄마는 ??

  • 8. 동글동글
    '14.2.8 12:21 PM (182.227.xxx.2)

    원래 이혼하고 애둘은 엄마가 맡아서 키웠는데
    건희가 지꾸 아빠랑 살겠다고 졸랐대요..
    그래서 아빠가 건희 데려가서 서로 하나씩 맡아
    키우면서 간섭하지 말자고 했고
    건희엄마는 아빠네가 좋은 아파트고 넓은집이라
    보내줬다하면서 통곡하더라구요

  • 9. ㅂㅈ
    '14.2.8 12:33 PM (115.126.xxx.122)

    조선족으로 물타기 하지 마세요...
    여태까지 친부친모한테 살해당한 아이들이
    죄 조선족이었나요?

    한국사람이면 되고 조선족이면 죽일년이라는 건가?

    살인자 범법자는...다 동일선상의 범죄자일 뿐이나는
    국적을 불문하고....

    한국이 아동폭행범한테...중죄를 선고하는 나라였다면
    가석방없는 종신형을 내리는 나라라면...조선족이건 누구건
    저런 짓을 함부로 벌이지 못하져...

  • 10. 동글동글
    '14.2.8 12:45 PM (182.227.xxx.2)

    물타기가 아니라
    그 조선족 계모가 말끝마다 건희한테
    이 새x 저 새x 했다그래요...
    그게 조선족 사이에서는 일상으로 해대는 말이고
    첨엔 친부가 건희를 감싸고 보호하니깐
    그 조선족뇬이 조선족 청부살인업자한테
    너희가족 네명 다 청부살인의뢰했다고 협박해서
    건희아빠가 놀래서 그거 취소시키려고 신림동일대를
    이잡듯 다 쑤시고 돌아다녔다는 말이 진술서에
    적혀있어요
    그 이후에 건희아빠가 그뇬한테 꽉잡혀
    일부러 자기가 더 애를 학대했다는 말이 나와요
    물타기가 아니라 검찰조서 쓴거 그대로 쓴건게
    왜 흥분하나요?
    조선족도 물론 좋은 사람도 잇겠지만 저런 악독한 뇬도
    있다는 말인데...

  • 11. ,...
    '14.2.8 12:56 PM (222.100.xxx.139)

    원글님 글 어디에도 조선족 물타기하시는거 안느껴지시는데 굳이 그렇게 몰아갈 필요는 없을듯 싶습니다.


    처벌은 건희 친부 건희 계모 모두 공통으로 무기징역이나 사형 처해야한다고 보고요!

  • 12. 진홍주
    '14.2.8 2:50 PM (221.154.xxx.95)

    어제 면회실에서 아버지 꼬라지를 보니....애비도 아니더군요
    남자가 재혼하면 의붓아버지가 된다고 하더니...여자한테 미칠려면
    곱게 미치지...생때같은 지 자식이 죽이고도 뻔뻔한 낮짝들고 사는것
    보니.....저넘을 확....우리나라는 처벌이 너무 온정이 넘쳐요

  • 13. ..
    '14.2.8 5:47 PM (203.226.xxx.162)

    친부 어려보이네요. 미친넘. 여자한테 미쳐서 지 자식 죽여놓고 그놈은 항소하노 누나는 주민들에게 서명바으러 다니더군요.평생 교도소에서 썪었으면 좋겠어요

  • 14. 조선족
    '14.2.9 3:02 PM (121.161.xxx.57)

    고용부터 안해야 발 붙일곳이 줄어요. 얼마나 흉악하면 남의 나라에서까지 저런 짓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285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지도부 동수구성하기로 3 ... 2014/03/05 712
357284 조카가 넘 짠해요 50 ........ 2014/03/05 16,896
357283 내 자신이 너무 싫어져요. 2 강물 2014/03/05 993
357282 해지시킨 카드에서 계속 몇십만원씩 결제되고있으면 이게 카드사 문.. 10 카드사잘못없.. 2014/03/05 2,653
357281 아이패드에서 ebs vod 동영상은 못보나요? ebs초등 2014/03/05 765
357280 시어머님께 어찌 대해드려야할지 어렵습니다. 2 이상한며느리.. 2014/03/05 1,446
357279 오늘 반찬은 닭도리탕이에요. 다들 뭐드세요? 3 vna 2014/03/05 913
357278 해마다 반장을 해왔던 아이...오늘은 무슨일 15 여우누이 2014/03/05 4,635
357277 중고프린트기 사도될까요 2 어디서 2014/03/05 702
357276 외국인 두명 통역 안내, 하루 얼마정도 받으면 될까요? 3 의견환영 2014/03/05 1,300
357275 스맛폰이 1 82cook.. 2014/03/05 360
357274 중학생때 엄청 졸려하나요? 4 <&l.. 2014/03/05 956
357273 미술학원에서 저희애한테 심부름을 시켰는데요, 25 그래도 2014/03/05 4,226
357272 얼굴전체에 오돌도돌한 빨간 반점이 생겼어요 3 어흑 2014/03/05 1,699
357271 돌잔치 때문에 시어머니 화나셨다는데 어떡하죠..? 50 . 2014/03/05 15,808
357270 노암 촘스키 교수도 동참한 노란봉투 운동 1 dbrud 2014/03/05 894
357269 중 1 문제집을 사야 할까요? 자습서를 사야 할까요? 4 중학교 2014/03/05 1,263
357268 등갈비 어찌해요 2 김치넣은 2014/03/05 822
357267 홍콩제 명품 이미테이션 사보신분 계세요? 5 아른아른 2014/03/05 2,880
357266 우체국 퍼즐 적금요~ 2 적금 2014/03/05 1,110
357265 김태흠...상대방을 쥐약 먹은것처럼 몰아붙여 1 손전등 2014/03/05 532
357264 서울 마포 종로 서대문 교정치과 좀 소개해주세요 3 감사합니다 2014/03/05 1,519
357263 홍차 잘 아시는 분 로네펠트 질문입니다. 17 짱이은주 2014/03/05 2,286
357262 ‘이홍렬 사태’, YTN 노사 갈등 깊어져 2 세우실 2014/03/05 1,825
357261 신의선물...미스테리물들은 복선이 엄청 깔린다는데 찾으셨나요? 5 야채 2014/03/05 3,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