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이놀면 재미 없다는 남편

다들 그런가요?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14-02-07 22:58:19

남편이 항상 바쁜 사람이고 결혼전에는 짧은기간 장거리 연애 결혼후 주말부부..

그리고 결혼전에도 항상 친한 후배와 동행해서 만나곤 했었어요.

결혼후엔 아이낳고 맞벌이 하며 키우느라 바빴었고..

근데 오늘 남편이 대놓고 그러네요.단둘이 놀면 재미없다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여럿이가 아니면 남편과 외출할 일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남편과 외출이라도 하려면 시가친인척들과 같이 어딜 가거나 모임에나 가야되네요.

결혼한지 10년 넘은 부부라고 다 이렇지는 않던데..

사랑받고 살고 싶었는데 이번생은 망했나봐요--;;

IP : 121.181.xxx.22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구
    '14.2.8 12:52 AM (175.117.xxx.51)

    저도...둘이 있으면 할 얘기도 없고 관심도 흥미도 배려도 없고. 모르는 아저씨랑 정거장에 잠깐 같이 있는 느낌 들어요..같이 집안에 있어도 각자 따로 노눈 게 좋아요...이러면 머하러 같이 사나 할 정도로 저흰 둘의 의미가 없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443 맞벌이로 1억버는집 꽤 되나요? 26 2014/02/08 16,281
348442 길거리 토스트 어떻게 만들어 드세요? 14 토스트 2014/02/08 4,081
348441 마포나 은평구쪽에 반영구 자연스럽게 잘 하는곳 아시나요? 2 ... 2014/02/08 982
348440 ′또 하나의 약속′ 박철민 ″속물근성 강한 나, 출연료 기부 이.. 1 샬랄라 2014/02/08 1,446
348439 지방에 아파트를 사고싶어요 1 ㅅㅅ 2014/02/08 1,323
348438 평소 물이나 차종류 많이 드시는 분 7 질문 2014/02/08 2,167
348437 제가 재경이를 찔러 죽였어요. 5 별그대 2014/02/08 3,227
348436 비위 약한 사람은 간호사 되기 힘들까요? 5 .. 2014/02/08 3,999
348435 남편에게 일말의 애정도 없다면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12 고통 2014/02/08 3,407
348434 과외선생님이 수업중 핸드폰사용에 대하여 7 리체 2014/02/08 2,641
348433 폴리어학원 테스트 5 ... 2014/02/08 7,498
348432 급해요.가양 등촌동부근 내과 소아청소년과 4 독감 2014/02/08 1,405
348431 미국이라도 운전 매일하는거... 10 1 2014/02/08 2,199
348430 미국 동부에서 변호인 개봉첫회 봤습니다. (노스포) 8 버지니안 2014/02/08 2,064
348429 저희 엄마가 사람 외모 가지고 차별 대우 하셔서 고민입니다.. 1 2014/02/08 1,515
348428 지붕뚫고 하이킥 할 거 같아요.ㅜㅜ 3 호빵맨 2014/02/08 1,404
348427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아름답습니다. (외모에 불만족한 .. 2 오늘은선물 2014/02/08 1,440
348426 대출받아 집 매수. 무리한 대출 5 ㅇㅇㅇ 2014/02/08 2,562
348425 소치 올림픽 개막식 1 미국 2014/02/08 1,337
348424 핸드폰을 택시안에 두고 내렸대요 4 2014/02/08 1,861
348423 집을 장만하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집 장만 2014/02/08 1,711
348422 SBS 통역 또 저러네요 6 ... 2014/02/08 4,031
348421 코스트코 베이커리랑 파리나 뚜레랑 어떤차이 있을까요..?? 5 ... 2014/02/08 2,385
348420 개막식 어마어마하게 멋지네요 23 소름 2014/02/08 8,900
348419 5월에 [용평]이나 [무창포] 가기에 어떤가요? 2 5월 가족여.. 2014/02/08 1,165