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이후련하네요 - 김광진 욕먹을 각오로 솔직하자 선배의원에 호통

우리는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14-02-08 01:57:52
청년비례대표로 제19대 국회에 입성한 민주당 막내의원인 김광진 의원이 3일 의원총회에서 김한길 대표의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혁신안’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무라는 용기있는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김의원은 “국민들에게 욕먹을 각오로 말하겠다”는 부분은 새내기 막내의원이 아니라, 선배의원들을 멋쩍게 만들 정도였다. 선배의원들에게 “욕먹을 각오로 솔직해 졌으면 좋겠다”며 “국민들께서 총도 칼도 빌려주고, 힘들 때는 방패도 돼 달라고 부탁하면서 목숨 걸고 싸우겠다는 그런 혁신을 해야 한다”고 호통을 친 대목은 결의가 느껴졌다.
 
그는 김한길 지도부의 특검포기 태도에 대해 "지금 국정원 이슈가 1%정도밖에 여론에 회자되지 않으니 민주당이 전략을 바꾸려 한다"며 "저들이 어떻게 없는 이슈를 만들어내고, 다루어야할 기사를 숨기는지 잘 알지 않느냐? 그걸로 수십년을 당해오지 않았지 않느냐? 이슈에 묻히면 다시 이슈를 만들어 내는 것이 정치인의 역할 아니겠느냐?" 고 나무랐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보세요.
http://www.amn.kr/sub_read.html?uid=12638§ion=sc1§ion2=
IP : 14.36.xxx.1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는
    '14.2.8 7:27 AM (222.233.xxx.2)

    박근혜 퇴진운동으로 가야죠..김용판이 무죄라고 한 박근혜..
    국민을 조롱하고 희롱하고 비야냥 댄 그들..
    국정원 똘마니들..
    그들에게 국민의 힘이 뭔지 보여줘야죠

  • 2.
    '14.2.8 7:47 AM (14.45.xxx.30)

    역시 김광진의원이네요
    청년의원 홧팅입니다

    어제 정청래의원이 말한것처럼 이젠 퇴진운동밖에없다고 봅니다

  • 3. ..
    '14.2.8 10:39 AM (180.70.xxx.119)

    대놓고 속이고 거짓말하고...여당이 국민을 바보로 만들고 있는데..
    그거 욕하고 싸워주는게 야당이 할일 이잖아요.

  • 4. 대신 링크걸어요
    '14.2.8 3:23 PM (125.177.xxx.190)

    http://www.amn.kr/sub_read.html?uid=12638§ion=sc1§ion2=

  • 5. 기사 읽으니
    '14.2.8 3:29 PM (125.177.xxx.190)

    답답한 심경이 절절히 느껴집니다.
    일개 국민인 저는 기사를 접할때만 분개하지만
    같은 민주당 소속 의원들중에는 바로 옆에서 얼마나 답답할까.. 그런 생각드네요.
    민주당 현지도부 답이 없는거 같아요. 일괄사퇴하고 전투적인(?) 지도부 만들어졌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367 개막식 어마어마하게 멋지네요 23 소름 2014/02/08 8,901
348366 5월에 [용평]이나 [무창포] 가기에 어떤가요? 2 5월 가족여.. 2014/02/08 1,167
348365 제 생일에 시댁식구들 집으로 불러 밥 먹자는 남편;; 50 배려 2014/02/08 14,193
348364 우리나라 인구가 많은편이네요? 7 와우 2014/02/08 1,520
348363 지금까지 안들어오는 남편 3 2014/02/08 1,383
348362 속이후련하네요 - 김광진 욕먹을 각오로 솔직하자 선배의원에 호통.. 5 우리는 2014/02/08 1,605
348361 막 한국입장한거 보는데 5 소치 2014/02/08 2,751
348360 커피 핸드밀 세라믹 vs 기계식 어느것이 좋나요? 3 고민중 2014/02/08 2,058
348359 이 시간에 윗층 부부싸움땜에 깼어요, 13 t소음 2014/02/08 5,532
348358 허벌@#@이거 ㅠㅠ 정말 속상하네요. 4 .... 2014/02/08 2,678
348357 이상하네요 천호식품 2014/02/08 707
348356 수서 세종고 어떤가요? 7 고민맘 2014/02/08 2,887
348355 집사려는데 도시계획선이 바뀌는 경우있나요? 7 땅강아지 2014/02/08 1,013
348354 죽을 병에 걸려야 습관을 고칠 의지가 생길까요? 1 속상 2014/02/08 1,489
348353 나에겐 어려운 결혼 61 ... 2014/02/08 11,897
348352 글 쓰면 왜 따옴표가 이상하게 w같은거로 바뀌나요? 4 궁금 2014/02/08 939
348351 skt 광고 완전 비호감이네요 16 ㅇㅇ 2014/02/08 4,828
348350 5월 연휴 5박 6일 일정으로 싱가폴과 또 근처 어디가 좋을까요.. 7 드디어 2014/02/08 2,451
348349 동해법안,,,매콜리프가 서명 안한다면?? 손전등 2014/02/08 461
348348 제주 하야트에서 롯데까지 걸어서 얼마나 걸리나요? 3 통통 2014/02/08 1,324
348347 놀이학교와 공동육아 사이에서 고민 중입니다. 도와주세요. 12 선택 2014/02/08 2,269
348346 콧물 줄줄 날 땐... 4 비염쟁이 2014/02/08 2,000
348345 친구가 없어 속상해하며 잠들었어요..ㅠ 16 예비중1남자.. 2014/02/08 3,753
348344 아동학대 한번만더 관심가져주세요.. 슬픈밤 2014/02/08 770
348343 단신 하고있는데요,, 이상증세 .... 2 딸기체리망고.. 2014/02/08 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